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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주인공들은 기억상실에 걸릴까
수많은 연구자의 궁극적 탐구대상이 됐던 뇌(腦)는 문화예술인에게도 넘어야 할 산과 같다. 극예술 장르에서 뇌는 의학계에서만큼이나 도전과 좌절의 대상이었다. 연극시대 또는 영화시대 초기만 해도, 뇌 기능이나 뇌질환 등 뇌를 소재로 한…
20100216 2010년 02월 10일 -

생각으로 톡톡 … 신나는 게임
# 컴퓨터 앞에 앉는다. 농경사회를 만드는 게임 프로그램을 실행한다. 먼저 가뭄이 든 곳에 비가 내리게 지정한다. 헤드셋을 쓴다. 눈을 감는다. 최대한 정신을 집중한다. 손가락 하나 움직이지 않았지만 내가 지정한 곳에 비가 내린다.…
20100216 2010년 02월 10일 -

70대에도 ‘뇌 청춘’은 있다
나이가 들수록 뇌 기능은 저하한다. 기억력은 30대부터 떨어지기 시작한다. 공간탐지력도 기억력과 관련된 뇌 부위인 해마의 영향을 받는데, 이 역시 약해진다. 눈앞의 일에 집중하는 실행기능 능력 또한 줄어든다. 청력 등 감각정보 능력…
20100216 2010년 02월 10일 -

“뇌, 대륙을 발견한 쾌감과 행복”
가천의대 한국뇌과학연구소 조장희(74·왼쪽 사진) 소장과 석좌교수 오가와 세이지(76) 박사는 신경과학계의 ‘바이블’로 꼽히는 ‘신경과학(Lippicott Willams · Wilkins)’에서 ‘뇌 활동의 기능성 이미지화를 가능하…
20100216 2010년 02월 10일 -

달콤한 사랑은 … 뇌가 한다
사랑은 가슴으로 할까, 머리로 할까. 당연히 가슴으로 하는 사랑이 더 낭만적으로 느껴진다. 이제 막 사귀기 시작한 연인을 보면서 두근두근 설렘의 감정을 느끼는 실체는 사실 가슴이 아니라 머릿속 뇌다. 이상형의 상대를 만났을 때 온통…
20100216 2010년 02월 10일 -

지도 읽는 남자, 사람 읽는 여자
# 미술관에 간 男女미국 캘리포니아 어바인대에서 예술작품을 보는 남녀의 뇌를 관찰했다. 그 결과, 남성은 오른쪽 두정엽만 움직인 반면 여성은 좌우 뇌를 모두 활용했다. 연구팀은 “여성은 작품을 보면서 느끼는 감상을 다른 경험이나 생…
20100216 2010년 02월 10일 -

지름신 확 깨우는 ‘뉴로 마케팅’
누군가 당신에게 “‘아리랑’이라고 할 때 무엇이 떠오르냐”고 묻는다면, 아마 “한국을 대표하는 이미지” “한(恨) 같은 정서” 등으로 답할 것이다. 또는 “슬픔이 느껴질 정도로 단아하고 아름다운 한국 여인”이나 “어머니 느낌”이라고…
20100216 2010년 02월 10일 -

베일 벗는 ‘브레인 월드’
Part 1뇌(腦)! 모든 생각과 감정이 명멸하는 장소평균 1.2~1.5kg, 커봤자 2kg 안팎(칸트 1.65kg, 비스마르크 1.807kg). 꼬불꼬불 징글맞은 한 움큼의 회백질 고기. 이곳에서 모든 생각과 감정이 태어나고 명멸…
20100216 2010년 02월 10일 -

뻥 뚫린 ‘안심클릭’ 카드사가 피해 키웠다!
A씨는 지난해 11월 말 잠자리에서 일어나자마자 경악했다. 자는 동안 휴대전화 문자메시지함에 5만5000원, 11만원 등 수십 건의 신용카드 이용내역이 찍혀 있었기 때문이다. 오전 2시 30분 전후로 무려 247만원이나 사용됐다. …
20100216 2010년 02월 10일 -

이통사, 6·2선거 ‘땅 짚고 헤엄치기’
“6·2지방선거 최대 승자는 이동통신 업체가 될 것이다.”개정 공직선거법이 1월25일 공포 시행되면서 6월2일 치르는 전국 동시 지방선거의 최대 승자는 이동통신사(이하 이통사)가 될 것이라는 웃지 못할 분석이 여의도 정가에서 흘러나…
20100216 2010년 02월 09일 -

