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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성 퍼머약 개발한 ‘의지의 가위손’
2시간 넘게 롯드(머리카락을 감아두는 플라스틱 기구)와 고무줄로 머리를 만 채 지독한 퍼머약 냄새를 감수해야만 아름다워질 수 있다고 믿어온 이들에게 반가운 소식이 있다. 종이 한 장으로 자연스레 컬을 만들어 20분 만에 퍼머를 완성…
20041028 2004년 10월 22일 -

“제대로 된 개방 위해 제대로 연구해야죠”
금융감독원(이하 금감원) 간부로 재직하던 경제학자가 홀연 몸을 털고 일어나 개인 연구소를 차렸다. 정책연구소 ‘개방과 통합’의 오용석 소장(49). ‘제대로 된 개방’과 ‘남·북한 경제통합’을 화두로 의욕적인 활동에 나섰다. “연구…
20041028 2004년 10월 22일 -

북미서 뛰는 쿠르드 독립운동 선봉장
미국과 캐나다에 있는 90만 쿠르드인 조직인 북미쿠르드연맹(KNC) 의장 사만 살리 박사(54)가 이라크로 가는 여정에 짬을 내 5일간의 일정으로 10월18일 한국을 방문했다. 살리 박사는 이라크에 살고 있는 쿠르드족 지도자들에게 …
20041028 2004년 10월 22일 -

크다고 다 좋을까?
화장실에서 두 남자가 소변을 보고 있다. 이때 한 남자의 시선이 슬며시 상대방의 아래쪽으로 향한다. 곧 그의 입이 떡 벌어지고, 정면을 바라본 채 일을 보던 다른 남자는 의기양양해져 어깨에 잔뜩 힘이 들어간다. 남자 화장실에서 흔히…
20041028 2004년 10월 22일 -

작전상 후퇴냐, 실력 후퇴냐
역시 경험 부족인가. 지난 일주일간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농심신라면배 국가대항전 1차전에서 한국은 1승도 거두지 못하고 맨 꼴찌로 처졌다. 처음 태극마크를 단 한종진 5단과 안달훈 6단이 각각 선봉장과 2장으로 출격했으나 일본의 미…
20041028 2004년 10월 22일 -

‘눈요깃거리’는 No, 예술은 Yes
얼마 전 미스코리아 출신 프로골퍼 정아름이 ‘골프 누드’를 찍었다는 보도가 있었다. 정아름이 찍은 누드의 컨셉트는 ‘럭셔리, 건강, 골프’라 한다. 그동안 연예인들이 모바일로 서비스한 누드와는 확실히 차별화했다는 것. 그러나 언론에…
20041028 2004년 10월 22일 -

고무줄 몸무게·천의 얼굴 ‘독종’은 아무나 되나
73kg→96kg→78kg. 지난 1년간 배우 설경구(37·사진)의 고무줄 같은 체중 변화다.몸무게를 23kg 늘렸다가 다시 18kg을 줄였으니, 다이어트에 관심 많은 사람이라면 귀가 쫑긋할 만한 얘기가 아닐 수 없다.10월15일…
20041028 2004년 10월 22일 -

4주 동안 맥도날드만 … 한국에선 어떤 모습?
‘맥도날드 매장에서 슈퍼 사이즈를 없앤 영화’ ‘빅맥 속의 쇠고기 패티를 더 이상 먹음직스럽게 볼 수 없게 한 영화’ ‘감독이 직접 모르모트로 출연한 영화’ 등의 평을 받으며 2004 선댄스영화제(감독상)와 부산국제영화제에서 관객들…
20041028 2004년 10월 22일 -

구질구질 싫어, 사랑은 쿨하게
‘조제, 호랑이 그리고 물고기들’에서 조제는 얼마 전에 작고한 프랑수아즈 사강의 소설 ‘1년 후’와 ‘멋진 구름’의 주인공 이름이자, ‘1년 후’의 팬인 이 영화의 여자 주인공 구미코의 별명이다. 영화 속의 조제는 알 수 없는 병 …
20041028 2004년 10월 22일 -

우리가 정말 알아야 할 우리 소나무 外
우리가 정말 알아야 할 우리 소나무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나무는 소나무다. 소나무는 척박한 땅에서도 굳건히 뿌리를 내리고 생명력을 과시한다. 그런데 그런 소나무가 점점 줄어들고 있다. 저자는 소나무와 관련한 역사ㆍ문화ㆍ생태ㆍ환경 이…
20041028 2004년 10월 22일 -

