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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와의 추억은 아이의 소중한 재산”
“망둥이는 어떻게 잡는 거야? 또 조개는?” 10월21일 일요일 이른 아침, 서울 아이들 20여 명이 아버지 손을 잡고 충남 서산 바닷가로 망둥이와 조개를 잡으러 나섰다. 일단의 아버지들에게 일요일을 통째로 반납하게 만든 주인공은 …
20011101 2004년 11월 16일 -

해상 통한 공항 테러는 꿈꾸지 마!
‘인천국제공항에 착륙을 시도하던 여객기가 기계고장으로 방향을 잃고 바다 위로 곤두박질친다. 부서진 기체와 부상당한 승객들의 아비규환. 육로로는 접근이 불가능한 현장을 수습하기 위해 공항 북쪽에 자리잡은 특수구조단 본부에서 두 대의 …
20011101 2004년 11월 16일 -

상한가 김병현 / 하한가 김진태
▲ 상한가 김병현김병현이 드디어 해냈다. 미 프로야구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의 김병현이 내셔널리그 챔피언십 시리즈 4, 5차전 연속 세이브를 기록하며 월드시리즈 진출에 일등공신으로 데뷔. 게다가 김병현은 창단된 지 4년밖에 안 된 …
20011101 2004년 11월 16일 -

갈고닦은 10년 연기 경험 이젠 ‘스크린 도전장’
“저, 이제 아이가 아니에요.” 긴 생머리, 큰 눈망울의 소녀가 당돌하게 말을 건다. 안방극장에서 오랫동안 보아온 그녀는 이제 ‘소녀’를 넘어 ‘여인’으로 성장해 가고 있다. 8세 때 아역 탤런트로 데뷔해 연기경력 10년이 넘어선 …
20011101 2004년 11월 16일 -

‘蘭’대신 쌀을 보냅시다
10월20일 서울 흑석동 중앙대 중앙문화예술관에서 열린 한국광고홍보학회에서 임기 2년의 제2대 회장에 선임된 중앙대 광고홍보학과 이명천 교수(44)는 취임 소감에 앞서 “축하의 뜻을 표하시려면 난보다는 쌀을 보내달라”는 얘기부터 했…
20011101 2004년 11월 16일 -

‘상상력’은 최고의 최음제
“저는 아내와 섹스할 때 다른 여자를 생각합니다. 그럴 때마다 아내도 저처럼 다른 남자를 생각할지 모른다고 생각하니 미칠 지경입니다. 제가 정신적으로 문제가 있습니까?”최근 필자에게 전화를 걸어온 한 남자의 목소리에는 자신이 혹시 …
20011101 2004년 11월 16일 -

‘반상 월드컵’ 한국 우승전선 ‘이상 무’
영원한 축구강국 브라질은 휘청대고 있지만 한국바둑의 우승전선은 이상없다. 한국바둑은 91년 국가대항 단체전이 생긴 이래 지금까지 단 한번도 우승을 놓친 적이 없다. 농심배 세계바둑 최강전은 세계바둑계를 정립(鼎立)하고 있는 한·중·…
20011101 2004년 11월 16일 -

다양한 ‘主語 변화’ 능력 키워라
다양한 ‘主語 변화’ 능력 키워라왜내가 이렇게 간단한 원리를 깨닫지 못했지? 나도 영어 깨나 공부했는데….” 지난주 지상강의를 듣고 40대 무역회사 중견사원이 이메일을 보내왔다. 지난 주 영어문장에 나오는 4가지 동사 형태가 정조준…
20011101 2004년 11월 16일 -

통조림, 끌과 망치로 따시오
통조림을 따려 할 때 깡통따개가 없으면 부엌칼이나 온갖 공구를 동원하곤 한다. 요즘에는 원터치 캔이 일반화되었지만 보통 통조림을 딸 때 깡통따개가 없으면 여간 불편한 게 아니다. 그런데 깡통만 있고 따개가 없던 시절이 있었다. 어떻…
20011101 2004년 11월 16일 -

제철 만난 대게, 입맛 살살 유혹
늦바람이 터지고 단풍이 활활 타오르면 설악산 단풍 때문에 동해안이 붐빈다. 그곳에 미식가들이 꼭 들려 가는 곳이 있다. 경북 영덕군 강구면에 있는 강구항 아니면 울진군의 죽변항이다. 강구항에서 죽변항까지는 40km. 이 구간은 우리…
20011101 2004년 11월 16일 -