흑자 났는데 돌아서면 허전?
‘조선왕조실록’에 이름이 가장 자주 나오는 인물이 송시열이다. 3000번 이상 등장한다고 한다. 이런 그에게 극찬과 혹평이 교차한다. 한쪽에선 공자, 맹자처럼 ‘자’를 붙여 송자(宋子)라고 추앙하는 반면, 다른 한쪽에선 ‘시열’을 …
20100216 2010년 02월 09일 -

정운찬 총리의 거짓말? 압력?
“삼성 바이오시밀러는 이 지역에서 관심이 많아… 특별히 (세종시 투자대상에서) 빼달라고 요청해 제외하도록 했다.”1월20일 대구·경북지역 기업을 방문한 자리에서 정운찬 국무총리가 한 말이다. 삼성 바이오시밀러는 삼성전자가 지난해 7…
20100216 2010년 02월 09일 -

호화청사 신축은 ‘참기 힘든 유혹’
“건물이 노후하고 주차장이 비좁아 청사를 신축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지만, 불필요하게 청사를 새로 짓거나 크게 짓는 경우도 종종 봅니다. 다 이유가 있죠. 단체장이라면 누구나 임기 중에 뭔가를 남기고 싶지 않겠어요. 연임에 대한 욕심도…
20100216 2010년 02월 09일 -

룸살롱 웨이터가 아이폰을 하는 까닭
모 IT기업 김 과장은 아이폰이 국내에 출시되자마자 기다렸다는 듯이 구입했습니다. 어느 날 김 과장은 강남 스타벅스에서 아이폰을 통해 ‘후즈히어(Whoshere)’라는 애플리케이션을 2시간 정도 켜놓고 있었다고 합니다. 앱스토어에서…
20100216 2010년 02월 09일 -

서울 경찰, 오피스텔 그리고 빅 브라더
2월1일 아침의 일이다. 출근하려고 오피스텔 엘리베이터를 탔는데 한 면 전체를 가린 채 큼지막한 안내문이 붙어 있었다. 쓰레기 분리수거가 제대로 안 된다며 쓰레기장 곳곳에 CCTV를 달아 감시하겠다는 내용. 관리비로 수천만 원에 달…
20100216 2010년 02월 09일 -

반도체 핵심기술 유출 파문 확산 外
Hot Issue반도체 핵심기술 유출 파문 확산삼성전자의 반도체 핵심기술이 6년에 걸쳐 협력업체를 통해 하이닉스에 유출됐다. 서울동부지검 형사6부(이중희 부장검사)는 2월3일 삼성전자 반도체 제작기술과 영업비밀을 빼내 하이닉스에 넘…
20100216 2010년 02월 09일 -

“내 손으로 봄을 만들어요”
“한 번 더 가자, 한 번 더. 옳지∼ 잘한다!”떡국 한 그릇에 나이 한 살,한시라도 빨리 어른이 되고 싶은 마음에고사리 손에 쥐어진 떡메질이 바빠진다.철썩철썩, 힘찬 떡메치기 소리에 치는 사람도 보는 사람도 흥에 겨워 어깨를 들썩…
20100216 2010년 02월 09일 -

문학을 신나게 노래하는 밴드
“달빛에 젖는다 내 마음이/ 저기 백탑에 걸어뒀던/ 책 속을 걷는다/ 사박사박 꽃 피우려고” (안소영 작가의 ‘책만 보는 바보’) ‘서율(書律)’은 문학을 노래하는 밴드다. 이런저런 사유로 세상의 빛을 보지 못한 양서들을 골라 그 …
20100209 2010년 02월 04일 -

수동식 필름카메라 고집 자나 깨나 대나무 ‘찰칵’
“대나무는 질리지 않아요. 화려하진 않지만 깊이가 있어 은은하거든요. 이런 매력을 사진으로 담으면 더욱 여운이 남죠.”8년째 대나무만 전문적으로 찍어온 사진작가 최병관(55) 씨. 그가 서울 강남구 청담동 박영덕 화랑에서 1월28일…
20100209 2010년 02월 04일 -

“외국인 학생들이 찾는 글로벌 우송대 만든다”
“한국의 많은 대학이 글로벌 대학을 지향하지만, 먼저 외국 학생들이 공부하고 싶은 대학부터 만들어 놓아야 한다.”지난해 1월 외국인 최초로 국내 일반대의 총장에 오른 우송대 존 엔디콧(John E. Endicott·74) 씨가 취임…
20100209 2010년 02월 04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