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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열 패밀리와 한화갑 찍어내기?
신광옥 전 청와대 민정수석이 1800만원의 뇌물을 받은 혐의로 12월22일 구속 수감됐다. 사정을 총괄하는 청와대 민정수석이 권력형 비리사건의 용의자에게 돈을 받았다는 혐의부터 상식적으로 이해하기 힘든 일이다. 그러나 이런 당위론과…
20020103 2004년 11월 02일 -

최택곤씨 대통령 차남 수차례 방문
김대중 대통령의 맏아들 김홍일 의원이 지난 1988년 ‘어마어마한 돈이 담긴 사과 상자를 받았다’는 논란에 휩싸였다. 검찰에 김의원 이름의 돈봉투가 돌았다는 의문도 제기됐다. 김의원은 얼마 전 제주도에서 ‘이용호 게이트’의 핵심 인…
20020103 2004년 11월 02일 -

“사기꾼 장난에 온 세상이 꾸벅”
지난 12월19일 서울지검 외사부가 ‘수지 김 살해 은폐사건‘ 수사 결과를 발표함으로써 수지 김 살해 사건에 대한 수사는 일단락 되고, 수지 김 살해범 윤태식씨(43)가 정관계 인사를 상대로 로비한 ‘윤태식 게이트‘가 본격화하는 느…
20020103 2004년 11월 02일 -

주식 줄 테니 뒤 좀 봐다오?
벤처기업 ‘패스 21’을 둘러싼 검은 거래 의혹이 점점 구체화되고 있다. 이 회사의 사실상 소유주인 윤태식씨의 정관계 로비혐의를 수사중인 검찰은 12월22일 패스 21의 차명주주에 국정원, 정부부처 공무원, 언론계 인사 등이 대거 …
20020103 2004년 11월 02일 -

‘사전구속영장’ 外
피의자가 도망중이어서 당장 구속하는 것이 불가능할 때 검찰이 청구하는 영장. 일정기간은 법원으로부터 별도의 구속영장을 발부받지 않고도 언제든 피의자를 붙잡아 구속할 수 있다. 사전영장의 효력과 발부절차는 구속영장과 똑같다. 영장의 …
20020103 2004년 11월 02일 -

“의원들을 전부 ‘졸’로 보고 아무런 소신도…” 外
■ 의원들을 전부 ‘졸’로 보고 아무런 소신도 갖지 말라는 것이냐. -12월21일 이부영 한나라당 부총재당 지도부가 ‘건강보험 재정분리’ 법안에 반대하고 있는 김홍신 의원을 국회 보건복지위에서 제외하려는 움직임에 대해 이회창 총재가…
20020103 2004년 11월 02일 -

‘아슬아슬’… 상처 꿰맨 월드컵조직위 어디로
조직간의 갈등으로 번진 2002 월드컵조직위원회 정몽준·이연택 두 공동위원장의 관계가 급격히 화해 무드로 돌아섰다. 결정적 계기는 지난 12월19일 저녁에 있었던 것으로 알려진 남궁진 문화관광부 장관과 두 위원장의 3자 회동. 비밀…
20020103 2004년 11월 02일 -

허걱! 모래를 밥으로 냠냠 … ‘리투아니아 엽기녀’
리투아니아 북서 지방의 작은 마을에 사는 스타니슬라바 몬스트빌례네씨(54·여) 는 벌써 3년째 거의 모래만 먹으면서 살고 있다. 믿기 어려운 일이지만 그녀에게 세상에서 가장 맛있는 음식은 바로 모래다. 몬스트빌례네씨 자신도 이러한 …
20020103 2004년 11월 02일 -

대리운전 믿었다가 큰코다칠라
술자리가 잦은 연말연시, 대리운전 서비스를 이용하는 자가운전자가 부쩍 늘었다. 그러나 떠오르는 의문 한 가지. 대리운전시 사고가 발생하면 제대로 보상받을 수 있을까. 관련업계에 따르면 경찰의 음주단속이 강화되면서 일명 ‘기사방’으로…
20020103 2004년 11월 02일 -

새롭게 열린 한 해 거침없이 달려라!
말의 인상은 당당하고 씩씩하다. 바람에 휘날리는 갈기, 햇빛에 번쩍이는 네 발굽이 내는 소리는 새해의 시작을 알리는 팡파르처럼 우렁차게 경마장 구석구석을 흔든다. 2002년 새해는 임오(壬午)년 말띠 해다. 20세기의 임오년, 19…
20020103 2004년 11월 02일 -

