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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 사기’에 호주드림 산산조각
‘호주의 고급 아파트를 구입하면 영주권도 동시에 취득할 수 있다’ ‘호주의 대학에 투자하면 대학의 이사가 되고 영주권도 얻는다’ ‘5만 호주달러(한화 약 3500만 원)를 사설 우체국에 투자하면 5인 가족의 생계가 보장되고 영주권도…
20010823 2005년 01월 19일 -

“약 먹었다, 죽고 싶다” 자살 부르는 ‘항우울제’
중학교 입학을 앞둔 2000년 1월, 케이틀린 맥킨토시는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음악과 미술 문학에 재능이 있고, 동물을 좋아해 수의사가 되고 싶어하던 평범한 소녀 케이틀린을 자살로 내몬 ‘악마’는 누구였을까.“항우울제 팍실(Pax…
20050125 2005년 01월 18일 -

약으로 집중력 높여? 그러다 자녀 잡을라
지난해 6월 서울중앙지방검찰청 마약수사부는 속칭 ‘공부 잘하게 해주는 약’을 밀반입한 한국계 미국인을 구속 기소했다. 이 ‘꿈의 약’은 향정신성 의약품(이하 향정약품)에 속하는 메칠페니데이트. 2년여 전부터 서울 강남 일대 중·고등…
20050125 2005년 01월 18일 -

감기에도, 불면증에도 …‘항불안제’는 처방전의 감초
주사 한 대 놔달라니까 뭐 그렇게 짜게 놀아. 내가 누군지 몰라?”2005년 1월7일 오후 2시 서울 강북지역의 한 중소병원 응급실. 술에 취한 듯 비틀거리는 허름한 차림의 40대 남자가 의사와 실랑이를 벌이고 있다. 자신을 김○○…
20050125 2005년 01월 18일 -

상한가 김춘희 / 하한가 부실도시락
영세민 보조금으로 생활하는 80세 할머니, 전 재산인 옥탑방 전세보증금 1500만원 기부. 서울 양천구 김춘희 할머니, 공증받은 전세금 기부 유언장, 장기·시신기증 서약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 “적은 돈이지만 부모 없는 아이들…
20050125 2005년 01월 18일 -

부실 도시락 外
방학을 맞이해 전국 30만 결식아동들에게 전달된 ‘후진국형’ 도시락에는 우리 사회가 안고 있는 슬픈 그림자가 어른거렸다. 부실한 관료들을 향한 “너무 감사합니다”는 도시락 편지는 보는 국민들의 가슴을 미어지게 만들었다.●‘매우 슬픈…
20050125 2005년 01월 18일 -

6자회담 美 수석대표로 북핵 협상 지휘
크리스토퍼 힐 주한 미국대사(53)가 국무부 동아시아·태평양 담당 차관보에 내정됐다. 동아태 차관보는 중동과 남아시아를 제외한 동아시아 전체를 책임지는 자리. 힐 내정자는 앞으로 6자회담의 미국 수석대표를 맡아 북핵 협상을 현장에…
20050125 2005년 01월 18일 -

아파트 분양을 미루자니... 外
●아파트 분양을 미루자니 금융비용이 부담되고, 분양을 강행하자니 미분양이 겁나고.1월10일 한 아파트 전문 건설업체 임원 부동산 경기 침체 때문에 진퇴양난에 빠졌다며. ●당장의 어려움을 덜어줄 대책이 필요하다.1월13일 노무현 대…
20050125 2005년 01월 18일 -

이후락 前 중정부장 불운 겹치는 말년
‘나는 새도 떨어뜨린다’던 전설 속의 권력자, 이후락 전 중앙정보부장의 노년이 불운으로 점철되고 있다. 이 전 부장 측과 접촉하고 있는 한 ‘관계(官界)’ 인사에 따르면 그의 주변은 권불십년의 징후가 뚜렷하다. 무엇보다 그의 건…
20050125 2005년 01월 18일 -

썰매 위 童心, 추워서 좋다!
매끄러운 얼음 위를 삭삭 미끌어지는 썰매 타기의 맛을 청룡열차의 짜릿함에 견주랴. 꽁꽁 얼어붙은 얼음 위에서 썰매를 지치며 뒹구는 어린이들에게 한겨울 추위는 오히려 더 신을 돋운다. 까르륵 숨넘어갈 듯 즐거운 비명이 얼음꽃처럼 활짝…
20050125 2005년 01월 18일 -

