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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인 앞에서 법원은 또 …”
4월 3일 오후 2시 서울고법에서 열린 임창렬 경기지사에 대한 선고공판에도 여느 때처럼 100여명이 넘는 방청객이 운집했다. 대부분 임지사 지지자들이었다. 반은 자리에 앉고 반은 선 방청객들은 재판장인 손용근 형사3부 부장판사가 “…
20010417 2005년 02월 25일 -

저무는 광주, 떠오르는 목포
자동차로 1시간 거리의 이웃 도시 광주와 목포는 현 정권의 ‘정치적 고향’이라고 해도 무방하다. 대통령을 포함해 민주화운동에 나선 수많은 인사들을 배출했으며, 역대정권으로부터 수십년간 소외받은 아픔까지 공유하고 있다. 과거 해태타이…
20010417 2005년 02월 25일 -

역사 왜곡이 부른 성난 불길
일본 문부성은 지난 4월 3일 침략전쟁을 부인하고 식민지배를 정당화한 새 역사교과서를 승인함으로써 진실의 물레방아를 거꾸로 돌리려 한다. 도도한 역사의 물길을 거스르며 자기 미화와 찬양으로 가득 찬 거짓 사실(史實)을 역사교과서에 …
20010417 2005년 02월 25일 -

관행 제거·투명 재정 아파트가 달라졌네
3월27일 서울 송파구 신천동 진주아파트 입주자 대표 회의실. 오후 7시부터 시작한 도색업체 선정 관련 회의는 밤 11시가 넘어서도 계속됐다. 통상 도색업체 선정은 업체 관계자들의 로비와 형식적인 회의 몇 번이면 결정되는 것이 관례…
20010412 2005년 02월 24일 -

1년간 1등 당첨 세번 행운 파는 복권 명당
“꿈에 용이나 돼지가 나타나면 우리 가게로 오세요.” 부천시 도당동에서 복권을 팔고 있는 김수태씨(46)의 별명은 ‘행운의 메신저’다. 최근 1년 동안 그의 손을 거쳐간 1등 당첨 복권만 모두 3장. 김씨의 가게는 3월9일 주택은행…
20010412 2005년 02월 24일 -

“언니 오빠 찾아줘서 정말 고마워요”
‘주간동아’가 펼치고 있는 한국-미국 그리운 얼굴 찾기 무료캠페인의 첫번째 행운의 주인공 박희자씨(50)가 14년 만에 한국을 찾았다(자세한 내용은 주간동아 272호에 게재). 2월8일 미국 콜로라도주에 있는 박희자씨와 한국 동두천…
20010412 2005년 02월 24일 -

교과서 다 외웠더니 성공하더라
필자가 중학교 2학년 때 얘기다. 그 당시만 하더라도 치열한 입시전쟁을 거쳐서 어렵게 중학교에 들어가던 때였다. 물론 나도 초등학교 6학년 내내 밤잠 못 자고 공부한 끝에, 전국의 수재(?)들만 모인다는 ‘경기중학교’에 운 좋게 합…
20010412 2005년 02월 24일 -

“내 한평생 소외된 이웃을 위하여”
피맺힌 노래 하나 네 가슴에 묻어두고/ 잠깨기 전에 그냥 갈란다/ 바깥 날씨가 너무 차서 네 목도리 하나 빌려 떠나니/ 당분간 써늘함이야 내 있었던 흔적으로/ 한 겨울 그렇게 지냈으면 한다/ 그러다 보면 곧 冬天(동천)도 풀릴 거고…
20010412 2005년 02월 24일 -

화재보험이 필요한 이유부주의로 인한 불 손해배상 청구 불가
‘화재(火災)’를 막기 위해서는 조심하는 것이 최선이지만, 이것만으로 모든 문제가 해결되는 것은 아니다. 화재에 의한 법률적 문제란 대개 자신의 부주의로 화재가 났을 때가 아닌, 타인의 실수로 인해 예기치 않은 심각한 경제적 피해를…
20050301 2005년 02월 24일 -

수원시 ‘술장사’ 이유 있었네
“억지로 구입한 술이 수십 병은 될 겁니다.”경기 수원시에 사는 A씨는 수년 전부터 추석과 설 명절 때 “술을 사달라”는 공무원들의 부탁에 시달려야 했다. 공무원의 청이다 보니 똑 부러지게 거절하는 게 쉽지 않다. 부탁을 들어주지 …
20050301 2005년 02월 24일 -

