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요트로 세계일주? 모험심 있으면 OK”
열심히 일한 자, 떠나라’라는 광고 문구는 대부분 직장인들에게 염원이었으되 현실이진 못했다. 얄팍한 월급봉투에 가족과 미래를 걸지 않은 직장인이 얼마나 있으랴. 그러나 이 광고 문구를 그대로 실천한 여걸이 있다. 영국인 루시 라이언…
20040902 2004년 08월 27일 -

소용돌이의 비밀을 풀어라
물리학 전공자들이 모인 독서토론회에서 난데없이 한 회원이 일본판 엽기만화 ‘소용돌이’를 토론 주제로 등장시켜 주위를 어리둥절하게 했다. 이유인즉 만화 ‘소용돌이’에서 다루고 있는 ‘소용돌이 혹은 나선형에 대한 무조건적 집착’이 아…
20040902 2004년 08월 27일 -

내선 겸용 휴대전화 상용화될까
회사 안으로 들어가는 순간 휴대전화가 그대로 내선전화로 바뀐다면…. 남의 전화를 대신 받아줄 필요도, 부서를 이동할 때마다 전화를 옮겨줄 필요도 없어진다. 휴대전화로 내선통화를 한다고 해도 정액이니 긴 통화에 대한 부담도 없다. 이…
20040902 2004년 08월 27일 -

여성 누드는 여성이 더 좋아해?
여성 누드의 소비자가 남성이라는 사실은 상식이다. 즉 여성의 벗을 몸을 즐기는 사람이 남성이라는 것이다. 그러나 때로 상식을 넘는 일이 벌어진다. 아주 은밀하게. 8월6일 개봉한 영화 ‘얼굴없는 미녀’에 대한 언론의 보도는 한결같이…
20040902 2004년 08월 27일 -

MP3의 적당한 노래 가격은?
MP3 등장과 함께 가속화된 음반시장의 침체가 끝이 보이기 시작했다. 국내 최대 규모의 벅스뮤직이 음반협회와의 소송에서 패퇴하면서 MP3 유료화가 대세로 굳어졌기 때문. 이에 네티즌들은 유료화를 선언한 벅스뮤직을 버리고 마지막 신천…
20040902 2004년 08월 27일 -

인공지능과 인간의 미래
요즘 같은 불볕더위에 가장 좋은 피서법은 뭘까. 개인적으로는 독서와 영화감상이라고 생각한다. 그냥 집에서 과일 먹으며 재미있는 책을 읽는 것과 시원한 극장에서 대략 두 시간 동안 스크린 속 세계를 여행하는 것. 특히 소설이나 영화나…
20040902 2004년 08월 27일 -

통일교 후계 구도 교통정리 끝났나
‘포스트 문선명’은 누가 될 것인가. 올해로 창교 50주년을 맞는 통일교(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의 미래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 50년 동안 통일교를 이끌어온 최고 지도자는 ‘재림주’를 자처하는 문선명 총재. 문총재는 8월20일 …
20040902 2004년 08월 27일 -

한국인의 천적 ‘당뇨병’의 공습
평소 배가 불러야만 숟가락을 놓고, 술·담배를 즐기던 정병준씨(55살). 그 탓에 그는 이미 5년 전 당뇨 진단을 받았다. 하지만 음식 조절 외에 별다른 처방을 내리지 않아 하던 대로 해온 그에게 드디어 몸이 ‘복수’를 하기 시작했…
20040902 2004년 08월 27일 -

성욕에서 자유로운 인간 있으랴
현대의 대표적인 인류학자 중 한 사람으로 꼽히는 마빈 해리스는 1989년 자신의 책을 펴내면서 ‘아워 카인드(Our Kind)’라는 제목을 붙이고 부제로 세 가지 질문을 보탰다. ‘우리는 누구인가’ ‘우리는 어디서 왔는가’ ‘우리는…
20040902 2004년 08월 27일 -

파리 수복 60주년 그 감격이여!
지금으로부터 60년 전, 프랑스 전역에서는 ‘프랑스 만세’ 함성이 울려 퍼졌다. 제2차 세계대전 당시 나치 점령 하에 신음하던 프랑스 국민들이 연합군과 국군이 파리를 수복했다는 소식에 들떠 하나같이 거리로 뛰쳐나왔던 것이다. 194…
20040902 2004년 08월 27일 -