하품 바이러스는 정말 전염되나 外
하품은 전염된다. 정말 하품 바이러스라도 있는 것일까? 물론 아니다. 재미없는 이야기나 흥미없는 수업을 들으면 누구든지 권태를 느낀다. 이때 한 사람이 하품을 하면 주위 사람의 긴장이 일시적으로 풀려 저도 모르게 하품이 나온다. 또…
20010823 2005년 01월 18일 -

화려한 싱글보다 결혼이 더 좋아!
올해 56세의 소피는 오랜 독신생활을 마감하고 한 달 후면 드디어 결혼식을 올린다. 1968년 5월 혁명 당시 23세의 대학생이던 그녀는 결코 결혼이라는 함정에 빠지지 않을 것이라고 다짐했다. ‘머리카락이 파뿌리 될 때까지’ 한 남…
20010823 2005년 01월 18일 -

중국 대학가 “우수학생을 모셔라”
어느 사회나 마찬가지겠지만, 대학은 존재 자체로 특권적이다. 이런 이유로 대학은 그 사회의 변화에 가장 민감한 동시에 가장 변하지 않는 집단이기도 하다. 중국의 대학 역시 문화혁명기를 제외한다면 사회적 배려 아래 편안한 세월을 보내…
20010823 2005년 01월 18일 -

클린턴이 할렘으로 간 까닭은
클린턴 전 미 대통령의 전기를 쓴 토니 모리슨은 클린턴을 미국 최초의 ‘흑인’ 대통령이라 불렀다. 백인이긴 하지만 ‘블랙’이라는 닉네임(white black man)이 붙는 사람이 바로 클린턴이다. 르윈스키 추문이 클린턴의 바지 뒷…
20010823 2005년 01월 18일 -

작은 조직 막강 정보력 ‘살아 있는 전설’
”기만에 의하여 전쟁을 수행한다”(By way of deception, thou shalt do war). 손자병법을 연상케 하는 이 구절은 이스라엘의 전설적인 국가 정보기관 모사드의 모토다.이스라엘의 정보공동체는 해외정보를 담당하…
20010823 2005년 01월 18일 -

“21년이 흘러도 우린 친구 아이가”
21년 만에 친구 이광욱씨와의 전화 상봉을 앞두고 권종국씨(37, 한빛은행 홍보실 대리)는 친구의 모습을 떠올리려고 애썼다. “광욱이 사진은 봉천중학교 3학년 때 동구릉으로 소풍 가서 찍은 것밖에 없어요. 어떻게 변했을지 궁금하네요…
20010823 2005년 01월 18일 -

산골오지 황둔마을은 ‘인터넷 별천지’
강원도 원주시 황둔마을. 오후 4시쯤이면 시외버스가 끊어지는 곳이다. 특별한 산업기반이나 관광자원도 없으며 인구는 4개 리에 걸쳐 1000여 명 정도. 겨울철만 되면 마을 전체가 1m 이상 눈에 덮여 고립무원이 된다. 그런데 전국 …
20010823 2005년 01월 18일 -

‘낙태약’으로 둔갑한 위궤양 약
‘저용량의 메토트렉세이트(엠티엑스)와 미소프로스톨(사이토 텍)을 사용하여 171명의 임산부 96%를 유산시킨 사례가 있어 앞으로 임신 중절에 중요한 약으로 사용할 수 있겠다’. 인천의 한 약국 홈페이지의 피임약 메뉴에는 ‘임신중절에…
20010823 2005년 01월 18일 -

‘애정’이란 이름의 치료제
무더위가 기승을 부린 지난 7월의 아침. 출근하자마자 e-메일을 확인했다. 낯익은 이름의 e-메일 하나가 눈에 띄었다. 수진(가명)이가 여름방학을 앞두고 보낸 안부의 글을 읽으며 마지막으로 외래에서 만난 그 아이의 얼굴을 떠올려 보…
20010823 2005년 01월 18일 -

위험한 도피 ‘자살’을 꿈꾼다
제대로 학교를 다녔다면 고등학교 3학년일 재영이(가명, 18, 여). 지금 그는 9개월째 휴학중이다. 수차례에 걸친 자해와 자살 기도 후유증으로 재영이는 아직 세상에 발들이기를 망설이고 있다. 학교로 돌아가야 한다는 사실은 재영이를…
20010823 2005년 01월 18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