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세 서양에선 … 키스하다 걸리면 사형
매춘 여성들이 몸은 허락하면서도 좀체 허락하지 않으려는 게 하나 있다. 바로 입술. ‘아무리 이런 일을 한다고는 해도 입술만은 지키겠다’는 의미란다. 기계적인 성행위에 길들여진 매춘부들이 키스를 이렇듯 소중하게 생각하는 이유는 뭘까…
20020103 2004년 11월 02일 -

중국바둑 '공한증'에 또 눈물
중국바둑이 또다시 ‘반상 공한증(恐韓症)’을 되씹으며 통한의 눈물을 흘렸다. 지난 12월11~14일 상하이(上海)에서 열린 제6회 삼성화재배 결승3번기에서 조훈현 9단이 창하오(常昊) 9단을 2대 1로 누르고 처음으로 삼성화재배에 …
20020103 2004년 11월 02일 -

제1틀 반복 땐 영어 재미 쏠쏠
“정말 신기하네요.” “에게, 뭐 이렇게 간단해요.”‘정조준 영어’의 물어보기 제1틀을 공개하고 나니 반응이 두 가지로 나타난다. 하기야 콜럼버스의 달걀 때도 그랬으니 신경 쓰지 않지만 부정적인 의견을 갖고 계신 분들을 위해 설명하…
20020103 2004년 11월 02일 -

술을 먹으면 몸이 정말 따뜻해지나 外
술로 시작해 술로 끝나는 연말연시. 싸늘한 바람이 콧속을 파고들면 주당들은 소주에 얼큰한 국물부터 떠올린다. 몸을 데우려고 술을 먹는다는 핑계도 그럴듯하다. 그러나 술로 추위를 잊는 것은 아주 비과학적인 방법이다. 술이 입 안과 식…
20020103 2004년 11월 02일 -

눈바람이 만든 칼칼함 일품
눈바람 속에서 황태가 익어간다. 북어 한 쾌는 스무 마리다. 굴비 한 두름도 스무 마리, 큰 것은 열 마리다. 남쪽은 살구꽃이 피는데 앵월굴비 조기철이고, 북쪽은 아직도 눈 내리는데 황태철이다. 칠산 바다에 봄바람이 터지면 너는 오…
20020103 2004년 11월 02일 -

겨울 낭만을 달려 東海 바다로
42번 국도의 수도권 구간은 늘 혼잡하다. 특히 인천 남동공단과 반월공단을 거쳐 수원까지 이어지는 수인산업도로 구간은 그야말로 북새통이다. 더욱이 제2경인고속도로·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서해안고속도로·영동고속도로 등과 인접하거나 교차되…
20020103 2004년 11월 02일 -

한국 여성 골퍼들 외화벌이 일등공신
직원 수 22명. 수출지역은 일본과 미국. 올해 벌어들인 수입은 67억원. 골프 전문 중소기업을 소개하는 게 아니다. 2001년 한 해 동안 한국 여성 프로골퍼들이 각 대회에서 상금으로 따낸 외화벌이 성적이다. 물론 이 수입이 고스…
20020103 2004년 11월 02일 -

독 오른 ‘탁구신동’ 화려한 부활쇼
겨울은 곰과 개구리가 잠에 취해 있는 계절. 그러나 세상을 놀라게 하는 ‘탁구신동’은 이번 겨울 비로소 오랜 동면에서 깨어나 기지개를 켜고 있다. 그동안 등록 문제로 갈등의 한가운데 서 있던 삼성생명의 유승민 선수(19). 지난 1…
20020103 2004년 11월 02일 -

‘특종과 낙종’ 그 뒤의 숨은 이야기
대검 중수부장으로 김현철씨 비리사건을 총지휘하며 끝내 현직 대통령 아들을 구속시켰던 강골 검사 심재륜씨. 특별수사검사의 전범이던 그가 대구 고검장으로 재직중 대전 법조비리 사건에 연루되었다는 의혹을 받고 소환되었다. 억울하게 비리 …
20020103 2004년 11월 02일 -

‘진짜 일본 가짜 일본’ 外
‘일본 뒷골목 엿보기’ ‘열두겹 기모노의 속사정’ 등을 쓴 저자가 이번에는 일본문화의 저변을 훑었다. 몇 년 전까지 최고 인기를 누린 가수 아무로 나미에를 누르고 우타다 히카루가 등극한 진짜 이유는 유창한 영어실력 때문이었다는 사실…
20020103 2004년 11월 02일 -

