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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보다 한국 사랑이 더 뜨거운 ‘파이터’”
11월5일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종합격투기 K-1 히어로스 서울대회. 피날레를 장식한 파이널 매치는 한국인의 피가 흐르는 재일교포 유도 선수 추성훈(30)과 일본의 가라테 고수 오쿠다 마사카츠(奧田正勝·29)의 대결이…
20051122 2005년 11월 16일 -

러시아 틈새시장 ‘대박 코리아’
10월6일 모스크바 르네상스 호텔 연회장. KT&G(옛 담배인삼공사) 곽영균 사장은 흥분된 목소리로 “에쎄 판매 50억 개비 달성을 위하여”라며 보드카 잔을 높이 들고 건배를 제의했다. 러시아인 딜러와 바이어들도 “다 드냐(원샷)”…
20051122 2005년 11월 16일 -

“강간이 무죄, 도대체 말이 되냐”
“법원이 도대체 누구 편인지 모르겠다. 가해자보다 피해자에게 더 씻을 수 없는 상처를 준다는 게 말이나 되느냐?”강간범을 대하는 법원의 지나친 ‘관용’에 호주 시민들은 이렇게 불만을 토로한다. 최근 호주에서는 3대 흉악 범죄(살인…
20051122 2005년 11월 16일 -

이슬람식 이름으론 취업 별따기
프랑스가 보름이 넘는 소요 사태로 세상을 놀라게 했다. 하룻밤 사이에만 1000대가 넘는 차량이 불타고, 학교와 상가 건물이 잿더미가 돼버린 모습에 세상 사람들은 경악했다. 분쟁이 끊이지 않는 중동 지역이라면 모를까, 이게 정말 멋…
20051122 2005년 11월 16일 -

‘고조선 논쟁’ 불씨가 남았다
정부가 4000억원의 예산을 들여 건립한 국립중앙박물관이 고조선 역사 왜곡 논쟁에 휩싸여 있다. 중앙박물관 고고관전시실 고고학 연표에는 고고학적으로 완전하게 입증되지 않은 중국 고대국가인 상(商)과 하(夏)는 표기돼 있고, 고조선은…
20051122 2005년 11월 16일 -

낸시 랭, 신드롬 혹은 감각의 女戰士
베니스 비엔날레(1993년)에서 빅토리아 시크릿 란제리를 입고 바이올린을 켠 작가 낸시 랭을 만나기로 한 약속이 여름에서 늦가을로 몇 차례 미뤄지는 동안, 몇 명의 작가와 미술평론가들을 만났다. 그들과 이야기를 하다가 낸시 랭이란 …
20051122 2005년 11월 16일 -

연말엔 각종 혜택 따지고 챙기고
재테크를 잘하는 방법 중 하나는 주어진 혜택을 최대한 활용하는 것이다. 그런 측면에서 보면 특히 연말을 앞둔 지금은 여러모로 중요한 시기다. 상당수의 제도들이 연말을 기준으로 달라지기 때문이다. 자신에게 유리하게 바뀌는 것이라면 느…
20051122 2005년 11월 16일 -

통신 공룡 AT&T 비참한 운명
아들이 어머니를 삼키다.’ 미국 연방통신위원회(FCC)가 10월31일 최종 승인한 미국 2위의 지역 통신업체 SBC 커뮤니케이션스의 AT&T 인수를 두고 하는 얘기다. SBC는 FCC의 승인에 따라 올해 말까지 인수 작업을 마무리하…
20051122 2005년 11월 16일 -

“外資 독약 알았지만 이렇게 될 줄이야”
금융권에 이어 통신산업 쪽에서도 외국인 주주 ‘먹튀’ 논란이 일고 있다. AIG-뉴브릿지 컨소시엄이 대주주인 하나로텔레콤(대표 권순엽) 이야기다. 하나로텔레콤(이하 하나로)은 지금 파업 직전의 위기에 처해 있다. 10월 중순 경영진…
20051122 2005년 11월 16일 -

강철규의 공정위 ‘강철 파워’
“(정부 기관은) 다 무섭다지만 그중에서도 공정거래위원회가 최고다.” “원칙 앞에 장사 있나. ‘시장논리’로만 싸우려니 힘에 부친다.” 요즘 공정거래위원회(이하 공정위)의 조사를 받고 있는 몇몇 기업 관계자들의 말이다. 이들만 가슴…
20051122 2005년 11월 16일 -

