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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의 섬 실미도 관광객 ‘밀물’
영화 ‘실미도’를 본 관객들의 발길이 서해의 작은 무인도 실미도로 이어지고 있다. “이곳이 실미도지만 ‘실미도’는 보실 수 없어요. 촬영 후 철거했기 때문입니다.” 최근 크게 늘어난 실미도 답사팀 안내자들이 섬에 도착하자마자 관광객…
20040219 2004년 02월 12일 -

‘흥행짱’ 강우석 감독이 사는 법
영화감독이자 제작자이며 한국영화계의 가장 큰 배급사 시네마서비스의 수장인 강우석에게는 늘 ‘1등 파워맨’이라는 꼬리표가 붙어다닌다. “파워 1위에서 밀려나면 영화계를 떠나겠다”는 식의 패권주의적 발언을 서슴지 않는 그는 1960년대…
20040219 2004년 02월 12일 -

실미도 1000만 찍고, 태극기 1200만 휘날리고?
지난해 12월10일 강우석 감독의 신작 ‘실미도’ 시사회가 서울 종로 서울극장에서 열렸다. 기자 등 관계자 시사로는 드물게 2개 스크린에서 열렸음에도 돌아간 사람들이 생길 만큼 많은 이들이 몰려왔다. 그때까지 열린 한국영화 시사회 …
20040219 2004년 02월 12일 -

죽은 남편 후손 잇기 ‘불륜 대작전’
포르노그라피(pornography)라는 말은 헬라어에서 유래한 단어로 원래는 ‘매춘부에 관한 기록’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매춘부뿐만 아니라 단골손님의 생활, 습관, 행동 등을 기록해놓은 것도 넓은 의미의 포르노그라피에 속한다. …
20040219 2004년 02월 12일 -

똑똑한 학생증 정보 인권 ‘F학점’
연세대 공학계열 2학년 김모군의 지갑에는 학생증 한 장만 ‘달랑’ 들어 있는 경우가 많다. 신용카드 크기의 학생증 하나면 현금이나 다른 신분증 없이도 아무 불편 없이 생활할 수 있기 때문이다. 연세대 학생들은 학생증으로 지하철, 버…
20040219 2004년 02월 12일 -

범죄 단서 찾아 희미한 ‘기억 속으로’
”자…, 1월14일 밤의 기억으로 돌아갑니다. 친구들이 어디로 가고 있나요?”“영규랑 형이 춘덕산 쪽으로 가고 있어요. 친한 친구랑 형이 밤늦게 산에 들어가는 것이 이상해 3분 정도 따라갔어요. 앞에 어른이 가고 있어요. 어둡고 음…
20040219 2004년 02월 12일 -

“ 평택 땅값 누가 좀 말려줘요”
”○○네 집은 땅을 20억원에 넘겼다더라.”“△△네는 30억원은 받을 수 있다던데.”“뭐라고?!”“내가 사는 아파트도 두 배는 족히 뛰었는걸 뭐…. 그런데 30억원이라니 억수로 부럽긴 하다.”설 연휴에 경기 평택시의 부모님 댁을 …
20040219 2004년 02월 12일 -

‘閔펀드’ 653억원은 희망 목표액?
대통령 사돈 민경찬씨(43)의 ‘653억원 펀드 모금’ 사건이 온 나라를 벌집 쑤셔놓은 듯 시끄럽게 만들고 있다. ‘불법 모금이다’, ‘권력형 비리다’, ‘총선자금 또는 대선잔금이다’ 등 별별 추측이 난무하지만 정작 사실로 확인된 …
20040219 2004년 02월 12일 -

멜 깁슨 종교영화 교회 덕에 대박 ‘찜’
‘리쎌웨폰’ ‘매드맥스’ 등 주로 액션영화에 출연한 유명 할리우드 스타 멜 깁슨이 각본을 쓰고 제작·감독한 종교영화 ‘예수의 수난(The Passion of Christ)’을 놓고 미국 기독교회들이 “2000년 만에 맞은 최대의 선…
20040219 2004년 02월 12일 -

한국계 일본인 백진훈 日 참의원 되나
올 7월 일본 참의원(상원의원에 해당) 선거를 앞두고 한국계 일본인이 제1야당 민주당의 비례대표(한국의 전국구) 후보로 공식 영입됐다. 일본의 TV에 ‘북한 전문가’ ‘한반도 전문가’ 등의 타이틀로 자주 등장해온 ‘조선일보 일본 지…
20040219 2004년 02월 12일 -

