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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용 전 신체검사는 부당한 취업차별”
최근 국내 대기업 A사에 입사원서를 제출한 미국인 K씨(29)는 회사측이 면접도 하기 전에 신체검사를 요구하자 무척 당황했다. 미국에서는 기업이 입사 희망자의 채용 확정 이전에 건강검진을 하는 것은 ‘불법’으로 규정되어 있다며 항의…
20010417 2005년 02월 25일 -

나이 먹을수록 젊어지는 종족 外
최근에는 평균수명이 늘어나 100세 이상 오래 사는 노인도 드물지 않다. 오래 사는 것은 좋은 일이지만 나이를 먹을수록 몸은 계속 늙어만 간다. 나이를 먹을수록 젊어지는 방법은 없을까.실제로 미얀마의 한 섬에 사는 종족은 나이를 먹…
20010417 2005년 02월 25일 -

마른 몸매 환상이 부른 ‘제니칼 열풍’
제니칼(Xenical)은 과연 ‘마법의 약’인가. 지난 2월10일 국내 발매를 시작한 ‘먹는 비만치료제’ 제니칼의 열풍이 좀처럼 식지 않고 있다. 제니칼은 이른바 3대 ‘해피 메이커’(Happy Maker)중 하나. ‘제대로 식사를…
20010417 2005년 02월 25일 -

“정치인 앞에서 법원은 또 …”
4월 3일 오후 2시 서울고법에서 열린 임창렬 경기지사에 대한 선고공판에도 여느 때처럼 100여명이 넘는 방청객이 운집했다. 대부분 임지사 지지자들이었다. 반은 자리에 앉고 반은 선 방청객들은 재판장인 손용근 형사3부 부장판사가 “…
20010417 2005년 02월 25일 -

저무는 광주, 떠오르는 목포
자동차로 1시간 거리의 이웃 도시 광주와 목포는 현 정권의 ‘정치적 고향’이라고 해도 무방하다. 대통령을 포함해 민주화운동에 나선 수많은 인사들을 배출했으며, 역대정권으로부터 수십년간 소외받은 아픔까지 공유하고 있다. 과거 해태타이…
20010417 2005년 02월 25일 -

‘자산관리사’도 골라서 따라
작년 이후 신설한 자격증 가운데 인기 1위는 단연 금융자산관리사(Financial Planner·FP)다. 증권, 은행, 보험 등 금융기관마다 개인 자산을 종합 관리해 주는 업무가 핵심으로 떠오르면서 이 자격증을 따려는 수요가 급증…
20010417 2005년 02월 25일 -

‘금리+ α’ 부동산투자신탁이 뜬다
최근 모 은행에서 판매한 부동산투자신탁이 판매 시작 1시간 만에 400억원어치가 순식간에 팔려나갔다. 은행 정기예금 금리가 연 5%대까지 하락하자 단 1%라도 더 높은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는 금융상품이 생기면 시중자금이 대거 몰려…
20010417 2005년 02월 25일 -

불황 깊어갈수록 ‘사람이 재산’
헬스케어 전문 벤처기업인 ㈜메디다스의 매달 두 번째와 네 번째 토요일은 `‘학습의 날’이다. 전직원을 대상으로 프로그램 개발 관련교육이나 인성교육 관련 강의가 빠지는 적이 없다. 메디다스는 이를 위해 올해 사내 교육에 투자하는 예산…
20010417 2005년 02월 25일 -

MH, 백기투항인가 작전상 후퇴인가
현대건설을 포기한 정몽헌 현대아산 이사회 회장(이하 MH)은 ‘백기투항’한 것일까, 아니면 치밀한 사전준비 끝에 현대그룹 부실을 현대건설에 떠넘기고 빠져나간 것일까. 재계에서는 MH가 부실기업(현대건설)은 은행에 떠넘기고 실속(현대…
20010417 2005년 02월 25일 -

은행지분 매각… 이러다 소탐대실?
이미 120조원 가량 들어간 공적자금을 회수하는 방법에는 여러 가지가 있다. 그러나 그중에서 가장 큰 몫을 차지하는 것은 뭐니뭐니해도 부실은행에 들어간 정부 지분을 팔아 치우는 방법이다. 금융기관 손실보전을 위해 출연한 금액이나 보…
20010417 2005년 02월 25일 -

