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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도 벌고 스키도 타고 “오, 예~”
“안전바 올리시구요, 폴대 찍지 마시구요, 천천히 일어나시구요, 재미있게 타세요.” 홍천 대명스키장 초심자 리프트 하차장. 설원으로 내려앉는 댄스음악 사이로 테너급의 음성이 울려 퍼진다. 벌써 5시간째. 한 남자의 목소리가 고장난 …
20000127 2006년 06월 27일 -

PC방은 게임전용방?
학교 앞에도, 주택가에도, 번화가에도 우후죽순으로 번창하고 있는 PC방은 도대체 몇 개나 될까. 업계에서는 97년부터 생겨나기 시작한 PC방이 현재 1만6000여개에 이르렀으며 머지않아 3만개까지 육박하리라고 전망한다. 그러나 정보…
20000127 2006년 06월 27일 -

21세기 ‘빅 브러더’ 출현할까
“눈알 교통량(Eyeballs)만으로는 충분치 않다. 콘텐츠(Contents)만으로도 불충분하다. 이번 합병은 둘 사이의 결합만이 최선의 해답이라는 사실을 일깨운 사건이다.”“뉴미디어와 올드미디어의 결합, 인터넷과 TV의 통합 흐름…
20000127 2006년 06월 27일 -

상업주의 앞에 고개 숙인 ‘비평’
한국 문화계의 ‘비평’은 위기상황에 놓여 있는가. 최근 몇 년 사이 문화계 각 분야에서 비평의 위상과 역할에 대한 문제점을 제기하며 자기반성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들려오고 있다. 가장 두드러진 분야가 문학계. 98년부터 99년 사이 …
20000127 2006년 06월 27일 -

“21세기는 시간이 지배한다”
새로운 세기의 출발과 함께 미래를 전망하는 사람들은 21세기에 가장 부족한 자원으로 식량도 석유도 아닌, ‘시간’을 꼽는다. 그러나 시간 부족 문제는 앞으로가 아니라, 이미 현재에도 심각성을 드러내고 있는 형편이다. 한국인이건 독일…
20000127 2006년 06월 27일 -

머피 갤러리는 상류층 사교장?
“지난 번 엘렌 킴 머피 갤러리 파티에 가셨어요?”요즘 일부 인사들 사이에서 인사처럼 오고가는 말이다. 최근 문화예술계뿐 아니라 정재계의 화제가 되고 있는 엘렌 킴 머피 갤러리는 서울 한남동 유엔빌리지 꼭대기에 있다. 교통이 불편하…
20000127 2006년 06월 27일 -

“해외 나가 한글 교사나 할까?”
은행원 김모씨(38)는 요즘 외국인에게 우리말을 가르치는 ‘한국어 교사’가 되는 방법을 알아보러 다니는 중이다. 직장 동료들은 펀드매니저다, MBA다 하며 억대 연봉이 보장되는 기회를 찾기에 바쁘지만 김씨는 “이제 남의 돈 때문에 …
20000127 2006년 06월 27일 -

‘이형자 거짓말’에 끌려다닌 특검팀?
당신은 20세기 말 한국 사회를 뒤흔든 옷사건에 대해 얼마나 정확히, 아니 얼마나 진실에 가깝게 알고 있는가. 많은 사람들이 고개를 절레절레 흔든다. 뭐가 뭔지 모르겠다며 ‘지겹다’는 반응을 보인다. 성질 급한 사람들은 ‘이형자 음…
20000127 2006년 06월 27일 -

꽉다문 ‘강철 입술’이유 있었다
1월7일 서울지법에서는 민혁당 사건 연루자 하영옥씨(37)와 ‘강철’ 김영환씨(37) 사이에 치열한 ‘사투’(思鬪·사상투쟁)가 벌어졌다. 경직 일변도로 진행되던 공안재판 풍속도가 크게 바뀐 것이다. 며칠 뒤인 1월10일 부산고법은 …
20000127 2006년 06월 27일 -

조기유학 완전자유화 도시인 45%가 “OK”
우리나라처럼 교육열이 높은 나라가 또 있을까. 통계청이 발표하는 ‘사회통계조사’에 의하면 우리나라 학생들의 80% 이상이 대학 이상의 교육을 받기 원했다. 같은 조사에서 ‘교육비가 부담이 된다’는 가구의 비율이 66%에 달하지만 기…
20000127 2006년 06월 27일 -