지난날 영화 흙먼지 속으로…
작은 시골역 같은 말리공항에 내려 다 낡은 택시, 그야말로 겉모습만 차의 형태를 갖춘 고물차를 타고 작은 마을 몹티로 향했다. 우리에게 ‘가난과 기아의 나라’로 인식되고 있는 서아프리카의 말리, 그곳의 작은 마을 몹티(Mopti)는…
20011101 2004년 11월 16일 -

꿈속까지 나타난 라이벌
어느 스포츠, 어느 선수에게나 천적이 있다. 딱히 천적은 아니더라도 불편한 관계이거나 라이벌은 하나쯤 있을 것이다. 골프도 예외는 아니다.최상호(왼쪽)와 박연태(오른쪽)는 불혹을 넘어 50이 멀지 않은 프로선수들. 최상호는 국내 최…
20011101 2004년 11월 16일 -

주먹질에 흉기까지 ‘코트의 엽기맨’
남의 나라 선수들을 비난해 뭣 하랴 싶지만, 10월 중순 국내 프로농구 구단의 전지훈련 취재차 중국을 다녀오는 길에 본 중국 남자농구 선수들의 ‘막나가는 행태’가 거의 조폭 영화를 연상시키는 수준이어서 한마디 남기지 않을 수 없다.…
20011101 2004년 11월 16일 -

재미와 전문성이 ‘속에 꽉’
“통조림 없어요?” “다 나갔는데요.” 난데없이 서점에서 통조림을 찾는 사람들. 여기서 통조림은 먹는 ‘캔’이 아니라 책 이름이다. 얼핏 봐선 단행본인지 잡지인지 정체가 모호한 이 책은 ‘프로젝트 409’라는 회사가 발간하는 문화 …
20011101 2004년 11월 16일 -

“일본은 왜 아시아에서 존경받지 못할까”
정몽준 의원이 10월 초 일본 잇케이BP 출판사에서 ‘일본인에게 전하고 싶다’를 펴냈다. 이 책은 크게 3장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1장은 제목 그대로 ‘일본에게 전하고 싶은 10가지 이야기’다. 왜 일본과 한국의 불편한 관계는 변하지…
20011101 2004년 11월 16일 -

‘현대 한국.동아시아 경제론’ 外
세계은행(IBRD), 국제연합공업개발기구(UNIDO) 컨설턴트로서 동아시아 국가들의 경제발전 모델을 연구해 온 저자가, 궁극적으로 ‘동아시아 경제권’ 건설을 위한 패러다임의 전환을 요구했다. 우선 동아시아 경제의 양대 축인 일본과 …
20011101 2004년 11월 16일 -

사진의 맛이 글의 멋을 만났을 때…
영화 ‘퍼펙트 스톰’을 보고 배멀미를 했다는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다. 그만큼 영화 속의 폭풍우가 실감났다는 것이다. 그러나 개인적으로는 밋밋한 연기의 조지 클루니보다 살아 꿈틀거리는 거대한 물고기(황새치)가 더 기억에 남는 영화였…
20011101 2004년 11월 16일 -

글자는 아름다운 예술이다
우리는 일상에서 매일, 아니 매순간 글자를 보며 산다. 그러면서도 글자가 디자인이나 창작의 대상이 될 수 있다는 생각은 미처 하지 못한다. ‘타이포그래피’(Typography), 즉 글자(Typo)+디자인(Graphy)이라는 말부터…
20011101 2004년 11월 16일 -

“돌아오라” 심은하 러브콜 언제 받나
톱스타 심은하의 행보가 여전히 오리무중이다. 지난달 23일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던 심은하가 결혼하지 않는다는 폭탄선언을 한 후 어떤 길을 갈지 궁금증이 날로 증폭되고 있다. 우선 심은하의 결혼이 당초 계획대로 여전히 진행중이라는 말…
20011101 2004년 11월 16일 -

'서른 즈음'에 만난 영화 '와이키키 브라더스'
”영화를 볼 때 어떤 점을 유심히 보나요? 메모를 열심히 하나요?” 가끔 이런 질문을 받을때가 있다. 한때는 정말 열심히 메모하면서 영화를 본적도 있다. 인상적인 장면, 대사들을 노트에 따로 꼼꼼하게 적어놓곤 했다. 그러나 이젠 그…
20011101 2004년 11월 16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