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黨權-大權 분리론 왜 꺼냈던고…
김대중 대통령의 직접적인 수차례 경고와 청와대의 제동이 있음에도 여권 내 차기 구도에 관한 발언들이 잇달고 있다. 심지어 특정 인사를 대통령 후보로 내세워야 한다는 공개적인 발언까지 나왔다.민주당 이용삼 의원은 지난 5월17일 기자…
20010531 2005년 01월 31일 -

‘국회의원 3수생’ 화려한 재기
3전4기(三顚四起). 그러나 그가 일어선 곳은 전혀 의외의 곳이었다. 안동수(安東洙) 신임 법무부 장관(60). 검사 출신의 국회의원 ‘3수생’인 그는 5월21일 검사로서 꿈의 고지(高地)라 할 수 있는 법무부 장관에 화려하게 올랐…
20010531 2005년 01월 31일 -

중단된 경의선 복원공사 … 연기된 ‘평화의 꿈’
한반도 평화의 상징이 될 감동적 스케줄이 무기한 연기되고 말았다. 북한은 경의선 복원을 위해 개성시에 설치한 군부대 막사와 덤프트럭, 군병력 대부분을 철수시켰다. 판문점 ‘자유의 다리’ 북단에서 시작한 남측의 철로(폭 40m)-도로…
20010531 2005년 01월 31일 -

낙하산 인사의 ‘反국민성’
요즈음 정-관계의 퇴직 인사들이 ‘공수훈련’중이란다. 최근 불거진 공기업 낙하산 인사를 비꼰 얘기다. 올해 4월 이후 선임된 15개 공기업 사장 및 공단 이사장의 경우 거의 3분의 2가 전문성과 관계없는 정치-관료-군-경찰 출신 인…
20010524 2005년 01월 28일 -

구두 형제와 고무신 형제
30여 년 전의 어느 해 초여름. 귀한 구두와 스타킹으로 한껏 멋을 내고 우리 집에 놀러온 이종사촌 동생들과(맨 왼쪽과 왼쪽에서 세 번째) 고무신을 신은 우리 형제가 사이좋게 앉아서 사진을 찍었다. 맨 오른쪽이 본인이다.비가 오나 …
20010524 2005년 01월 28일 -

밀입국 근절 대책 시급하다 外
▶밀입국 근절 대책 시급하다 커버스토리 ‘밀입국 커넥션’을 읽고 밀입국자들에 대한 종합적인 대책마련이 시급함을 느꼈다. 도대체 이처럼 많은 밀입국 범죄가 기승을 부리고 있음에도 정부가 아무런 대책을 마련하지 않고 있다는 것은 말도 …
20010524 2005년 01월 28일 -

온라인 금융신문 명성 오프라인서 느끼세요
지난해 1월1일 ‘투명한 시장 만들기’를 기치로 내걸고 창간한 이후 생생한 투자 정보를 바탕으로 폭발적인 반응을 불러온 온라인 금융신문 ‘머니투데이’가 7월중 오프라인 금융신문을 창간한다. 머니투데이 류석기(44·사진) 멀티미디어부…
20010524 2005년 01월 28일 -

“IT 기업 해외 홍보 이젠 내게 맡겨라”
“우리 나라의 IT 관련 수출이 올해 800억달러를 넘는답니다. 게다가 앞으로 2년 내에 1200억달러를 달성할 것이라면서요? 그런데도 우리 IT 기업들을 해외에 소개할 만한 변변한 영문 매체 하나 없는 게 말이 됩니까?” 지난 달…
20010524 2005년 01월 28일 -

상한가 신기철 / 하한가 김영희 박영순
▲ 상한가 신기철 참스승의 마지막 떠나는 길 또한 교단이었다. 스승의 날을 코앞에 두고 연구활동 도중 쓰러져 타계한 한양대 도시대학원 신기철 교수. 신교수는 이미 2년 전 뇌출혈로 쓰러져 반신불수에 언어장애를 겪으면서도 강의와 설…
20010524 2005년 01월 28일 -

스크린 주연 꿰찬 당찬 새내기
대중의 관심과 호응이 성공의 필수조건인 연예인에게는 일종의 불문율이 있다. ‘어지간히 기분이 나빠도 절대 겉으로 드러내지 않으며, 말은 늘 공손하게 한다. 솔직한 내 생각보다는 대중이 원하는, 또는 흔히 ‘공인’의 윤리에 맞는 대답…
20010524 2005년 01월 28일 -