급변하는 중동, 고민하는 이스라엘
새해 들어 이스라엘을 비롯한 중동지역의 정세변화가 심상치 않다. 이라크의 사담 후세인 생포, 리비아의 WMD(대량살상무기) 포기선언, 이란의 핵사찰 수용, 시리아의 이스라엘과의 조건 없는 평화협상 재개요구 등 오랜 기간이 걸려야 가…
20040219 2004년 02월 12일 -

“가스스프링 누구와 붙어도 자신”
중소 제조업체 사장들은 “제조업으로 밥 벌어먹기가 죽기보다 더 어렵다”는 한탄을 입에 달고 산다. ‘산업 역군’이라는 훈장을 달고 한 시대를 풍미했던 제조업이 어느 틈에 ‘굴뚝산업’이라는 비아냥거림을 듣는 기피 대상으로 전락했다. …
20040219 2004년 02월 12일 -

통일그룹 선견지명(?) ‘여수 대박’
문선명 세계기독교통일신령협회(이하 통일교) 총재는 정월 대보름 달을 전남 여수시에서 봤다. 문총재는 요즘 여수행이 잦다. 한국에 머물 때면 많은 시간을 여수에서 보낸다. 여수에서 여생을 보내겠다는 말도 이따금 내뱉는다고 한다. 세계…
20040219 2004년 02월 12일 -

GM 대우, 레조 리콜 ‘음모’
엔진 결함 논란이 제기돼왔던 레저용 차량(RV) 레조 LPG 차량에 대한 리콜 실시 여부를 두고 GM대우오토앤테크놀로지(이하 GM대우)와 건설교통부(이하 건교부) 간에 줄다리기가 계속되고 있다. GM대우측은 “엔진 결함에 대한 회사…
20040219 2004년 02월 12일 -

전재용 170억원은 누구 돈?
”외할아버지인 고(故) 이규동씨에게서 물려받았다.” 여배우 P양과의 불륜 등으로 화제를 모은 전두환 전 대통령의 차남 재용씨(40·사진)가 말하는 170억원대 괴자금의 출처다. 증여세포탈 등의 혐의로 처벌된 재용씨가 괴자금을 ‘상속…
20040219 2004년 02월 12일 -

예측 못한 배신의 창, 의리 방패
YS(김영삼 전 대통령)의 요즘 낙(樂)은 아침 운동이다. 측근과 대화하거나 외출하는 것도 건조한 YS의 일상을 부드럽게 푸는 고리들이다. 현역 은퇴 7년째를 맞는 YS의 이런 일상을 바꾼 것은 차남 현철씨. 그는 YS의 고향 경남…
20040219 2004년 02월 12일 -

“너 죽고 나 살자” … 安風 폭탄 돌리기
한나라당과 김영삼 전 대통령(YS) 진영의 정치생명을 건 ‘폭탄 돌리기’가 서서히 결말을 향해 치닫고 있다. 2월6일 안기부 예산 횡령사건, 이른바 ‘안풍(安風)’사건 항소심 재판에서 강삼재 의원은 “1995~96년 신한국당 사무총…
20040219 2004년 02월 12일 -

이라크 민사작전 命 받았습니다!
최고 3000여명에 이르는 한국군 추가파병 계획이 사실상 확정되었다. 이미 요원 선발 업무를 끝낸 육군의 특전사와 특공여단 그리고 해병대는 4월 말로 예정된 파병이 가능하도록 본격적인 부대 훈련에 들어갔다. 육군과 해병대의 합동 부…
20040219 2004년 02월 12일 -

“경선자금 공개하면 정동영 죽는다”
“시효는 지났다. 그러나 공개되면 그는 도덕적으로 죽는다.”권노갑 전 민주당 고문(사진)이 입을 열었다. 그는 2월9일 ‘주간동아’와 가진 옥중 인터뷰에서 정동영 열린우리당 당의장의 2000년 총선 및 경선자금 등과 관련한 ‘천기’…
20040219 2004년 02월 12일 -

희생양인가 부패사범인가
”梅一生寒不賣香(매일생한불매향·매화는 삶이 추워도 그 향기를 팔지 않는다).” 2월4일 부산구치소에서 자살한 안상영 부산시장이 침대 시트 밑에 남긴 일기장(2003년 10월19일 작성)의 한 대목이다. 부산구치소에 수감된 지 단 사…
20040219 2004년 02월 1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