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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일본 유쾌한 소통 가능하네
아내의 정부를 만나기 위해 서울에서 강릉까지 택시를 대절한 남자가 있었다. 그런데 이번에는 도쿄에서 서울로 ‘고’를 외치는 남자가 나타났다. 4인조 밴드 리드보컬이자 도쿄타워 밑에서 라멘집을 하는 료는 비행기 공포증으로 고생하고 있…
20100531 2010년 05월 31일 -

선수 숨소리와 땀방울 거실에서 생생하게
2010 남아공월드컵 B조인 대한민국과 아르헨티나의 조별예선 경기. 박주영의 깊은 태클에 아르헨티나 선수가 넘어진다. 심판의 휘슬과 함께 프리킥이 주어진다. 박지성과 이청용은 상대 프리킥을 방해하기 위해 벽을 쌓는다. 가슴 졸이며 …
20100531 2010년 05월 31일 -

고추장 양념 빼면 그게 떡볶이냐
사물을 파악할 때 그에 붙은 이름이나 주요 소재 때문에 본질을 보지 못하는 일이 흔하다. 이는 인간의 인지능력이 본래부터 뛰어나지 못해 그럴 수도 있고, 일부러 그런 착각을 해 정신적 위안 따위를 얻기 위한 전략일 수도 있다. 흥미…
20100531 2010년 05월 31일 -

王權의 무게가 너무 컸을까 13개월 통치, 19세 요절
세조가 조카의 왕위를 빼앗은 뒤 왕가에는 불행이 끊이질 않았다. 세조와 정희왕후 사이에서 태어난 맏아들 의경세자(덕종으로 추존)는 왕위에 올라보지도 못하고 18세에 요절해 경릉(敬陵)에 묻혔다. 의경세자의 아들이자 세조의 원손인 월…
20100531 2010년 05월 31일 -

촉수가 춤추는 6월 월드컵은 흥분제다
월드컵 송▶▶ 노브레인 밴드“목 터져라 응원가 불러야죠”‘비와 당신’ ‘넌 내게 반했어’ 등으로 유명한 밴드 ‘노브레인’이 2010 남아공월드컵 응원가 ‘대한의 전사들이여’를 발표했다. 2002년 한일월드컵 때부터 매번 야외 공연을…
20100531 2010년 05월 31일 -

‘재정위기’ 암초에 걸린 유럽연합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에 이어 세계경제에 다시 먹구름이 드리우고 있다. 이번에는 미국 월가 대신 유로존, 즉 1999년 이후 유로화를 공용 화폐로 사용하는 유럽 국가들이 위기의 진앙이다. 그리스를 비롯한 남부유럽 국가들의 재정위…
20100531 2010년 05월 31일 -

‘황목근’ 어른이 부르는 생명의 노래
100년 전부터 마을 아낙들은 밥 지을 때마다 쌀 한 공기를 덜어내 따로 모았다. 어려울 때를 생각해서 그렇게 공동재산을 마련했다. 1939년 일본인들의 약탈이 극심해지자, 공동재산을 땅 1만2200㎡와 바꿔 나무에 물려줬다. 수백…
20100531 2010년 05월 31일 -

“성적 내고 월드컵 개최하자” …후끈 달아오른 잉글랜드
England2018년 유치 홍보무대 잔뜩 기대영국인에게 2010년 남아공월드컵은 두 가지 면에서 특별하다. 하나는 이번 월드컵에서 대표팀에게 기대하는 성적이고, 또 하나는 2018년 월드컵 유치경쟁에서 반세기 만에 개최지 티켓을 …
20100531 2010년 05월 31일 -

유기농보다 위생적인 게 좋아
시크함, 화려함으로 무장한 뉴욕은 세계에서 경쟁이 가장 치열한, 정글과 같은 곳입니다. 캔디스 부시넬의 원작을 기반으로 한 NBC 드라마 ‘립스틱 정글(Lipstick Jungle)’. 당당한 여성 빅토리, 니코, 웬디가 비즈니스의…
20100531 2010년 05월 31일 -

평범한 일상생활의 공포 ‘만성요통’
야외활동이 크게 늘어나고 격렬한 스포츠가 인기를 끌면서 요통으로 고생하는 사람이 적지 않다. 요통은 어느 날 갑자기 생긴 경우와 몇 달에 걸쳐 아팠다가 괜찮았다가를 반복하면서 오랜 기간 지속되는 경우로 나눌 수 있다. 의학계에서는 …
20100531 2010년 05월 31일 -

