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람 냄새 물씬 나는 ‘나라 밖 산책’
여행을 떠나는 이들을 다 똑같은 여행자라 부를 수 있는 건 아니다. 기품 넘치는 크루즈 여행을 떠나는 이들이 있는가 하면, 고생길 찾아 배낭 하나 달랑 메고 떠나는 이들도 있다. 홀로 떠나 외로움의 절정을 경험하고 돌아오는 이가 있…
20081202 2008년 11월 26일 -

젊은 여성들, 고민을 노래하다
1967년에 개봉된 영국 영화 ‘언제나 마음은 태양(원제 : To Sir, With Love)’은 런던 빈민가 고등학교에 부임한 한 흑인 교사의 이야기다. 학교 학생들은 모두 비행 청소년들. 교사는 마음을 열고 아이들에게 다가가고,…
20081202 2008년 11월 26일 -

12년 만의 귀환 익스트림, 첫 내한공연
학창시절 기타 좀 퉁겼다면 ‘More than words’를 한 번쯤 쳐봤을 것이다. 세계인의 러브송 ‘More than words’ 주인공인 익스트림(사진)의 내한공연이 12월13일(토) 저녁 7시 서울 광진구 광장동 멜론악스홀에…
20081202 2008년 11월 26일 -

디자인 세계는 넓고 볼 것은 많다
최근 들어 ‘디자인’이라는 말이 자주 들리죠? 특히 얼마 전 서울이 디자인 수도로 지정되고 난 뒤부터 TV는 물론 지하철 광고판까지 디자인 관련 행사광고가 아주 전세를 낸 것 같아요. 그중에서 단연 큰 행사는 지난달 폐막한 ‘디자…
20081202 2008년 11월 26일 -

빨간 티셔츠 입은 노란곰 언제나 착한 모습
2000년 이후 캐릭터의 소비 트렌드가 점진적으로 변화하고 있다. 주연 캐릭터뿐 아니라 다양한 조연 캐릭터들도 큰 비중을 갖게 됐고, 강하고 정형화된 캐릭터보다는 개성이 있거나 부드럽고 친근한 캐릭터로 관심 영역이 확대된 것이다. …
20081202 2008년 11월 26일 -

여성 공공의 적 생리통을 잡아라
참을 인(忍) 세 번이면 살인도 면한다’고 하지만 절대 참아서는 안 되는 것이 있다. 바로 생리통이다. 여성이라면 누구나 한 달에 한 번 하는 생리는 난자가 수정되지 못한 경우 자궁점막과 함께 질을 통해 배출되는 것이다. 10대 초…
20081202 2008년 11월 26일 -

잇따른 택시 파업, 조화사회 흔들
11월3일 중국 충칭(重慶)시 택시운전사 8000여 명이 집단파업에 돌입했다. 파업에 참가한 택시운전사들은 시내 중심가에 모여 파업에 불참한 택시들을 강제로 세우고 승객을 끌어내리기도 했다. 7일엔 후베이(湖北)성 징저우(荊州)에서…
20081202 2008년 11월 26일 -

佛 여성들은 지금 ‘性혁명 시대’
10월 말 프랑스 파리에 독특한 영화 포스터가 나붙었다. 포스터 왼쪽에는 중년 여성이 만족스러운 미소를 짓고 있고, 오른쪽에는 남자가 청바지 주머니에 100유로(약 18만원) 지폐 두 장을 찔러 넣는 장면. 영화 ‘클라이언트(Cli…
20081202 2008년 11월 26일 -

“‘코드 그린’으로 미국을 개조하라”
미국 최초의 흑인 대통령을 낳은 올해 미 대선은 미국인들이 어느 때보다 변화를 갈망하고 있음을 여실히 보여준 한 편의 드라마였다. 버락 오바마 대통령 당선인은 최우선 정책과제인 경제 회생에 주력하면서 ‘녹색성장’에도 힘을 쏟을 것으…
20081202 2008년 11월 26일 -

“오늘 우리 마을은 시네마 천국”
15평(약 50m2) 남짓한 인천 또래모아 지역아동센터는 오늘 하루 근사한 극장으로 변신했다. 책상을 뒤로 밀고 한쪽 벽에 스크린을 내리고서였다. 마지막으로 영화를 상영하는 기계인 프로젝터를 책상에 설치했다. 이것으로 ‘찾아가는 영…
20081202 2008년 11월 26일 -

