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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류 스타 흠집 내기… 反한류 심상찮다
일본, 중국 등 아시아 국가에 한국 대중문화의 우수성을 널리 전파하던 한류 열풍이 절체절명의 위기를 맞고 있다. 드라마 ‘겨울연가’ 등 한류 열풍을 주도한 콘텐츠의 뒤를 이을 후속작품 생산이 정체되고, 아시아 국가들에서 한류 콘텐츠…
20060815 2006년 08월 09일 -
이혼에 울고, 선정적 보도에 또 울고
올해는 ‘결혼하면 백년해로한다’는 ‘쌍춘년’. 그래서인지 연초부터 연예 스타들의 결혼 소식이 끊이지 않았다. 최근에도 탤런트 송선미와 개그맨 김학도가 결혼에 골인했고, 일본에서 활동 중인 윤손하와 주영훈-이윤미 커플의 결혼 소식도 …
20060808 2006년 08월 02일 -
우아한 백조 물속에선 발버둥 친다
발랄한 이미지의 탤런트 이의정이 뇌종양으로 힘겨운 투병 생활을 하고 있어 연예계를 비롯해 많은 팬들을 안타깝게 하고 있다.이의정은 6월31일 강원도 원주에서 케이블TV 수퍼액션이 제작하는 TV 영화 ‘가족연애사 2’를 촬영하던 중 …
20060801 2006년 07월 31일 -
흥미진진 4色 고구려사, 시청자는 즐거워!
MBC 대하사극 ‘주몽’(극본 최완규·정형수, 연출 이주환)이 40%에 육박하는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며 안방극장의 최강자로 올라섰다. 7월8일 방송을 시작한 SBS 대하사극 ‘연개소문’(극본 이환경, 연출 이종한) 또한 20%대 중…
20060725 2006년 07월 24일 -
가요계 “신나는 여름 특수 누리자”
월드컵 열풍 속에 조용하기만 하던 가요계가 서서히 기지개를 켜고 있다.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음반시장의 여름 특수를 누리려는 가수들의 움직임이 본격화하고 있는 것. 이들의 앨범은 신나는 댄스부터 강렬한 록, 흥겨운 힙합까지 …
20060718 2006년 07월 14일 -
뮤지컬 배우 전성시대
뮤지컬이 연예계의 새로운 화두로 떠올랐다. 최근 들어 뮤지컬 무대에서 실력을 갈고닦은 배우들이 안방극장의 주역으로 각광받는가 하면 탤런트, 개그맨, 가수 등이 뮤지컬에 도전하는 일도 부쩍 잦아졌다. 조승우를 비롯해 박건형·이종혁·오…
20060711 2006년 07월 06일 -
미시 스타들, 위기의 드라마 구출작전
미시 스타들이 침체의 늪에 빠진 드라마의 구원투수로 일제히 출격한다. 2006 독일월드컵의 열기가 브라운관을 완전히 장악해 드라마들이 참혹할 정도로 시청자들의 외면을 받고 있는 가운데 아줌마 스타들이 동시다발적으로 시청자를 만나러 …
20060704 2006년 07월 03일 -
꼭짓점 댄스 김수로 ‘넘버원’
‘국민 가수’ 윤도현, 섹시 여가수 미나, 찰떡 콤비 이경규와 조형기 등은 2002 한일월드컵이 낳은 연예계 최고 인기스타였다. 그렇다면 2006 독일월드컵의 인기스타는 누구일까?가장 먼저 눈에 띄는 인물은 영화배우 김수로다. 올해…
20060627 2006년 06월 26일 -
‘망가지면 뜬다’ 네거티브 마케팅 유행
가요계에 네거티브(negative) 마케팅이 유행처럼 번지고 있다. 음반시장 불황의 늪이 좀처럼 바닥을 드러내지 않는 가요계 침체 국면에서 스스로를 망가뜨리는 방식의 마케팅이 새로운 활로로 각광받는 기현상이 일어나고 있는 것이다. …
20060620 2006년 06월 19일 -
한류스타 차인표와 장나라, 선행도 닮은꼴
차인표(40)와 장나라(25)는 닮은꼴이다. 대표적인 한류스타인 두 사람은 여느 스타들과 달리 한류의 현지화 전략에 앞장서고 있는 데다 크고 작은 선행을 몸소 실천해 선후배 동료 연예인과 팬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다.중국, 대만, 홍…
20060613 2006년 06월 12일 -
