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뻥 뚫린 하늘 길 … 오라 인천으로! 가라 세계로!
동북아시아의 중추 공항을 목표로 건설된 인천국제공항이 8년 4개월의 대역사를 마치고 3월29일 역사적인 개항을 했다. 2020년이 되면 전세계 항공인구의 50% 이상을 동북아 지역이 차지할 전망. 따라서 동북아의 ‘하늘’을 장악하면…
20010412 2005년 02월 23일 -

서울 온 풋내기 탈북자 “남북 젊은이 하나로”
‘백두에서 한라까지 통일의 그날을 염원하며….’ 젊은 탈북자들과 남한의 젊은이들이 ‘백두한라회’ 깃발 아래 하나가 된다. 백두한라회 출범 준비로 분주한 김은철씨(31·회사원)는 97년 북한을 탈출, 중국과 미얀마를 거쳐 지난해 서울…
20010405 2005년 02월 23일 -

유아 대안학교 산파역 ‘아이들의 친구’
명희(가명·4)는 오늘도 유치원에 가기 싫다. 한국말 배우는 것도 벅찬데 영어에 학습지 풀이까지 정말 힘들다. 그냥 낮잠 자고 밖에서 뛰어다니며 놀고 싶지만 엄마의 눈초리가 매섭기만 하다. 엄마 아빠도 우리 나이 때는 이랬을까?보통…
20010405 2005년 02월 23일 -

“네티즌의 힘 모아 … 일본에 본때를…”
일본 역사교과서의 3월 말 문부과학성 검정 통과가 확실시되고 있는 가운데 한국의 네티즌들이 교과서 역사왜곡 반대 총궐기에 나섰다.궐기 형태는 교과서 검정기관인 문부과학성(www.mext.go.jp)과 극우 성향의 산케이신문(www.…
20010405 2005년 02월 23일 -

나쁜 발음은 게으름 탓
평소에는 멀쩡하다가도 영어만 하려고 하면 잔뜩 긴장된 얼굴로 혀를 이리저리 뒤틀면서, 국적 불명의 괴상한 소리를 내는 사람들이 종종 있다. 일본식 영어교육에서 물려받은 ‘발음 공포증’ 때문인데, 일본인이라면 몰라도 우리 한국인은 영…
20010405 2005년 02월 23일 -

‘함석헌’ 석 자에 인생이 변했어요
1989년 2월4일 새벽 5시40분. 전화벨이 요란하게 울렸다. 전화선을 타고 숨가쁜 목소리가 들려왔다. “함석헌 선생님이 돌아가셨습니다.” 즉시 택시를 잡아타고 서울대 병원으로 달려갔다. 라디오 뉴스는 벌써 ‘함석헌의 죽음’을 알…
20010405 2005년 02월 23일 -

모녀 30년 恨 풀어준 감동의 전화상봉
서울 노량진에 사는 홍삼분 할머니(86)를 대신해 이해옥씨가 이메일로 할머니의 딸 현옥씨(46)을 찾아달라는 신청서를 보낸 것이 2월22일. 시카고 강효흔 탐정과 함께 한국-미국 그리운 얼굴 찾기를 시작한 지 두 달째가 되면서 신청…
20010405 2005년 02월 22일 -

“편견 없이 그대로 봐 주세요”
당시 마을에 동양인이 거의 없어 나는 특이한 존재였죠. 종종 ‘눈이 작고 치켜올라간 아이’라며 놀리더군요. 지금이라면 신경 쓰지도 않았을 텐데 그때는 너무 속상했어요.” 3월17일 서울 명동 유네스코 건물 2층의 미지센터(Mizzy…
20010405 2005년 02월 22일 -

‘의사권력’에 백기 … 복지부 울고 싶어라
의약분업과 의보통합을 추진하면서 예측하지 못한 부작용과 문제점이 야기된 데 대해 누군가 책임을 져야 한다는 생각에서 물러난다.” 3월21일 건강보험재정 파탄 위기에 대한 문책으로 7개월여 만에 전격 경질된 최선정 전 보건복지부 장관…
20010405 2005년 02월 22일 -

농수로 막히고 농민 복장만 터진다
농업기반공사. 농어촌진흥공사와 농지개량조합, 농지개량조합연합회 등 농업 관련 3대 단체가 2000년 1월 통합되면서 탄생한 공기업이다. 이에 따라 이 회사는 농수로 관리-간척사업 등 농업 관련 공적 서비스를 독점하게 됐다. 새만금 …
20010405 2005년 02월 22일 -

