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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영과 사치’ 눈멀면 망할 수밖에
인간이 개인적으로나 집단적으로 지을 수 있는 죄에 대해 가장 광범위하고 통렬하게 비판하며 책망한 선지자를 들라고 하면 이사야를 꼽을 수 있다. 이사야라는 이름은 ‘여호와께서 구원하신다’는 뜻을 지니고 있는데, 그는 BC 739년경…
20040729 2004년 07월 22일 -

희대의 엽기 살인 … 같은 하늘 살 떨린다
살인의 흔적이나 냄새는 좀처럼 느낄 수 없다. 유영철씨(34)의 원룸(서울 마포구 노고산동)은 잔혹한 연쇄살인범의 방이라고 하기엔 너무나 정갈했다. 책꽂이에 정성스레 정리된 ‘여성잡지’와 직접 그린 듯한 ‘누드 스케치’가 집주인의 …
20040729 2004년 07월 22일 -

美 안방극장 아줌마 전성시대
올가을 미국 방송사, 특히 ABC TV의 화두는 주부가 될 것 같다. 7월부터 시작해 새 시즌이 시작되는 9월까지 주부를 주인공으로 한 프로그램이 무려 5개나 선보인다. ‘주부란 무엇인가’ 등 이 시대 주부상에 대한 집중탐구를 통해…
20040902 2004년 07월 22일 -

“고이즈미, 총리실서 방 빼”?
대중의 인기에만 매달려온 정치인, ‘포퓰리스트’로서의 한계인가. 고이즈미 준이치로(小泉純一郞) 일본 총리가 폭발적 인기 속에 등장한 지 3년 3개월여 만에 퇴진 위기를 맞았다. 7월11일 실시된 참의원(상원에 해당함) 선거에서 그가…
20040729 2004년 07월 22일 -

서울 시내버스 색깔은 ‘G(지)R(랄)Y(염)B(병)’ 外
7월19일 열린우리당 이평수 부대변인교통대란에 분개한 네티즌들이 서울 시내버스를 네 가지로 분류한 것과 관련해 새로운 용어를 만들어냈다며.●외환위기 때 예측하지 못했다는 자책감 때문이다.7월19일 이헌재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세…
20040729 2004년 07월 22일 -

‘열린 검찰’ 위해 선봉에 서다
직위나 이유를 불문하고 검사 앞에 한번 불려갔던 이들은 검찰의 적으로 변하는 경우가 많다. 이른바 모든 국민을 ‘피의자’ 신분으로 전락시키는 불합리한 형사·사법제도 때문이다. “검찰개혁의 시작이자 종착역이란 바로 일제와 권위주의 …
20040729 2004년 07월 22일 -

이광재의 위증죄 논란 된 까닭은…
노무현 대통령 측근 비리에 대한 법원의 1심 판결이 대부분 마무리된 가운데 열린우리당 이광재 의원(사진)의 국회 위증 혐의와 관련한 검찰과 변호인 측의 법정 공방이 불꽃을 튀고 있어 결과가 주목된다. 이의원은 썬앤문그룹 측으로부터 …
20040729 2004년 07월 22일 -

“고이즈미, 총리실서 방 빼”?
대중의 인기에만 매달려온 정치인, ‘포퓰리스트’로서의 한계인가. 고이즈미 준이치로(小泉純一郞) 일본 총리가 폭발적 인기 속에 등장한 지 3년 3개월여 만에 퇴진 위기를 맞았다. 7월11일 실시된 참의원(상원에 해당함) 선거에서 그가…
20040729 2004년 07월 22일 -

의사·가수·MC “나는 팔방미인”
강남이지치과(서울 강남구 신사동) 이지영 원장(32)은 직업이 여럿이다. 서울대 치대를 졸업한 의사이자 가수, 더하여 데뷔를 코앞에 둔 방송 MC. 올 가을부터 MC로 활약할 이원장은 서울대병원 치주과 전임의 등을 거친 후 병원을 …
20040729 2004년 07월 22일 -

자문위 후보 가운데 대법관 찜?
“모두가 재야나 다름없다.”7월16일, 대법관제청자문위원회(이하 자문위)는 다음달 퇴임하는 조무제 대법관의 후임 후보를 공식 발표했다. 이홍훈(58ㆍ사시 14회) 제주지법원장, 전수안(51ㆍ사시 18회) 서울고법 부장판사, 김영란(…
20040729 2004년 07월 22일 -