스포츠 민족주의는 이제 그만!
월드컵 축구대회 개막일이 다가오면서 스포츠 민족주의의 세찬 열풍이 다시 한번 불어오고 있다. ‘코리아 파이팅’을 외치는‘붉은 악마’의 응원가가 메아리치고, 국가대표 선수단의 일거수일투족이 대서특필되고 있다. 16강 고지에 올라 한국…
20020425 2004년 11월 02일 -

4남매 남산에 오르다
약 43년 전, 우리 4남매가 서울 남산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어머니 등에 업혀 있는 아이가 바로 저입니다.훗날 어머니께 왜 4남매를 데리고 그 높은 곳에 오르셨느냐고 물었더니, ‘생활의 힘겨움을 높은 산에라도 올라가 풀고 싶었다’…
20020425 2004년 11월 02일 -

‘마음공부 한다고 몸까지 해쳐서야’ 外
▶마음공부 한다고 몸까지 해쳐서야 커버스토리 ‘당신의 마음은 안녕하십니까’를 읽었다. 숨가쁜 일상에 지친 우리의 이웃들이 깊은 산속의 수련원이나 도심의 선방을 찾아 위안을 받고 있다. 특히 IMF사태와 경기 침체를 겪으면서 마음을 …
20020425 2004년 11월 02일 -

휴대폰 벨소리로 ‘민중가요’ 어때요
휴대폰에서 갑자기 민중가요 벨소리가 울린다면?4월1일부터 1980년대 이후 대학가와 노동현장에서 불렸던 민중가요, 소위 ‘데모송’의 휴대폰 벨소리 서비스가 시작되었다.이 서비스를 시작한 사람은 문화기획사 까치호랑이의 김성민(37) …
20020425 2004년 11월 02일 -

“반미운동 제대로 한번 해봐야죠”
‘미(美), 쳐보자!’ 오는 5월3일 열릴 국내 첫 대규모 반미 축제의 부제다. 공식 명칭을 ‘청년민족축전 오노유에스에이’(Oh! No~ USA)로 명명한 이 축제는 10, 20대를 주축으로 하고 대중ㆍ민중 가수 등 각계 예술인과 …
20020425 2004년 11월 02일 -

지구촌 누비는 ‘국악 알림이’
국악그룹 ‘공명’이 4월19, 20일 한전아츠풀센터에서 공연을 갖는다. ‘공명’은 97년 창단한 이래 다양한 실험을 통해 젊은 국악을 선보여온 4인조 단체. ‘신기류’라는 제목의 이번 공연에서도 이들은 국악과 피아노, 현악 앙상블,…
20020425 2004년 11월 02일 -

상한가 김광만씨 / 하한가 김대웅 광주고검장
▲ 상한가 김광만씨 죽음을 앞둔 순간에도 한치의 흐트러짐 없는 기개. 양미간의 중앙을 관통시킨 일제의 잔혹한 만행…. 윤봉길 의사의 처형 장면이 생생하게 담긴 역사적 사진을 처음으로 공개한 사람은 한국 정부도 역사학자도 아닌 다큐멘…
20020425 2004년 11월 02일 -

한약재로 나무 키우는 대구시 나무아저씨
대구시 수성구의 가로변은 구수한 한약 향기로 가득하다. 수성구청 녹지 담당 이상석씨(51)가 매일 관내 한의원에서 한약재 찌꺼기를 수거해 가로수와 공원 나무들에 뿌려주고 있기 때문. 이씨가 한약재 찌꺼기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한 것은…
20020425 2004년 11월 02일 -

‘늦깎이 작가’ 화려한 데뷔
2002년 여성동아 장편소설 공모 당선으로 막 문단에 얼굴을 내민 신현수씨(41)는 ‘안’이 아니라 ‘밖’을 선택했다. 최근 젊은 작가들이 고치 속의 고립을 즐기고 있다면 신현수씨는 재미없는 현실에 눈을 돌린 것이다. 당선작 ‘끝이…
20020425 2004년 11월 01일 -

혼자 살았다, 두드렸다, 쐈다
‘적과 흑’으로 유명한 프랑스 소설가 스탕달은 젊은 시절 번번이 실연을 당해야 했다. 이유는 그의 못난 외모 때문. 불룩한 배에 짧은 다리, 굵고 짧은 목에 붉은 얼굴, 큰 코를 가진 스탕달을 가리켜 그의 친구들은 ‘걸어다니는 망루…
20020425 2004년 11월 0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