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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너원’ ‘BTS’ 팬이라면 꼭 하나 가져야 할 이것!
한동안 주춤하던 한류가 다시 기지개를 켜는 요즘, 아이돌 팬이라면 누구나 탐낼 만한 ‘잇템’이 탄생했다. 대규모 콘서트장에서 유용한 발광다이오드(LED) 스틱 ‘망고스틴 스윙(mangosteen swing)’이 그것. 일명 ‘문재인…
김유림 기자 2018년 01월 02일 -
해야 솟아라 !
12월 26일 ▲ 2018년 무술년(戊戌年)을 엿새 앞둔 이날 오전 경남 남해군 창선면 당저마을 인근에서 바라본 태양이 하늘을 붉게 물들이며 떠오르고 있다.
2018년 01월 02일 -
유사수신업체, 머리만 잡아서는 의미 없어
IDS홀딩스 등 사기 및 유사수신행위 혐의로 기소된 비인가 금융업체 대표들이 속속 구속되고 있지만 유사수신 범죄는 줄지 않고 있다. 오히려 빠른 속도로 증가하며 곳곳에서 피해자가 속출하고 있다. 처벌받지 않은 일부 모집책이 다시 유…
박세준 기자 2018년 01월 02일 -
사람 속인 모집책이 피해자 ‘코스프레’
비인가 투자업체 모집책들이 유사수신 행위를 실질적으로 수행한 장본인인데도 이들을 처벌하지 못하는 이유는 뭘까. 경찰 등 수사기관에서는 모집책들이 투자자 모집이 불법이라는 사실을 알았다는 점을 입증하기 어려워서라고 말한다. 심지어 일…
박세준 기자 2018년 01월 02일 -
‘화려한 날은 가고∼’
해마다 연말이면 여기저기서 송년회를 하느라 바쁘다. 그 가운데 한국 대학에서 일해야만 초대받을 수 있는 아주 특별한 송년회가 있다. 바로 내가 가르치고 있는 학과 학생들의 송년회다. 학생회는 참가 학생들로부터 걷은 회비에 학교 지원…
성균관대 경제학과 교수 2018년 01월 02일 -
시민과학센터, 너의 이름을 기억할게!
2017년, 돌아보면 정말 많은 일이 있었다. 상당수는 시간이 지나면 그저 그런 삶의 한순간으로 잊히겠지만, 어떤 일은 그 존재감이 갈수록 또렷해질 것이다. 장담컨대 2017년 11월 10일 서울 서촌에서 지난 20년간 활동을 조용…
지식큐레이터 2018년 01월 02일 -
“걱정하라! 또 걱정하라! ”
안전사고가 국민 생명을 위협하고 있다. 2017년 12월 21일 충북 제천시 한 스포츠센터에서 화재가 발생해 29명이 목숨을 잃었다. 이 중 희생자 20명은 2층 여성 사우나에서 비상벨 소리를 듣지 못한 데다 출입문까지 고장 나 문…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 의학박사 2018년 01월 02일 -
‘중리미엄’을 아십니까
‘중리미엄’은 ‘중견수 프리미엄’의 줄임말로, 보통 골든글러브 시상식(골든글러브) 시즌이 되면 인터넷 야구팬 커뮤니티에 등장하기 시작합니다. 원래 골든글러브 외야수 부문은 좌·우익수, 중견수 구분 없이 가장 뛰어난 활약을 보인 외야…
황규인 동아일보 기자 2018년 01월 02일 -
코치 없이 혼자서 스윙 고칠 수 있을까
타이거 우즈(사진)가 2018년을 코앞에 두고 ‘홀로서기’를 선언했다. 최근 3년 동안 함께해온 코치 크리스 코모와 결별을 선언한 뒤 코치 없이 혼자 하겠다고 밝힌 것이다. 우즈가 코치를 두지 않기로 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골프를…
이사부 골프 칼럼니스트 2018년 01월 02일 -
“기이한 양자역학 이해하려고 하지 마!”
