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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 속의 ‘시한폭탄’ 뇌동맥류
자영업을 하는 40대 가장 박모 씨는 갑자기 생긴 심한 두통 때문에 병원을 찾았다. 처음엔 단순한 두통이라고 생각했는데 참기 어려울 만큼 증상이 심해졌고, 두통약을 먹어도 전혀 좋아지지 않았던 것이다. 박 씨는 병원에서 뇌 자기공명…
20060926 2006년 09월 21일 -

고혈압·당뇨 환자도 치아 복원 걱정 마!
혈당 수치가 200mg/dℓ를 오르내리던 주부 김인해(53) 씨는 잇몸에서 피가 나고 벌겋게 붓는 치주염 증세를 보이기 시작했다. 그러나 당뇨병 환자는 치과 치료를 받지 않는 게 좋다는 주위의 말만 들은 끝에 증상이 점점 악화돼 잇…
20060926 2006년 09월 21일 -

“해외 플랜트 건설, 젊은이 씨 말랐어요”
몇달 전 정부 산하 연구기관의 지인(知人)들과 만났을 때의 일이다. 그들은 ‘에너지 안보’를 주제로 5월 초 카자흐스탄과 이란, 러시아 등지를 둘러보고 막 귀국한 참이었다. 한 사람이 한국 건설사가 진출해 있는 이란 남부지역을 방문…
20060926 2006년 09월 21일 -

“진짜 웃겨 배꼽 빠져” … 개그 전성시대
방송 개그의 지형도가 바뀌고 있다. 지상파 방송 3사의 개그 프로그램들이 모두 ‘킬러(killer) 코너’를 갖추면서 오랜만에 ‘개그 삼국지’ 체제가 형성될 조짐이다. 지금, 사람들은 개그를 보면서 산다. 어렵고 우울한 시대, 개그…
20060926 2006년 09월 21일 -

“북한 책 몰래 참고하느라 눈치 보며 공부했죠”
1931년생이니 2007년이면 희수(喜壽·77세)다. 55년 서울대 사학과를 졸업하고 고등학교 교사를 거쳐 대구대(현 영남대) 전임강사 시절이던 65년부터 한말(韓末) 일제침략의 역사에 관심을 갖기 시작했으니까 올해로 41년째다.숙…
20060926 2006년 09월 21일 -

르펜이 돌아온다
2002년 4월21일. 대부분의 프랑스인들이 기억에서 지워버리고 싶어하는 날이다. “프랑스 역사상 가장 치욕적인 날”이라고 말하는 사람도 많다. 이날은 지난 대통령 선거 1차 투표가 치러진 날로, 투표 결과가 공개되자 사람들은 경악…
20060926 2006년 09월 21일 -

아프리카 이민자는 시한폭탄?
8월17일 아침, 프랑스 파리 외곽 남부의 조그만 도시인 카샹(Cachan)에서 엄청난 규모의 이삿짐 행렬이 시작됐다. 이사를 하는 사람들은 무려 650여 명, 이삿짐 차량이 경찰차라는 점이 색다른 이사 행렬이었다. 다름 아니라 프…
20060926 2006년 09월 21일 -

상하이방 죽이고 장쩌민은 띄우고
중국에서 지난 10여 년간 권세를 누린 상하이방(上海幇)이 위기를 맞고 있다. 잇단 부패 스캔들에 파벌 핵심인사의 이름이 오르내리고 있는 것. ‘상하이방’은 장쩌민(江澤民) 전 국가주석의 후원 하에 1980년대 후반부터 중국 권부의…
20060926 2006년 09월 21일 -

화려한 패션계, 피말리는 생존경쟁
가을을 맞은 파리는 여름만큼 분주하다. 각종 전시회 및 엑스포가 끊이지 않고 열리기 때문이다. 9월 첫째 주부터 나란히 시작된 패션전시회 ‘파리 프레타포르테 살롱’과 인테리어박람회 ‘메종·오브제’를 비롯, 모토쇼 등 국제적인 대형 …
20060926 2006년 09월 21일 -

‘동식물 寶庫’ 둔촌洞 습지에 살어리랏다
하늘은 높고, 숲 사이로 부는 바람은 상쾌하다. 숲의 물빛과 바람결은 계절의 변화를 실감케 한다. 자갈색 몸통의 오리나무가 이 숲의 주인. 서늘한 바람에 조바심이 난 걸까? 오리목 열매가 철 이르게 바람결에 올라타 흩날린다.습지를 …
20060926 2006년 09월 21일 -

