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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와 ‘우리’를 잇는 징검다리 될래요
“리아의 죽음에 대해 들어본 적 있으세요? 지난해 10월 대전 한 공장에서 산업연수생으로 일하던 22세의 베트남 여성 리아(본명 부이티투 응아)가 한국남자에게 구타당한 뒤 6일 만에 숨졌죠. 이처럼 철저하게 인권이 유린되고 억압받는…
20010125 2005년 03월 15일 -

상한가 박세리 / 하한가 장재식
▲ 상한가 박세리 지난 1년간 부진의 늪을 벗어나지 못했던 박세리가 올시즌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개막전에서 우승, 팬들의 걱정을 말끔히 씻어버렸다. LPGA 투어 개막전인 유어라이프바이타민스클래식에서 올린 박세리의 우승 …
20010125 2005년 03월 15일 -

눈으로 말하는 신촌명물 호떡장수
그를 아는 사람들은 그에게 말을 걸지 않는다. 그저 한 개 혹은 두 개씩 편 손가락을 들어 보이며 미소로 인사할 뿐. 그러면 그는 노릇노릇 따뜻하게 잘 구워진 호떡을 손가락 수만큼 화덕에서 꺼내 얼굴 가득 웃음을 지으며 건넨다.신촌…
20010125 2005년 03월 15일 -

방송계 러시아 문화사절 3인방
2000년은 한국-러시아 수교 10주년이 되는 해였지만 이 사실을 기억하는 사람도 많지 않은 데다, 러시아 푸틴 대통령의 방한이 무산되면서 오히려 한-러 관계는 10년 만에 삐끄덕거리는 것처럼 비쳤다. 그러나 정치권의 불편한 관계와…
20010125 2005년 03월 15일 -

남성 심벌의 수난 오싹한 ‘성기 괴담’
불안한 시대에는 언제나 ‘괴담‘이 유행이다. 가상의 무서운 이야기를 통해 현재의 불안과 갈등을 잠시나마 씻고자 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역사 속에는 ‘성기 괴담’이라고 할 만한 무시무시한 이야기들이 담겨 있다. 옛날 아프리카나 중동지…
20010125 2005년 03월 15일 -

테이프 듣다보면 꿈도 영어로
지난 시간에 이어 수면학습법의 원리와 방법을 설명하겠다. 첫째, 온몸의 긴장이 풀린 상태가 되면 평소 우리의 학습을 방해하던 여러 가지 부정적인 요소들, 예를 들어 ‘영어는 어려워’ ‘틀리면 어쩌지’ ‘잊어버리면 어떡해’ ‘나는 늙…
20010125 2005년 03월 15일 -

五味를 한입에… 스태미너가 쑥쑥
여수지방에서 서대회는 보편화된 음식이다. 동시에 제사상에 서대찜이 오르지 않으면 어쩐지 서운하게 생각한다. 돔 종류인 금풍선어도 마찬가지다. 광주 한정식에서 조기가 오르지 않으면 밥상이 가벼워 보이듯이 순천-여수지방의 한정식에서 조…
20010125 2005년 03월 15일 -

스윙 중 나뭇가지 부러뜨리면 벌타일까 아닐까
얼마 전 오랜만에 연습장에 갔다. 친구의 연습장이어서 친구와 함께 그곳에 연습하러 온 사람들과 자연스럽게 이야기를 나누게 되었는데 어떤 사람들이 논쟁을 벌이고 있었다. 라운딩을 자주 같이하는 사람들끼리 벌이는 논쟁이었다. 이야기를 …
20010125 2005년 03월 15일 -

최명룡 감독 퇴진 “그놈의 입 때문에…”
성적에 자유로운 감독은 없다. 반환점을 돌며 열기를 내뿜고 있는 2000~2001 애니콜 프로농구 코트에는 하위팀 감독들이 잇따라 옷을 벗으면서 싸늘한 냉기가 감돌고 있다. 9위팀 삼보 엑써스 최종규 감독은 지난 3일 성적부진을 이…
20010125 2005년 03월 15일 -

꼬리무는 신간 행렬 ‘삼국지’는 흥미보따리
매주 신간을 정리하다 보면 심심치 않게 ‘삼국지’라는 제목을 접하게 된다. 정본 완역을 들고나온 김구용의 ‘삼국지’(솔)부터 저자의 주관적 해석을 가미한 각종 평역 ‘삼국지’, 1200여명에 달하는 등장인물을 하나하나 분석한 ‘삼국…
20010125 2005년 03월 15일 -