‘투 톰’ 필두, 할리우드의 대공습
극장가에 일대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 한국 영화의 부진과 할리우드 블록버스터의 흥행 열풍이 겹친 것이다. 지난해 12월 할리우드 영화 ‘나니아 연대기’가 잠깐 동안 국내 박스 오피스 1위를 차지한 이후 한국 영화는 단 한 차례도…
20060606 2006년 06월 05일 -
재기발랄 女 기상캐스터 전성시대
기상캐스터들이 뜨고 있다. 과거 정갈한 이미지와 깔끔한 코멘트로 날씨 정보를 전달하는 데 그쳤던 기상캐스터들이 최근 들어 만능 엔터테이너의 기질을 발휘하며 활동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올해 초 프리랜서를 선언한 뒤 오락 프로그램 M…
20060530 2006년 05월 29일 -
한류 스타 국내에선 왜 맥 못 출까
‘한류필패(韓流必敗)’의 고리는 언제쯤 끊어질까.한류 스타들의 국내 드라마 또는 영화에서의 흥행 실패가 보편적인 현상으로 자리 잡고 있다. 일본, 중국, 홍콩, 대만 등 아시아권을 호령하는 스타들이 정작 고향인 한국에서는 줄줄이 고…
20060523 2006년 05월 22일 -
“튀지 않으면 죽는다” 드라마 발칙한 변신
2006년 드라마가 달라지고 있다. 먼저 예전에 비해 대담해졌다. 최근 들어 안방극장에서 한동안 자취를 감췄던 흡연 장면 혹은 흡연을 연상케 하는 컷이 은근슬쩍 등장하는가 하면 욕설과 비속어도 심심치 않게 나오고 있다. 또 발칙한(…
20060516 2006년 05월 10일 -
드라마와 영화, 크로스오버 전성시대
드라마와 영화의 장르 크로스오버가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영화계 종사자들이 대거 드라마 쪽으로 넘어와 새로운 감각의 드라마를 탄생시키는가 하면, 드라마 종사자들의 영화계 이동도 심심치 않게 찾아볼 수 있다. 불과 1~2년 전만 해…
20060509 2006년 05월 08일 -
찬밥 신세 옛말 … 중년 연예인 맹활약
연예계에 ‘중년(中年) 바람’이 거세다. 몇 해 전까지만 해도 ‘찬밥 신세’였을 법한 40, 50대 연예인들이 당당한 중견 노릇을 하고 있다. 스크린 스타로 자리매김한 백윤식(59)을 비롯해 ‘영원한 오빠’ 이영하(56), 걸쭉한 …
20060502 2006년 04월 28일 -
연예계 월드컵 마케팅 ‘후끈’
2006년 독일월드컵 축구대회가 2개월 앞으로 다가왔다. 연예계도 월드컵 포메이션을 갖추기 위해 바쁜 행보에 들어갔다. TV 오락 프로그램들이 일제히 월드컵 체제로 돌입하기 위한 채비를 갖추기 시작했고, 가요와 CF 관계자들도 월드…
20060425 2006년 04월 24일 -
‘넘버3’와 ‘캔디’ 안방극장 점령
안방극장에 이른바 ‘넘버3’와 ‘촌녀’의 전성시대가 왔는가. 최근 들어 방송 3사의 미니시리즈에 조직폭력배 혹은 촌티 나는 여자 캐릭터가 주인공으로 자주 등장하고 있다.안방에서 설치는 조직폭력배들은 하나같이 어설프다. 주먹으로 모든…
20060418 2006년 04월 17일 -
베끼기 불감증 가요계 ‘표절 비상령’
가요계에 표절 비상령이 내려졌다.톱스타 이효리의 2집 앨범 타이틀곡 ‘겟차(Get Ya)’가 브리트니 스피어스의 ‘Do Something’ 표절 시비에 휘말리면서 가요계 전반적으로 자성의 움직임이 일고 있다.‘겟차’는 2월 발표 당…
20060411 2006년 04월 05일 -
드라마 안에서, 밖에서 … 줄 잇는 ‘속도위반’
‘혼전임신’이 2006년 봄 연예가의 새로운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최근 웨딩마치를 울린 몇몇 연예인 스타들이 ‘남들보다 일찍 아기 아빠 혹은 엄마가 된다’며 ‘속도위반’ 사실을 잇달아 고백했는가 하면, 요즘 안방극장의 인기 드라마들…
20060404 2006년 04월 03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