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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마마마, 쉬 마렵사옵니다”
지난 9월19일 경복궁 근정전 앞마당. SBS 사극 ‘여인천하’ 촬영장을 찾았을 때 김재형PD의 쩌렁쩌렁한 고함소리가 경내를 뒤흔들고 있었다. “빨리들 준비해! 왕자들 어딨어! 자, 간다 레디∼” 소란한 현장은 김PD의 “레디” 소…
20011004 2004년 12월 28일 -

20010928~20011011
▶ 피호영, 송영훈의 로맨틱 콘체르토 시리즈 ‘현으로 그린 낭만’ / 9월28일 오후 7시30분 /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 02-580-1132 ▶ 이정희 현대무용단 공연 ‘DMZ’ / 9월29일 오후 7시, 30일 오후 5시 / …
20011004 2004년 12월 28일 -

우두둑! 무릎이 시큰시큰…
L씨(남, 42세)는 거래처 사장과 등산을 다녀온 후 무릎에서 신경에 거슬리는 소리가 나기 시작했다. 뼈가 맞닿는 소리 같기도 하고 뭔가 부러지는 것 같이 ‘뚜두둑’하는 소리가 걸을 때마다 들렸지만 별다른 통증이 없는데다 활동에도 …
20011004 2004년 12월 28일 -

소리바다 능가하는 초강력 ‘당나귀’
국내에서 개봉한 영화는 물론 개봉 예정작의 풀 텍스트까지 인터넷에 마구 유포되고 있다. 필자가 여러 경로로 확인한 결과 심각한 수준이었다. ‘엽기적인 그녀’ ‘드리븐’ ‘진주만’ ‘A.I.’ 등 최근 극장에 개봉한 상당수 영화가 돈…
20011004 2004년 12월 28일 -

또 다른 태양, 새해를 깨운다
땅 끝이다. 칼 끝에 섰다. 짙푸른 어둠 등에 지고 천하를 본다. 태초에 한 생명이 있어 저 바다를 품었으리라.태초에 한 소리가 있어 저 하늘을 울렸으리라. 새로 만물 움트는 오늘, 가장 뜨거운 것과 가장 차가운 것이 만나 또 한세…
20050104 2004년 12월 28일 -

전 지구적 테러 행위 ‘오존층 파괴’
돌멩이 하나로 달걀을 몇 개나 깰 수 있을까? 달걀 수백·수천 개를 깨도 돌멩이는 금 하나 가지 않고 끄덕 없을 것이다. 이 돌멩이가 바로 오존층 파괴 주범으로 꼽히는 CFC(염화불화탄소)이며 달걀은 물론 오존이다. 그렇다면 이처럼…
20011004 2004년 12월 28일 -

한가위 서울도심 ‘볼거리 천국’
올해 추석 귀성인파는 3200만 명에 이를 거라는 소식이다. 이르면 9월28일 금요일 저녁부터 시작한 귀성이 9월29일 피크를 이루며, 10월2일에는 다시 귀경전쟁이 시작된다. 하지만 황금연휴 4일 내내 서울을 떠나지 않는 사람이라…
20011004 2004년 12월 28일 -

”한반도 통일 되면 더 많은 부 누릴것”
저는 북아일랜드와 중동에서의 분쟁 해결 경험에 대해 강연해 달라는 요청을 받았습니다. 그 이전에 현재의 한-미 관계와 한국 경제에 대해 간단히 언급하고자 합니다.한-미간 긴밀한 관계의 상징은 한국에 주둔한 3만7000명의 미군입니다…
20011004 2004년 12월 28일 -

볼품없고 땟국 흐르는 ‘사랑의 신’
피렌체 피티 미술관에는 독특한 그림이 하나 걸려 있다. 보볼리 정원 쪽을 보면서 길게 뻗은 회랑을 몇 개 지나고 나서 마지막 전시실에 걸려 있는 작품이다. 주인공은 에로스. 사랑의 신이다. 그런데 무척 고단한 표정으로 세상 없이 잠…
20011004 2004년 12월 28일 -

한국 오페라 날개 없는 추락
9월7~11일 ‘루치아’, 13~16일 ‘춘향전’, 18~23일 ‘리골레토’, 20~23일 ‘사랑의 묘약’, 27~30일 ‘토스카’, 10월9~13일 ‘라 보엠’…. 최근 서울에서 공연하는 오페라의 스케줄이다. 오페라가 우후죽순처럼…
20011004 2004년 12월 28일 -

