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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이 바로 현대미술이다
현대미술은 다양하고 복잡해 이해하기가 쉽지 않다. 미술관과 갤러리는 ‘과연 이게 미술이 맞나’ 싶을 정도로 기이하고 엉뚱한 물건이나 행위를 버젓이 전시한다. 미술 전공자나 현대미술 애호가가 아니면 좀처럼 다가가기 힘들다. 사람들이 …
20121022 2012년 10월 22일 -

인생에서 스승이 아닌 사람은 없다
나는 골프친구가 참 많은 편이다. 대한민국에서 골프사관학교라고 부르는 국방대학에서 1년 만에 소위 말하는 싱글에 진입했다. 그러다 보니 육·해·공군 장교가 거의 골프친구고, 대학에서 어쭙잖게 강의를 하다 보니 교수 그룹이 또 한편의…
20121022 2012년 10월 22일 -

레임덕은 없다
대한민국 대통령 겸 대한연방 (임시) 대통령이다. 비록 임시가 앞에 붙었지만 권력이 뒤를 따른다. 대한민국 대통령이라는 기반이 있기 때문이다. 대한연방 청사는 경기 파주시에서 분양이 안 되어 짓다 만 아파트 3개 동을 구입한 뒤 구…
20121022 2012년 10월 22일 -

내년 시즌 지켜봐라!…‘대호 본색’
이대호(30·오릭스)는 일본 무대 첫해였던 올 시즌을 앞두고 이런 말을 한 적이 있다. “두렵지 않다면 거짓말이다. 외딴섬에 홀로 끌려가는 느낌이다.” 이대호가 ‘4년간 총액 100억 원’을 제시한 전 소속팀 롯데 자이언츠의 제안을…
20121022 2012년 10월 22일 -

‘한국 옹기’에 필 꽂힌 佛 괴짜 청년
예술과 문화의 나라 프랑스에서 ‘배고픈 직업’에 개의치 않고 앞날을 개척해나가는 젊은 아티스트가 있다. 예술에 인생을 건 청년 괴짜 기욤 코시네르가 사는 법을 알아봤다.기욤은 1987년 프랑스 동부 스타니슬라스의 도시 낭시에서 대리…
20121022 2012년 10월 22일 -

보라색 꽃송이… 방아잎, 맞습니다
숲에서 식물을 만나는 방법은 여러 개가 있습니다. 눈으로 보고, 코로 향기를 느끼며, 감촉으로 인지하기도 하고 때론 미각으로 알기도 하지요. 가을이 되면서 눈은 이미 가지가지 물드는 단풍 빛과 들국화들의 향연으로 황홀경에 이르렀습니…
20121022 2012년 10월 22일 -

세금은 누구에게 내는 거지?
20121022 2012년 10월 22일 -

‘히말라야 神’도 못 말려
인도 북동부 히말라야 산맥에 있는 아루나찰 프라데시 주(州)는 힌두어로 ‘태양이 떠오르는 땅’이라는 의미다. 넓이 8만3743km2에 인구 138만2000여 명이 사는 이 지역은 북쪽으로는 중국(티베트 자치구), 동쪽으로는 미얀마,…
20121022 2012년 10월 22일 -

산재 판결, 근로자 먼저로 바뀌나
최근 삼성이 삼성전자 반도체공장에서 일했던 백혈병 피해자들 가족에게 “대화로 문제를 해결하자”며 만남을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 2007년 삼성전자 반도체공장 관련 백혈병 문제가 터진 이후 삼성과 피해자 측은 책임과 보상 문제를 둘…
20121022 2012년 10월 22일 -

도와주시라요
1 고요한 일상이 깨져서 화가 났을까. 위화도 압록강변에서 담배를 피우던 북한 청년이 기자를 보면서 고함을 치고 있다. 2 모자를 삐딱하게 쓴 북한군 간부가 노동자들을 향해 소리치고 있다. 3 압록강 신의주 부두에서 노동자들이…
20121022 2012년 10월 22일 -

