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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감하게 위험을 감수하라
5월 24일 끝난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 투어 두산 매치플레이 챔피언십에선 오랜만에 매치플레이의 진수를 볼 수 있었다. 오전에 4강전을 치르고, 오후에 결승에 오른 선수는 전인지와 루키 지한솔이었다. 전반 1번 홀부터 버디…
20150601 2015년 06월 01일 -

원칙대로 살다 평화롭게 죽기
매일 아침 6시 15분 전 눈을 뜬다. 그는 평생 자명종이라곤 가져본 적이 없을뿐더러 자명종이 울리지 않아 늦잠을 잤다는 사람을 이해하지 못한다. 아침마다 여과기에 똑같은 양의 커피를 넣는다. 컵 두 개에 한 잔씩 따르고 나면 주전…
20150601 2015년 06월 01일 -

기록을 새로 쓰는 두 남자
‘차붐’ 차범근(62)과 ‘산소탱크’ 박지성(34)은 한국 축구사에 큰 족적을 남긴 인물들이다. 한국 축구 국가대표 감독을 지낸 차범근은 현역 시절 독일 분데스리가에서 뛰며 한국 축구의 존재를 유럽에 처음 알린 ‘전도사’였다. 20…
20150601 2015년 06월 01일 -

영화처럼 떠난 천재 수학자
그야말로 영화 같은 인생이었다. 정신분열증(조현병)을 극복하고 게임이론으로 20세기 지성사에 한 획을 그은 천재 수학자 존 내시 박사가 5월 23일 교통사고로 사망했다. 향년 87세.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 수상작 ‘뷰티풀 마인드’의…
20150601 2015년 06월 01일 -

시원 달콤 매콤, 여름을 날린다
일평균 기온이 20도가 넘어가면 찬 음식들이 불티나게 팔린다. 뭍에 사는 이에게 여름 별식으론 보통 냉면과 막국수가 꼽히지만 해안가에선 물회 인기가 더 높다. 회를 좋아하는 이에겐 두말할 나위 없다. 시원한 국물에 숭덩숭덩 회를 썰…
20150601 2015년 06월 01일 -

좌초 위기, 오바마의 IS 격퇴전략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지난해 6월부터 추진해온 이슬람 극단주의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 격퇴전략이 자칫 수포로 돌아갈 개연성이 높아지고 있다. 오바마 대통령은 IS를 소탕하기 위해 이라크와 시리아를 공습하는 한편, 동맹이나 …
20150601 2015년 06월 01일 -

혼자 오래 사는 데 필요한 것은?
고(故) 최진실 씨가 삼성전자 광고모델로 나와 “남자는 여자 하기 나름이에요”라는 카피로 일약 스타덤에 오른 때가 1980년대 말이다. 1988 서울올림픽이 열리고, 3저(低) 호황으로 주식과 부동산가격이 크게 오르는 등 미래에 대…
20150601 2015년 06월 01일 -

실패 없는 선택, 스파클링 와인
치킨과 맥주의 계절이 왔다. 퇴근 무렵 치킨집과 호프집 앞 야외 테이블에는 ‘치맥’을 즐기는 사람들로 가득하다. 치킨 하면 맥주가 떠오를 정도로 둘은 찰떡궁합을 자랑하지만 의외로 와인도 치킨과 잘 어울린다. 와인에는 고급 안주만 어…
20150601 2015년 06월 01일 -

“기술력으로 세계 모바일 헬스케어 시장 선도”
류정원(42·사진) 씨는 초소형 초음파 진단기를 개발하는 의료기기 회사의 대표다. 과거 초음파 진단기 무게는 100kg에 달했다. 의사 출신인 류 대표는 이를 개선해 300g 중량의 초소형으로 만들었다. 세계 최초다. 벤처캐피털과 …
20150601 2015년 06월 01일 -

커지는 빈부격차 주원인은 노인 빈곤
얼마 전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에서 세계 각국의 빈부격차가 더 심해졌다고 발표했다. 한국의 불평등 수준은 공식 통계에 따르면 OECD 회원국의 평균 정도였다. OECD 전체 34개 회원국의 평균 상대적 빈곤율은 11.2%이고, …
20150601 2015년 06월 01일 -

