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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체 용산 전자상가 “나 떨고 있니”
용산 전자상가가 미국에 넘어간다? 최근 용산 전자상가의 국내 컴퓨터 부품 상가를 대표하는 선인상가(건물 2동, 연면적 1만5500평)가 미국계 투자은행인 리먼 브러더스에 넘어간다는 소문이 퍼지면서 상인들 사이에 파문이 일었다. 사태…
20020627 2004년 10월 15일 -

“홍원표, 일부 검사에 골프·향응 접대”
일부 검사들이 파크뷰 특혜분양 혐의로 구속된 에이치원개발 홍원표 회장으로부터 공짜 골프연습장 회원권을 지급받고 호텔 유흥업소에서 접대를 받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또한 민주당 고위층이 ‘파크뷰 게이트’와 관련해 김병량 당시 성남시장…
20020718 2004년 10월 15일 -

내 맘속의 월드컵도 드디어 끝났다 外
▶ 내 맘속의 월드컵도 드디어 끝났다. 월드컵이 끝나자 산사(山寺)가 정말 쥐 죽은 듯 조용한 절집이 됐다. 그런데 왜 이렇게 심심할까. -7월4일 해인사의 한 스님 월드컵이 참선 기간인 하안거에 열렸는데도 응원에 동참했던 해인사 …
20020718 2004년 10월 15일 -

“애도 아니고…” 전직 대통령들 자리싸움
사진 한 장 때문에 이명박 서울시장의 이미지가 형편없이 구겨졌다. 이시장은 7월3일 히딩크 감독의 명예시민증 수여식장에서 아들과 사위를 불러 히딩크와 기념사진을 촬영케 했다가 분노한 시민과 네티즌들의 벌떼 같은 공격을 받아야 했다.…
20020718 2004년 10월 15일 -

월드컵 감동 “이민, 다시 한번 생각해 보자”
미국에서 살다가 한국에 볼일이 있어 잠시 귀국한 이강문씨(37·경기도 일산 거주)는 6월 내내 벌어진 한·일 월드컵 축제를 지켜보면서 조국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됐다고 밝힌다. 현재 아내가 미국 뉴욕시에서 뷰티숍을 운영하고 있…
20020718 2004년 10월 15일 -

‘아’로 끝나는 나라는 떨어진다?
16강 진출에 성공한 한국이 이탈리아전을 앞두고 있을 무렵 인터넷 게시판에는 ‘이탈리아 필패론(必敗論)’이 꽤 진지하게 번져나갔다. 그러나 ‘이탈리아 필패론’은 양팀의 전력분석과는 전혀 무관한 것이었다. 나라 이름의 맨 끝에 ‘아’…
20020627 2004년 10월 15일 -

여중생 압사 오만한 미군 때문에 경찰만 동네북(?)
경기도 의정부경찰서는 쏟아지는 항의 전화와 홈페이지에 폭주하는 항의 글로 곤욕을 치르고 있다. 6월26일과 27일 일부 언론이 “미군이 한국 기자를 곤봉으로 구타하고, 쇠사슬과 철사로 묶어 연행했다”는 주장을 보도하면서, 곤봉과 철…
20020718 2004년 10월 15일 -

부평고 “스타 산실이라 불러다오”
후반 47분 마침내 이천수가 그라운드에 모습을 드러냈다. 부평고등학교 운동장에 모인 3000여명의 재학생과 졸업생들이 이천수를 연호하기 시작한다.“이천수! 이천수! 이천수!”이천수를 외치던 함성은 곧 “16강! 16강! 이겼다! 이…
20020627 2004년 10월 15일 -

한국 축구와 함께한 태극마크 16년
‘황새’ 황선홍(35·가시와 레이솔)이 이번 월드컵을 끝으로 국가대표 은퇴를 선언했다. 앞으로 일본 프로축구 가시와 레이솔 팀에서만 활약하다가 현역 생활을 마감하려는 것이다.황선홍은 이번 월드컵에서 자신 때문에 포항제철의 팀 후배 …
20020627 2004년 10월 15일 -

“신부님 신부님 낮은 데로 임하소서”
태풍 ‘라마순’의 영향으로 하늘이 온통 구름에 가려 비를 뿌리던 7월5일 오후, 43명의 청년이 사제로 다시 태어나고 있었다. 서울대교구 소속 41명과 수도회 소속 2명 등 43명이 사제서품을 받은 것. 한번에 이처럼 많은 사제가 …
20020718 2004년 10월 15일 -