어깨가 빠질 듯한 극심한 통증 한 번 시술로 확실히 잡는다
자영업을 하는 이미지(55) 씨는 지난해부터 계속된 어깨와 팔의 극심한 통증으로 가게 문을 닫을까 고민 중이다. “나이 들어 생기는 오십견이니 푹 쉬면 좋아진다”는 주변 사람들의 권유로 쉬면서 찜질도 하고 마사지도 받았지만 별 효과…
20100531 2010년 05월 31일 -

한밤의 자존심 전쟁…이 경기 놓치면 후회할걸
A조 우루과이 vs 프랑스>>> 12일 오전 3시 30분 케이프타운우루과이와 프랑스는 개막전인 남아공-멕시코전보다 관심을 모은다. 그 이유는 프랑스가 2006년 독일월드컵 준우승 팀답지 않게 유럽 지역예선에서 고전했기 때문이다. …
20100531 2010년 05월 31일 -

CIA 고용 킬러들 헬기 타고 기습 “타다당”
총알이 계속해 핑핑 날아왔고 AK 소총을 든 적은 수백 명으로 늘어났다. “탄약이 떨어져간다.” 지붕에서 총을 쏘던 블랙워터의 민간 청부인(private contractor)이 아래를 향해 소리 질렀다. 이라크의 시아파 과격 무장단…
20100531 2010년 05월 31일 -

“16강 넘어 8강으로 6월의 전설 쓴다”
아무도 가지 못했던 길을 간다. 네덜란드 출신 ‘작은 장군’ 딕 아드보카트 감독도 해내지 못한 전인미답의 길이다. 사상 첫 원정 월드컵 16강 진출. 이 새로운 역사에 국내파 허정무(57) 한국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이 도전한다. 20…
20100531 2010년 05월 31일 -

캠퍼스 곳곳서 들리는‘X나’ ‘X발’
한국에 온 지 얼마 되지 않은 외국인 교수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단어가 ‘×나’와 ‘×발’이다. 캠퍼스 어딜 가나 들리기 때문에 익숙해지는 건 금방이고 뜻도 모른 채 덩달아 사용하기도 한다. 그들에게 차마 한국의 대학생들이 ‘지성의 …
20100531 2010년 05월 31일 -

전교조 교사 파면·해임 지금 왜?
교육과학기술부(이하 교과부)가 민주노동당(이하 민노당)에 가입하거나 후원금을 낸 전교조 교사들을 6월 말까지 파면 또는 해임하기로 결정한 것과 관련, 논란이 일파만파로 확산되고 있다. 징계 시기와 권한, 수위, 형평성 등을 두고 이…
20100531 2010년 05월 31일 -

16강 진출‘경우의 수’ 이번만은 따지지 말자, 응!
16강. 절실하다. 2006년 독일월드컵에서 고지 8부 능선까지 넘었다가 마지막 예선 3차전에서 고배를 마셨던 아픔을 만회해야 한다. 절묘한 신구 조화로 역대 최강이라 평가받는 한국. 마음 편하게 다양한 ‘경우의 수’를 따지려면 무…
20100531 2010년 05월 31일 -

전공의 울린 ‘대복회’를 아시나요?
“연체된 차량 리스료를 대신 반납하세요.”한 소아과 개원의인 A씨는 지난해 차량 렌트 회사로부터 황당한 전화를 받았다. 다짜고짜 연체된 리스료 5개월치를 내거나 차량을 반납하라고 했다. A씨는 5년 전 ‘대한의사복지공제회’(이하 대…
20100531 2010년 05월 31일 -

지구촌 축제 ‘꿈의 무대’ 태극전사 있어 행복하다
“축구화를 처음 신을 때부터 내 눈은 항상 월드컵을 향해 있었다.”(이동국·전북)“생각만 해도 심장이 터질 것 같다. 축구선수에게 최종 목적지는 역시 월드컵이다.”(조용형·제주)‘꿈의 무대’ 남아공월드컵에 설 주인공의 윤곽이 거의 …
20100531 2010년 05월 31일 -

외국인들 “채권, 바이 코리아”
정부의 대북제재 조치 발표에도 비교적 선방했던 국내 금융시장이 5월 25일 ‘북한군 전투태세 도입설(說)’과 스페인 저축은행 국유화 소식이 겹치면서 크게 흔들렸다. 원화는 팔고, 달러는 사들이는 주문이 일시에 몰리면서 서울 외환시장…
20100531 2010년 05월 3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