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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소리로 읽으면 어휘력 쑥쑥
내가 어휘력을 쌓는 방법으로 추천하는 방법은 단 한 가지, 아주 간단한 방법이다. 바로 ‘큰 소리로 박자 맞춰 읽기’다. 이것이야말로 ‘진짜 어휘력’을 쌓는 가장 쉽고 확실한 방법이다. 다른 어떤 방법을 써도 ‘큰 소리로 박자 맞춰…
20010802 2005년 01월 14일 -

숯불에 ‘살짝’ … 혀가 반한 고소함
‘종달새가 우짖는 봄, 강 조개를 잡으며 멱을 감던 여름, 모래밭에서 쭈욱 뽑아 올리면 크고 작은 땅콩이 주렁주렁 달려 탄성을 지르게 한 가을, 얼어붙은 한강이 더 살이 찌느라 밤새 쩡쩡 소리를 내어 솜이불을 더 깊숙이 뒤집어썼던 …
20010802 2005년 01월 14일 -

정성으로 빚는 자존심 센 술
”음식으로 사람은 살아가지만, 음식으로 사람은 병을 얻습니다.” 이렇게 말하는 이득선 씨는 술을 빚을 때면, 집안에 있는 아홉 대문(솟을 대문, 안큰대문, 일각문, 중문, 샛문, 사랑대문, 안대문, 쪽문, 월각문)을 모두 걸어잠근다…
20010802 2005년 01월 14일 -

우리가 잃어버린 소중한 육감
남아시아의 지진해일로 새해 아침이 온통 초상집 분위기다. 목숨을 잃은 사람만도 15만명이 넘는다니 그야말로 대재앙이 아닐 수 없다. 그러나 피할 수 없는 자연 재해로만 치부하기엔 최첨단 과학을 자랑하는 현대 문명이 초라하기 그지없다…
20050118 2005년 01월 14일 -

예비 신부였던 큰누나와 “찰칵”
얼마 전에 있었던 우리 부부의 첫아들 성주의 백일잔칫날, 7남매 중 제일 큰누님이 대구에서 서울까지 4시간을 기쁘게 달려오셨습니다.저녁을 물리고 맥주잔을 기울이며 이런저런 얘기를 나누다 누님이 문득 지갑 속에서 빛바랜 사진 한 장을…
20050118 2005년 01월 14일 -

“北 납치 행위에 더는 침묵 말자”
“납치는 테러입니다. 일본 정부와 한국 정부가 너무 오랜 기간 침묵해왔습니다.”1월6일, 국회 의원회관 소회의장에서는 김문수 의원(한나라당) 사회로 2000년 1월 북한 공작원에 의해 납치된 김동식 목사의 구명 노력 및 향후 …
20050118 2005년 01월 14일 -

“외국 자본 탓 한국 경제 사라질라”
외국 자본에 의한 한국경제 위기론을 담은 한 권의 책이 출간됐다. ‘한국경제가 사라진다’(21세기북스 펴냄)는 18명의 교수, 연구원, 변호사, 기자 등이 함께 펴낸 책이다. 김진일 국민대 교수(경제학), 왕윤종 SK경영경제연구소…
20050118 2005년 01월 14일 -

환경파괴 현장 23곳을 가다
전국 환경활동가들과 시민들이 새해벽두부터 관광에 나섰다. 그냥 보통 관광이 아니다. 전국의 환경파괴 현장을 직접 찾아가 지역 주민들과 만나고, 환경파괴적인 경제개발 문제에 경종을 울리며, 지속 가능한 대안을 찾기 위한 ‘환경 관광’…
20050118 2005년 01월 14일 -

氣 분산 ‘死土’의 땅, 방송·금융에나 적당
‘한 사람 한 사람을 보면 모두 훌륭한데 국회의원만 되면 하나같이 지탄을 받는다.’ ‘16대 국회의 못된 버릇을 고쳐주려고 물갈이했더니 17대도 마찬가지다.’ 여야 어느 쪽을 지지하든 국회를 보는 사람들의 한결같은 의견이다.왜 국…
20050118 2005년 01월 14일 -

젖꼭지 색깔과 성 경험 횟수는 ‘무관’
예부터 전해 내려오는 숫처녀 감별법 중 하나. “젖꼭지 색깔이 검으면 처녀가 아니다.”보통 처녀들은 유두 색깔이 선분홍빛으로 성 경험이 많아질수록 점점 검게 변한다는 것이 일반 사람들의 생각이다. 하지만 이 명제의 진위를 가리면 답…
20050118 2005년 01월 14일 -

