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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도 밥 굶는 애들이 있다고?
경기 평택 한 임대주택에 사는 9세 된 백모양은 학교에 갔다와서 냉장고 문을 열었다. 쉰 김치와 보리차뿐이었다. 밥솥은 며칠째 비어 있었다. 어머니는 어디론가 가버렸고 실직한 아버지(32)는 밤늦게야 들어온다. 부엌 귀퉁이에 쌀 가…
20010503 2005년 01월 21일 -

“남들이 뭐라 해도 내 인생은 나의 것”
▶ 이기적인 여자 이숙경 웹진 ‘아줌마닷컴’의 편집장 이숙경씨(37)는 일주일에 사흘은 아이를 돌보지 않는다. 여섯 살 난 딸에 대해 아예 신경을 꺼버린다. 밥 지어먹기도 일주일에 딱 세 번뿐. 하루 세 번이 아니라 일주일에 세 …
20010503 2005년 01월 21일 -

이기주의도 전략이다
이기주의(eogism)는 생존에 꼭 필요하면서도 윤리적으로나 도덕적으로 억압되고 금기시되어온 가치관이자 생활양식이다. 사람의 이기심이 겉으로 드러난 상태를 이기주의라고 한다. 그것은 자기의 이해만을 행위의 기준으로 삼고 사회 일반의…
20010503 2005년 01월 21일 -

체면을 버리고 나를 위해 살자!
남을 배려하라. 우리 모두 한배를 탔다. 남을 도와야 너도 도움을 받는다. 공동체의 이익을 위해 너 자신의 이익을 뒤로 미루어야 한다. 우리는 하나. 언제나 남들을 위해 살아라. 그러면 그들은 너에게 고마워할 것이다…’ 우리가 늘 …
20010503 2005년 01월 21일 -

3D 자격증, 우습게 보지 말라
요즘 ‘신(新) 3D 직종’은 잘 나가는 직업의 대명사다. 신 3D란 정보통신(Digital), 바이오(DNA), 디자인(Design)을 말한다. 원래 3D 직종은 어렵고(Difficult), 더럽고(Dirty), 위험한(Dange…
20010503 2005년 01월 21일 -

반짝 증시… 주식 버릴까 말까
미국발 호재로 인한 최근의 단기 급등장에서 주식을 어떻게 해야 할 것인가. 대부분의 일반 투자자들이 그동안 주식투자에서 원금을 까먹는 상황에서 단비처럼 찾아온 급등장이기에 고민은 더욱 깊어질 수밖에 없다. 말할 것도 없이 그 고민의…
20010503 2005년 01월 21일 -

마늘분쟁 불씨는 ‘2개 국어 합의문’
지난해에 이어 올해 또다시 불거진 한-중국 간의 ‘마늘전쟁’은 지난해 7월 중국산 마늘 수입 합의 당시 한국어와 중국어 합의서를 별도로 작성하는 바람에 사실상 정부가 자초한 것으로 드러났다. 외교통상부(이하 외통부)의 한 관계자는 …
20010503 2005년 01월 21일 -

오장섭 장관과 대산건설 ‘특별한 관계’
오장관이 몸담았던 건설회사가 비슷한 규모의 업체에 비해 관급공사를 10배 이상 수주했는데, 공정한 장관직 수행이 가능하겠는가”(한나라당 윤한도 의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오장섭 건설교통부 장관) .지난 3월26일 개각에서 입각…
20010503 2005년 01월 21일 -

재경부·한은, 계속되는 엇박자 행진
한국은행의 공식 홈페이지(www.bok.or. kr)에 들어가보면 초기 화면에 움직이는 양궁 과녁이 하나 등장한다. 그리고 이 과녁에는 ‘2001년 물가안정 목표 3.0±1%’라는 올해 물가 목표치가 깜박거리며 계속 나타난다. 그만…
20010503 2005년 01월 21일 -

북한 저작물 베꼈다간 큰코다쳐!
지난 3월 국내 대학 교재 출판업계는 비상이 걸렸다. 대학 영문학 교재를 출판해 온 한 출판업자가 구속됨으로써 그동안 대학 교재용 원서(原書)를 관행으로 무단 복사-판매해 온 출판업계에 제동이 걸렸기 때문이다. 미국출판협회(AAP)…
20010503 2005년 01월 21일 -