한다면 한다? … 테러 공포 스멀스멀
‘9·11 테러 창시자’ 칼리드 셰이크 모하메드(KSM)는 왜 한국을 정찰하고 돌아갔을까. KSM는 미 정보당국이 9·11 테러의 창시자로 지목한 인물이다. KSM은 1993년 세계무역센터 폭파 사건을 주도한 조카 람지 요세프와 함…
20041021 2004년 10월 14일 -

우리들의 아주 특별한 목욕여행
가을 공기가 상쾌한 아침, 온 동네가 아주 특별한 여행준비로 시끌시끌하다. 마을 어귀에는 낯익은 관광버스가 귀한 손님들을 맞을 채비를 끝내놓고 대기하고 있다. “여보! 수건은 챙겼나?” “영감! 속옷도 가져가야죠.” 이날은 한 달마…
20041021 2004년 10월 14일 -

“빈집이 우리 놀이터였어요”
시골에서 자란 저와 동네 친구들은 마땅히 놀 곳이 없어 빈집을 놀이터 삼아 놀곤 했습니다. 소꿉놀이, 고무줄놀이, 공기놀이 등 무엇이든지 다 할 수 있는 자유로운 공간이었죠.사진은 바로 우리들의 놀이터였던 빈집을 배경으로 동네 친구…
20041021 2004년 10월 14일 -

자동차 안전도 높여야 外
자동차 안전도 높여야 커버스토리 ‘한국차는 얼마나 안전한가’를 읽었다. 최근 해외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우리나라 차들이 안전면에서 크게 뒤떨어진다는 내용은 충격적이다. 미국에서 세계 각국의 차들을 대상으로 한 조사결과이기에 객…
20041021 2004년 10월 14일 -

모험적 퍼포먼스 ‘팝페라의 요정’
10월16일 경희대 평화의 전당에서는 한국 최초의 팝페라 가수인 마리아(본명 심현영·28)의 아주 특별한 무대가 펼쳐진다. 그녀의 공연이 관심을 끄는 이유는 공연에 참여하는 화려한 뮤지션들 때문. 크로스오버 음악을 추구해온 국내의 …
20041021 2004년 10월 14일 -

“경제성 없는 핵연료 재처리 왜 할까요”
10월 초 30년간 핵확산 반대운동을 펼쳐온 세계적인 핵물리학자가 방한했다. 10월 초 제54차 ‘과학과 국제문제에 관한 퍼그워시 총회’에 참석하기 위해 서울을 찾은 프랑크 폰 히펠(Frank N. von Hippel) 프린스턴대학…
20041021 2004년 10월 14일 -

佛 훈장 받는 한·불 교류 1등 공신
“예기치 않은 일이라 조금 얼떨떨합니다. 대학 총장직을 그만두고 ‘세계화+한국화 전도사’로 나선 지 이제 겨우 두 해가 지났을 뿐인데…. 한국화가 이뤄지지 않으면 세계화는 없다는 소신으로 일해온 결과인 것 같습니다.”한라대 총장을 …
20041021 2004년 10월 14일 -

‘절정의 신음’ 중엔 가짜 많다는데…
#우스갯소리 하나 오르가슴은 상대방의 반응에 따라 네 가지로 나뉜다. “오 예스, 오 예스!”라고 하는 긍정적 반응, “오 노, 오 노!” 하며 소리치는 부정적 반응. 그리고 종교적 반응도 있으니 “오, 마이 갓!”이 바로 그것.…
20041021 2004년 10월 14일 -

단기필마로 만리장성 뛰어넘기
“이창호가 없는 이번이야말로 중국이 우승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 “무슨 소리? 아직 ‘바람의 아들’ 이세돌이 남았다.” 울산에서 열린 제9회 삼성화재배 8강전에서 중국이 신4천왕(이세돌-최철환-박영훈-송태곤)이 나선 한국을 3…
20041021 2004년 10월 14일 -

종교분쟁 악순환 … 피의 결말
도달할 수 없는 인류의 이상향을 그린 소설 ‘유토피아’의 저자 토마스 모어는 ‘4계절의 사나이’(사진 위)로 불렸다. 그건 문학가에다 법학자이자 유능한 정치가이기까지 했던 그의 다채로운 재능에 대한 헌사와도 같은 별명이었다. 그래서…
20041021 2004년 10월 14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