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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빵점, 볼거리 백점, 친절 만점
7년간의 직장생활에 쉼표를 찍고 느긋한 시간을 보내던 중 캐나다 밴쿠버에 사는 지인의 초대를 받았다. 연간 관광객 2300만명, 평창을 제치고 2010년 동계올림픽 개최지로 낙점받았고 ‘세계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로 자주 꼽히는…
20060704 2006년 07월 03일 -

카오산 로드에서 만난 사람들 外
카오산 로드에서 만난 사람들 방콕의 ‘카오산 로드’는 배낭여행자들의 천국이다. 저자는 10년 전 우연한 기회에 카오산 로드에 갔다가 다양한 국적의 수많은 여행자들을 보고 충격을 받았다. 어렵게 떠나온 자신에 비해 그들은 일상처럼 여…
20060704 2006년 07월 03일 -

자녀 교육 노하우 책에서 찾아?
어느 자리에서나 교육이 화제다. 성인 남녀라면 누구나 부동산에 대해 할 말이 있는 것처럼 자녀 교육에 관해서라면 누구 한 사람 빠지지 않고 할 말이 많다. 하지만 모두가 공통적으로 “세상에 아이를 키우는 일만큼 내 뜻대로 되지 않는…
20060704 2006년 07월 03일 -

문명의 갈증 달랜 음료수의 역사
‘타는 목마름, 나에게 물을 달라.’ 운동을 하고 난 뒤 입이 바짝 마르는 것은 몸속에 수분이 부족하다는 경고 메시지다. 의사들은 성인의 경우 하루 약 2ℓ의 물을 섭취할 것을 권장한다. 단식할 때도 물과 소량의 소금은 반드시 섭취…
20060704 2006년 07월 03일 -

미시 스타들, 위기의 드라마 구출작전
미시 스타들이 침체의 늪에 빠진 드라마의 구원투수로 일제히 출격한다. 2006 독일월드컵의 열기가 브라운관을 완전히 장악해 드라마들이 참혹할 정도로 시청자들의 외면을 받고 있는 가운데 아줌마 스타들이 동시다발적으로 시청자를 만나러 …
20060704 2006년 07월 03일 -

요리사 잭의 흥미진진 주방 일기
잭 보딘(브래들리 쿠퍼)은 타고난 재능 덕분에 젊은 나이에 유명 레스토랑의 세프(요리사)가 된다. 하지만 쉽게 얻은 부와 명예는 쉽게 잃는 법. 술과 마약과 여자의 달콤함에 빠져든 그는 동네 구석에 있는 어린이 전용 레스토랑에서 지…
20060704 2006년 07월 03일 -

그 채널에 그 프로그램 … 다양성 상실의 시대
‘언제나’ 방송은 말한다. 문화의 발전은 다양성에서 오는 것이라고. 그러나 그렇게 말한 방송은 ‘언제나’ 몸소 보여준다. 획일화된 문화의 진수를. 획일적인 방송의 그림자는 아나운서 머리 모양에서부터 드라마의 캐릭터, 오락 프로그램 …
20060704 2006년 07월 03일 -

예술가는 어떤 사람?
예술가의 삶은 어떨까? 명예와 부, 모든 이들의 찬사와 압도적인 재능으로 가득 찬 삶일까, 아니면 고독과 가난에 시달리면서도 자신의 신념을 지키기 위해 끊임없이 투쟁하는 삶일까?그렇다면 예술가들은 어떤 사람들일까? 어떤 이는 자신의…
20060704 2006년 07월 03일 -

돌, 밭, 담배꽁초에 묻어난 시대의 흔적
스펙터클한 세상이다. 볼거리가 지나치게 많아서 그런가, 이제는 보는 것과 소비하는 것, 나아가 사는 일 자체를 동일시하는 세상이다. 이런 현상은 시각 이미지를 생산해내는 기술의 혁명적인 발전에서 비롯되었다. 사진에서 시작된 시각 매…
20060704 2006년 07월 03일 -

성공 기원! 펜타포트 록 페스티벌
해마다 여름이면 상당수의 록 팬들이 일본행 비행기에 몸을 싣는다. 후지 록 페스티벌과 서머소닉 페스티벌을 보기 위해서다. 그것은 부럽기도 하고 한편으로는 배 아프기도 한 광경이었다. 하지만 올해는 그러지 않아도 될 듯하다. 인천 송…
20060704 2006년 07월 03일 -

