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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리 “부시 타도 실탄을 다오”
존케리 상원의원이 민주당 대통령후보로 확정된 이틀 후 조지 W 부시 대통령은 캘리포니아로 날아갔다. 캘리포니아는 케리가 슈퍼 화요일에서 대승을 거둔 곳이자, 부시가 2000년 대선 때 11%포인트 차로 패배했던 곳이다. 부시는 캘리…
20040318 2004년 03월 11일 -

시청 앞 잔디광장 페스티벌용?
”서울시청이 아니라 서울특별건설회사인가 보죠? 사대문 안을 다 헤집어놓으면 도대체 어쩌라는 거요.” “서울시청 앞 광장 조성에는 찬성하지만, 공지 1주일 만에 공사에 들어가다니…. 시민 여론을 듣긴 하나요?”서울시민과 택시기사들의 …
20040318 2004년 03월 11일 -

청계천 물길 역사 그리 하찮은가
아, 그건 공사를 할 수도 있고 안 할 수도 있고 그런 거예요. 나 참, 답답한 사람들이네.”2월26일 서울시청 기자실에서 “문화재 복원에 대한 정책이 결정되지 않은 상태에서 왜 공사를 하느냐”는 질문에 양윤재 청계천복원추진본부장이…
20040318 2004년 03월 11일 -

‘유전자 검사’로 미래 알려주마
머리카락 다섯 개만으로 우리 아이의 미래를 예측할 수 있다면? 더욱이 나와 배우자에게 찾아올지 모를 질환까지 예견할 수 있다면? 만약 이런 일들이 가능해진다면 사람들은 인생의 걱정거리 중 많은 부분을 덜어낼 수 있을 것이다. 타고난…
20040318 2004년 03월 11일 -

엎친 데 덮친 명동 사채시장
건설교통부(이하 건교부) 주택국 관계자는 최근 ‘흥미로운’ 경험을 했다. 건교부 정책에 반대하는 서울 명동 사채시장 관계자들이 ‘세련된’ 방식으로 이의를 제기했기 때문. 주택국 관계자는 “보통의 경우라면 머리띠를 두른 채 목소리부터…
20040318 2004년 03월 11일 -

배고픈 영화판 희망 잡고 버틴다
‘쿵… 덜컹.’ ‘쿵… 덜컹.’ 벌써 몇 시간째다. 흰 장갑을 낀 채 두꺼운 철문을 계속 여닫고 있는 것이. ‘슛!’ ‘쿵’ ‘컷!’ ‘덜컹’ 감독의 우렁찬 외침에 따라 움직이는 문소리가 마치 고수의 추임새 같다. ‘오~케이…
20040318 2004년 03월 11일 -

“당신 남편 … 신의주 행정 장관 됐어!”
북한 신의주 특구 초대 행정장관으로 임명된 양빈(楊斌·41) 어우야(歐亞)그룹 전 회장이 중국 공안에 연행된 2002년 10월4일 새벽 5시10분. 당시 양빈 장관이 임시 집무실로 사용하던 중국 랴오닝(遼寧)성 선양(瀋陽)시 교외 …
20040318 2004년 03월 11일 -

美 ‘북한 자유화 법안’ 탄력받았나
2월28일 제2차 6자 회담이 공동언론성명조차 채택하지 못하고 참가국 대표의 서명이 들어가지 않은 ‘의장성명’만 발표한 채 끝나고 말았다. 이러한 결과는 평화적으로 북핵 문제가 해결될 것을 기대해온 사람들에게 큰 실망이 되었을 것이…
20040318 2004년 03월 11일 -

‘인물 대 인물’ 10곳의 빅매치
서울과 수도권 표심은 예측 불허다. 총선 길목에 깔린 수많은 지뢰가 언제 어떤 형태로 터지느냐에 따라 이곳의 총선 지형이 확연히 달라지기 때문이다. 각 당은 17대 총선의 승패가 판가름 나는 서울과 수도권에 명망가를 투입, 정면승부…
20040318 2004년 03월 11일 -

지역구 109席 … 올인 구애작전
‘수도권이 최대 승부처.’선거 때마다 신물 나게 들어온 말이다. 그러나 이번 총선만큼 이 표현이 절실한 적은 없었다. 여야는 선거법을 개정하면서 지역구를 16곳(서울 3, 경기 8, 부산·대구ㆍ인천·광주·울산·충북·전북·경남 각 1…
20040318 2004년 03월 11일 -