‘반상 철녀’화려한 부활
현재 세상에서 가장 센 기사는? 말할 것도 없이 이창호 9단이다. 그런데 이 이창호 9단이 가장 판 맛을 못 보고 있는 기사는? 놀랍게도 마흔두 살 ‘아줌마 기사’인 루이 나이웨이(芮乃偉) 9단이다. 6승 2패. 2004년에만도 …
20050118 2005년 01월 14일 -

황제 등극 ‘별들의 전쟁’ 흥미진진
미국프로골프(PGA) 투어가 1월9일(한국시간) 하와이 카팔루아의 플랜테이션GC(파73·7263야드)에서 끝난 메르세데스챔피언십(총상금 530만 달러)을 시작으로 11개월에 걸친 대장정에 들어갔다. 어느 해보다도 치열한 ‘별들의 …
20050118 2005년 01월 14일 -

쫄깃쫄깃 참꼬막 ‘군침 절로
제철 음식을 먹는 것처럼 즐거운 일은 없다. 철 따라 나는 싱싱한 해산물을 맛보는 것도 이런 즐거움 중 하나이리라. 그것도 남도 바닷가에서 건져올린 해산물을 맛깔스런 전라도 음식 솜씨로 요리해 내놓는다면 더 바랄 게 없을 것이다. …
20050118 2005년 01월 14일 -

“다른 직책 맡아 영화제 집중 못할까봐”“작년 개막식 때 시장 소개 빼먹어 괘씸죄?”
젊고 재기발랄한 시민 영화제로 자리매김을 한 부천판타스틱영화제(Pifan)가 집행위원장(사진)의 갑작스런 해임 결정으로 파행을 빚고 있다. 2004년 12월30일 부천판타스틱영화제 조직위원회가 임시총회를 열어 갑자기 김홍준 집행위원…
20050118 2005년 01월 14일 -

군 입대 전 웨딩마치 울릴까
탤런트 연정훈(27), 한가인(23) 커플이 결혼 초읽기에 들어갔다. 2003년 KBS 1TV ‘노란손수건’ 촬영 때 만나 연예계에서 공인된 연인으로 지내온 두 사람은 올해 안에 결혼식을 올릴 것으로 보인다. 연정훈의 아버지인 탤런…
20050118 2005년 01월 14일 -

이름 모를 연인들의 정체를 밝혀라
공정식 감독의 ‘키다리 아저씨’는 진 웹스터 의 동명 소설에서 ‘익명의 후원자와 나누는 사랑’이라는 기본 아이디어를 따와 21세기 초 한국 멜로드라마에 이식했다. 영화의 주인공 영미(하지원)는 원작 소설의 주디가 그랬던 것처럼 익명…
20050118 2005년 01월 14일 -

프리 에이전트의 시대 外
●프리 에이전트의 시대 고용주는 죽었다, 직장도 죽었다. 바야흐로 노동 독립의 시대. 프리 에이전트란 거대 조직체의 굴레에서 자유로우며 자신의 미래를 스스로 책임지는, 오늘날 새로 등장한 노동자상이다. 노동시장 유연화를 끝낸 미국 …
20050118 2005년 01월 14일 -

한국 시각문화 연구 주춧돌 놓다
길 가는 사람들에게 한국의 이미지를 물어보면 어떤 대답이 나올까. 한복 입은 여인, 경복궁, 남대문, 올림픽, 월드컵, 휴대전화, 김치, 좀더 나아가면 경제대국…. 우리 자신도 우리 이미지를 헷갈려 한다. 그렇다면 외국인들에게 우리…
20050118 2005년 01월 14일 -

봐라! 생활 ‘일등 공신’은 공학도
이공계 위기론이 여전하다. 고등학생들은 이공계를 기피하고, 이공계 대학생들은 사시나 행시 등 딴 짓(?)에 한눈을 판다. 또한 이공계 졸업생들은 취직이 어렵고 취직해도 돈을 많이 벌지 못한다는 의식이 팽배하다.그러나 이처럼 푸대접…
20050118 2005년 01월 14일 -

‘멋과 보온’ 모자는 시대의 상징
연일 추운 날씨가 계속되면서 거리엔 남녀노소를 막론하고 모자 쓴 사람이 부쩍 늘어났다. 뭐니 뭐니 해도 모자의 기능은 추위로부터 머리를 보호하는 데 있다. 그렇지만 모자의 모양새나 소재가 모두 다른 것은 우리의 최초의 화두, 즉 …
20050118 2005년 01월 14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