앞 못 본 재경부 수십억원 낭비
재정경제부가 51억원의 예산을 들여 개발한 국가재정 정보시스템(NAFIS)의 기능이 한정돼 있어 정부가 수십억원을 들여 새로 시스템를 구축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새로운 시스템(가칭 국가재정 통합정보 시스템)은 기획예산처의 예산…
20051122 2005년 11월 16일 -

“우수수”… 가을이 떨어진다
‘시몬, 너는 아느냐 낙엽 밟는 소리를…’ 구루몽의 시가 생각나는 계절이다. 서늘해진 날씨에 사람들은 옷깃을 여미지만 나무들은 옷을 벗는다. 그것도 울긋불긋 1년 중 가장 아름다운 옷을 벗는다. ‘바스락바스락’ 나무가 벗어던진 형형…
20051122 2005년 11월 16일 -

LG전자 보험금 299억원 미스터리
LG전자(옛 LG정보통신)가 보험사기 의혹에 휘말렸다. 2005년 2월 이 사건을 수사한 검찰이 무혐의 결정을 내렸음에도 의혹을 제기하는 각종 증언과 제보들이 이어지고 있는 것이다. 1998년 2월 서울 금천구에 위치한 LG전자 휴…
20051122 2005년 11월 16일 -

홍순칠 동상 세워질 것인가
‘주간동아’ 507호를 통해 보도된 홍순칠 독도 의용수비대장 동상을 독도에 세우자는 운동이 힘을 얻고 있다. 국민을 대표하는 국회의원들이 이 운동에 동참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기 때문이다.이 운동을 펼치는 주인공은 독도연구보존협회 이사…
20051122 2005년 11월 16일 -

“부산 도약 발판, 이젠 올림픽 유치”
허남식 부산광역시장의 얼굴엔 웃음이 가시지 않았다. 단군 이래 최대 외교 이벤트가 부산에서 열린 까닭이다. APEC(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는 부산이 국제 도시로 뛰어오르는 디딤돌이다.“대양의 관문이자, 대륙의 교두보인 부산…
20051122 2005년 11월 16일 -

“많이 준비했다, 잘될 끼다”
“어제 요르단 암만의 미국계 호텔에서 폭탄 테러가 있었대요.”11월9일 오전 8시30분, 출근하는 시민들로 붐비는 부산지하철 서면역. 평소 같으면 남의 나라 일로 흘려버릴 테러 뉴스에 부산 시민들은 높은 관심을 내비쳤다. 소식을 접…
20051122 2005년 11월 16일 -

외교 빅 이벤트 … 부산, 가슴이 뛴다
해운대의 밤이 눈부시다. 천혜의 절경과 광안대교의 야경, 그리고 마천루. 약혼자의 허리를 잡은 김계웅(29·부산 동래구 사직동) 씨는 나고 자란 부산을 자랑스러워했다. “뉴욕이나 시드니도 다 항구 아닙니꺼. 부산도 곧 서울 못지않은…
20051122 2005년 11월 16일 -

노 대통령 깜짝 어법 언제까지…
노무현 대통령이 특유의 파격어법을 또다시 발휘했다. 11월9일 오후 경기 과천 중앙공무원교육원에서 수습 사무관들을 대상으로 특강을 한 자리에서다. 노 대통령은 고시 준비생 시절부터 대통령이 되기까지의 과정을 소개하면서 “대통령이 어…
20051122 2005년 11월 16일 -

아직도 내 사랑, 그대는 DJ
‘동교동’이 붐빈다. 여야 수뇌부가 너도나도 김대중(DJ) 전 대통령 우산 밑으로 모여들고 있다. 11월8일 열린우리당 정세균 당의장이 DJ를 찾은 것을 비롯, 14일에는 한나라당 박근혜 대표가 DJ를 예방했다. 한화갑 민주당 대표…
20051122 2005년 11월 16일 -

미국 이민 1세대 한국계 여성 임명
미 중앙정보국(CIA) 한국 거점장에 한국계 미국인 여성이 임명된 것으로 알려져 관심을 끌고 있다. 거점장은 한국에 나와 있는 CIA 요원 중에서 최고위직. 한국 국가정보원은 미국 거점장에 최고위직인 1급(관리관)을 파견한다. 기타…
20051122 2005년 11월 16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