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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대로 올라선 ‘들풀의 떨림’
“연주야 아무거라도 잎 한 장 있으면 되는 거고…. 지방 갈 때는 어떻게 하느냐고? 유자나무 화분 작은 것 하나 끼고 갑니다. 미리 따가지고 가면 잎이 시들어서 소리가 안나거든요. 무대에 올라 화분을 보여주며 ‘이걸로 불랍니다’ 하…
20000601 2005년 12월 05일 -

우리 色과 만다라가 만났을 때
영화 ‘아마데우스’를 보면 우리는 두 가지 삶의 형태를 발견하게 된다. 이 세상에서 성공하여 많은 부와 명성을 얻었지만 죽어서는 아무도 알아주지 못하는 인생과, 험한 세상이 주는 가난 고독 질병 속에서 몸부림치다가 죽은 뒤, 그 지…
20000601 2005년 12월 05일 -

20000526∼20000601
▶ 사랑이 가기 전에 / 5월25일~6월25일 / 소극장 산울림 02-334-5915▶ 남북정상회담 기념공연 여성국극 ‘춘향전’ / 6월8일~7월2일 / 호암아트홀 02-790-5561▶ 날개를 훔친 도둑 / 5월31일까지 / 샘터…
20000601 2005년 12월 05일 -

상한가 박경완 / 하한가 김운환
한국 프로야구 19년의 역사에 새로운 이정표가 세워졌다. 현대 박경완이 5월19일 대전 한화와의 경기에서 한국 프로야구사상 처음으로 4연타석 홈런을 기록한 것. 미국의 메이저리그도 4연타석 홈런이 최고.“홈플레이트를 밟을 때까지 4…
20000601 2005년 12월 05일 -

K2만 남긴 ‘산악탱크’
”이제는 K2다!” 8000m급 고봉 14좌 완등을 노리는 ‘산악탱크‘ 엄홍길씨 (40)의 목표물이 단 하나로 줄어들었다. 지난해 가을 새 천년을 축하하기 위해 칸첸중가(8586m) 도전에 나섰다가 대원 두명을 잃고 철수했던 엄씨가…
20000601 2005년 12월 05일 -

파티마 세번째 예언은 ‘교황 암살사건’
지난 5월13일 교황 요한 바오로 2세는 포르투갈의 파티마를 찾아 그동안 철저하게 비밀에 부쳐져 왔던 파티마 예언의 세번째 비밀을 공개했다. 파티마에서 83세의 교황과 80세의 루시아 수녀가 10여 분간 단독 면담한 이후 50만명의…
20000601 2005년 12월 05일 -

키 늘리는 ‘전침’ 단신들이 ‘군침’
최근 어느 방송에서 탤런트 이의정씨의 눈물겨운 키 크기 도전기 ‘인간 게놈 프로젝트’를 시리즈로 방송하고 있다. 그 프로그램을 통해 아무리 성공한 탤런트라 해도 키 작은 콤플렉스가 얼마나 심한 것인지 알 수 있었다.어떤 어머니는 아…
20000601 2005년 12월 05일 -

담배 피면 살 빠진다? “천만의 말씀”
17세기 러시아 황제 미하일은 흡연을 혐오하여 처음으로 담배를 피우다 발각된 자는 방망이로 발바닥을 때리고, 두번째는 코를 베고, 세번째는 사형에 처하도록 했다. 터키에서도 코담배를 맡는 자는 입술을 찢고, 담배를 피우다 들킨 자는…
20000601 2005년 12월 05일 -

한물 간 ‘땡땡이 옷’ 닷컴으로 부활
“나잡아봐라~”하고 달려가는 여자와 그 뒤를 쫓는 남자. 결국 돌부리에 걸려 넘어진 여자는 늠름한 남자의 부축을 받으며 행복해한다. 엄앵란 신성일 등의 청춘스타가 전성기를 구가했던 60, 70년대 영화의 한 장면이다.그 당시 여주인…
20000601 2005년 12월 05일 -

“밥 먹고 숨쉬듯 본능으로 노래해요”
음반시장에서 ‘뜰 만한’ 물건을 가장 정확하게 예측하는 게 노점의 불법음반상들이라고 한다. 소프라노 조수미씨의 새 음반 ‘온리 유’(Only You)가 클래식 아티스트로는 드물게 노점상 리어카를 점령한 것은 무엇을 의미할까. 발매 …
20000601 2005년 12월 05일 -