“道~를 아십니까”
서울 시내를 걷다 보면 슬며시 접근해 이렇게 묻는 사람이 있다. “도(道)에 관심 있으십니까?”도에는 관심이 있다. 도사가 어떤 사람인지도 궁금하다. 그러나 ‘도’ 운운하는 사람은 허풍쟁이고, 반쯤은 이상한 사람이라는 선입견이 있다…
20000127 2006년 06월 27일 -

아이디어로 말하는 ‘벤처 여장부’
가히 벤처기업의 전성시대다. 특히 작년부터 코스닥시장이 활성화되면서 벤처기업의 주가는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치솟았다. 1년만에 몇십억, 몇백억원을 벌어들였다는 벤처기업가들이 수두룩하다. 벤처기업의 이같은 성공신화에는 거품이 많다는 …
20000127 2006년 06월 27일 -

한국은행 물가잡기 포기했나
한국은행 본관 1층에 들어서면 화강암에 크게 새겨진 ‘물가안정’이라는 부조가 단연 눈길을 끈다. 이만큼 중앙은행의 존재 이유를 가장 잘 표현하는 말은 없다. 물가안정이라는 말은 경제정책의 모든 것을 내포하고 있다. 물가가 안정되어야…
20000127 2006년 06월 27일 -

“뜰 주식 미리 잡아 돈벼락 맞자”
매일매일의 주가 흐름에 온 나라가 들썩이고 있다. 주식투자로 한몫 잡으려는 수많은 소시민들의 환희와 한숨이 주가와 함께 요동치는 요즘이다. 특히 몇몇 성공한 벤처기업의 주가 등락은 직장인들의 대화에 단골로 등장하는 주제가 됐다. 새…
20000127 2006년 06월 27일 -

‘이헌재 카드’로 재벌개혁 끝낸다
그동안의 실적에 대한 평가다.” 1월13일 단행된 개각에서 이헌재 전 금융감독위원장이 재정경제부 장관으로 ‘영전’하자 금감위 관계자들은 당연하다는 반응이었다. 김대중정권 출범 이후 제시된 금융-기업-정부-노동 등 4대 부문 개혁 과…
20000127 2006년 06월 27일 -

개정 사학법 재논의돼야 한다
2005년 12월9일 사학법 개정안이 변칙적으로 통과됐다. 여기서 ‘변칙적으로 통과됐다’는 데 문제의 본질이 숨겨져 있다. 국민 대다수는 비록 일부 사학에 해당하는 이야기지만 학교의 불투명한 경영과 재단의 부정부패에 대해서는 어떤 …
20060627 2006년 06월 26일 -

만국 공통 관심사 胎敎 머리 맞대고 발전 논의
“1997년부터 10년째 세계태아학회 상임이사로 활동하면서 한국 외에도 중국, 일본, 대만, 미국 등 여러 나라에서 태교에 많은 관심을 갖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됐습니다. 그래서 관련 과학자료와 정보를 모아 태교 분야를 의미 있게 …
20060627 2006년 06월 26일 -

캡슐형 내시경 ‘미로’ 연말 상용화
“세상에 존재하지 않는 ‘그 무엇’을 만들어내는 일은 결코 쉽지 않았습니다.”6년간의 연구 끝에 국내 최초로 캡슐형 내시경 개발에 성공한 ‘지능형 마이크로시스템 개발사업단’(산업자원부 지원 연구개발조직) 김태송(47) 단장은 “19…
20060627 2006년 06월 26일 -

‘담배 소믈리에’ 들어보셨나요
‘소믈리에’란 보통 와인 전문가를 의미하지만, 담배업계에도 소믈리에가 있다. 담배 브랜드의 맛과 향을 디자인하고 개발하는 전문가가 바로 ‘담배 소믈리에’다. 담배도 와인처럼 민감한 기호품이기 때문에, 담뱃잎 생산지의 기후에 따라 맛…
20060627 2006년 06월 26일 -

훌륭한 자녀 만드는 ‘學母대학’ 떴다
“몇 년이 지났는데도 목요일이 되면 조심스럽죠. 대신 학모(學母)들을 만나는 즐거움은 꽤 커요.” 대구시 달성군 다사읍 서재중학교 현관에 들어서면 시설안내도에 ‘학모교육대학 전용교실 3층’이라는 특이한 이름이 눈에 들어온다. 이곳은…
20060627 2006년 06월 26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