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한대 갯내음과 곰솔향기 대~박
2013년 계사년 세밑 충남 태안군 안면도를 찾았다. 안면도는 사시사철 언제 찾아도 아름다운 섬이다. 섬이라는 말이 무색할 만큼 교통이 편리한 데다 펜션, 리조트, 휴양림, 맛집 같은 편의시설이 즐비하다. 자연풍광도 아름다워 오늘날…
20140106 2014년 01월 06일 -

평양에서 온 IT 고급 인력 미국·일본계 기업도 고용
2012년 9월 다시 북·중 접경도시 투먼을 찾았다. 3월과 7월에 이어 세 번째였다. 주변 지역에서 다른 취재를 마친 뒤 투먼 경제개발구로 향했다. 그해 5월 투먼에 처음 들어온 북한 인력에 대한 고용은 계속 늘어나는 추세였다. …
20140106 2014년 01월 06일 -

北 60년간 치고 빠지기…봄 아닌 ‘가을’ 이후 진짜 위기
“1월 하순에서 3월 초순 사이 북한이 도발할 위험이 있다. 유일체제를 공고화하기 위한 장성택 처형으로 일시적으로는 내부가 강화될 수 있겠지만, 좀 더 시간이 지나면 불안이 가중될 수밖에 없다. 권력 불안요소와 군부의 과도한 충성경…
20140106 2014년 01월 06일 -

숨은 진주 ‘김성균·이연희’ 발굴
올해 나이 서른넷인 배우가 18세 대학생 새내기를 연기했다. 배우 얼굴이 엄청난 동안도 아니다. 딱 봐도 30대 중반의 중후함이 느껴진다. 심지어 이 배우, 영화 속에서 줄곧 깡패나 킬러 등 잔인하고 사나운 역을 도맡아 연기했다. …
20140106 2014년 01월 06일 -

“소득 늘면 뭐하노…쓸 돈이 없는데”
2012년 우리나라 1인당 국민소득은 2만2708달러다. 2002년 1만2100달러와 비교하면 2배 가까이 늘었다. 10년 전과 비교해 소득이 크게 늘었는데, 과연 삶의 질은 어떻게 변했을까. 총 1만7424개 표본가구를 대상으로 …
20140106 2014년 01월 06일 -

“물 흐린다고 학원도 기피해요”
‘강서의 끝판왕. 방황하는 아이들의 종착역.’ 2013년 추석 SBS TV에서 특집으로 방송한 프로그램 ‘송포유’에서 성지중고등학교(성지중고)를 표현한 말이다. 어두운 과거를 가진 아이들이 합창을 통해 변화하는 모습을 보여주겠다는 …
20140106 2014년 01월 06일 -

“못생겼다 말 듣고 맘이 훅 갔죠”
대학 3학년 라모(22·여) 씨는 얼마 전 쌍꺼풀 수술을 결심했다. 라씨는 “원래 성형에 대해 한 번도 생각해본 적 없었다. 부정적인 쪽에 가까웠다”고 말했던 이다. 그랬던 라씨가 왜 갑자기 마음을 바꿨을까.2013년 11월 라씨의…
20140106 2014년 01월 06일 -

소년이여, 지구와 인류를 구하라!
비유컨대 영화 ‘엔더스 게임’은 ‘우주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 버전’의 ‘해리 포터’다. 특별한 운명과 재능을 가진 소년이 인류 구원자로 선택받는다. 그는 최고지도자가 되기 위한 시련과 훈련 과정을 거친다. 동료들과의 경쟁, 탈락에 …
20140106 2014년 01월 06일 -

‘톤할레 오케스트라’ 놓치면 후회할 것
2014년 새해에도 여전히 수많은 연주회가 매달 빼곡히 들어차 있다. 여타 공연 예술 장르와 달리 클래식은 특히 내한하는 해외 아티스트나 연주단체가 이미 검증을 마친 데다 음반이라는 ‘증거품’도 있다. 그래도 길고 긴 콘서트 리스트…
20140106 2014년 01월 06일 -

준비된 경쟁레인 효율 싣고 질주
철도파업이 다행히 해를 넘기지 않고 끝났다. 하지만 역대 최장인 22일간 이어진 파업의 상처는 오랜 기간 기억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전국철도노동조합(철도노조)의 파업 원인이 노동 조건과 무관한 ‘수서발 KTX 법인’ 설립이라는 정…
20140106 2014년 01월 06일 -