中·日은 망한다?
엔화의 끝없는 추락을 보며 문득 “저러다 정말 일본이 망하는 게 아닐까” 생각하는 이들이 적지 않다. 실제로 일본의 경제전문 저널리스트 아사이 다카시는 “2003년에 일본은 파산한다”고 폭탄선언을 했다. 아사이 기자는 90년대 불황…
20020103 2004년 11월 02일 -

‘베스트 오브 윈터 재즈’ 外
겨울에 어울리는 재즈곡들을 묶은 한 장짜리 편집앨범, 레이 브라운 트리오가 연주한 ‘화이트 크리스마스’, 페기 리의 ‘블루스 인 더 나이트’, 루이 암스트롱의 ‘장밋빛 인생’, 조지 거슈윈의 ‘랩소디 인 블루’ 등을 담았다. 이 밖…
20020103 2004년 11월 02일 -

실력으로 무장한 '진정한 왕자'
2001년 시즌 마감 직전 일곱 번째 정규앨범을 발표하며 자신의 트레이드 마크인 콘서트 사냥에 나선 이승환이 지난 12년간 차곡차곡 세워온 성곽은 이제 요새처럼 공고하다. 그의 위상은 한국 대중음악의 영광과 환멸의 극단적인 두 꼭지…
20020103 2004년 11월 02일 -

판치는 ‘카더라’ 통신… 라이벌 찍어내기용?
해도해도 너무 한다는 생각이 든다. 최근 황수정, 싸이, 심신, 정찬 등 내로라 하는 스타들의 잇따른 마약투여 사건이 터지면서 별로 근거도 없어 보이는 소문들이 연예계에 횡행하고 있다. 그런데 이런 소문들을 이용해 어부지리를 얻으려…
20020103 2004년 11월 02일 -

가족간의 갈등, 그리고 색다른 치료법
미국 영화에서 ‘가족‘이라는 소재는 영원한 보물창고다. 디즈니 영화에서 스필버그 감독의 영화, 그리고 장르물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할리우드 영화들은 가족의 시시콜콜한 문제를 다루고 그들의 희비극을 펼쳐 보이고, 나름의 해법을 제시하곤…
20020103 2004년 11월 02일 -

맡은 역마다 완벽 소화 ‘변신의 천재’
미국 연예주간지 ‘엔터테인먼트 위클리’는 지난 12월24일자에 ‘올해의 엔터테이너 12’를 발표했는데, 1위는 니콜 키드먼이었다. 이 잡지는 선정 이유에 대해 “그녀는 새로운 역할이 주어질 때마다 사람들을 매혹시키고 놀라게 하는 열…
20020103 2004년 11월 02일 -

원초적 공포에 맞선 ’엄마의 힘’
지난 주 소개한 영화 ‘바닐라 스카이‘와 이번 주 소개하는 영화 ‘디 아더스‘ 사이에는 적지 않은 공통점이 있다. 첫번째는 얼마 전 방한했던 할리우드의 미남배우 ‘톰 크루즈‘와 연관된 영화라는 것. 그는 두 영화의 제작자다. ‘바닐…
20020103 2004년 11월 02일 -

파란만장 현대사 담은 사회의 거울
매일 아침 신문을 펼쳐 들면 꼭 챙겨보게 되는 만화. 정치나 사회 현안들을 통렬하게 비판하는 만화 내용을 보면서 사람들은 잠시나마 쾌감을 느낀다. 그런데 놀랍게도 100년 전 사람들도 우리와 마찬가지로 신문만화를 보며 웃고 있었다.…
20020103 2004년 11월 02일 -

20011228~20020103
▶ 허비 행콕 내한공연/ 12월29일 오후 7시, 30일 오후 3, 7시/ 코엑스 오디토리움/ 02-599-5743(빈체로) ▶ 소찬휘 송년 라이브 콘서트/ 12월29일 오후 4시, 7시30분/ 세종대학교 대양홀/ 02-764-51…
20020103 2004년 11월 02일 -

약사 생활 접고 말기암 환자 무료 간병 8년째
아이, 어른, 부자, 가난한 사람 가리지 않고 ‘죽음‘은 공평하게 찾아온다. 그러나 죽음을 향하는 길까지 평등한 것은 아니다. 치료비가 없어, 돌봐줄 사람이 없어, 병든 몸을 의탁할 공간이 없어 비참하고 외롭고 초라하게 죽음을 맞는…
20020103 2004년 11월 0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