봄과 여름 경계 가른 거장들의 리듬
사흘 내내 달은 눈썹 모양이었다. 맑은 하늘에 금성과 목성이 달 주변을 지켰다. 봄과 여름의 경계임이 확연했던 황금연휴, 아름다운 밤하늘 아래 재즈가 울렸다. 돗자리에 앉아 여유롭게 귀를 기울이는 친구들과 연인들, 무대 앞에서 리듬…
20150601 2015년 06월 01일 -

두근두근 소셜데이팅의 득실
# 직장인 양모(33) 씨는 매일 스마트폰 알람으로 전달되는 메시지를 기다린다. 오늘은 어떤 인연을 소개해줄까 하는 설렘이다. 며칠 만에 마음에 드는 이성의 프로필을 접한 양씨는 상대방에게 메시지를 보내고 승낙을 기다린다. 상대방의…
20150601 2015년 06월 01일 -

주역 가수들의 고른 활약 돋보여
5월 20일 서울시립교향악단(서울시향)의 ‘발퀴레’ 콘체르탄테(무대장치와 의상 없이 진행하는 오페라 공연)가 서울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열렸다. ‘발퀴레’는 바그너의 대작 ‘니벨룽겐의 반지’(‘반지’) 4부작 중 두 번째 작품으로…
20150601 2015년 06월 01일 -

美 금리 9월 인상 유력 韓 외국인 투자자금 유출 우려 덜어
글로벌 경제가 부진한 가운데 홀로 고성장세를 유지하던 미국 경제가 최근 주춤거리는 모습이다. 4월 말 미국 상무부는 1분기 국내총생산(GDP)이 0.2%(연율 기준)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지난해 4분기 2.2%와 3분기 5%에 비해…
20150601 2015년 06월 01일 -

쿠팡 vs 물류협회 밥그릇 싸움
“안녕하세요, 고객님! 소중한 상품이 봄 향기 가득 담아 봄바람 타고 날아갑니다!”출산 50일을 넘긴 주부 김민희(33) 씨는 요즘 육아용품을 주로 ‘쿠팡’에서 구매한다. 기저귀나 분유 등 당장 급한 육아용품을 하루 만에 배송받을 …
20150601 2015년 06월 01일 -

패션 천재의 순수한 사랑
패션 디자이너 이브 생로랑은 천재다. 말 그대로, 재능을 그냥 타고났다. 모차르트처럼 아무렇지도 않게 신기(神技)를 드러냈다. 프랑스 식민지 알제리에서 성장한 그는 10대 초반부터 각종 그림대회, 디자인대회에 참가했고 거의 매번 1…
20150601 2015년 06월 01일 -

경제 살리기 시동 건 EU 유럽을 흔드는 ‘시장화’ 바람
‘팀 융커(Team Juncker).’ 벨기에 브뤼셀 유럽연합(EU) 집행위원회(집행위) 청사에 내걸린 대형 현수막 구호다. 2014년 11월 취임한 장클로드 융커 위원장이 이끄는 집행위 주요 멤버를 일컫는 이 말은 최근 EU의 공…
20150601 2015년 06월 01일 -

중산층 담보, 대기업 특혜 의혹
기업형 임대주택(뉴스테이)은 그간 부동산 정책에서 배제된 중산층에게 다양한 주거 선택의 기회를 줘 전세 압력을 분산시킴으로써 전·월세 시장을 안정화한다는 전제로 출발한다. 그러나 이 전제는 잘못된 것이다. 전·월세 문제, 특히 전세…
20150601 2015년 06월 01일 -

중산층엔 빛 좋은 개살구 서민층엔 그림의 떡
‘뉴스테이(New Stay·기업형 임대주택) 정책’은 올해 초 정부가 주거안정대책의 일환으로 중산층 주거혁신을 위해 내놓은 정책이다. 뉴스테이는 보증금 급등 없이 최소 8년 동안 거주할 수 있는 장기 임대주택이다. 정부는 뉴스테이 …
20150601 2015년 06월 01일 -

말기암 환자 호스피스, 건보 적용 명과 암
“호스피스완화의료(호스피스) 비용에도 건강보험이 적용된다고 해 기대했다가 간병비는 계속 개인이 부담해야 한다는 데 낙심하는 분이 많습니다. 이 문제가 해결되지 않으면 호스피스 이용률이 획기적으로 높아지긴 어려울 겁니다.”김대균 가톨…
20150601 2015년 06월 0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