무더위 식혀줄 한여름밤의 첼로 선율
함신익이 이끄는 대전시립교향악단이 특별한 연주회를 준비했다. 세계적인 첼리스트 피터 비스펠베이를 초청, 7월 밤 낭만의 선율을 선사한다(7월13일 대전 예술의전당, 14일 서울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비스펠베이는 바로크 첼로와 현대…
20060704 2006년 07월 03일 -

“1분기엔 쉬고 2분기에 승부하라”
어디에 투자해야 할 것인가? 그리고 투자를 한다면 언제 투자할 것인가?일반투자자나 전문투자자에게 현재의 조정장세는 변동성의 확대와 주도주의 부재로 그 방향을 가늠하기가 무척이나 까다롭다. 현 시점에서 조정장세가 언제까지 진행될지, …
20000203 2006년 06월 30일 -

총선 앞둔 한국 여론 눈치만 보나
2차세계대전에서 영국을 승리로 이끌었던 윈스턴 처칠 총리는 ‘변덕스러운 여론조사 결과치에 매달리며 사는 것처럼 정치에 있어 위험한 것은 없다’고 말한 걸로 보아 여론조사를 싫어했던 것 같다. 종전 직후 치러진 1945년 선거에서 처…
20000203 2006년 06월 30일 -

“무늬만 민간단체”
대통령자문기구인 제2건국위(제2의 건국 범국민추진위원회)의 위상과 역할을 둘러싼 해묵은 논란이 새해 들어 재연됐다.새해 벽두 여야의 선거법 협상을 지켜보던 시민들은 난데없는 합의사항에 고개를 갸우뚱했다. 국회 정치개혁특위가 1월12…
20000203 2006년 06월 30일 -

콘서트 같은 창당대회, 정치 맞아?
21세기 첫 선거인 16대 총선의 선거문화가 종전과는 크게 달라질 전망이다. 이미 커다란 변화를 절감하고 있다는 후보자와 유권자들도 많다. 이들이 입을 모아 말하는 변화상은 크게 세 가지.하나는 시민단체들의 ‘선거개입’이다. 시민단…
20000203 2006년 06월 30일 -

금배지가 뭐기에…
대학시절 은사이기도 하고 서울대 총장에다 장관까지 지낸 양반이 이번 총선에 출마하기 위해 공천받으려고 JP(자민련 김종필명예총재) 뒤를 졸졸 따라다니는 것을 보았다. 대체 금배지가 뭐기에 그 나이에 그렇게까지 하는 것인지….”(국회…
20000203 2006년 06월 30일 -

총선판도 대변화 예고
가히 ‘정치 혁명’이 진행되고 있다. 무력을 동원하지 않은 순수한 시민들의 응축된 결집력이 이같은 변화의 선두에 서 있다는 점에서 ‘무혈 쿠데타’에 비견될 만하다.시민연대에 의한 공천반대 명단 66명(무소속 한이헌의원은 이날 정계은…
20000203 2006년 06월 30일 -

‘물갈이’ 악역?
새천년민주당의 초대 사무총장에 기용된 김옥두의원(62·전남 장흥-영암)의 경기도 성남시 분당 자택에는 김대중대통령의 사진이 몇 개 걸려 있다. 앉아도 누워도 볼 수 있는 위치다. 김총장은 “저 사진만 보면 그렇게 마음이 편할 수가 …
20000203 2006년 06월 30일 -

그대, 눈의 나라로 떠나라
눈은 세상을 평등하게 만든다. 사물의 아름다움과 추함, 젊음과 늙음을 하얀 빛으로 고스란히 덮어버리고 오로지 한 가지 색으로 빛나게 만든다. 눈이 녹으면 세상은 다시 본연의 노추(老醜)를 드러내리라는 것을 모르진 않으나, 그래도 하…
20000203 2006년 06월 30일 -

경제, 성장보다 안정이 먼저다
경제장관이 바뀌면 그가 성장론가인지 안정론가인지를 따지는 경우가 많다. 한마디로 우리 나라의 경제담론이 아직도 암기 중심의 고시 수준에서 크게 벗어나지 못하고 있음을 상징하는 사례다. 경제안정이 성장과 불가피하게 배치된다는 이분법식…
20000127 2006년 06월 30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