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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10대 청소년 가족 신뢰도 낮다
미국의 한 여론조사기관이 세계 41개국 15∼18세의 10대 청소년에게 ‘부모를 신뢰하는가’라고 물었더니 한국 청소년 응답자들은 55%가 믿는다고 대답하였다. 이같은 수치는 미국(72%)보다도 낮고 세계 평균(69%)보다도 낮다.한…
20010329 2005년 02월 21일 -

파격에 대한 동조 ‘독설의 추종자들’
이단적 내용의 ‘전파자’라고 해서 마냥 고독한 것만은 아니다. 이들에게도 이들 특유의 자유분방한 사상과 이념에 매료된 ‘팬 클럽’이 존재한다.개설 5개월 된 지만원 소장의 개인 사이트 조회 수는 6만9000건을 넘는다. 자유게시판에…
20010329 2005년 02월 21일 -

음모적 궤변인가 소신의 발상인가
‘남한에 적(북한)과의 내통을 의심할 만한 무리가 있다’‘경기도 화성에서 북한의 남침용 땅굴이 발견됐다’‘구제역과 광우병은 예방-소독약 특수(特需)를 노린 제약회사와 의료계가 날조한 합작품이다. 이런 명칭의 병은 실재하지 않는다.’…
20010329 2005년 02월 21일 -

“채식요? 한 달만 해보시면 알아요”
‘신장개업’이란 역겨운 영화를 혹시 보셨나요? 돼지를 가마니에 넣고 매달아 놓은 채 방망이로 마구 때려서 죽이잖아요.” 대학생 전상준씨(28)의 말이다. 전씨는 ‘지구 환경 보호’와 ‘동물 복지 증진’을 위해 94년 채식주의자가 됐…
20010329 2005년 02월 21일 -

은혜받지 못하는 ‘은혜동산 사람들’
중부고속도로에서 경안 인터체인지로 빠져나와 구불구불한 흙길을 한참 들어가다 보면 멀리 ‘은혜동산’이라는 팻말이 보인다. 행정구역상으로는 경기도 광주군 초월면 서하리. 황량한 들판 한가운데 마치 섬처럼 외롭게 자리잡은 이곳이 소아마비…
20010329 2005년 02월 21일 -

고급정보 사고 파는 ‘루머 비즈니스’ 아시나요
민주당 김성호 의원이 미국방문 때 한 여성과 성 관계를 맺은 사실이 최근 보도되면서 국회의원들의 ‘여성 관계’가 화제가 됐다. 수주일 뒤 의원들의 은밀한 사생활을 ‘총정리’했다는 ‘실명 루머’가 이-메일로, 팩스로 서울시내 대기업에…
20010329 2005년 02월 21일 -

건강보험공단 방만경영 브레이크가 없다
누적되는 적자로 재정 파탄 위기에 몰린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최근까지 멀쩡한 집기류와 직원들의 PC를 교체하는 데 60여억원의 예산을 쏟아부었다면 국민들의 반응은 어떨까. 거기에다 공단 이사장을 비롯한 임원진들이 월급을 최고 42% 이…
20010329 2005년 02월 21일 -

영어 때문에 이민 간다고… 오 노!
첫째 딸애와 그 밑으로 아들이 둘, 나는 세 아이를 키운다. 모두 미국에서 출생하고 자라 영어를 본토발음으로 유창하게 잘하지만 한국인을 부모로 두었으니 당연히 한국말을 배워야 한다는 생각에 집에서는 한국말을 하도록 강조하는 한편, …
20010329 2005년 02월 18일 -

미국인도 아리송! 영어교과서 맞아?
중-고등학교 영어교과서에 오류가 많다는 것은 어제오늘의 이야기가 아니다. 이미 5년 전 뉴욕주립대 하광호 교수(영어교육)는 ‘영어의 바다에 헤엄쳐라’(에디터 펴냄)에서 이 문제를 심각하게 거론했다.당시 하교수는 6차교육과정에 따라 …
20010329 2005년 02월 18일 -

이제 ‘교실영어’는 가라
미국에서 대학을 졸업하고 5년간 거주하다 귀국한 김모씨는 중학교 2학년인 딸의 영어교과서를 보고 깜짝 놀랐다. 영어 전공자가 아닌 그가 언뜻 보기에도 콩글리시가 너무 많은 데다, 생전 써먹어 보지 못할 영문법을 잔뜩 배우고 있기 때…
20010329 2005년 02월 18일 -

