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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로만? 좌초 위기 경희궁 복원사업
문화재청과 서울시가 함께 추진해온 경희궁 복원사업이 좌초 위기에 처했다. 전체 복원 계획의 첫 사업이던 서울시립미술관 경희궁 분관 철거와 돈의문(서대문) 복원 및 역사문화공원 조성이 첫 삽조차 뜨지 못한 채 연기를 거듭하고 있기 때…
20160511 2016년 05월 10일 -

박지원의 그림자, 국민의당 김명진 원내대표 비서실장
바늘 가는 곳에 실 간다고 했던가. 20대 총선에서 38석을 확보, 원내 제3당 지위를 확보한 국민의당이 박지원 의원을 원내대표로 추대하자, 박 원내대표는 마치 기다렸다는 듯 비서실장에 김명진 전 청와대 행정관(사진)을 임명했다.박…
20160511 2016년 05월 10일 -

호남은 문재인을 버렸다
호남의 지지를 받지 못하는 제1야당의 대통령 후보가 대통령이 될 수 있을까. 20대 총선은 더불어민주당(더민주당)과 문재인 전 대표에게 이 같은 근본적 질문을 던져주고 끝났다. 물론 더민주당은 수도권 압승에 힘입어 123석을 얻으면…
20160511 2016년 05월 10일 -

정진석을 선택한 친박의 노림수
“나(경원) 후보의 현장 연설이 너무 약했다. 10표에서 15표 정도는 후보자들의 정견 발표를 듣고 즉석에서 판단하는데….”“결선투표도 없이 단박에 결정된 걸 보면 친박(친박근혜)이 조직적으로 움직였다는 증거 아니겠나. 선거가 그렇…
20160511 2016년 05월 10일 -

T·R·U·M·P로 풀이한 돌풍 승리의 비밀
2015년 6월 도널드 트럼프가 공화당 대통령선거 경선에 출마한 직후 그는 제대로 유세를 진행하기가 어려웠다. 재계와 방송가에선 유명 인사였지만 정치는 전혀 다른 분야였다. 종종 유세장 청중이 부족해 주변 관광객을 끌어다 동원했고,…
20160511 2016년 05월 10일 -

트럼프 논쟁으로 뒤집어본 주한미군 손익계산서
도널드 트럼프의 정치관과 공약은 크게 두 가지로 압축할 수 있다. 외국인과 유색인종에 대한 극단적 혐오증을 바탕으로 ‘미국 백인이 잘사는 나라’를 만들겠다는 게 첫 번째고, 세계 경찰을 자임하던 미국의 기존 대외정책 노선을 비판하며…
20160511 2016년 05월 10일 -

Yankee Goes Home?
#1 2016년 11월 8일 운명의 미국 대통령선거일 저녁. 곧 새 주인을 맞이할 백악관 인근에서 도널드 트럼프의 얼굴에 나치 문양을 합성한 플래카드를 내건 항의 시위대와 ‘America First!(미국 제일!)’ 피켓을 앞세운 …
20160511 2016년 05월 10일 -

서울 떠나 살기, 엑소더스
‘사람은 나면 서울로 보내라’는 말이 있다. 이젠 이 말도 새롭게 써야 할 판이다. 서울 인구 ‘1000만 명 시대’가 28년 만에 종지부를 찍었다. 통계청이 4월 26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3월 기준 서울 인구(재외국민 제외)는…
20160511 2016년 05월 10일 -

“언제나 뒤통수 때리는 교육정책”
5월 4일 교육부가 대학 인문사회계열 정원을 줄이고 공학 분야를 늘리는 내용을 핵심으로 한 ‘산업연계 교육활성화선도대학(프라임) 사업’을 확정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앞으로 1~2년 동안 전국 4년제 대학의 공대 정원은 최대 1만 …
20160511 2016년 05월 10일 -

단독 입수 | 美 환경청과 제조사의 살균제(CMIT/MIT) 독성 경고 문건
SK케미칼, 애경, 이마트 등이 제조 또는 판매한 가습기 살균제 원료물질(CMIT/MIT)의 치명적 호흡독성 및 여타 인체독성에 대해 미국 정부기관과 제조회사가 1993년부터 수차례 경고를 해왔던 것으로 밝혀졌다. ‘주간동아’가 단…
20160511 2016년 05월 10일 -