날씨 따라 통증 들쭉날쭉 오십견 환자의 고통
한반도를 뜨겁게 달구던 폭염과 열대야도 이제 막을 내리려 하고 있다. 이번 여름은 누구에게나 견디기 힘든 고통이었겠지만 특히 오십견 환자들에겐 인내의 한계를 시험하는 계기가 됐음이 틀림없다. 오십견이 있는 사람들은 에어컨 바람을 쐬…
20040902 2004년 08월 27일 -

안팎서 사퇴압력 블레어 ‘불면의 밤’
“살인사건이 일어났는데 살인한 사람은 없다.” 이라크 침공의 결정적 계기가 됐던 영국 정보당국의 보고서 ‘이라크는 45분 안에 생화학 무기를 실전 배치할 수 있다’가 잘못된 정보에 근거해 작성됐다는 버틀러 보고서가 발표됐다. 그러나…
20040902 2004년 08월 27일 -

수술 안 하고도 “잘 보인다 잘 보여”
잠실에 사는 주부 정현진(40)씨는 얼마 전 초등학교 5학년인 아들의 손을 잡고 이원희안과를 찾았다. 정씨 아들은 6살 무렵부터 안경을 쓰기 시작했는데, 한창 뛰어놀 나이라 안경을 잃어버리거나 망가뜨린 일만 해도 수십 번. 그때마다…
20040902 2004년 08월 27일 -

군사 대립 빼고 나면 이미 '통일 중국'
대만은 8월11일 리졔(李杰) 국방부장이 기자들에게 무심코 뱉은 말 한마디 때문에 떠들썩했다. 리부장이 말한 요지는 다음과 같았다. “중국의 인민해방군이 전 군사력을 동원해 대만을 공격한다면 대만군이 구축하고 있는 대만해협 방어선은…
20040902 2004년 08월 27일 -

금강산도 ‘호박엿’ 식후경
우리 전통 호박엿이 금강산에서 인기리에 판매되며 남북 교류의 물꼬를 트고 있어 화제다. 금강산 온정각에 설치된 엿 판매장 ‘참마당’은 북한에 있는 유일한 우리 전통 음식 전문점. 2m2에 불과한 작은 공간이지만, 매출은 하루 평균 …
20040902 2004년 08월 27일 -

“우리는 골든 제너레이션”
스포츠 사회학자 빌 머레이는 ‘세계축구사(A history of the world game)’에서 한국을 ‘아시아의 유고’라고 평했다. 척박한 환경에도 수준급 선수가 끊임없이 배출되고 있는 것을 빗댄 것. 머레이의 평가는 정확하다.…
20040902 2004년 08월 27일 -

“너 죽고 나 살자” … 의·약 ‘비리 폭로전’
국내 최대의 압력단체인 대한의사협회(이하 의협)와 대한약사회(이하 약사회)가 ‘상대방의 비리를 폭로하겠다’며 ‘진검승부’를 벌이고 있다. ‘진검승부’란 둘 중 하나가 죽어야 끝나는 싸움을 일컫는 말. 의협과 약사회 간 이번 다툼은 …
20040902 2004년 08월 27일 -

검찰은 지금 ‘女風前夜’
“아직까지도 ‘여성의 사회 진출’이 기사화될 부분이 남아 있습니까?”여성 대통령론이 회자되는 21세기 한국사회에서 ‘여성’이란 키워드가 거의 힘을 얻지 못하고 있는 조직이 바로 대한민국 검찰이다. 이미 여성 군장성이 배출됐고 여성 …
20040902 2004년 08월 27일 -

김호곤號, 우여곡절의 19개월
‘아쉽지만 잘 싸웠다.’2002년 11월3일 올림픽 대표팀 지휘봉을 잡은 김호곤 감독을 대한축구협회에서 만났을 때 그의 표정은 그리 밝지 않았다. 그는 당시 “능력이 의심스럽다”는 부임 반대 여론에 시달리고 있었다. 대한축구협회가 …
20040902 2004년 08월 27일 -

‘運3 技7’… 올림픽 金 신이 점지하나
“올림픽 금메달은 신이 점지해주는 것이다.” 배드민턴 국가대표팀 강경진 코치는 혼합복식의 김동문 나경민 조가 8강에서 어처구니없이 덴마크의 요나스 라스무센, 리케 올센 조에 패해 탈락하자 이렇게 말했다. 김동문 나경민 조는 2000…
20040902 2004년 08월 2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