“우리가 봉이냐 … 이동통신업계 맛 좀 봐라”
국내 이동전화 사용자 수가 2700만명을 넘어섰다. 그러나 손익분기점을 훨씬 넘긴 가입자 수에도 불구하고 이동전화 업계는 가입자수 700만∼800만 당시의 통화요금을 고집하며 요지부동이다. 단말기 보조금이 폐지됐고 마케팅 비용 부담…
20010329 2005년 02월 18일 -

“국어 교과서 교사들이 만들었어요”
중학교 1학년 교실. 느닷없이 지오디(god)의 ‘어머님께’를 부르는 학생들의 목소리가 들린다. 쉬는 시간? 아니다. 국어 교과서 ‘우리말 우리글’에 실린 이 노래를 부르며 우리 전통 가락과 운율을 공부하고 있는 것. 또 학생들은 …
20010322 2005년 02월 18일 -

숲 해설가로 명성 얻은 ‘숲 박사’
“국수나무 줄기로 자장면을 만들어 먹을 수 있나요?” 집 근처 산에 가면 키는 작지만 잔가지가 많은 ‘평범한 인상’의 국수나무를 쉽게 볼 수 있다. 껍질을 벗긴 가지가 자장면 면발 같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지만 ‘식용’은 아니다. …
20010322 2005년 02월 18일 -

‘범죄 사냥꾼’ 카페 연 서부경찰서 ‘탱크 캅’
강력반 형사의 하루는 어떨까. 궁금증을 풀 방법은 의외로 간단하다. 포털 사이트 ‘다음’의 ‘범죄 사냥꾼’ 카페(http://cafe.daum.net/ tankcop/) 회원으로 가입하면 이미 반은 해결된 셈.카페 운영자는 서울 서…
20010322 2005년 02월 18일 -

발음은 키신저만큼만 해라
우리나라에 퍼져 있는 영어 미신 중 가장 많은 것이 바로 발음에 관한 것이다. “미국인과 똑같이 발음하지 않으면 말이 안 통한다” “미국인과 똑같이 발음할 수 있어야 청취도 된다” “연음법을 알아야 회화가 된다” “사전에 나온 발음…
20010322 2005년 02월 18일 -

‘민족혼’ 심는 재일동포 큰어른
”낯선 타국 땅, 말도 통하지 않는 곳에서 ‘조센징’ 소리를 들어가며 공사판을 전전하시던 아버지와 그 처지와 신세가 비슷했던 가난하고도 남루한 차림의 ‘조센징’들의 살아가는 모습을 보면서 나는 자랐습니다.”3세 때 부모를 따라 일본…
20010322 2005년 02월 18일 -

동해가 심상치 않다
동해는 한국인에게 ‘마음의 심연(深淵)’이다. ‘동해(East Sea)냐, 일본해(Sea of Japan)냐’는 표기 논란 하나만 봐도 동해를 둘러싼 한-일간 자존심 갈등은 간단치 않다. 때늦은 감은 있지만, 내셔널 지오그래픽 지도…
20010322 2005년 02월 17일 -

재소자 영어실력, 서울대생보다 한 수 위
오전 8시, 사람들이 시청각 교육실로 하나 둘씩 모여든다. 오늘은 영화 ‘에너미 오브 스테이트’를 보는 날. 모두 헤드폰을 쓰고 모니터를 응시한다. 어느새 영어자막 없이 대사만 듣는 사람도 있다. 4시간이 후딱 지나가 버린다. 오후…
20010322 2005년 02월 17일 -

그래도 강남 카지노에 미련?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컨벤션 부속동에 들어서고 있는 카지노 시설과 관련한 의혹이 불거진 지 1주일 만에 사업권자인 한무컨벤션 김용식 회장(52)이 돌연 카지노 사업 포기를 선언해 비상한 관심을 모으고 있다. 김회장은 ‘병원에 입원중…
20010322 2005년 02월 17일 -

“새만금, 산업용지 활용 고려해야 한다”
3월말로 예정된 국무총리실의 최종 결정을 앞두고 새만금간척사업을 둘러싼 논란이 가열되고 있다. 이 사업에 대해 환경부-해양수산부가 반대입장을 명확히 하는 등 정부부처 내에서도 찬-반 양론이 팽팽하다. 동진수역 우선 개발이라는 ‘절충…
20010322 2005년 02월 1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