10년째 절 만드는 스님 … “공사가 곧 나의 수행”
“도대체 언제 공사가 끝납니까?” “제 계획은 내일 아침 눈에 보이는 대로 일을 한다는 것밖에 없습니다.”새벽 4시30분. 미국 캘리포니아 모하비 사막에 있는 한국식 전통사찰 ‘태고사’ 법당에서는 매일 어김없이 아침을 깨우는 종이 …
20041028 2004년 10월 22일 -

2030년 미국은 거덜난다?
“국민연금과 의료보험 재정이 마침내 바닥을 드러낸다. 세금은 천정부지로 치솟고 퇴직연금과 의료혜택은 대폭 줄어든다. 정부의 부채는 극에 달한다. 정치불안, 실업, 노동쟁의, 사상 최고의 이자율, 붕괴된 금융시장….”2030년 미국의…
20041028 2004년 10월 22일 -

녹고 얼고 5개월 산고 … 고단백, 독성 푸는 데 탁월
황태는 내장을 빼낸 명태를 얼음장처럼 차고 깨끗한 물에 씻어, 공기가 맑고 눈이 많이 내리며 적어도 두 달간 밤 기온이 영하 10℃ 이하인 추운 고산 지역에서 12월부터 이듬해 4월까지 생산한다. 낮에는 녹고 밤에는 어는 과정을 되…
20041028 2004년 10월 22일 -

깔끔 시원한 국물 감동이네
어릴 적 휴일 점심에는 어머니께서 자주 칼국수를 해주셨다. 아침을 먹은 뒤 밀가루 반죽을 해두었다가 점심 무렵 반죽을 밀어 칼로 숭덩숭덩 썰어 준비한 국수를 보통은 멸치국물에 끓였지만, 가끔은 닭 한 마리를 푹 고아낸 국물에 끓여주…
20041028 2004년 10월 22일 -

꽃무늬 수놓은 당신 '가을 멋쟁이'
어느덧 아침저녁으로 부는 바람이 차갑고, 일기예보에선 연일 내장산이나 설악산의 단풍 소식을 전해준다. 그야말로 가을이 성큼 다가왔다.“올 가을은 예년보다 짧다던데….” “또 무슨 옷을 입지?” 슬슬 옷장을 한번 뒤집을 계절이 온 것…
20041028 2004년 10월 22일 -

리투아니아 빌니우스 동화 속 소왕국 연상
폴란드 국경검문소에서 출국도장을 받고 나오는데 뒤에서 부르는 소리가 들려 돌아보니 국경 경비대원이 내 쪽으로 걸어오고 있다. 리투아니아 입국 수속을 하라는 것이다. 따라가 보니 방금 출국 수속을 한 창구 바로 옆 창구에서 리투아니아…
20041028 2004년 10월 22일 -

동맥경화증 위험과 예방 어릴 때부터 가르치자
어린 시절부터 공부에만 매달리도록 강요하는 현실은 이젠 아이들조차 “스트레스 받는다”는 말을 쉽게 내뱉게 만들었다. 필자에게 이러한 현실이 더욱 안타까운 까닭은 우리 아이들에게서 흔히 나타나는 스트레스, 패스트푸드 탐식, 운동 부족…
20041028 2004년 10월 22일 -

‘긁적긁적’ 가을피부 목마르다
26살의 직장인 김민영씨(26)는 가을철만 되면 피부 때문에 고민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김씨의 고민은 다름 아닌 피부의 각질이 심해지는 건선. 팔꿈치나 무릎처럼 옷으로 가릴 수 있는 부위는 그나마 괜찮지만 얼굴에 생긴 건선은 화장으…
20041028 2004년 10월 22일 -

소음 뚝 파워 쑥 … 코너링 편안하네
세상에 ‘SONATA’(쏘나타)라는 자동차 이름이 등장한 건 1985년. 최초의 쏘나타는 ‘소나 타는 차’라는 비아냥거림을 들으며 2년간 2만6000여대를 팔고 단종됐다. 첫 쏘나타의 실패는 오히려 보약이 됐다. 두 번째 모델이 태…
20041028 2004년 10월 22일 -

잘나가는 ‘자바’ 미래도 장밋빛
자바(JAVA)’의 창시자이자 가장 영향력 있는 프로그래머 가운데 한 사람인 제임스 고슬링(썬마이크로시스템즈 부사장)이 10월7일 한국을 방문했다. 썬마이크로시스템즈가 개발자를 위해 해마다 개최하는 ‘선 테크데이(Sun Tech D…
20041028 2004년 10월 2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