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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무업시대 20년, 우리도?
청년층 취업난이 심상치 않다. 2015년에는 청년(15~29세)층의 연평균 실업률이 9.2%로 외환위기 직후 실업 사태가 해소된 2000년 이래 최대치를 기록하더니 올해 2월에는 12.5%까지 치솟았다. 계절적으로 2월은 졸업생들의…
20160330 2016년 03월 28일 -

쓰면 감점 ‘잉여스펙’ 백태
전국노래자랑 주장원 수상, 가수 지망생이라면 도움이 될 만한 ‘스펙’이다. 그러나 취업준비생(취준생)이 입사지원 서류에 적었다면 얘기가 달라진다. 내세울 만한 스펙이 없음을 자인하는 꼴이 돼 탈락의 빌미가 될 수 있다. 대학에서…
20160330 2016년 03월 28일 -

머물면 이태백, 나가면 이퇴백
김희원(24·가명) 씨는 2개월 차 ‘청년백수’다. 2월 중순 서울 한 사립대를 졸업했다. 김씨는 “바깥세상에 직업 없이 나가는 게 불안해 졸업을 좀 미룰까 생각도 했지만 학교 안에 있다고 딱히 안전할 것 같지 않더라”며 “돈이라도…
20160330 2016년 03월 28일 -

개인 사생활 보호가 최대 가치
‘과연 내 정보는 안전할까.’국민보호와 공공안전을 위한 테러방지법 입법을 둘러싼 야당의원들의 필리버스터가 연일 화제가 됐고, 이른바 ‘회피연아’ 동영상 제공자가 자신의 개인정보를 수사기관에 제공한 인터넷 포털사이트 네이버를 상대…
20160330 2016년 03월 28일 -

공천 관문 뚫은 王의 사람들
결국 사람이다. 정치인에게 ‘사람’은 시작이자 끝이다. 원맨쇼의 한계는 명확하다. 솔로로 대중과 ‘전면전’을 치를 수 있는 분야는 가수 등 일부 직업뿐이다. 원맨쇼의 한계가 그 어떤 분야보다 두드러지게 드러나는 곳이 바로 정치다. …
20160330 2016년 03월 28일 -

공천 파동에 날아간 朴대통령의 꿈
‘알파GO’가 아닌 ‘야당GO’를 앞에 둔 박근혜 9단, 아니 명예 10단이 생각보다 빠르게 수를 이어가는 중이다. 이번 대국에서 박 대통령의 머리를 떠나지 않는 3가지 경우의 수는 △권력 누수 △임무 완수 △50년 보수다. …
20160330 2016년 03월 28일 -

병원 진료기록 공개 늦는 이유 알고 보니…
경남지역에 사는 N(29) 씨는 2월 말 병원에서 숨졌다. 평소 건강하던 N씨는 직장 동료들과 워크숍을 떠난 날 저녁 심한 가슴 통증을 느꼈다. 경남에 있는 A병원 응급실을 찾아 심전도 및 혈액검사를 받고 수액주사를 맞았지만 전신이…
20160330 2016년 03월 25일 -

최악 공천싸움 손익계산서 | 육룡도 모르샤
20대 총선은 2017년 12월에 있을 19대 대통령선거(대선)를 1년 8개월 앞두고 실시된다는 점에서 차기 대선의 전초전 성격이 짙다. 특히 각 당 공천 과정에서 차기주자들은 저마다 자신과 가까운 후보에게 공천장을 쥐어주고자 한 …
20160330 2016년 03월 25일 -

멜로에 상승 재난에 하락
KBS 2TV 수목드라마 ‘태양의 후예’의 인기몰이가 대단하다. 2월 24일 첫 전파를 탄 이 작품은 김은숙 작가의 멜로 휴먼드라마. 특전사 대위 송중기와 의료봉사단 팀장 송혜교, 특전사 선임상사 진구와 군의관 김지원의 로맨스가 달…
20160323 2016년 03월 21일 -

유리 천장과 대나무 천장
3월 8일은 108번째 맞은 ‘세계 여성의 날’이었다. 한 조사에 따르면 우리나라 여성 임원 비율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가운데 꼴찌인 것으로 나타났다. 여전히 한국 여성에겐 ‘유리 천장(Glass Ceiling)’이 …
20160323 2016년 03월 21일 -