역사스페셜2 外
100회를 넘어선 KBS 1TV의 다큐멘터리 ‘역사스페셜’을 책으로 묶어냈다. 2편에서는 지난 여름 출간된 1편에 다 싣지 못한 고대 및 삼국시대 일부분과 고려시대를 다뤘다. ‘풍납토성, 지하4m의 비밀’ ‘운주사 천불천탑의 비밀’…
20010125 2005년 03월 15일 -

’한국, 정신 똑바로 차려라!
비극적인 진실을 말하는 것은 낙관적인 거짓을 말하는 것보다 위기극복에 더 보탬이 된다.”재미학자 조영환씨가 지난 3년 여 동안 미국에서 바라본 한국은 망조 든 집안이다. 그는 급속히 진행되는 지구촌 변화의 근본적 원인, 즉 미국의 …
20010125 2005년 03월 15일 -

자본과 순수, 젊은 화가 두 얼굴
아널드 하우저는 ‘문학과 예술의 사회사’에서 현대미술의 원류로 여겨지는 인상주의의 발생을 역사사회학적 배경 아래 서술하고 있다.인상주의의 드라마틱한 이야기는 서구 근대사에 신흥부르주아가 등장함으로써 왕과 귀족의 세력이 몰락하는 사실…
20010125 2005년 03월 15일 -

눈물샘 자극하는 당찬 미인의 변신
“제가 보면서도 눈물이 났어요. 관객들은 어떻게 보실지 너무 궁금해요.”영화 ‘하루’의 기자시사회장에서 만난 고소영은 전과는 어딘지 다른, 차분하고 진지한 모습이었다. ‘고스트맘마’ ‘찜’을 만든 한지승 감독의 신작 ‘하루’는 오랫…
20010125 2005년 03월 15일 -

납치와 인질… 액션과 로맨스
뭐든지 결국엔 돈과 연결되는 자본주의 체제가 날로 발달함에 따라 이제 ‘납치’도 조직적이고 국제적인 사업아이템으로 자리를 잡았나보다. 해외에서 납치되는 다국적 기업 중역들의 숫자가 날로 늘어나는 데서도 이 점을 알 수 있다. 이와 …
20010125 2005년 03월 15일 -

시트콤보다 더 좋을 수는 없다
시트콤이 ‘방방’ 뜨고 있다. 10년 전만 해도 코미디 프로가 프라임 타임을 차지할 만큼 사랑받았지만 요즘은 코미디와 드라마의 혼합 장르인 시트콤이 대유행이다. 개편 때면 어김없이 새로운 시트콤이 등장하고 각 방송사마다 주요 시간대…
20010125 2005년 03월 15일 -

20010119~20010125
▶ 미술속의 음악/ 음악과 미술의 상호교류성에 주목한 전시/ 2월4일까지/ 금호미술관/ 02-720-5114 ▶ 아름다운 시간들-정일랑 개인전/ 캔버스에 흙으로 작업해 굵고 투박한 선과 소박한 색으로 토속적인 우리네 삶을 표현한다.…
20010125 2005년 03월 15일 -

영양 만점 건강 만점 ‘청국장 열풍’ 주인공
‘청국장’이란 세 음절에서 쉽게 연상되는 건 뭘까. 단연 필설로는 형언키 힘든 특유의 냄새일 터. 그 푹 삭은 전통 장류에 대한 기억들이야 제각각이겠지만 고유명사 ‘청국장’이 ‘청국장 냄새’로 고스란히 묻어나는 독특한 공감각적 이미…
20010125 2005년 03월 15일 -

물고기 사냥의 천재 물수리와 가마우지
하도리저수지는 바다 건너에 우도가 빤히 바라보이는 북제주군 구좌읍 하도리 창흥동마을에 자리잡고 있다. 구좌읍 세화리에서 종달리를 거쳐 성산포까지 이어지는 해안도로변에 자리잡고 있어 찾아가기가 수월하고 자연풍광도 빼어나게 아름다운 곳…
20010125 2005년 03월 15일 -

1백만 마리 겨우살이 '새의 나라'
우리나라 최대의 간척지이자 철새도래지인 서산 천수만간척지에는 해마다 100만 마리가 넘는 겨울철새들이 월동한다. 우아한 자태의 고니를 비롯해 청둥오리 가창오리 기러기 등이 수만 마리씩 날아들고, 근래에는 ‘겨울철의 진객(珍客)’이라…
20010125 2005년 03월 1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