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생 후반전 가치 있는 삶이란
우리는 줄곧 성공을 최고 자리에 놓고 숨 가쁜 경쟁을 벌인다. 사람들도 화려한 명예와 돈에 관심과 갈채를 보낸다. 그렇게 열심히 앞만 보고 달리다 불쑥 ‘무엇이 진정 가치 있는 삶인가’라는 질문을 받으면 말문이 막힌다. 이 책은 뒤…
20141013 2014년 10월 13일 -

은밀하게 교묘하게…‘性 공화국’
2004년 ‘성매매알선 등 행위의 처벌에 관한 법률’(성매매처벌법)과 ‘성매매방지 및 피해자보호 등에 관한 법률’(성매매방지법)이 제정, 시행됨에 따라 한국은 스웨덴과 더불어 국가 차원에서 성매매를 불법화한 몇 안 되는 국가가 됐다…
20141013 2014년 10월 13일 -

“인간이 반려동물 버리면 동물과 다른 점 없잖아요”
“엄마, 입양 보내려고 임보하는 거잖아. 왜 또 안 보내려고 해.”‘임보’란 유기동물 임시보호의 준말이다. 열아홉 살 아들이 안쓰럽게 바라보는 대상은 김혜란(사진) 씨와 유기견 ‘짱이’다. 김씨는 갈 곳 없는 유기견이 새로운 입양처…
20141013 2014년 10월 13일 -

그 뜨거웠던 1996년 무대 생각
음악계에서 20년간 활동하다 보면 누구라도 한 번쯤은 함께 작업을 하기 마련이다. 심지어 같은 곳에서 출발했다면 더욱더. 크라잉넛과 노브레인이 그랬다. 아직 ‘인디’라는 말조차 생소했던 1996년, 그들은 홍대 문화의 성지와도 같았…
20141013 2014년 10월 13일 -

“돈 빼먹은 골프장 오너 퇴출 벌타 먹여야 ”
언론의 관심을 별로 끌지는 못했지만 7월 말 골프장 회원권을 보유한 골퍼들에겐 청천벽력 같은 일이 생겼다. 서울고등법원(서울고법)은 경기 안성시 골프클럽Q안성 골프장을 새로 인수한 골프존카운티-케이스톤파트너스 컨소시엄에게 기존 회원…
20141013 2014년 10월 13일 -

최고 악단을 다룰 줄 아는 지휘자
통상 ‘세계 3대 오케스트라’라고 하면 오스트리아 빈 필하모닉(빈 필), 독일 베를린 필하모닉(베를린 필),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의 로열 콘세르트 허바우(콘세르트 허바우)를 가리킨다. 그중 빈 필과 베를린 필을 가리켜 ‘오케스트라의 …
20141013 2014년 10월 13일 -

서서 일하니 집중력 높아지네
LG전자 서초R&D캠퍼스는 여느 대기업과 다른 업무환경을 제공한다. 임직원이 서서 일할 수 있도록 책상을 높이 설치한 것. 트레드밀도 들여놓아 운동하며 사무를 보는 직원도 있다. 엄위상 LG전자 소프트웨어 역량강화센터 수석연구원은 …
20141013 2014년 10월 13일 -

1950년대 ‘비트세대’ 파격과 격정
예술가의 삶은 그 자체로 영감을 주곤 한다. 예술가의 삶을 소재로 만든 영화나 소설이 많은 것만 봐도 알 수 있다. 작가 잭 케루악의 일대기이자 작품이기도 한 ‘온 더 로드’, 랭보와 베를렌의 열정적이면서도 금지된 사랑을 그린 ‘토…
20141013 2014년 10월 13일 -

대기업 매년 1억 기부 현직 경찰관 장학금 혜택
(재)경찰대학교육진흥재단(교육진흥재단)이 특정 대기업으로부터 매년 1억 원씩 기부금을 받아 현직 경찰관들에게 장학금으로 지급해온 것으로 드러나 논란이 예상된다. 또한 이 재단의 기부금품 모집 합법 여부도 쟁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
20141013 2014년 10월 13일 -

해외 서버는 무조건 안전?
해외에서는 국내보다 먼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검열 논란이 있었다. 미국 연방수사국(FBI)과 국가안전보장국(NSA) 등은 2000년대 초반부터 범죄 및 테러를 미연에 방지한다는 명분으로 전화, e메일 외에도 정보기술(IT) …
20141013 2014년 10월 13일 -