오락가락 수능… 교육개혁 발목 잡을라
올수능 다시 어려워진다’ ‘평균 16~36점 낮아지도록 난이도 조절’.3월21일 한국교육과정평가원(원장 김성동)이 200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세부 시행계획을 발표하자 저마다의 입장에서 ‘어려운 수능’의 유-불리를 점치느라 분주하…
20010405 2005년 02월 22일 -

저가낙찰→고장 악순환
지난해 철도업계의 최대 쟁점은 단연 ‘저가수주 관행의 퇴치’에 관한 것이었다. 생산원가에도 못 미치는 금액으로 만든 열차와 지하철은 불량품을 양산했고, 이는 하자 보수액만 늘려 적자 구조를 확대 재생산하는 악순환이 되풀이돼 온 것.…
20010405 2005년 02월 22일 -

잔뜩 골병든 ‘화물 열차’
폭약을 실은 화물열차가 만약 탈선한다면? 강원도 산간지역을 오르던 전기기관차가 갑자기 멈춰버린다면 또 어떨까. 떠올리기 싫은 가정이지만, 지금 철도청의 화차와 전기기관차에도 이런 사고가 일어날 수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20010405 2005년 02월 22일 -

서민의 발 지하철 알고 보니 ‘위험철’
지하철 안전에 비상이 걸렸다. 전동차의 제동과 운행에 핵심 역할을 하는 각종 부품에서 균열과 부식이 진행되고 있으나 시민들은 전혀 이런 사실을 모른 채 지하철을 이용하고 있다. ‘주간동아’가 독점 입수한 철도청과 서울시 지하철공사,…
20010405 2005년 02월 22일 -

몸 떠났어도 ‘불굴의 혼’은 남는다
자연인의 죽음이 곧 한 시대의 마감을 의미하는 경우는 드물다. 특히 석학이나 정치 지도자가 아닌, 비즈니스의 각축장에서 ‘돈벌이’에 평생을 바친 경제인의 죽음을 두고 세상이 이렇게 슬퍼할 일은 앞으로도 없을 것이다. 그러나 사람들은…
20010405 2005년 02월 22일 -

정부·제약회사 상대 5년째 외로운 싸움
정부기관과 제약회사를 상대로 5년째 외로운 싸움을 하고 있는 사람이 있다. 평범한 회사원 박종완씨(37)가 그 주인공.“B형 간염 예방접종 시스템이 개혁되지 않으면 간염 보균자 수가 늘어나는 것을 막을 수 없습니다.” 박씨는 “거의…
20010329 2005년 02월 21일 -

산삼 알리기 나선 ‘현대판 심마니’
한국의 삼(蔘)은 유구한 우리 역사와 더불어 최고의 천연약재이자 신약영초(神藥靈草)로서 그 명성과 맥을 면면히 이어오고 있다. 하지만 산삼에 대한 과학적 연구가 턱없이 부족하고 유통질서가 바르게 확립되지 않아 소비자들이 산삼을 믿고…
20010329 2005년 02월 21일 -

늦깎이 뉴욕변호사 사내 승진 ‘겹경사’
3월12일 임원 인사에서 상무로 승진한 석봉우 LG전자 법무팀 미주본부그룹장(48)은 LG그룹 내에서 ‘인간승리’의 표본으로 잘 알려졌다. 이번 승진은 그가 99년 2월 40대의 나이에 뉴욕주 변호사 시험에 합격한 데 대한 회사측의…
20010329 2005년 02월 21일 -

소아과 병동의 가운 입은 ‘교장선생님’
오전 10시, 서울 연세의료원 소아과 병동에 위치한 세브란스 어린이 병원학교는 뛰어다니는 20여명의 아이들로 떠들썩하다. “왜 아직 안 시작해요? 아침 진찰도 빨리 끝내고 왔는데….” 수업이 시작하려면 30분이나 남았지만 공부하는 …
20010329 2005년 02월 21일 -

혀 꼬부라진 발음은 촌스럽다?
지난 호에 “영어발음이 미국인과 똑같지 않아도 오차 범위 안에만 들어가면 의사소통에 아무런 지장이 없다”고 했다. 그러면 오차 범위 안의 발음은 어떤 것이며 어떻게 배우는지 설명드리겠다. 첫째, ‘국제표준발음’을 익혀라.‘영어’하면…
20010329 2005년 02월 2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