산업화가 훌쩍 떠난 곳 강물은 잔돌이 되라 하네
화가 루소와 밀레가 파리를 떠나 퐁텐블로 근처의 작은 마을 바르비종으로 떠난 직접적인 이유는 콜레라 때문이었다. 19세기 중반, 갑자기 창궐한 콜레라 때문에 대도시는 순식간에 죽음의 냄새로 뒤덮였다. 많은 사람들이 도시를 떠났고, …
20081202 2008년 11월 26일 -

샤방샤방 내 얼굴 자신감 보증수표
궁금했다. 신문의 미용 또는 의학 면에는 ‘룩소영(Look so young)’을 원하는 남성이 늘고 있다며 그들을 위한 각종 시술법이 소개된다. 룩소영은 ‘젊게 보이려는 중장년층이 동안(童顔)을 넘어 적극적으로 자기 관리를 하는 현…
20081202 2008년 11월 26일 -

허기진 삶에 인정 밥 한 끼
오후 5시. 무료배식 차량이 도착하면, 여기저기서 하나 둘씩 ‘배고픈 사람들’이 모여 금세 인파를 이룹니다. 몸 녹여줄 ‘따스운 밥 한 끼’가 아스라이 멉니다. 밥줄이 길어질수록 삶도 무거워집니다. 바람처럼 마음도 추운 요즘입니다.
20081202 2008년 11월 26일 -

“국토 효율화 방안은 돌팔이 처방”
충청도 양반’이 뿔났다. 그래서 잰걸음이다. 수도권 규제완화 철폐를 위한 각종 집회나 토론회 등에서는 단골로 출연해 분노의 열기를 뿜어대고 있다. 민주당, 민주노동당 의원들과도 ‘수도권 규제 철폐반대 국회의원 비상모임’을 만들어 연…
20081202 2008년 11월 26일 -

‘뱅쇼’로 몸과 마음 녹이쇼~
파리지엔인 플로랑스 지로동(31) 씨에게 ‘뱅쇼’(Vin Chaud·따뜻한 와인)는 바람이 차가운 늦가을과 겨울, 그리고 연말 축제를 떠올리게 한다.“날씨가 쌀쌀해지면 길거리 벼룩시장에서, 축제 장소에서 큰 솥을 꺼내놓고 ‘뱅쇼’를…
20081202 2008년 11월 25일 -

관절염 앓는 어머니 ‘88 사이즈’ 블라우스 不孝
재작년 이맘때 결혼했으니까 아마 그 직전의 일이었을 것이다. 그 무렵 나는 스무 살부터 시작한 서울에서의 자취생활을 막 끝내려던 참이었다. 어언 15년의 자취생활을 결혼을 핑계로 끝내려고 하니 감회가 새로웠다. 그동안 바뀐 자취방만…
20081202 2008년 11월 25일 -

낙후된 시골 섬이 10년 만에 재생에너지 메카로
삼쇠 섬에 변화의 기회가 찾아온 것은 1997년이다. 덴마크 환경에너지부가 실시한 재생에너지 아이디어 경연대회에서 재생에너지 섬으로 선정된 것. 그로부터 10년여가 지난 지금, 섬은 탄소 중립지대를 넘어 탄소 네거티브 섬으로…
20081202 2008년 11월 25일 -

“안 되는 제2롯데월드…MB, 공군에 Yes 강요 말라”
서울공항 인근에 제2롯데월드를 짓게 하라는 이명박 정부의 압력이 대단하다. 공군은 대통령을 의식해 입이 있어도 전혀 의견을 밝히지 못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이한호(61·사진) 전 공군참모총장이 이 문제에 대해 입을 열었다. 공군의…
20081202 2008년 11월 25일 -

소말리아 해역 상선 보호 ‘강감찬함’ 태극기 휘날리며
기원전 3000년경 지중해에서 배가 다니기 시작한 이래 해적(海賊)은 매춘 여성과 무당에 버금가는 오래된 직업(?)이다. 각국이 최대 30노트(55.5km) 속력의 구축함을 보유하고 첨단 우주선을 쏘아올리는 21세기에도 근절되지 않…
20081202 2008년 11월 25일 -

여신도 性추행이냐 조작이냐
천도교는 국내 6대 종단(천주교 불교 개신교 원불교 유교 천도교)의 하나다. 천도교인은 “현대사회의 모순은 선천세계의 마지막 그림자다. 이미 열린 개벽의 시대가 전개된다”고 믿는다. 6대 종단은 서구문화의 영향으로 불교 개신교 천주…
20081202 2008년 11월 2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