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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세기 그림과 20세기 비디오작품
백남준(1932~2006)은 다양한 작업도구가 있는 작업장에서 비디오를 예술작품으로 만들었다. 목공소 같은 작업장 벽에는 일하면서 끄적인 낙서도 있다. 작품을 구상하며 고심하던 거인의 땀 냄새가 거기 배어 있는 듯하다. 2008년 …
20161123 2016년 11월 21일 -

30년 전통의 맛과 정성, 골목대장 되다
머릿고기와 내장, 대창 순대가 함께 나오는 순대모둠 한 접시. 대창 순대는 찹쌀, 두부, 고기, 선지, 여러 가지 채소로 속을 가득 채운다.순대의 스펙트럼은 대단하다. 분식을 좋아하는 아이와 여성에게는 최고의 간식, 직장인에게는 가…
20161123 2016년 11월 21일 -

직업, 경력, 노동, 일
피벗하라제니 블레이크 지음/ 이유경 옮김/ 처음북스/ 352쪽/ 1만6000원그림자 노동의 역습 크레이그 램버트 지음/ 이현주 옮김/ 민음사/ 336쪽/ 1만6000원일철학 박병원 지음/ 판미동/ 324쪽/ 1만5800원지난 5년간…
20161123 2016년 11월 21일 -

깔끔, 상쾌…비린내 잡는 ‘라로슈’
초겨울 찬바람에 코가 시리면 살이 통통하게 오른 굴의 향긋하고 짭조름한 맛이 떠올라 입안에 침이 고인다. 서양에서는 굴과 가장 잘 어울리는 와인으로 샤블리(Chablis)를 꼽는다. 샤블리는 샤르도네(Chardonnay)라는 포도로…
20161123 2016년 11월 21일 -

“치는 건 똑같잖아” 신나는 9홀 이벤트
한 미국 메이저리그 구단이 야구장을 활용한 9홀 골프 이벤트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메이저리그 샌디에이고 파드리스는 골프용품 회사 캘러웨이와 공동으로 월드시리즈가 끝난 11월 3일부터 8일까지 엿새간 홈구장인 펫코파크에서 ‘더링크…
20161123 2016년 11월 21일 -

슈틸리케호가 풀어야 할 과제 2
‘기사회생(起死回生)’이라는 표현이 딱 맞다. 울리 슈틸리케(62·독일)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이 11월 15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18 러시아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A조) 5차전 우즈베키스탄과 경기를 끝으로 201…
20161123 2016년 11월 21일 -

미쉐린이 발견한 서울 맛집 | 전통과 현대 아우른 한식의 재발견
올봄 ‘미쉐린 가이드’가 한국에 들어온다는 소식이 들리기 시작하자 ‘먹방’ ‘쿡방’은 물론, 수많은 광고에도 출연하는 한 스타 셰프가 “미쉐린이 내가 운영하는 식당에 별점을 주더라도 받지 않겠다. 나만의 스타일이 사라지고 미쉐린 가…
20161123 2016년 11월 21일 -

트럼프와 푸틴의 브로맨스 미·러 신데탕트 시대 여나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보다 일을 더 잘하고 있다.”도널드 트럼프 미국 45대 대통령 당선인이 선거 유세 때 푸틴 대통령을 칭찬한 발언 가운데 하나다. 트럼프는 그동안 러시아와 푸틴 대통령에게 우호…
20161123 2016년 11월 21일 -

미·일 관계 삐거덕 러시아와 손잡는 일본
11월 8일 미국 대통령선거(대선)에서 도널드 트럼프 공화당 후보가 당선함으로써 미국에서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TPP) 발효를 기대할 수 없게 됐다. 버락 오바마 대통령은 미·일 중심으로 12개국이 합의한 TPP를 내년 1월, 자신…
20161123 2016년 11월 21일 -

극과 극, 트럼프의 對北 인식
미국 대통령에 당선하기 전 도널드 트럼프의 대북 인식은 극과 극을 달렸다. 먼저 2000년 펴낸 저서 ‘우리에게 걸맞은 미국’에서는 ‘북한의 원자로를 정밀타격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재래식 무기를 이용해 북한의 목표물을 타격하는 명…
20161123 2016년 11월 21일 -