대학가는 지금 ‘말과 글쓰기’ 붐
의사소통 능력은 일상생활 속에서 자연스레 습득될까, 아니면 별도의 교육을 통해 개발해야 할까. 지금까지의 통념은 전자에 가까웠지만, 현실은 후자를 향해 급속히 변화하고 있다. 말과 글을 이용해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고 타인과 교류하는…
20050301 2005년 02월 24일 -

‘검찰독립’ 스스로 후퇴?
1월 말부터 서울중앙지검 특수부와 기자들 사이에서는 ‘기묘한’ 숨바꼭질이 벌어졌다. 통상 검찰이 수사에 돌입하면 기자들이 경쟁적으로 수사 내용을 파악하기 위해 동분서주하지만, 이번에는 검찰이 알 듯 말 듯 수사 내용을 흘리며 기자들…
20050301 2005년 02월 24일 -

장성 진급비리 둘 중 하나는 틀렸다
저도 첫 재판 때 가봤는데, 군검찰의 공소에는 공소 내용을 뒷받침할 증언이나 증거가 거의 보이지 않아요. 어떻게 저런 증거를 갖고 소를 제기했나 하는 생각이 들 정도였습니다.”군검찰의 육군 장성 진급심사 수사가 피치를 올리던 200…
20050301 2005년 02월 24일 -

열린우리당 ‘당권 레이스’ 흥행 예약?
‘전략가’로 불리는 열린우리당(이하 우리당) J의원은 고민에 빠졌다. 당권 경쟁에 뛰어든 문희상·신기남 의원한테서 제각기 “도와달라”는 요청을 받았기 때문. 두 진영 모두 진지한 방식으로 접근해와 결론짓기가 쉽지 않다. 당선 여부…
20050301 2005년 02월 23일 -

사범대 선후배의 갈등 “누구 탓인가”
‘미발령교사 완전발령 추진위원회’미발추)의 앞길을 후배들이 막고 나섰다. 1990년 헌법재판소의 국공립 사범대 출신자 우선 임용 위헌 결정으로 교사의 길이 막힌 선배들이 ‘미발추 특별법’ 제정을 통한 전원 임용을 요구하고 나서자, …
20050301 2005년 02월 23일 -

‘말팅’ 방에서 ‘따티즌’ 이해 됩니까
“너, 밤새 ‘말팅’방에 있었지?” “‘당근’이지! 나 ‘올빼미족’이잖아. 그렇지만 어제는 괜히 ‘중딩방’에 들어가서 완전히 ‘따티즌’이 돼버렸어. 너는 뭐했니?”“어제 미용실 갔어. 날 이제 ‘줄줄이족’이라고 불러줘.”이런 대화는…
20010412 2005년 02월 23일 -

‘사이버 강의’로 공부하기 힘드네
연세대 3학년에 재학중인 이현종씨(24). 그는 이번 학기에 ‘사이버 강의’로 진행되는 전공과목 두 강좌를 수강 신청했다. 평소 인터넷에 관심이 있기도 했지만 온라인 상에서 교수와 학생, 또는 학생간 쌍방향 통신이 가능한 사이버 강…
20010412 2005년 02월 23일 -

불법 S/W 단속 … 국민은 예비범죄인?
단속반 떴다’ ‘지역이 어디냐?’ ‘안양-금정 겜방(게임방)!’ ‘다른 지방 현황도 알려달라’ ‘대구 산격동 유통단지 단속중’ ‘함정단속에 유의하라’….군 작전상황실을 방불케 할 만큼 긴박감이 묻어나는 이 글들은 지난 3월5일 이후…
20010412 2005년 02월 23일 -

보건소에 의사가 없다
경기도 수원시 A보건소에는 지난 두 달 동안 의사가 없었다. 두 명의 의사 중 소장은 1월 초에, 관리의사는 2월 초에 보건소를 그만뒀지만 수원시는 3월 말까지 의사를 구하지 못했던 것. 이에 따라 인근 보건소의 관리의사가 파견돼 …
20010412 2005년 02월 23일 -

첫발 뗀 인천공항, 북극 항로 주의보!
러시아는 최근 군사적 이유 등으로 통제해 왔던 북위 80도 이상 북극점 주변 영공을 올해부터 개방하기로 했다. 지난 98년 북극항로 개설을 위한 국제적 협의체(ITASPS)가 결성된 지 3년여 만에 나온 결실이다. 이로써 세계 66…
20010412 2005년 02월 23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