얄미운 上司 잘근잘근 씹어볼까
샐러리맨들의 정신과 육체를 병들게 하는 것은? 술? 담배? 적어도 ‘불만공화국’(www.bullman.co.kr)을 드나드는 직장인에 따르면 “천만의 말씀”이다. 그것은 다름아닌 ‘멍청한 상사와 부하들’. 특히 꼴불견 상사는 부하직…
20000601 2005년 12월 05일 -

다시 태어난다면 남자로 살고싶다
남녀평등을 주장하며 시위를 하던 학생들이 숙소로 돌아오자 지휘자가 말했다. “자, 지금부터 여학생들은 식사준비를 하고, 남학생들은 작전회의를 한다.” 말과는 달리 행동과 습관 속에 뿌리박힌 남존여비의 현장을 꼬집는 우스갯소리다.20…
20000601 2005년 12월 05일 -

수군수군… 쉬쉬… “설마 내가 왕따”
내가 사표를 내면 누가 제일 좋아할까 생각해보니 그만둘 마음이 싹 가시더군요. 은근히 내가 나가기만 기다리는 사람들이 바라는 대로 할 수는 없는 것 아닙니까? 올해로 직장생활 9년째. 외국계 회사에 다니는 김안나씨(가명·32)는 요…
20000601 2005년 12월 05일 -

생명과 같은 ‘신부의 필수 혼수품’
처녀는 성교를 한 번도 하지 않은 여자다. 혼자 수음을 하거나 애인과 격렬한 애무를 하여 오르가슴을 맛본 적이 있는 여자일지라도 질에 페니스를 삽입시킨 적이 없으면 처녀에 해당된다. 남자에게는 동정을 입증할 만한 신체적 증거가 없지…
20000601 2005년 12월 05일 -

대학가 ‘학생엄마’ 늘어난다
요즘 일본 대학 강의실에서 아기를 안고 수업을 듣는 ‘학생엄마’를 자주 볼 수 있다. 대학 재학 중 아기를 낳아 빨리 키우고, 졸업 후에는 안정된 직장에 취직하자는 ‘발랄한’ 사고를 가진 학생들이 늘고 있는 것이다. 물론 그 중에는…
20000601 2005년 12월 05일 -

유럽 연방국가 가능할까
독일 연방의 외무장관인 녹색당 소속 요시카 피셔(J. Fischer)는 얼마 전 유럽의 미래와 관련, 장기적으로는 연방국가제를 추진해야 한다는 견해를 밝혀 국제적인 논란을 불러 일으켰다. 지난주 금요일 베를린의 훔볼트 대학에서 개최…
20000601 2005년 12월 05일 -

과거와 현재의 삶 지금 ‘충돌중’
풍납토성(사적 11호·광주 풍납리 토성)은 온전하게 보존될 수 있을 것인가. 지난 5월13일 경당연립아파트재건축조합(조합장 팽석락)이 굴착기를 동원, 유적을 훼손한 이후 이 문제는 학계와 문화계의 최대 현안으로 등장했다.조합측은 송…
20000601 2005년 12월 05일 -

린다김, 20년 동안 사업권 확보?
서울 지하철 2호선 방배역에는 이런 글귀가 붙어 있다. ‘무엇인가 하고 싶은 사람은 방법을 찾아내고, 무엇인가 하기 싫은 사람은 구실을 찾아낸다.’(앙리 마르뎅)일을 하고자 하는 사람은 그 일을 성사시키는 방법을 찾는데 몰두하고, …
20000601 2005년 12월 05일 -

IMT-2000 사업자 빨리 결정하라
차세대 영상이동전화(IMT-2000)를 말할 때면 흔히 ‘꿈의 이동통신’ ‘황금알을 낳는 거위’라는 갖가지 수식어가 꼬리표처럼 따라붙는다. 이 서비스가 전세계 어디에서나 생생한 영상과 음성 서비스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인류 역…
20000601 2005년 12월 05일 -

로버트 김 앞에서 우리는 하나였다
로버트 김 선생이 19일간의 방한 일정을 마치고 11월24일 미국으로 떠났다. 예상보다 빨랐던 미 법원의 형 집행정지 판결로 김 선생의 방한 준비는 꽤 촉박하게 진행되었다. 많은 고민이 있었다. 최고조에 달해 있던 김 선생에 대한 …
20051206 2005년 12월 0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