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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몸값 얼만지 아십니까?
”댄스가수의 정년이 35세라고?” 인기그룹 클론의 멤버였던 강원래씨(34)가 법원으로부터 21억원의 배상 판결을 받고 발끈했다. 강씨는 2000년 11월 오토바이를 타고 가다 불법 유턴한 승용차에 부딪혀 하반신이 마비되는 사고를 당…
20030424 2003년 04월 17일 -

부실 … 인수설 … SK ‘시련의 계절’
SK그룹 최태원 회장이 최대의 위기를 맞고 있다. 그룹의 주력이자 지주회사 역할을 하는 SK㈜가 적대적 인수합병(M&A) 위기에 처한 데다 SK글로벌 사태도 갈수록 꼬이고 있기 때문. SK글로벌의 부실이 알려진 것보다 훨씬 심각해 …
20030424 2003년 04월 17일 -

‘벤치마킹’하거나 ‘질시’하거나
인천 남동공단에서 중소기업을 경영하는 A씨는 요즘 삼성의 열렬한 팬을 자처하고 있다. 최근 삼성그룹 한 계열사에 전자제품 부품을 납품하는 ‘하청업체’가 된 이후 접촉하기 시작한 삼성맨들의 ‘처신’에 감탄했기 때문이다. 실제 삼성과 …
20030424 2003년 04월 17일 -

누가 뭐래도 “부럽다, 삼성”
LG그룹 계열사에 근무하는 회사원 K씨(27). K씨는 3월 말 대학 동기모임에 다녀온 후로 회사에 대한 불만이 부쩍 많아졌다. 2001년 12월 LG에 입사한 K씨는 입사 후 처음 받게 되는 성과급에 기대가 많았다. 회사 선배들…
20030424 2003년 04월 17일 -

한나라당 당권, 인터넷에 물어봐!
4월7일 국회 본회의장. 박관용 국회의장이 휴회를 선언한 직후 A4 용지 한 장짜리 문건이 한나라당 의석에 전달됐다. ‘한나라당 당대표 여론조사 결과 이재오 의원이 1등’이라는 사이버 여론조사 결과가 정리된 이 문건이 돌면서 한나라…
20030424 2003년 04월 17일 -

‘분권 파트너’는 립 서비스?
책임총리라는 단어가 등장한 것은 그리 오래된 일이 아니다. 지난해 대선에서 여야 후보는 한결같이 ‘제왕적 대통령제’극복을 공약으로 내세웠고 이를 위해 분권을 이뤄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런 분권론 가운데 노무현 후보 진영에서 내세운 …
20030424 2003년 04월 17일 -

고건 총리 안 나서나 못 나서나
‘고건 총리가 보이지 않는다. ‘책임총리’라는 거창한 닉네임을 달고 임기를 시작했지만 취임 두 달이 지난 지금, 고총리를 인상 깊게 기억하는 국민들은 많지 않은 것 같다. 왜 그럴까. 고총리 본인에게 문제가 있었던 것일까. 아니면 …
20030424 2003년 04월 17일 -

‘즐거운 지옥’ 남한에서 살려면 …
한국사회에서 탈북자(자유 이주민)로 살아온 지 벌써 10년이 지났다. 불과 2, 3년 전까지만 해도 내가 측은해(?) 보였는지 만나는 사람마다 나에게 “적응이 좀 되십니까” 하고 물었다. 그들의 입장에서 보면 어쩌면 당연한 질문이다…
20030424 2003년 04월 17일 -

성공이란 이름의 ‘평범한 삶’
‘김용 재벌 되다.’ 지난달 초 국내 언론들은 앞 다투어 탈북자 김용씨(44)의 성공 스토리를 기사화했다. 전국 39개 체인을 거느린 외식업체 ‘모란각’ 대표 김씨가 중국 톈진의 국제호텔까지 인수해 명실상부한 국제 사업가로 거듭났다…
20030424 2003년 04월 17일 -

자유의 땅에서 방황하는 이방인들
”그렇지 않아도 남한사회에 적응하지 못하는 이들이 많은데 이번 사건으로 탈북자 사회가 범죄인 집단으로 매도되지 않을까 걱정됩니다.”(탈북자 출신 모델 윤인호씨)4월7일 탈북자 윤모씨(42·무직)의 집에서 남녀 3명이 피살된 채 발견…
20030424 2003년 04월 17일 -