김상욱의 양자 공부 김상욱 지음/ 사이언스북스/ 308쪽/ 1만7500원
서정보 기자 2018년 01월 02일 -
솔로 파티, 동창회, 가족 모임을 위한 추천 영화 3
바깥 날씨는 춥지만, 극장가는 여느 때보다 뜨겁다. 기대를 모은 대작이 줄이어 개봉하면서 한산하던 영화관에 사람이 몰리는 요즘이다. 문화 송년회 혹은 신년회 등이 트렌드로 떠오르며 영화관을 찾는 단체관람객이 늘어난 것도 한 이유. …
채널A 문화과학부 기자 2018년 01월 02일 -
자연의 단맛 담은 샴페인 ‘브륏 나투르’
샴페인 병은 대부분 짙은 색을 띠고 있다. 이는 직사광선으로부터 샴페인을 보호하기 위해서다. 샴페인 병 바닥을 만져보면 쏙 들어간 부분이 있다. 이것을 펀트(punt)라고 하는데, 펀트는 병이 샴페인의 압력을 잘 견디도록 돕는 구실…
김상미 와인칼럼니스트 2018년 01월 02일 -
‘안다미 조개’라 부르는 꼬막
꼬막을 떠올리면 여기저기가 시려 온다. 먹을 때마다 세차게 추운 날이었기에 등골이 시리고, 개펄 바닥에 엎드려 꼬막을 캐는 여인네를 생각하면 마음이 시리고, 50여 년간 꼬막을 캐다 돌아가신 엄마를 그리워하던 꼬막 요릿집 주인의 사…
푸드칼럼니스트 2018년 01월 02일 -
‘매우 달콤한’ 혼합음악
10년 전쯤이던가. 시인이자 음악가인 성기완과 인터뷰를 했다. EBS 라디오 ‘성기완의 세계음악기행’을 진행하고 있던 그는 석 달 동안 아프리카 말리를 다녀온 참이었다. 1만 년 된 나무와 최신 휴대전화가 공존하는 그곳에서 성기완은…
대중음악평론가 2018년 01월 02일 -
대통령 후광? 오비이락?
강원랜드는 2017년 12월 22일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사장에 문태곤 전 감사원 제2사무차장, 부사장에 한형민 전 파라다이스 상무를 선임했다. 문 사장과 한 부사장은 노무현 정부 때 청와대에 몸담았던 공통점이 있다. 문 사장은 대…
구자홍 기자 2018년 01월 02일 -
KOREA INVISIBLE WAR
1월 8일은 북한의 4차 핵실험에 대응해 대북 확성기 방송을 재개한 지 꼭 2년째 되는 날이다. 대북 확성기 방송을 통해 우리 정부가 의도했던 목적은 얼마나 달성됐을까. 대북 확성기 방송 재개에도 지난 2년간 북한의 핵·미사일 도발…
구자홍 기자 2018년 01월 02일 -
직원들 ‘소확행(小確幸)’지원하는 넥슨
바쁘게 일하다 보면 평범한 일상이 주는 행복이 매우 크게 다가올 때가 있다. 퇴근 후 마시는 맥주 한 잔, 좋아하는 드라마의 최종회, 오랜만에 먹는 불량식품 등은 사소한 일상이지만 생각만으로도 미소 짓게 하는 것들이다. 일본 소설가…
정혜연 기자 2017년 12월 26일 -
해외시장 순풍 타고 절호조에 이른 KT&G
한국의 수출 효자 상품과는 전혀 관계가 없어 보이는 품목이 해외시장에서 큰 반향을 일으키는 경우가 있다. 러시아에선 컵라면이 잘 팔리고 중국에선 조미김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담배도 마찬가지다. KT&G의 해외 매출 실적…
박세준 기자 2017년 12월 26일 -
젊은 세대에게 특별해진 삼촌세대의 추억
‘아재’의 사전적 의미는 아저씨의 낮춤말이지만 요즘은 10, 20대 문화를 이해하지 못하는 40, 50대를 일컫는 말로 쓰인다. 세상이 하루가 멀다 하고 바뀌는 요즘, 쏟아지는 신조어와 새로운 놀이문화 때문에 30대만 돼도 ‘아재’…
박세준 기자 2017년 12월 26일 -
연말연시, 착한 선물 어때요?
발달장애인이 만드는 깨끗한 비누동구밭
송화선 기자 2017년 12월 26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