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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판적 독서란 바로 이런 것”
평론이 제 기능을 못한다는 비난은 어제 오늘 일이 아니다. 어느덧 소설 뒷부분에 감초처럼 등장하는 칭찬 일색의 ‘주례사 평론’에도 익숙해져 그러려니 하고 읽는다. 그러나 최근 두 편의 글을 읽고 나서 출판계에 만연한 “좋은 게 좋은…
20010823 2005년 01월 19일 -

누가 미국을 움직이는가 外
이 책은 80년대 민주당을 박차고 나와 공화당에 입당한 일부 좌익 지식인들이 형성한 ‘레이건 데모크라트’ 노선, 현재 미국 보수세력 내부에 존재하는 ‘자유의지론자’들과 ‘고립주의자’들의 태도, 이들과 반대 입장에 서 있는 ‘글로벌리…
20010823 2005년 01월 19일 -

스크린 감동은 아는 만큼 온다!
27억 원의 제작비, 관객 800만 명 돌파. 영화 ‘친구’의 기록 앞에서 콧대 높은 문학도 기가 죽는다. 이미 영화는 흥행성에서 문학을 저만치 따돌렸다. 여기서 굳이 대중문학이냐 본격문학이냐를 구분할 필요도 없다. 어차피 안 팔리…
20010823 2005년 01월 19일 -

다니엘 바렌보임의 ‘브라질리아’ 外
시카고 심포니와 베를린 슈타츠오퍼 음악감독인 바렌보임이 브라질 ‘삼바’에 심취했다면 의아할지 모르지만, 그가 유대계 이민자의 아들로 부에노스 아이레스(아르헨티나)에서 태어났다면 고개를 끄덕일 것이다. 그는 ‘브라질 랩소디’(에라토)…
20010823 2005년 01월 19일 -

패러디, 죽느냐 사느냐?
서태지는 우리에게 또다시 뜨거운 화두 하나를 던졌다. 대중음악계의 ‘이재수의 난’으로 명명할 수 있는 이른바 ‘컴배콤’ 패러디 논쟁.이 문제를 ‘톱스타의 유난스러움’으로 몰고 가려는 불순한 기도나 ‘음치의 버르장머리 없는 장난’으로…
20010823 2005년 01월 19일 -

렌즈로 본 N세대들의 세상
흔히 ‘영상세대’라고 하는 N세대들은 단순히 영화 관객의 자리에만 머물기를 거부한다. 이들은 스스로 카메라를 들고 거리로 나서 그들의 눈으로 세상을 보고, 이야기한다. 오는 9월18~23일까지 서울 CGV 강변에서 열리는 제3회 서…
20010823 2005년 01월 19일 -

섹시 모녀의 엽기 사기극
“엄마, 저 남자 어때?” “얘야, 얼굴을 보지 말고 지갑을 보렴.” 자식 잘 되기를 바라는 마음은 동서양을 막론하고 똑같은 법. 자식을 올바른 길로 인도하고 가르치는 것이 부모 된 도리건만 딸에게 이렇게 ‘훈계’하는 엄마가 있다.…
20010823 2005년 01월 19일 -

세계시장 겨냥 … 2000만 불짜리 프로젝트 지휘
‘중경삼림‘ ‘화양연화‘ 등의 영화로 유명한 홍콩의 왕자에이 감독은 SBS와 합작으로 TV 드라마를 제작하기로 최근 합의하고, 지난 8월 6일 방한해 방송사측과 드라마제작에 관한 양해각서를 교환했다. 이에 따라 SBS는 왕감독이 소…
20010823 2005년 01월 19일 -

스크린과 브라운관의 신선한 만남
별다른 사전 정보 없이 KBS ‘도시괴담’ 시리즈 1편 ‘죽은 자의 노래’(8월5일)나 2편 ‘비명’(8월12일)을 본 사람이라면 기존의 TV 드라마와는 뭔가 다르다는 느낌을 받았을 것이다. “음, 때깔도 좀 다르고, 분위기도 그렇…
20010823 2005년 01월 19일 -

2001817~20010823
▶ 스쿨 클래식 / 모차르트의 ‘아이네 클라이네 나하트 무지크’ 타이스의 명상곡 등 낯익은 클래식 소품들을 이성주, 임종필 등이 연주한다 / 8월11일 오후 3시 /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 02-780-5054(스테이지 1)▶ ‘빅…
20010823 2005년 01월 19일 -

