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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 중에 적장 저격 안중근 장군은 평화주의자”
한국을 대표하는 경영학자 조동성 서울대 경영학부 교수가 2월 20일 퇴임식을 끝으로 35년 6개월간의 교수 생활을 마무리한다. 지금도 안중근의사기념관장, 서울대발전기금 재단법인 상임이사, 국제백신연구소 한국후원회장 등으로 왕성하게 …
20140217 2014년 02월 17일 -

바로크 음악 정수를 그대에게
‘세계 최고 오케스트라’로 유명한 베를린 필하모닉은 단원들로 구성된 산하 연주단체가 많기로도 유명하다. 악단 인터넷 홈페이지에 들어가 보면 현악 4중주단, 관악 앙상블, 체임버 오케스트라 등 다양한 형태의 연주단체가 34개나 활동하…
20140217 2014년 02월 17일 -

국민 식별 ‘만능 키’ 아닌 범죄 먹잇감 전락
우리나라 사람은 편한 걸 참 좋아한다. 대중교통이 우리처럼 발달한 나라가 별로 없고, 아파트 생활이 우리처럼 보편화한 나라도 별로 없다. 편리성 향유의 정중앙에 놓인 것이 바로 주민등록번호 제도다. 동네 병원에 가도 건강보험증을 지…
20140217 2014년 02월 17일 -

세상 바꾸는 지식의 변화는?
세계는 거미줄보다 더 촘촘히 연결된 네트워크 시대를 살고 있다. 웹에 접속 가능한 사람은 누구나 지식 형성에 기여함은 물론, 지식을 소유할 수도 있다. 한편으로 이런 지식의 수평은 지식 폭발과 동시에 지식 과부하와 불안정성을 부른다…
20140217 2014년 02월 17일 -

횡령 얼룩 MB식 경제교육 산실
“정부에서 돈을 대 만든 경제교육용 신문이라 학생들에게 주긴 하는데, 정부의 경제정책과 기업을 홍보하는 내용 일색이라 정작 학생에게 정보가 될 내용은 별로 없어요.”요즘 중고교 경제 과목 담당 일선 교사들은 (사)한국경제교육협회(회…
20140217 2014년 02월 17일 -

이름 바꿨는데 오히려 고통…재개명도 허용
과거에는 개명이 쉽지 않았다. 개인 편익보다 개명에 따른 혼란과 폐단 등 사회적 부작용을 피해야 한다는 국가 위주의 편의적 발상이 앞선 탓이다. 개명하려면 법원 허가를 받아야 하나, 명확한 기준도 없었다. 그러니 이상한 이름으로 고…
20140217 2014년 02월 17일 -

콘텐츠 최강자 OTT 세상
우리나라에서도 각종 베트남 방송을 시청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1월 22일 지로드코리아(대표 이영표)가 베트남 ‘씬짜오TV’ 서비스를 개시했기 때문이다. 해외 방송을 우리나라에서 볼 수 있는 이유는 오버 더 톱(Over The T…
20140217 2014년 02월 17일 -

젊음의 거리 세월도 입맛도 변하는 거야
서울 대학로는 상권이 크게 변하지 않지만 식당 성격이 급속히 바뀌는 곳이다. 변화에 민감한 젊은이가 주로 이용하는 만큼 유행도 빠르게 변한다. 음식에 대한 수준과 선호가 다양한 덕에 대학로는 오래된 것과 새로운 것이 다양성이란 이름…
20140217 2014년 02월 17일 -

질 좋은 자산에 투자해야 하는 이유
한국 사회의 화두 중 하나는 양극화다. 외환위기 이후 소득 간, 지역 간, 기업 간 격차가 벌어졌다는 사실은 굳이 수치를 동원하지 않아도 직관적으로 알 수 있다. 그래도 몇몇 수치를 살펴보자. 사회적 불평등을 나타내는 척도인 지니계…
20140217 2014년 02월 17일 -

남자들이여 패션이란 자부심과 도전이다
이분법적으로 굳이 말한다면 패션 세계에서 여성복은 프랑스, 남성복은 이탈리아가 막강 파워를 쥐고 있다. 두 문화 강국이 속한 유럽은 패션뿐 아니라 와인, 미술, 건축 등 여러 예술의 근원이고,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유럽식 문화는 미국…
20140217 2014년 02월 17일 -