플라멩코 본토서 제대로 배웠어요
“제 이름은 롤라 라 코레아나입니다.”강렬한 눈빛에 검고 긴 머리가 영화 속에서 본 집시 댄서를 연상시키는 장현주씨(33)는 자신의 이름이 ‘롤라 라 코레아나’(한국 여자 ‘롤라’라는 뜻)라고 소개한다. 어려서 고전무용과 발레를 배…
20040729 2004년 07월 22일 -

“중국, 제대로 알려드립니다”
현직 외교관이 중국시장 개척 가이드북을 냈다. 1999년 8월부터 2002년 8월까지 중국 상하이 총영사로 근무한 외교안보연구원 신국호 연구관(본부대사)이다. 그의 책 ‘중국, 기회인가 위협인가’(종합출판 펴냄)는 중국시장에 대한 …
20040729 2004년 07월 22일 -

박근혜 진짜 파워 게임은 지금부터
박근혜 의원이 2주 만에 한나라당 대표자리에 복귀했다. 7월19일 서울 잠실 학생체육관에서 열린 전당대회에서 압도적인 표차로 2년 임기의 대표최고위원에 선출된 박대표는 이명박 서울시장과 손학규 경기도지사 등과의 대권 레이스에서 일…
20040729 2004년 07월 22일 -

기상천외 ‘쪽배’ 다 모였네!
포토소망을 가득 담은 쪽배가 북한강을 힘차게 갈랐다.‘화천쪽배축제’가 7월17일 강원 화천군 붕어섬 수상무대에서 선포식을 열고 한 달간의 향연에 들어갔다. 쪽배 콘테스트엔 우유팩 스티로폼 고무 등을 활용한 갖가지 모양의 쪽배가 출품…
20040729 2004년 07월 22일 -

어찌 잊을까? 소풍 날의 김밥 맛을!
김밥과 찐 달걀, 음료수를 싸들고 가던 소풍은 언제나 설레었습니다. 단정히 깎은 머리, 약간 비뚤게 쓴 모자, 얌전히 다려 입은 교련복은 그 시절 해볼 수 있는 몇 안 되는 멋내기 방법이었습니다.사진은 1979년 소풍 때 찍었는데,…
20040729 2004년 07월 22일 -

조기유학 득보다 실 생각해야 外
조기유학 득보다 실 생각해야‘캐나다 조기유학 붐’ 기사를 읽었다. 부모들의 과잉 교육열이 과연 아이들의 미래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에 대해서도 고려해야 된다고 생각한다. 물론 조기유학을 통해 영어 능력 향상이란 목적은 달성할 수 있을…
20040729 2004년 07월 22일 -

나는 왜 한국인이어야만 하는가
나는 왜 나여야만 하는가? 청소년기에 어지간히 자주 던져본 질문이다. 나는 왜 하필 저곳이나 그곳, 혹은 다른 어떤 곳이 아닌 여기 이곳에 소속돼 있는가? 20, 30대 내내 끊임없이 되물었던 물음이다. 물론 탄식과 자조 섞인, 건…
20040729 2004년 07월 22일 -

러시아 부모들의 ‘테니스 드림’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를 휩쓸고 있는 한국 선수들 덕분에 한국에서 ‘골프 붐’이 일어났듯, 최근 러시아에서는 테니스 열풍이 불고 있다. 숱한 스타들을 배출하며 사상 최고의 전성기를 맞고 있기 때문이다. 러시아 미녀군단은 최…
20040722 2004년 07월 16일 -

특명! 견고한 수비벽 신화 뚫어라
사도 바울이 기독교를 처음으로 전파했다는 그리스 북부의 테살로니카. 8월12일 새벽 5시(한국 시간) 그리스 제2의 도시인 이곳의 카프탄조글리오 스타디움에선 2만5000여명 규모의 관중석을 가득 메운 붉은색과 청색 응원단의 뜨거운 …
20040722 2004년 07월 16일 -

운동하다 ‘삐끗’ 무릎아 잘 있느냐
수상스키를 즐기기 위해 여름휴가를 기다려온 박은지씨(24•여). 하지만 올 여름 박씨는 수상스키 타는 꿈을 접었다. 7월 초 수상스키를 타다 스키가 벗겨지는 바람에 무릎을 크게 다쳐 병원에 입원해야 했던 것. 사고는 여느…
20040722 2004년 07월 16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