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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녀 30년 恨 풀어준 감동의 전화상봉
서울 노량진에 사는 홍삼분 할머니(86)를 대신해 이해옥씨가 이메일로 할머니의 딸 현옥씨(46)을 찾아달라는 신청서를 보낸 것이 2월22일. 시카고 강효흔 탐정과 함께 한국-미국 그리운 얼굴 찾기를 시작한 지 두 달째가 되면서 신청…
20010405 2005년 02월 22일 -

“편견 없이 그대로 봐 주세요”
당시 마을에 동양인이 거의 없어 나는 특이한 존재였죠. 종종 ‘눈이 작고 치켜올라간 아이’라며 놀리더군요. 지금이라면 신경 쓰지도 않았을 텐데 그때는 너무 속상했어요.” 3월17일 서울 명동 유네스코 건물 2층의 미지센터(Mizzy…
20010405 2005년 02월 22일 -

‘의사권력’에 백기 … 복지부 울고 싶어라
의약분업과 의보통합을 추진하면서 예측하지 못한 부작용과 문제점이 야기된 데 대해 누군가 책임을 져야 한다는 생각에서 물러난다.” 3월21일 건강보험재정 파탄 위기에 대한 문책으로 7개월여 만에 전격 경질된 최선정 전 보건복지부 장관…
20010405 2005년 02월 22일 -

농수로 막히고 농민 복장만 터진다
농업기반공사. 농어촌진흥공사와 농지개량조합, 농지개량조합연합회 등 농업 관련 3대 단체가 2000년 1월 통합되면서 탄생한 공기업이다. 이에 따라 이 회사는 농수로 관리-간척사업 등 농업 관련 공적 서비스를 독점하게 됐다. 새만금 …
20010405 2005년 02월 22일 -

오락가락 수능… 교육개혁 발목 잡을라
올수능 다시 어려워진다’ ‘평균 16~36점 낮아지도록 난이도 조절’.3월21일 한국교육과정평가원(원장 김성동)이 200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세부 시행계획을 발표하자 저마다의 입장에서 ‘어려운 수능’의 유-불리를 점치느라 분주하…
20010405 2005년 02월 22일 -

저가낙찰→고장 악순환
지난해 철도업계의 최대 쟁점은 단연 ‘저가수주 관행의 퇴치’에 관한 것이었다. 생산원가에도 못 미치는 금액으로 만든 열차와 지하철은 불량품을 양산했고, 이는 하자 보수액만 늘려 적자 구조를 확대 재생산하는 악순환이 되풀이돼 온 것.…
20010405 2005년 02월 22일 -

잔뜩 골병든 ‘화물 열차’
폭약을 실은 화물열차가 만약 탈선한다면? 강원도 산간지역을 오르던 전기기관차가 갑자기 멈춰버린다면 또 어떨까. 떠올리기 싫은 가정이지만, 지금 철도청의 화차와 전기기관차에도 이런 사고가 일어날 수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20010405 2005년 02월 22일 -

서민의 발 지하철 알고 보니 ‘위험철’
지하철 안전에 비상이 걸렸다. 전동차의 제동과 운행에 핵심 역할을 하는 각종 부품에서 균열과 부식이 진행되고 있으나 시민들은 전혀 이런 사실을 모른 채 지하철을 이용하고 있다. ‘주간동아’가 독점 입수한 철도청과 서울시 지하철공사,…
20010405 2005년 02월 22일 -

신설 자격증에 미래 있다
자격증도 새 것이 좋은 법이다. ‘전통 있는’ 자격증보다 ‘애송이’ 자격증이 유망한 경우가 많다. 만들어진 지 1, 2년 이내인 신설 자격증이 유망한 이유는 무엇일까.첫째, 자격증은 항상 경제적 필요성이 생겨난 뒤에야 만들어진다는 …
20010405 2005년 02월 22일 -

저금리 시대엔 ‘장기저축’이 제격
국고채 금리가 다시 5%대로 하락했다. 사상 유례 없는 저금리가 지속되자 은행을 비롯한 금융기관에서도 고객에게 적용하는 예금 금리를 올해 들어 불과 3개월 사이에 5차례 이상 내렸다. 이에 따라 은행권의 1년제 정기예금 네고금리가 …
20010405 2005년 02월 22일 -