보드카에 라임주스…송곳 같은 맛
영화 ‘어바웃 슈미트(About Sch midt)’는 알렉산더 페인 감독의 2002년 작품이다. 페인의 2004년 작 ‘사이드웨이’도 국내에 잘 알려졌다. ‘어바웃 슈미트’는 한 보험회사 중역의 정년퇴임 후 생활을 페인 감독 특유의…
20140217 2014년 02월 17일 -

실패와 절망 딛고 성공의 길로 나서다
사업 부도와 가정 파탄, 절망의 나락…. 하지만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무인도에 들어가 처절히 자신과의 싸움을 벌이는 중소기업 최고경영자(CEO)들이 있다. 2011년 경남 통영 죽도에 문을 연 재기중소기업개발원(개발원) ‘재도…
20140217 2014년 02월 17일 -

年 1조2천억 피해 부르는 ‘눈 폭탄’
한국 겨울의 대표적 기상현상은 한파와 눈이다. 그중 눈에 대해 이야기를 풀어가 보자. 먼저 우리가 자주 듣는 용어부터 정리하면, 강설(降雪)은 눈이 내리는 현상 그 자체를 뜻하며, 적설(積雪)은 눈이 내려 쌓이는 것을 의미한다. 흔…
20140217 2014년 02월 17일 -

악! 당뇨병, 혈관 질환 합병증 부른다
평소 당뇨병을 앓는 박희수(57·자영업) 씨는 지난해 12월 말 귀가 중 어지럼증을 심하게 느끼고 다리에 힘이 풀려 두 차례나 크게 넘어졌다. 귀가 후 아내가 재촉해 저녁상 앞에는 앉았지만 음식을 삼킬 때마다 구토가 나고 몸을 가누…
20140217 2014년 02월 17일 -

신흥국 금융 너 떨고 있니?
연초부터 신흥국 금융 불안이 심상치 않다. 시작은 아르헨티나였다. 1월 23일 아르헨티나 정부의 외환시장 개입 포기로 페소화 가치가 하루 만에 14%나 급락하면서 취약한 금융위기가 발발할 수 있다는 우려가 현실화됐기 때문이다. 여기…
20140217 2014년 02월 17일 -

김승연 회장 경영 복귀는 언제?
“이라크의 300조 건설 시장이 열렸습니다.”한화그룹(한화) 관계자는 김승연(62) 회장의 집행유예 선고 직후 들뜬 목소리로 이같이 말했다. 이라크 정부가 2017년까지 주택에 800억 달러, 교통 인프라에 469억 달러 등 총 2…
20140217 2014년 02월 17일 -

기력 회복 최고 잠에서 깬 곰 가장 먼저 찾아
입춘(立春)이 지난 지 오래지만 겨울 숲엔 아직 봄이 오지 않았다. 흰 눈이 내리고 난 뒤 숲의 정적은 더 깊이 마음에 와 닿는다. 겨울엔 깊은 숲에서 곰이 겨울잠을 자듯 식물들도 잠을 잔다. 살아 있지만 죽은 듯 때를 기다린다. …
20140217 2014년 02월 17일 -

“대북 억제 전력 한 치 소홀함도 없을 것”
2월 6일 박근혜 대통령의 새해 외교안보 부처 합동 업무보고 회의장은 국방부 청사였다. 1948년 정부 수립 후 처음 있는 일이었다. 업무보고 전체 진행도 국방부가 맡았다. 한반도를 둘러싼 안보 상황이 심상치 않은 데다, ‘안보가 …
20140217 2014년 02월 17일 -

“김용판 특검, 앗 뜨거워!”
“김용판 특검을 어찌할꼬….”민주당이 ‘김용판(전 서울경찰청장) 특검 딜레마’에 빠졌다. 6·4 전국동시지방선거에 미칠 영향력을 생각하면 간과할 수 없는 문제지만, 과거 대여(對與) 투쟁에 비해 사안이 복잡하고, 새정치신당(가칭)과…
20140217 2014년 02월 17일 -

영원한 사랑? 꿈 깨라, 꿈 깨
‘연애 기술’이 넘쳐나는 시대다. 눈짓 한 번, 손길 하나로 상대를 ‘들었다 놨다’ 할 수 있는 ‘작업 신공’을 가르쳐준다는 곳이 줄을 잇는다. 그런데 왜 여전히 사랑은 힘들고 ‘운명의 짝’은 도통 만날 수 없는 걸까. 고전평론가 …
20140217 2014년 02월 1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