불륜 의심이 청부살인 비극 불렀다
지난해 3월6일 경기 하남시 검단산 기슭에서 발생한 ‘여대생 총기 피살사건’의 주범이 1년여 만에 모두 검거됐다. 경찰수사 결과 밝혀진 공기총 난사 살해사건의 주범은 숨진 하모양(22·서울 강남구 삼성동)의 이종사촌 오빠인 김모 판…
20030424 2003년 04월 17일 -

오히려 자기만 살겠다고 앞 다퉈 발을 빼고 있다.
▶ 오히려 자기만 살겠다고 앞 다퉈 발을 빼고 있다.4월11일 SK글로벌 채권단 관계자영업 구조상 형제회사들의 도움 없이는 정상화가 힘든데도 SK 계열사들이 SK글로벌을 역차별하고 있다며.▶ 지금까지 지역감정을 조장한 것은 주로 영…
20030424 2003년 04월 17일 -

안상영, 김혁규가 청와대로 간 까닭은
안상영 부산시장과 김혁규 경남지사가 4월7일과 8일 청와대를 방문했다. 정계개편설이 흘러다니고 ‘부산과 경남’이 그 진원지로 지목되는 시점, 탈당설의 주인공인 두 인사가 적의 심장부를 넘나드는 행보를 정치권이 놓칠 리 없다. 특히 …
20030424 2003년 04월 16일 -

한경과 매경 ‘노무현의 사람들’ 놓고 어깨싸움
한국경제신문에서 펴낸‘노무현 핵심 브레인’이 4월10일 출간 후 5일 만에 2쇄에 들어가 베스트셀러가 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 일단 청와대가 500부를 주문했고, 입소문을 통해 정·재계가 움직일 것으로 예측한다. ‘참여정부의 실세,…
20030424 2003년 04월 16일 -

유인태의 입 왜 닫혔나
외교통상부(이하 외교부) K국장은 청와대 유인태 정무수석과 중·고·대학을 같이 다닌 ‘40년지기’다. K국장의 부인이 유수석의 여동생으로, 인척관계이기도 하다. 1970년대 공직사회에 진출한 K국장은 민청학련 주역이었던 유수석 때문…
20030424 2003년 04월 16일 -

애타는 후보, 무심한 유권자
군사독재 시절이었던 1980년대 국회의원 선거 합동유세장에는 수많은 유권자들이 모여들어 후보들의 열변에 귀 기울였다. 특히 ‘고급 정치정보’에 굶주렸던 유권자들은 야당 후보의 폭로성 연설에 환호했다. 그러나 민주화시대 개막 이후 이…
20030424 2003년 04월 16일 -

20030418 ∼ 20030424
▶타이터스 앤드러니커스/ 한국에서 초연되는 셰익스피어의 잔혹극으로 국립극단의 198회 정기공연/ 4월18~25일/ 국립극장 달오름극장/ 02-2274-1151▶루나자에서 춤을/ 1930년대 아일랜드 루나자 축제를 배경으로 한 가족극…
20030424 2003년 04월 16일 -

대륙 휘감는 클래식 선율 ‘띵호와’
”윤디 리는 저랑 스타일이 많이 다르지만 참 좋아해요. 테크닉이 뛰어나지만 빨리 치려고 하지 않는, 스스로를 절제할 줄 아는 피아니스트죠.” 지난해 10월 모스크바에 있는 피아니스트 임동혁군(19)과 전화로 인터뷰를 할 때다. 임군…
20030424 2003년 04월 16일 -

파격 … 충격 … 감동의 러브스토리
진부한 말이지만 세상엔 별의별 사랑이 존재한다. 그러니 허구의 세계이기 십상인 영화 속에서야 말해 뭣하랴. 요즘 방화 가운데도 인상적인 사랑영화가 넘쳐난다. 전과 3범의 남자와 중증 뇌성마비 장애인 사이의 범상치 않은 사랑을 그린…
20030424 2003년 04월 16일 -

백성의 ‘안정’ 위해 ‘小義’ 희생
역사적 인물에 대한 평가는 동전의 양면과도 같다. 특히 “모든 역사는 현대사”라는 한비자의 말처럼 현재 상황에서의 재해석은 때로 극단적인 시각을 낳기도 한다. 요즘 이 같은 복권(復權)의 세례를 많이 받고 있는 대표적인 인물이 진시…
20030424 2003년 04월 16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