덜컹거리는 ‘개혁 열차’는 어디로?
22일 동안 진행된 전국철도노동조합(철도노조) 파업은 2013년 말 대한민국을 뜨겁게 달궜다. 철도노조와 일부 시민단체는 우리 경제와 산업발전을 이끈 철도가 민영화된다고 주장했고, 정부는 주무부처 장관과 국무총리까지 나서서 “민영화…
20140106 2014년 01월 06일 -

묻는다, 우리 잘 살고 있는지
2014년을 닷새 앞둔 평일 저녁. 뮤지컬 ‘디셈버:끝나지 않은 노래’(‘디셈버’)를 보러 서울 종로구 광화문 세종문화회관으로 가는 길은 교통체증이 대단했다. 평소 5분이면 갈 거리를 20분 넘게 버스에 갇혀 있었을 정도. ‘아무리…
20140106 2014년 01월 06일 -

물류용 ‘드론’ 순조롭게 이륙?
제프 베저스 아마존 최고경영자(CEO)가 2013년 12월 미국 CBS ‘60분’ 쇼에 출연해 소형 무인기(드론·drone) ‘옥토콥터’를 이용해 가정배달 서비스를 시험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공상과학소설 같은 이야기지만 앞으로…
20140106 2014년 01월 06일 -

안전하게 고수익? 꿈 깨라!
세상 모든 사람이 원하는 가장 이상적인 투자 대상이 있다면 그것은 아마도 ‘안전하면서 수익도 높은 것’일 터다. 여기서 안전하다는 말은 원금 보장이 된다는 의미일 것이다. 하지만 역사적으로 수익성과 안전성을 겸비했다는 투자처는 대부…
20140106 2014년 01월 06일 -

비울수록 채워지는 행복
소비가 미덕인 미국 캘리포니아에 사는 평범한 4인 가족이 있다. 이 가족은 1년간 쓰레기를 고작 1ℓ만 배출한다. 상식적으로는 말이 안 되는 소리다. 분리수거를 철저히 해도 생활 쓰레기는 물론, 음식물 쓰레기도 생각보다 많이 발생한…
20140106 2014년 01월 06일 -

자산가격 변동 공식 왜 흔들리나
‘주가가 오르면 상품가격이 함께 오르고, 채권가격은 떨어진다.’교과서에서 말하는 자산가격 변동의 일반적인 법칙이다. 그러나 이를 신봉하며 투자 전략을 세워온 개인투자자는 아마도 2013년 6월을 잊기 어려울 것이다. 주가와 채권가격…
20140106 2014년 01월 06일 -

우여곡절 ‘국정원 개혁안’ 소리만 요란?
2013년 마지막 날 여야의 국가정보원(국정원) 개혁 협상이 극적으로 타결돼 관련 법이 국회에서 통과됐다. 국정원 개혁특위는 법과 규정 외에 국정원 정보관이 국가기관이나 정당, 언론사에 상시 출입하는 일을 금지하고, 국회 정보위원회…
20140106 2014년 01월 06일 -

“불이익 우려해 주었다면 뇌물”
혼사는 집안 경사고, 이를 축하하는 것은 오랜 미풍양속이다. 그러나 세칭 ‘갑을관계’가 지배하는 사회가 된 이후 언제부터인가 우월한 지위에 있는 이가 보내오는 청첩장은 일종의 고지서 같은 심적 압박을 주고 경제적 부담이 된 것이 현…
20140106 2014년 01월 06일 -

계파는 죽지 않는다 다만 모습을 바꾸어갈 뿐
“‘친박’(친박근혜)과 ‘친노’(친노무현)의 적대적 공생이었다.”이철희 두문정치전략연구소 소장은 2013년 한국 정치를 이렇게 진단한다. 돌이켜보면 한국 정치는 상도동계와 동교동계가 한국 정치의 거의 전부였던 시절부터 친노, 친이(…
20140106 2014년 01월 06일 -

1년 스무 번 제사상 일상으로 외출
신정이 지나고 설이 다가온다. 사람은 저마다 고향을 찾아 부모에게 안부를 전하고 조상에게 제사를 지낸다. 그러나 안동에서 제사는 조금 색다른 일상일 뿐이다. 제사를 지내려고 만든 음식이 세상 밖으로 나와 외지인도 먹을 수 있는 곳이…
20140106 2014년 01월 06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