템플스테이 지원 기준 부처님도 모를걸!
자연과 불교문화가 어우러진 사찰에 머물며 수행자의 일상을 체험하고, 이를 통해 마음의 휴식을 찾는다는 취지의 ‘템플스테이’. 참가 인원을 기준으로 매년 100%가 넘는 성장을 거듭하는 이 행사에 잡음이 일고 있다. 문제 제기는 정부…
20060926 2006년 09월 21일 -

교통사고 전문로펌 ‘스스로닷컴’ 떴다
“소송을 통해 금전적으로 얻는 기쁨도 크지만, 무척 편하게 소송을 마무리할 수 있었다는 게 더없이 행복하고 감사할 따름입니다. 제 인생에서 평생 잊히지 않을 겁니다.”(7월26일, ID tas505xm)“남들 얘기로만 생각하고 살아…
20060926 2006년 09월 21일 -

한국 탐정들 셜록 홈스 뺨치네!
지난해 3월 유통업체 J사의 직원 2명이 상품권 판매대금 100억원을 횡령해 중국으로 달아난 사건이 발생했다. J사는 수사기관의 ‘느긋한’ 국제 공조수사를 기다리는 대신 사설탐정업체 ‘에스앤에프’의 최승호 대표를 찾아갔다.최 대표는…
20060926 2006년 09월 21일 -

물폭탄 땜질처방 재난관리체계 부실 여전
7월11일 밤부터 12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일대에 405mm의 기록적인 집중호우가 쏟아졌다. 일산 신도시 도로가 물에 잠겼고 시민들은 ‘출퇴근 난리’를 겪어야 했다. 그러나 11일 오후 5시 기상청의 일기예보는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20060926 2006년 09월 21일 -

“전작권 환수는 전쟁 유발, 민족 공멸 자초 행위”
신일순 전 한미연합사 부사령관(예비역 육군대장)이 ‘주간동아’에 전시 작전통제권 환수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그는 “군의 선배, 원로들이 한목소리로 전시 작전통제권 환수 반대에 나서는 모습을 보면서 나도 가만있을 수 없다는 생각이 …
20060926 2006년 09월 21일 -

“김병준, 문재인이 어떻게 정무특보 합니까”
“청와대에 정무수석 직을 복원해 막힌 당-청 관계를 뚫어야 한다.”열린우리당이 연초부터 청와대에 던진 주문이다. 청와대는 그때마다 “노”라고 답했다. 정무수석이 있는 그대로를 대통령에게 전달하기 어렵고, 사안을 왜곡할 수 있다는 게…
20060926 2006년 09월 21일 -

또 대충 봐주기? … 이건 아니잖아
한나라당 윤리위원회(이하 윤리위)가 ‘사고’를 친 문제 의원들로 붐빈다. 최연희, 박계동, 정진섭 의원을 비롯해 홍문종 전 의원 등 각양각색의 ‘사고’를 친 의원들이 윤리위에 회부됐거나 징계를 받은 경험이 있다. 윤리위는 9월14일…
20060926 2006년 09월 21일 -

슬슬 무르익는 ‘적과의 동침’
민주당 한화갑 대표는 9월11일 한나라당의 중도 성향 의원 모임인 ‘국민생각’이 마련한 간담회에서 “한나라당이 옳으면 같이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파격적인 커밍아웃이다. 한나라당과 민주당이 공조하는 이른바 한-민 공조는 현실적으로…
20060926 2006년 09월 21일 -

결혼과 죽음은 늦을수록 좋다?
결혼은 많은 사람들의 중대 관심사다. 결혼은 삶 자체인 동시에 가장 흥미진진한 인생의 모험이기 때문이다. 당대의 지성과 문학인들은 결혼에 대해 어떤 결론을 내렸을까. 결혼에 관한 말들은 시니컬한 경향을 띤다. 동서고금 어느 현자에게…
20060926 2006년 09월 21일 -

결혼산업과 사치 백년해로 할라
결혼정보업체 등에서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2005년 결혼한 남녀의 평균 결혼비용이 1억3000만원에 이르고, 직접적인 혼수시장 규모만 해도 40조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결혼정보업체와 웨딩컨설팅업체도 매년 20%씩 성장세를 유…
20060926 2006년 09월 2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