비례대표 앞 번호 경쟁 ‘박 터져’!
첫 여성장군 출신인 양승숙 예비역 준장(전 국군간호사관학교장)이 열린우리당(이하 우리당) 지도부와 연락을 끊고 잠적 아닌 잠적에 들어간 것은 3월4일 오후. “장군답지 못하다”는 지적에도 양 전 교장이 잠적한 이유는 지역구 공천을 …
20040318 2004년 03월 11일 -

정동영, 盧와 차별화 나섰다?
‘노무현과 정동영’. 한때 민주당 대통령후보 경선에서 경쟁을 벌였던 두 사람. 지금은 대통령과 여당의 대표로 정권을 함께 운영하는 쌍두마차다. 언뜻 두 사람에 대한 묘사는 그리 복잡할 게 없어 보인다. ‘한때 경쟁자였으나 지금은 협…
20040318 2004년 03월 11일 -

브랜드 띄우기 ‘마케팅 전쟁’
한때 ‘현대아파트’는 전국 어느 곳에서나 인근의 다른 아파트보다 값이 비쌌다. 현대건설과 현대산업개발이 공유했던 ‘현대아파트’라는 상표가 소비자를 몸달게 한 것. 그러나 세월이 변하면 구미도 바뀌는 법. ‘삼성’ ‘현대’ ‘롯데’ …
20040318 2004년 03월 11일 -

“아늑하고 편하다고 소문났어요”
“소문 듣고 두 달 전에 이사 왔는데 정말 행복합니다. 저녁마다 단지 안에서 산책하는 게 일과가 됐어요. 아이들이 자연과 친구 하는 건 덤이고요.”함박눈이 쏟아진 3월4일 밤 이미연씨(35ㆍ여)는 초등학생 아들을 데리고 아파트 앞뜰…
20040318 2004년 03월 11일 -

‘웰빙’스럽게 이름값 높여라!
브랜드 아파트 전성시대다. 외환위기 직후 단행된 분양가 자율화가 직접적 계기. 삼성중공업의 ‘쉐르빌’이 첫 테이프를 끊은 후 삼성물산의 ‘래미안’, 대림산업 ‘e-편한세상’, 롯데건설 ‘롯데캐슬’, 대우건설 ‘푸르지오’, 쌍용건설 …
20040318 2004년 03월 11일 -

씨티그룹의 국내 진출은 북한 핵문제가 안전하다는 메시지다 外
▶ 씨티그룹의 국내 진출은 북한 핵문제가 안전하다는 메시지다.3월4일 이헌재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 서울 역삼동 르네상스호텔에서 열린 주한미국 상공회의소 조찬간담회에서 씨티그룹의 한미은행 인수에 대한 입장을 밝히며.▶ 삼성 출신…
20040318 2004년 03월 11일 -

고철대란 부추기는 ‘철강업체’
철강업체가 ‘고철대란’ 악화의 주범?고철대란으로 공장과 아파트 공사현장 등의 조업에 차질이 빚어지자 철강업체뿐만 아니라 지역 시민단체와 지방자치단체까지 나서 헌 솥뚜껑이나 못 쓰는 냄비까지 수집하고 있다. ‘산업의 쌀’인 쇠 조각을…
20040318 2004년 03월 11일 -

황영기가 삼성 떠난 까닭은…
3월7일 황영기 전 삼성증권 사장이 우리금융지주회사 회장으로 내정되자 금융계 안팎에서는 그가 우리금융을 택한 배경과 관련해 여러 얘기가 나돌고 있다. 그는 잘 알려진 대로 금융계에서는 팔방미인으로 통했을 뿐 아니라 삼성에서는 이학수…
20040318 2004년 03월 11일 -

조순형 강공, 대망론 멍석 깔기?
“이런 오만불손한 대통령을 제자리로 바로잡아야 한다.”3월3일 민주당 조순형 대표가 노무현 대통령에게 던진 경고에는 노기가 잔뜩 묻어 있었다. 조대표는 이 경고 후 탄핵정국을 여의도에 상륙시켰다. 4일 밤에는 3시간여에 걸쳐 상임중…
20040318 2004년 03월 11일 -

여자가 부패정치 쓸어낸다
세상의 절반은 여자, 국회의원의 95%는 남자? 그러니 한국 남성들은 ‘부패정치의 근원은 남자’란 여성들의 날선 비난 앞에 온전히 자유로울 수 없다. ‘여성 인권’을 상징하는 보라색 두건 차림의 여성들이 배에 힘 꽉꽉 줘가며 외치고…
20040318 2004년 03월 1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