美 ‘쫀쫀한 패권주의’ 시대
올해 초 사석에서 만난 한 외교·안보 당국자는 미국 대통령선거(대선)에서 도널드 트럼프 공화당 후보가 당선할 경우 한반도 주변 정세에 많은 변화가 예상되지만, 미국의 전통적인 ‘불쉿(bull-shit) 페이퍼’가 있어 그나마 큰 걱…
20161123 2016년 11월 21일 -

미국인도 모르는 미국의 미래
도널드 트럼프의 미국 대통령 당선으로 미국은 일대 혼란에 빠졌다. 도대체 어떻게 공직 경험이 전혀 없고, 수많은 성추행을 저질렀고, 인종주의적 선동을 자행하고, 정책 이해도가 낮고, 멕시코와 국경에 벽을 세우겠다는 황당한 공약을 내…
20161123 2016년 11월 21일 -

별이 아니라 ‘내 혀’를 믿어라
코를 뻥 뚫어주는 삭힌 홍어요리가 ‘미쉐린 가이드’ 별을 받을 수 있을까. [동아DB]‘미쉐린 가이드 서울’ 편이 발간됐습니다. 116년 전통에 빛나는 ‘미쉐린 가이드’는 식당의 가치에 따라 매기는 별로 유명한데요. 이번에 한국은 …
20161123 2016년 11월 21일 -

종근당 | 감기약 모드콜플루 4종, 업계 화제 - 차처럼 물에 타 먹어요!
종근당의 감기약 모드콜플루 4종 제품이 업계에서 화제다. 낮과 밤, 증상에 따라 각각 복용할 수 있는 데다, 차처럼 물에 타 마실 수 있어 여러모로 편리하기 때문이다. 해열·진통 성분인 아세트아미노펜 및 비충혈제거제인 페닐레프린염산…
20161123 2016년 11월 21일 -

국내 최대 게임쇼 지스타 , 빛 좋은 개살구
2005년 화려하게 막을 연 국제게임전시회 지스타는 2010년 초까지 국내 PC(개인용 컴퓨터) 온라인게임의 인기와 더불어 명실상부한 글로벌 종합 게임쇼로 변모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국 게임개발자 콘퍼런스 및 대회, 경품 추첨 등 …
20161123 2016년 11월 21일 -

복지 없는 사회복지사, “우리도 직업인이다”
4년 차 사회복지사 김모(29·여) 씨는 요즘 주 2회 심리상담을 받는다. 김씨는 한 사회복지관(복지관)에서 어르신들을 위해 일하는데 보람보다 스트레스가 훨씬 크다. 복지관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에게 자주 욕설을 듣고 심지어 성희롱이나…
20161123 2016년 11월 21일 -

자발적 기부? 총수들의 자충수
‘최순실 게이트’ 진앙지인 미르·K스포츠재단의 거액 출연금 기부에 동참한 재벌그룹 총수가 줄줄이 소환돼 검찰 조사를 받았다. 두 재단에 출연금을 낸 재벌은 18개 그룹, 53개 계열사다. 이들이 낸 출연금 총액은 774억 원. 여기…
20161123 2016년 11월 21일 -

헌법상 ‘허가’ 금지 고의적·관행적으로 어겨
11월 12일 전 세계가 감탄한 축제 같은 집회가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렸다. 비록 국격을 훼손하고 국민 자존심에 먹칠을 한 대통령을 규탄하는 집회였지만 도심 한복판에서 시종일관 평화로운 분위기 속에 열린 집회는 그야말로 살아 있는…
20161123 2016년 11월 21일 -

2016 개헌의 필요충분조건
지난 30년간 숱한 시도에도 개헌이 성공할 수 없었던 이유는 난마처럼 얽힌 여의도 정치권의 이해관계 조정과 타이밍 포착에 실패했기 때문이다. 정치가 워딩(말)과 타이밍(시기)으로 이뤄지듯 개헌은 이해관계 조정과 타이밍 포착의 교집합…
20161123 2016년 11월 21일 -

‘대한민국, 최순실의 꿈이 이루어지는 나라입니까’
‘대한민국, 최순실의 꿈이 이루어지는 나라입니까.’ 10월 26일 이화여대 학생들이 발표한 시국선언문은 이렇게 시작한다. 언론보도를 통해 최순실 씨의 국정개입 의혹이 사실로 드러나고, 박근혜 대통령이 첫 사과를 한 바로 다음 날이었…
20161123 2016년 11월 18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