대지산 살린 ‘숲지킴이 이장님’
지난 5월10일은 경기 용인시 수지읍 죽전리 주민들에겐 잊지 못할 날이 되었다. 이날 건설교통부가 360만 ㎡(108만 평)의 죽전택지개발지구 중 27만7000㎡(8만5000평)를 공원 또는 녹지로 지정해 보존한다고 발표했기 때문.…
20010524 2005년 01월 28일 -

남자들도 당하고 싶다? 알쏭달쏭 ‘강간의 남성학’
인간은 참으로 오묘한 존재다. 이성적인 생활 속에서는 뭐든지 자신이 주체가 되고 싶어하고 주인의식을 갖고 살아가지만, 욕망의 어두운 골짜기에서는 노예가 되고 싶다는, 그리고 남에게 일방적으로 당해보고 싶다는 이율배반적인 생각이 공존…
20010524 2005년 01월 28일 -

어설픈 미국인보다 시디롬이 낫다
학부모들 중에는 무조건 미국인 교사만을 고집하는 사람들이 많다. 그러나 실제로 미국인에게 영어를 배워도 아이들의 영어가 욕심처럼 늘지는 않는다. 왜냐하면 미국 같은 곳에서 하루종일 영어로 생활하며 몇 년 이상 산다면 몰라도, 기껏해…
20010524 2005년 01월 28일 -

쌉쌀한 ‘산내음’ 입안에 가득
지리산의 봄은 배고픈 곰취죽에서 4, 5월 서서히 온다. 알콩달콩 반백 년 서러운 이야기를 안고 온다. 아무리 연하선경(煙霞仙景)에서 백숙이나 통돼지, 흑염소 바비큐를 뜯는들 그 맛은 썰렁할 수밖에 없다. 지리산 음식으로는 화엄사,…
20010524 2005년 01월 28일 -

귀국한 박세리 “오~ 해피데이”
한국이 낳은 골프 여왕 박세리(24·삼성전자)가 왔다. 지난 5월8일 어버이날 새벽에 들어왔다. 물론 놀러온 건 아니다. 5월11일부터 열린 아스트라컵 스포츠투데이 한국여자오픈에 출전하기 위해서였다. 6개월 만의 귀국이다.그렇다면 …
20010524 2005년 01월 28일 -

여자축구, 가자! 월드컵으로
프로축구 아디다스컵 결승전, 컨페더레이션스컵 대표팀 명단 발표… 지난 한 주 국내 축구팬의 눈과 귀는 온통 ‘남자축구’에 쏠려 있었다. 하지만 이 사이 경기도 이천 종합운동장에서 한국 여자축구가 또 하나의 월드컵 고지를 향한 가능성…
20010524 2005년 01월 28일 -

사진도 보고 글도 읽고 ‘촌철살인’ 위력 실감
오랑우탄 한 마리가 다리를 꼬고 긴 팔로 턱을 괸 채 심각한 표정을 짓고 있다. 비스듬히 한 일(一)자로 꽉 다문 입은 무엇을 말하고 싶은 걸까. 오랑우탄 대신 작가 브레들리 트레버 그리부는 이렇게 말한다. “어떻게 해야 하지, 어…
20010524 2005년 01월 28일 -

소리의 황홀 外
자연다큐멘터리 사진가이며 오디오칼럼니스트인 저자의 첫 오디오 에세이집. 1장은 대학시절 세운상가에서 산 정체불명의 조립전축으로 시작된 그의 오디오 편력을 소개했고 2장은 오디오의 역사와 기계에 대한 설명, 3장은 1950~60년대 …
20010524 2005년 01월 28일 -

박정희 알려면 그를 벗겨라
또 박정희냐고? 이름을 듣는 것조차 지겹다면 안 봐도 좋다. 그러나 가장 위대한 인물, 위대한 대통령을 꼽으랄 때 그 이름밖에 떠오르는 게 없다는 분들에게 이 책들을 권한다. 최상천(전 효성가톨릭대 교수·역사교육과)의 ‘알몸 박정희…
20010524 2005년 01월 28일 -

아이들 손잡고 그림구경 가자꾸나
혼인-혈연으로 이루어진 집단과 그 성원, ‘동일한 호적 내에 있는 친족의 단체’. ‘가족’의 사전적 정의다. 5월이 가정의 달임을 굳이 떠올리지 않더라도 가족이란 시공을 초월하며 이어온 인류의 커다란 유산이다. 그러나 자크 아탈리가…
20010524 2005년 01월 28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