선무당 같은 관료와 정치인이여!
필자는 과거 검사시절, 정치 관료 금융 기업 등 사회 발전의 견인 역할을 하는 중심세력에 도사린 수많은 부패현상들과 맞서 끊임없이 싸웠다고 자부한다. 그러나 그 일은 일회성-단발성으로 끝나고 만 느낌이다. 사회적으로 화제가 되었고 …
20010503 2005년 01월 21일 -

“4년 중임제 찬성, 정·부통령제는 반대”
최근 정가의 이목은 한나라당 박근혜 부총재에게 상당수 쏠려 있다. 이회창 총재에 대한 그의 비판, 그가 말하는 개헌론도 그렇고 전직 대통령 연쇄 방문도 예사롭지 않다. 2002년 대선을 앞두고 정가의 움직임이 점점 빨라지는 가운데,…
20010503 2005년 01월 21일 -

먼저 텔레비전을 끄세요. 그리고 책을…
겨울방학입니다. 학부모들이 가장 힘들어하는 때입니다. 이 긴 방학 동안 우리 아이들을 어떻게 해야 하나, 무엇을 가르쳐야 하나 걱정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여유가 좀 있다면 해외 어학연수나 여러 가지 캠프 등을 통해 아이의 심신을 가…
20050125 2005년 01월 20일 -

남동생 첫돌의 추억
남동생의 첫돌 때 찍은 사진입니다. 맨 왼쪽의 왕눈이가 바로 저고요, 가운데가 첫돌을 맞은 남동생 그리고 오른쪽은 사촌동생입니다. 벌써 30년도 더 지났는데 지금도 이날이 생생히 떠오르는 데는 그만한 이유가 있습니다. 글쎄, 이 사…
20050125 2005년 01월 20일 -

교육 좀 제대로 하시오 外
교육 좀 제대로 하시오 교육부총리가 임명장을 받은 지 3일 만에 물러났다. 국가와 민족의 장래를 위해 교육개혁이 발등의 불인 상황에서 또 한번 안타까움과 참담함을 느낀다. 역대 교육부 장관의 임기가 1년 남짓이니 업무만 파악한 뒤…
20050125 2005년 01월 20일 -

“개썰매, 정말 기분 끝내줘요”
1월17일과 18일 강원도 홍천군 대명 비발디파크 스키장에서는 대한 썰매개 스포츠연맹이 주최하고 강원도가 후원하는 제1회 썰매개선수권 대회가 열린다. 동호회 차원이 아닌 국제썰매개연맹이 공인한 첫 번째 대회로 주니어부에 우리나라에…
20050125 2005년 01월 20일 -

현장에서 본 남북회담 전략과 전술
1972년 7·4남북공동성명을 비롯해 남북 간의 크고 작은 각종 회담에 참가했던 강인덕 전 통일부 장관(사진)과 송종환 명지대 초빙교수(전 주미공사)가 ‘남북회담: 7.4에서 6.15까지’를 발간했다. 강 전 장관은 국가안전기획…
20050125 2005년 01월 20일 -

사이버대학 입학한 사이버 고수들
‘시공간 제약이 없는 평생교육’을 기치로 내건 사이버대학이 인기를 끌면서 이색적인 대학 새내기들이 모여들고 있다. 정규교육에서 한 발짝 비켜서 있던 연예인들이나 스포츠 스타들은 물론 사업을 위해 대학 졸업장을 포기했던 경제인들까지…
20050125 2005년 01월 20일 -

중년의 함정 ‘남성 갱년기’
“앞으로 내 앞에서 나이 이야기 하지 마.”K부장의 이 한 마디에 사무실이 갑자기 조용해진다. 특별히 기분 나쁜 이야기도 아니고 그저 사소한 농담 한 마디를 던졌을 뿐인데 그는 버럭 화를 낸다. 그러고 보니 요즘 K부장이 웃는 모습…
20050125 2005년 01월 20일 -

우승 문턱서 실족 또 ‘새’ 됐네
“지면 귀국하지 않겠다.” 일본으로 출정하면서 이세돌 9단은 이렇게 말했다. 세계대회 5번째 우승 도전. 이세돌 9단은 이 대회 직전까지 4번의 우승 경력이 있고, 반대로 창하오(常昊) 9단은 5번 도전하여 번번이 준우승에 머무른 …
20050125 2005년 01월 20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