잘나가던 세피아 미국서 급브레이크
한국차 흔들기인가, 아니면 여전히 한국차가 문제인가. 미국 시장에서 선전하고 있는 한국차를 견제하려는 움직임이 미국 내에서 일고 있는 가운데 기아자동차가 최근 집단소송에 직면, 기아차의 미국 수출 전선에 어두운 그림자를 드리우고 있…
20010405 2005년 02월 22일 -

성공신화의 두 얼굴… 막 내린 ‘정주영식 경영학’
지난 3월25일 한국 경제발전사의 과거로 영원히 떠나버린 정주영 현대그룹 명예회장. 그는 빈농의 장남으로 태어나 열여섯 살에 무작정 상경하여 부둣가와 건설현장의 막노동자, 쌀가게 점원 등을 전전하다가 그 때 번 돈으로 자동차 수리업…
20010405 2005년 02월 22일 -

백만 실업자… 여전히 ‘땜질식 처방’
지난 2월 실업자 수가 106만9000명을 기록하면서 다시 100만명 실업시대에 진입했다. 실업자 100만명 시대는 지난해 4월 IMF 경제위기 이후 처음으로 100만명 아래로 떨어진 뒤 11개월 만에 재현됐다. 실업률로 따지면 이…
20010405 2005년 02월 22일 -

김홍걸의 LA 주택 미스터리
김대중 대통령의 셋째 아들인 김홍걸씨(38)는 꿈속에서도 한나라당의 이신범 전 의원을 만나는 악몽에 시달릴 것 같다. 이 전 의원은 미국 시간으로 지난 3월19일, 미국 로스앤젤레스 남서부 팔로스버디스시 허니 크릭로드 주택 앞 골목…
20010405 2005년 02월 22일 -

야당, 늑대 피하려다 호랑이 만났다
만년 차관. 신건(辛建·60) 신임 국가정보원장에게 그동안 따라다닌 별명이다. 91년 대검찰청 중앙수사부장, 92년 광주고검장, 93년 법무부차관 등 차관급을 역임한 지 10년 만에 장관급인 국정원장에 발탁되었으니 그럴 만도 하다.…
20010405 2005년 02월 22일 -

박지원은 대선기획수석?
3·26개각을 통해 청와대 정책기획수석비서관이 된 박지원 전 문화관광부 장관의 행보에 정가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빛은행 불법대출 파문 와중인 지난해 9월20일 “곧 국민을 다시 뵐 수 있기를 바란다”며 물러난 그는 자신의 희망…
20010405 2005년 02월 22일 -

DJ, 공격형 진용으로 밀어붙인다
여권의 ‘권력 지형도’에 다시 미묘한 변화 조짐이 보이고 있다. 3월26일 단행된 개각의 내용을 들여다보니 그렇다는 얘기다.이번 장관급 12명에 대한 개각에서 역시 최대 수혜자는 자민련 김종필 명예총재(JP). 장재식 산업자원부, …
20010405 2005년 02월 22일 -

청와대 복지노동수석 이태복
3·26 개각’에서 ‘의외의 인사’로 꼽히는 인물은 단연 이태복(李泰馥·51·전 노동일보 발행인) 청와대 복지노동수석이다. 그다지 ‘화려’하지 않은 사회적 지명도로만 따지자면 그의 전격 발탁이 정가에서조차 다소 뜻밖으로 받아들여지는…
20010405 2005년 02월 22일 -

몸 떠났어도 ‘불굴의 혼’은 남는다
자연인의 죽음이 곧 한 시대의 마감을 의미하는 경우는 드물다. 특히 석학이나 정치 지도자가 아닌, 비즈니스의 각축장에서 ‘돈벌이’에 평생을 바친 경제인의 죽음을 두고 세상이 이렇게 슬퍼할 일은 앞으로도 없을 것이다. 그러나 사람들은…
20010405 2005년 02월 22일 -

구조조정은 ‘만병통치약’인가
뉴욕 증시의 폭락이 아시아와 유럽으로 파급되어 21세기 경제전망을 어둡게 만들고 있다. 경제침체의 기세는 마치 EU국가를 강타하고 있는 광우병과 구제역처럼 과학적 통제망을 비웃듯이 빠져나가 전세계로 확산되고 있다. 마침 제조업의 세…
20010329 2005년 02월 2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