연예인과 매니저, 그 아리송한 관계
여자 연예인이 성관계 사실을 미끼로 자신을 협박한 매니저를 고소했다’는 사실은 이제 별 뉴스거리도 아니다. 지난 9월 초 신문 사회면에는 무허가 음반제작사를 차려놓고, 인터넷 광고를 보고 찾아온 10, 20대 여성들을 성폭행한 혐의…
20011004 2004년 12월 28일 -

찾았다! 방방 뜨는 ‘돈방석 업종’
얼마 전 업종을 전환한 후 상당한 고소득을 올리는 B씨는 1년 전을 생각하면 안도의 한숨을 내쉰다. 당시 그는 허름한 호프집을 운영하였는데 꽤 잘 된 장사가 어느 순간부터 매출이 뚝뚝 떨어지는 것을 피부로 느꼈다. 이유는 ‘어쭈구리…
20011004 2004년 12월 28일 -

미래 예측 ‘X-파일’ 만들어라
어느 때보다 미래를 예측하기 어려운 시대에 살고 있다. 그러나 또 어느 시대보다 미래예측이 거대한 산업이 된 시대에 살고 있기도 하다. 우리는 신문·방송은 물론이고 책·영화 같은 모든 매체에서 미래에 대한 이야기를 듣는다. 그렇다면…
20011004 2004년 12월 28일 -

트렌드는 곧 나침반이다
지난 9월11일 뉴욕을 강타한 테러의 충격은 세계 패션계까지도 발칵 뒤집어 놓았다. 9월7~14일 일정으로 잡혀 있던 뉴욕 컬렉션 일정이 줄줄이 취소되었을 뿐 아니라 밀라노와 파리 컬렉션 개최 여부도 불투명해졌다. 더욱 황당한 경우…
20011004 2004년 12월 28일 -

존 매클레인 형사여, ‘신냉전’은 제발…
새벽으로 향하는 늦은 시간 친구에게 전화가 걸려왔다. 뉴욕에 사는 그 친구는 울고 있었다. “많은 친구가 죽었다”고 했다. 적당한 위로의 말을 찾기 힘들어 곤혹스러웠다.이런 때 적절한 위로의 단어는 무엇일까? CNN 화면을 통해 밤…
20011004 2004년 12월 28일 -

보물
20011004 2004년 12월 28일 -

‘극우 테러 공포’ 러시아가 무섭다
지난 4월23일 히틀러의 생일을 맞아 머리를 빡빡 밀어버린 일군의 젊은이들이 모스크바 야세노보 역 주변 시장에서 카프카스 출신 상인의 상점을 부수고 심한 폭행을 가하는 난동을 부렸다. 그러나 출동한 경찰은 단순한 ‘시장판 싸움’으로…
20011004 2004년 12월 28일 -

민간인 비행기 테러 용서 받지 못할 행위
7000여 명의 희생자와 수백억 달러에 달하는 재산피해를 낸 비행기 테러사건은 미국 국민에 커다란 상처를 남겼다. 지난 9월19일 CNN/USA Today가 발표한 여론조사에 의하면 조사 대상자의 70%가 테러가 가져온 비극적 사태…
20011004 2004년 12월 28일 -

유럽 “불평등 세계화는 이제 그만”
자본주의의 탄생지 유럽은 과연 미국이 주도하는 신자유주의적 세계화와는 달리 인간의 얼굴을 한 세계화 모델을 만들어 낼 수 있을까. 지금까지 반세계화 운동 진영이 꾸준히 요구해 온 토빈세 도입을 둘러싸고 유럽연합 차원의 공식적 논의가…
20011004 2004년 12월 28일 -

열받은 CIA ‘더러운 전쟁’에 목숨 건다
부시 미 대통령이‘21세기 새로운 전쟁’이라 밝힌 대(對) 테러전쟁의 윤곽이 드러나고 있다.‘무한 정의’(Infinite Justice)라는 작전명이 말하듯, 미국은 장기전을 펼 태세다. 물론 1차적으로는 공습이다. 오사마 빈 라덴…
20011004 2004년 12월 28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