작은 세계, 큰 사랑
영화가 독하다고 하지만 언제나 세상이 더 독하다. 신문 사회면을 보면 아이를 굶기고 영하의 날씨에 발가벗겨 ‘락스’까지 뿌린 부모도 있다. 그렇게 우리가 ‘일상’이라고 부르는 하루를 살아가는 동안 어디선가 어떤 영혼은 멍들고 죽어가…
20160323 2016년 03월 21일 -

충남 태안 낭금갯벌에서 50년 만에 복원
넓은 바다가 사람에게 한없이 주는 선물이 소금이다. 소금은 사람이 살아가는 데 꼭 필요한 물품이기도 하다. 사람 사는 데는 어디를 가도 소금이 있다. 큰 시장 한쪽에 소금 항아리가 자리를 잡았고, 강 상류 마지막 나루에 내리는 뱃짐…
20160323 2016년 03월 21일 -

누구의 적도 아니었던 사람의 죽음
3월 16일 오전,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황망한 소식이 전해졌다. 인디레이블 러브락컴퍼니의 기명신 대표(사진)가 세상을 떠났다는 내용이었다. 사고가 아니었다. 급환도 아니었다. 전혀 실감이 나지 않았다. 세속적 의미에서…
20160323 2016년 03월 21일 -

생참치 사시미에 와인식 사케 한 잔, 캬~
일본식 외식은 풍부하고 정교하다. 섬세한 기술이 적용된 음식과 다양한 방식의 음식 먹기가 존재한다. 영업 방식도 독특한 경우가 많다. 유명한 맛집 가운데는 주인 혼자 북 치고 장구 치는 곳도 많다. 최근 서울 강남에서는 한국인 셰프…
20160323 2016년 03월 21일 -

봄나들이가 더욱 향긋해진다
바야흐로 봄나들이 철이다. 캠핑을 좋아하는 사람은 텐트를 챙기면서, 소풍을 떠나는 사람은 도시락을 싸면서 봄날을 즐길 준비에 마음이 들뜬다. 꽃향기 그윽한 야외에서 봄의 정취를 느낄 때 와인이 빠지면 서운하다. 봄나들이에 좋은 와인…
20160323 2016년 03월 21일 -

정치와 어떻게 마주할 것인가
국회 돌아가는 꼴을 보면서 “내가 정치를 해도 저것보다 낫겠다”고 개탄한다. 정치라는 말만 들어도 짜증이 나는데 입만 열면 정치 이야기를 한다. 지지하는 정당도 선호하는 정치인도 없지만, 특정 정당이 싫어서 또는 특정 후보가 싫어서…
20160323 2016년 03월 21일 -

화물자전거와 자전거 수레
자전거를 타는 이유가 무엇일까요. 사람들은 다리 근육이 뻐근할 정도로 힘차게 페달을 굴려 제법 먼 거리까지 나섭니다. 자전거를 타며 봄바람을 직접 피부로 느끼기에 좋은 날씨입니다. 자전거라면 피로를 느끼지 않고 경치를 감상하면서 적…
20160323 2016년 03월 21일 -

현대건축의 거장 안도 다다오 “건축 너머 자연환경과 역사를 본다”
일본이 배출한 세계적 건축가 안도 다다오(安藤忠雄·74)의 건축 세계를 알게 된 것은 강원 원주시에 있는 ‘뮤지엄 산(Museum SAN)’이라는 박물관을 통해서였다. 이 박물관은 골바람이 심한 산등성이에 위치해 있다. 산등성이라 …
20160323 2016년 03월 21일 -

기계는 제 일하고, 인류는 꿈과 이상을…
이번 호로 연재를 마칠까 한다. 내가 쓰고 싶었던 농작물 꽃 가짓수는 50여 개. 올 초까지만 해도 한 해 더 이어서 쓰고 싶었다. 하지만 헛된 욕심이라는 걸 깨달았다. 얼마 전에 ‘씨를 훌훌 뿌리는 직파 벼 자연재배’라는 책을 내…
20160323 2016년 03월 21일 -

매화나무에 핀 하얀 봄
3월 17일 서울 여의도공원에 매화가 활짝 피었다. 공원을 찾은 시민들은 성큼 다가온 봄을 즐겼다. 김성남 기자 photo7@donga.comCanon EOS-1DX, ISO400, F5.6, T-1/320Sec, 렌즈 200mm
20160323 2016년 03월 2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