왜 여름에도 손발이 차갑지?
회사원 박모씨(34, 여)는 한여름인데도 연신 손을 비비며 주무르는 습관이 있다. 동료 직원들이 여름 샌들로 한껏 멋을 과시할 때도 그녀는 언제나 정장구두를 신고 다니며, 잠잘 때조차도 발이 시려 양말을 신는다. 주변 사람은 그런 …
20010823 2005년 01월 19일 -

욕실의 변신은 무죄!
얼마 전 지은 지 13년 된 서울 마포의 소형 아파트로 이사한 조연주씨(30)는 이사하기 전에 먼저 욕실부터 고쳤다. 누렇게 때가 낀 타일을 뜯어내고 블랙 앤 화이트톤으로 산뜻하게 교체하고 욕조도 들어냈다. 좁은 공간을 넓게 쓰기 …
20010823 2005년 01월 19일 -

인류의 후예는 ‘사이보그’
얼마 전 부천 국제 판타스틱 국제영화제에서 메멘토(Memen- to)라는 영화를 본 적이 있다. 기억력 결핍증이라는 다소 생소한 소재를 다룬 영화인데, 주인공인 레오나드는 밤중에 아내는 살해당하고, 자신은 뇌손상을 입어 기억을 10…
20010823 2005년 01월 19일 -

모든 은행 계좌 안방에서 하나로 관리
인터넷 뱅킹 사용자가 급속히 늘면서 일반 은행 창구에 나가 거래하는 것이 더 불편해졌다. 일부 은행은 창구거래 수수료를 받으면서 인터넷 뱅킹으로 고객을 몰아가는 분위기다. 그러나 인터넷 뱅킹이 전적으로 편리한 것만은 아니다. 각 은…
20010823 2005년 01월 19일 -

가정용 슈퍼컴 시대 멀지 않았다
집채만한 슈퍼 컴퓨터가 데스크톱 PC나 노트북 PC 크기로 줄어들어 책상 위에 놓고 쓸 수 있다면 어떻게 될까. 예를 들어 회사원 100명이 하루종일 매달려 해야 할 일을 한 사람이 간단한 PC 조작으로 끝내는 상황이 올 수 있다.…
20010823 2005년 01월 19일 -

‘스트라디바리’ 복원에 성공하다
‘모방 불가능’. 300년 전 이탈리아의 악기제작자 안토니오 스트라디바리의 손에서 탄생한 현악기를 두고 거장들은 그렇게 묘사해 왔다. 부연이 필요 없는 이 위대한 장인이 살아 있는 동안 만든 악기는 모두 1100여 점. 20세기 초…
20010823 2005년 01월 19일 -

이젠 소설도 ‘퓨전 바람’
아무리 시간이 흐르고 삼라만상이 변하더라도 유일하게 변하지 않는 것이 있다면 그것은 바로 사랑. 사랑의 법칙에서는 우주의 질서에 불균형을 일으킨 사람만이 그 균형을 회복시킬 수 있다. 그러나 한번의 생으로는 그 균형을 회복하기가 어…
20010823 2005년 01월 19일 -

”우리 둘만의 커플팬티 부럽지”
”자기야, 나 너무 힘들어. 좀 쉬었다 하면 안 될까?” “아직 2km 밖에 안 뛰었잖아. 조금만 더 뛰자. 자기 힘 내!”퇴근시간이 조금 지난 광화문의 한 헬스클럽. 20대로 보이는 남녀 직장인 한 쌍이 러닝머신 위에서 구슬땀을 …
20010823 2005년 01월 19일 -

우리 나라 금수강산
20010823 2005년 01월 19일 -

유비 후예들 종적 확인… 수싱촌에 살고 있었네 外
삼국지의 후예들은 지금 어디에 살까. 최근 중국에서는 ‘도원결의’ 삼형제 중 맏형인 유비의 가계를 담은 족보를 발견해 관심을 끌고 있다. 지금까지 손권과 제갈공명의 후예들이 저장성(浙江省)에 산다는 것은 익히 알려졌지만, 유비 후예…
20010823 2005년 01월 19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