끊이지 않는 국부 유출 논란
대한종금을 퇴출하면서 남아 있는 자산을 정리하고 있는 대한종금 파산재단(관재인 이강록)은 최근 이 재단이 보유한 부실자산 가운데 그래도 쓸 만한 물건 8000억원어치를 골라 국내외 투자자를 상대로 공매를 실시했다. 공매에 앞서 자산…
20010417 2005년 02월 25일 -

쓸 때는 ‘펑펑’ 회수 대책은 ‘구멍’
“당신들, 내가 누군지 알아. 이런 식으로 나오면 재미없을 줄 알아.” 작년 4월 어느날 서울 강남의 퇴출 종금사 파산재단에 찾아온 김모씨는 대뜸 직원들을 몰아세웠다. 한 직원이 나서 “어떻게 오셨느냐”고 정중히 묻자 김씨는 자신의…
20010417 2005년 02월 25일 -

걸음마 항공산업 헬기 개발해야 뜬다
지난 3월20일 공군사관학교 제49기 졸업식에 참석한 김대중 대통령은 갓 소위로 임관한 젊은 ‘보라매’들 앞에서 “2015년까지 국산 최신예기를 개발하고, 21세기형 항공우주군을 만들겠다”고 역설했다. 김대통령의 발언 중에서도 관심…
20010417 2005년 02월 25일 -

美-中 ‘공중충돌’은 NMD가 화근
지난 4월1일 일본 오키나와(沖繩)의 가데나 기지를 이륙한 미국 해군 소속 EP-3 정찰기가 남중국해 상공에서 중국 인민해방군 소속 잔(殲)8-Ⅱ(F-8) 전투기와 충돌하였다. 이 사고로 중국 전투기는 추락하였고, 미국 정찰기는 중…
20010417 2005년 02월 25일 -

김근태 ‘홀로서기’ 이제부터 시작
민주당 김근태 최고위원과 이인제 최고위원이 4월3일 동시에 대규모 행사를 가진 것은 분명 공교로운 일이었다. 이날 김최고위원은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한반도 평화와 경제발전 전략 연구재단’(약칭 한반도재단) 창립대회를, 이최고위…
20010417 2005년 02월 25일 -

‘포스트 DJ’ 노리는 2단계 全大論
요즈음 민주당은 가히 ‘논(論) 풍년’이다. 대선 예비주자들이 앞다투어 제기하는 개헌론에 최근 불거져 나온 ‘2단계 전당대회론’, 귀에 익은 영남후보론, TK 연합론, (신)민주대연합론, 3자 연대론 등등 열 손가락으로 꼽기 힘들 …
20010417 2005년 02월 25일 -

역사 왜곡이 부른 성난 불길
일본 문부성은 지난 4월 3일 침략전쟁을 부인하고 식민지배를 정당화한 새 역사교과서를 승인함으로써 진실의 물레방아를 거꾸로 돌리려 한다. 도도한 역사의 물길을 거스르며 자기 미화와 찬양으로 가득 찬 거짓 사실(史實)을 역사교과서에 …
20010417 2005년 02월 25일 -

밥먹고 돈먹고
부당한 방법으로 재물을 얻었다는 의미로 쓰이는 ‘해먹었다’ 같은 표현을 보면 먹는 일이 한국인에게 얼마나 심오한 삶의 문제인지를 알 수 있다. ‘해먹었다’라는 말은 원래 자신이 직접 밥을 지어서, 즉 밥을 ‘해서’ 먹었다는 말일 것…
20010412 2005년 02월 25일 -

“엄앵란 헤어스타일 예쁘죠”
38년 전, 그러니까 1963년 태어나서 처음으로 갈래머리를 자르고 당시 유행하던 머리를 하고서 찍은 사진이다.위부터 본인, 사촌언니 이정자, 친구 유명순이다.우리는 남들이 부러워할 만큼 늘 붙어 다녔다.지금이야 너무나 흔한 게 사…
20010412 2005년 02월 25일 -

교육정책 왜 이리 자주 바뀌나 外
▶교육정책 왜 이리 자주 바뀌나 ‘오락가락 수능…교육개혁 발목 잡을라’를 읽었다. 교육부가 2002학년도 수능 난이도를 높이겠다고 하는 바람에 재학생과 학부모들은 불만을 터뜨리고 이와 반대로 사설 입시기관들은 득의 만만하다. 일관성…
20010412 2005년 02월 2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