‘폭탄’ 돌린 질본, 환경부, 산업부…
‘살인’ 가습기 살균제에 대한 때늦은 검찰 수사가 급물살을 타고 있다. 환경부가 가습기 살균제를 포함한 모든 살생물제(biocide)를 전수조사하겠다고 나서는 등 정책적 대응도 시작됐다. 하지만 여전히 부족한 점이 한두 개가 아니다…
20160511 2016년 05월 10일 -

존 크롤리 감독의 ‘브루클린’
고향은 그립다. 상투적 차원에서 생각한다면 말이다. 하지만 좀 더 고민해보면 고향이란 그리운 덫이기도 하다. 집안 어른들과 관련돼 마을 전체가 어른인 곳, 사소한 소문이 발목을 잡는 곳, 어느 집 숟가락 하나가 늘어도 온 마을 사람…
20160504 2016년 05월 03일 -

보르도 와인 레이블 읽기
프랑스 보르도(Bordeaux) 와인을 고르다 보면 고민에 빠질 때가 있다. 레이블에 포도 품종을 적지 않고 생산지와 와이너리 이름만 표기한 경우가 많아 무슨 맛인지 짐작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유럽에선 와인 맛을 품종보다 지역별로 …
20160504 2016년 05월 03일 -

서울의 감자탕
점심 외식으로 감자탕만한 게 없다. 푸짐한 살코기, 얼큰한 국물, 보드라운 채소, 따뜻한 밥이 어우러진 이 환상적 음식을 싫어할 한국인이 얼마나 될까. 서민의 대표 외식으로 자리 잡은 감자탕은 그리 오래된 음식이 아니다. 정확하진 …
20160504 2016년 05월 03일 -

파충류 뇌가 늘 승리한다
‘종의 진화부터 평생의 발전에 이르기까지 우리는 늘 상향 이동을 한다.’ ‘컬처 코드’의 저자 클로테르 라파이유가 문화 코드에 생물학을 결합한 새로운 관점의 ‘상향 이동(Move Up)’이란 개념을 제시했다. ‘왜 그들이 이기는가’…
20160504 2016년 05월 03일 -

다용도 나무틀 압착기
식물에서 기름을 뽑아내는 방법에는 가열, 압착, 용해 등 3가지가 있다. 가열법을 이용하면 추출되는 기름의 양은 많으나 가열하는 데 비용이 들고, 이렇게 뽑은 식물성 기름은 산패하기 쉬워 상업적으로는 이용하지 않는 방법이다. 식물성…
20160504 2016년 05월 03일 -

대패, 연패, 역전패 한화의 몰락
1월 미국 애리조나에서 만난 이순철 SBS 야구 해설위원에게 올 시즌 순위 전망을 물었다. 스타플레이어 출신이자 감독과 코치로 오랜 경험을 쌓은 베테랑 야구 해설가인 이순철 위원은 “이 기자가 생각하는 순위를 1위에서 10위까지 쭉…
20160504 2016년 05월 03일 -

열반의 ‘니르바나 발리’ 골프장
인도네시아 발리는 신혼여행지였다. 2014년 배우 조인성, 소지섭, 하지원이 나와 히트한 TV 드라마 ‘발리에서 생긴 일’에서처럼 요즘도 커플티를 입은 쌍쌍의 허니무너들이 끊임없이 발리를 찾는다. 발리와 관련된 여행 안내책자도 10…
20160504 2016년 05월 03일 -

사우디 후계 순위 바뀌나
세계 최대 석유 생산국이자 아랍권 맹주인 사우디아라비아가 4월 25일(현지시각) “석유 중독에서 벗어나겠다”고 선언했다. 석유 판매로 정부 재정의 90% 정도를 마련하고 과도한 복지 등 막대한 재정지출을 감수하는 지금의 경제구조가 …
20160504 2016년 05월 03일 -

되살아나는 ‘마천루의 저주’
초고층빌딩을 뜻하는 마천루(摩天樓·skyscraper)가 세계 곳곳에 건설되고 있다. 특히 중국 등 아시아와 중동지역에서 높이가 수백m에 달하는 초고층빌딩을 건축하는 것이 붐이다. 어느 높이 이상을 마천루로 분류할지 공식적인 기준은…
20160504 2016년 05월 03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