‘세단 No.1’ 자존심 세울 만하네
국내 수입차 시장의 대형 럭셔리 세단 부문에서 BMW 7시리즈의 기세가 거침없다. 그동안 절대강자 메르세데스 벤츠 S클래스에 눌려 만년 2인자에 머물던 7시리즈는 지난해 처음 S클래스를 따돌린 데 이어 올해도 여세를 몰아 1위 자리…
20121022 2012년 10월 22일 -

녹차 돼지고기…콜레스테롤 걱정 끝!
차주돈(茶酒豚)이란 말이 있다. 차와 술, 삼겹살구이라고 일단 설명해두자. 주당들은 ‘삼겹살에 소주’라는 말만 들어도 입맛을 다신다. 그런데 여기에 웬 차? 소주에 찻잎이라도 타서 마시라는 말인가, 아니면 삼겹살에 찻잎을 뿌려서 구…
20121022 2012년 10월 22일 -

“크리스마스처럼 뜻 깊은 ‘나눔의 날’ 만들 겁니다”
10월 4일서울 상암동 평화의공원 평화광장에서는 동아일보와 ㈔나눔국민운동본부 주최로 제2회 ‘천사데이 희망의 나눔 걷기’ 행사가 열렸다. 김황식 국무총리를 비롯해 시민 3000여 명이 다문화가정 어린이들과 함께 하늘공원까지 걸으며 …
20121022 2012년 10월 22일 -

경제브레인 보면 정책 보인다
대통령선거(이하 대선) 후보 선거캠프에 합류한 전문가들은 후보가 당선할 경우 청와대와 정부 등 관계기관에서 정책을 입안하고 집행할 가능성이 큰 사람들이다. 더욱이 경제민주화와 재벌개혁이 핫이슈로 등장한 이번 대선이 끝나면 누가 대통…
20121022 2012년 10월 22일 -

“또다시 표절하냐” vs “업무방해 고소”
9월 19일 태원엔터테인먼트(이하 태원)는 드라마 ‘아이리스2’ 캐스팅을 확정 짓고 장혁, 이다해, 오연수, 임수향, 김민종, 다니엘 헤니와 ‘아이리스’ 원조 멤버인 김영철, 김승우 등 톱스타 출연진을 발표했다. 이어 23일에는 공…
20121022 2012년 10월 22일 -

74% 장악… 10대 업체가 쥐락펴락
세계 종자시장은 2009년 기준으로 약 274억 달러(약 40조 원)에 이른다. 그중 세계 10대 종자기업의 비중은 2007년 67%에서 2009년 74%로 점차 확대되고 있다.종자산업은 단순히 우수 품종을 육성, 공급하는 것은 물…
20121022 2012년 10월 22일 -

‘종자주권 만세’ 외칠 수 있나
우리나라에서 매운 고추의 대명사가 된 청양고추는 고추 종류 중 하나다. 맛과 향기가 청송·영양 지방의 재래종 고추와 비슷해 청송의 ‘청’자와 영양의 ‘양’자를 따서 ‘청양’고추로 명명하고 1983년 상표권을 등록했다. 하지만 중앙종…
20121022 2012년 10월 22일 -

“재벌 총수 힘 확 뺀다”
기업 활동을 지나치게 위축시키는 것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에도 대통령선거(이하 대선)전에 뛰어든 주요 후보들이 앞다퉈 경제민주화와 재벌개혁을 외친다. 재벌이 경제성장을 이끈 것은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이지만 최근에는 일감 몰아주기, …
20121022 2012년 10월 22일 -

유연하게 그러나 흥정은 금물
헤드헌터는 종종 이직 희망자로부터 “가능한 한 많은 연봉을 받을 수 있도록 해주는 게 헤드헌터가 하는 일 아닌가”라는 노골적인 요구에 난감할 때가 있다. 이직 희망자가 생각하는 연봉 수준과 회사가 면접 후 판단한 지원자의 가치에 상…
20121022 2012년 10월 22일 -

개정세법 알아야 주머니가 더 즐겁다
“일시금이 좋을까, 연금이 좋을까?” 712만 명에 이르는 베이비붐세대(1955~1963년생)의 대량 퇴직이 본격화하면서 퇴직금 활용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본래 퇴직금이란 근로자가 상당 기간 직장에서 일한 대가로 받는 일시…
20121022 2012년 10월 2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