‘텔레그램’으로 튀어!
‘망명 완료.’ 카카오톡을 제치고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 스토어 다운로드 1위를 차지한 메신저 앱 ‘텔레그램’ 리뷰 페이지에 연달아 올라온 내용이다. 독일에 본사를 둔 텔레그램은 정부 검열을 피해 국산 메신저에서 해외 메신저로 갈…
20141013 2014년 10월 13일 -

“당신, 진보 냄새가 나는데”
“그 사람이 왜 좋은데?” “케미가 통하는 것 같아.”요즘 데이트 코드 중 하나는 ‘케미’(‘Chemistry’의 줄임말로 파트너 간 서로 끌리는 반응을 뜻하는 신조어)다. 상대방에게 어필하는 조건 이상의 화학적인 ‘느낌적 느낌’이…
20141013 2014년 10월 13일 -

“발가벗겨진 기분” 충격의 망명길
낯선 이름의 모바일 메신저 하나가 한국 시장을 뛰어넘어 세계적 열풍으로 확산되고 있다. 주인공은 ‘텔레그램(Telegram)’이라는 독일산 메신저 서비스다. 카카오톡(카톡)과 기능은 거의 흡사하지만 이미 차고 넘치는 글로벌 메신저 …
20141013 2014년 10월 13일 -

역시나 부실 국감…매를 번다, 벌어!
20일간 들여다봐야 할 피감(被監)기관 672곳. 국회는 우왕좌왕이고 피감기관은 슬며시 웃고 있다. 대한민국 국회의 국정감사(국감) 얘기다. 10월 7~27일 실시하는 2014년 국감 초반부터 ‘부실 논란’에 휘말리고 있다. 양적으…
20141013 2014년 10월 13일 -

273만 원 外
273만 원취업준비생이 1년 동안 취업 사교육비로 쓴 평균 비용. 인터넷 취업포털 사람인이 취업준비생을 대상으로 취업 사교육을 받은 경험이 있는지 조사한 결과 42.7%가 ‘그렇다’고 응답했다. 취업준비생 84.1%는 ‘경제적 수준…
20141013 2014년 10월 13일 -

반갑다, 한글박물관
10월 9일 한글날에 맞춰 국립한글박물관이 개관했다. 서울 용산 국립중앙박물관 옆에 들어선 국립한글박물관은 1만여 점의 한글자료를 전시하고 있다. 관람은 무료.Canon EOS 1D-X, ISO 1600, F4, T-1/30Sec,…
20141013 2014년 10월 13일 -

경쾌한 맛에 황금색 ‘왕의 디저트’
프랑스 왕 루이 14세는 달콤한 토카이(Tokaji) 와인을 맛본 뒤 “이 와인은 왕의 와인이자, 와인 중의 왕이다”라고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고 한다.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 황제 프란츠 요제프 1세도 영국 빅토리아 여왕의 생일 때…
20141006 2014년 10월 06일 -

‘P’와 ‘F’ ‘Th’ 발음 정말로 헷갈려
흉부외과 전공의 과정을 마친 후 잠깐 심장 전문 종합병원에서 근무하다 1986년부터 경희의료원 흉부외과에서 교수 길을 걷게 됐다. 영어 공부를 본격적으로 시작한 것도 바로 이때부터였다. 국제어로서 영어가 중요하다는 인식도 있었지만 …
20141006 2014년 10월 06일 -

마네가 그린 베르트 모리조
인상파 미술의 메카인 프랑스 파리 오르세 미술관을 방문했던 이는 아마도 이 초상화를 기억할 것이다. 총명한 눈빛을 반짝이며 정면을 바라보는 여자. 그는 칠흑같이 새까만 드레스를 입고 까만색 리본이 달린 모자를 썼다. 어두운 의상이 …
20141006 2014년 10월 06일 -

위풍당당 한국형 ‘니벨룽겐의 반지’
9월 26일 서울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는 국내 클래식 공연사에 굵직한 획을 그은 중대한 공연이 있었다. 바로 서울시립교향악단(서울시향)의 바그너 ‘라인의 황금’ 콘체르탄테(무대장치와 의상 없이 진행하는 오페라 공연)로, 그날 관객…
20141006 2014년 10월 06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