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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은 왜 ‘별다방’에 빠졌나
2016년 12월 14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 한 스타벅스 매장 계산대에는 줄이 길게 늘어섰다. ‘스타벅스 스페셜 에디션 카드’를 구매하려는 이들 때문이었다. 스타벅스 카드는 스타벅스 매장에서 대금을 결제할 때 사용하는 전용카드다. …
20170104 2016년 12월 30일 -

동영상이 무료라고? 광고 보는 데 연간 9만 원
스마트폰으로 무료 동영상서비스를 이용하려면 어쩔 수 없이 광고를 봐야 하는 경우가 있다. 이때 광고 영상 데이터요금은 과연 누가 낼까. 이 데이터요금의 지급 주체를 놓고 논란이 일고 있다. 스마트폰 이용자가 ‘유튜브’나 ‘네이버…
20170104 2016년 12월 30일 -

美·中 갈등, 즐거운 북한
2017년 1월 20일 출범을 앞둔 미국 트럼프 행정부가 시진핑의 중국과 정면충돌 조짐을 보이고 있다. 중국과 충돌을 피하려 애써온 오바마 정부와 달리 도널드 트럼프 당선인은 중국이 결코 물러서지 않을 ‘핵심이익’인 대만 문제까지 …
20170104 2016년 12월 30일 -

한국 경제 고래 싸움에 새우 등 터질라
2016년 11월 미국 대통령선거(대선)에서 공화당 도널드 트럼프 후보가 승리한 후 반세계화, 자국우선주의, 보호무역, 근린궁핍화 같은 단어들도 더불어 관심을 끌고 있다. 마치 연관검색어처럼 트럼프 당선인의 뒤를 바짝 따라다닌다. …
20170104 2016년 12월 30일 -

트럼프, 중국 겨냥한 포문 열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취임식 날(1월 20일) 새벽 3시 17분 트위터를 통해 중국을 환율조작국으로 지정하고 중국산 수입품에 고율 관세를 물릴 계획이라고 발표한다. 트럼프 당선인이 취임식장인 의회로 가는 도중에 중국…
20170104 2016년 12월 30일 -

한국 경제는 어디로…
대한민국은 올 한 해 격동의 시대를 보낼 것이 자명하다. 미국의 트럼프 시대 개막을 계기로 미·중 간 본격적인 무역전쟁이 예고돼 있는 상황에서 국내 산업계가 처한 현실도 녹록지 않기 때문이다. 정부는 급기야 외환위기 당시인 1999…
20170104 2016년 12월 30일 -

서민 겨냥 대출규제 폭탄 더욱 멀어진 ‘내 집 마련’ 꿈
‘11·3 부동산대책’과 미국 금리인상의 영향으로 집값 하락이 예상되지만 주택담보대출 조건이 강화되면서 서민의 ‘내 집 마련’은 더욱 어려워질 전망이다. KB국민은행은 2016년 12월 21일 은행·증권 자산가 120명을 대상으로 …
20170104 2016년 12월 30일 -

희망퇴직의 절규 “안은 전쟁터, 밖은 지옥”
정유년 새해가 시작됐지만 사회 곳곳에 희망보다 불황의 그림자가 더욱 짙다. 특히 지난 연말부터 금융·대기업을 중심으로 불기 시작한 구조조정 바람은 연초까지 계속 이어질 전망이다. 최근 금융권은 핀테크(금융+기술) 확산과 인터넷은행 …
20170104 2016년 12월 30일 -

원서접수, 정시와 수시 차이
대학 입시 정시모집 막바지다. 지금쯤 지원할 대학과 학과를 거의 정했을 것이다. 이때 고려해야 할 요소가 ‘반드시 대학 입학’ ‘재수’ ‘반수’ 등 수험생 각자의 목표다. 이를 기본으로 가군, 나군, 다군에서 어떻게 안정지원과 상향…
20170104 2016년 12월 30일 -

최순실은 재벌 민원창구였나
‘최순실 국정농단’ 사태가 온 나라를 뒤흔들고 있다. 연일 터져 나오는 의혹들은 이 사건의 끝이 어디인지 알 수 없게 만들 정도다. 이 사건의 윤곽은 검찰 및 특검 수사로 어느 정도 밝혀지겠지만, 실체적 진실에 대한 국민의 의혹을 …
20170101 2016년 12월 30일 -

“꿈의 에너지 핵융합발전 우리가 선도”
지구온난화 주범으로 지목되는 화석연료(석탄, 석유 등)는 그나마 머지않아 고갈될 전망이다. 일본 후쿠시마 원전사고는 원자력의 위험성을 극명하게 보여줬다. 최근 핵융합에너지가 ‘꿈의 에너지’로 불리며 미래 에너지로 주목받는 이유다.1…
20170104 2016년 12월 30일 -

사상 최고 1조4000억 원 임금체불로 돈 버는 기업들
“이렇게 늘 있는 일도 기삿거리가 돼요?” 아르바이트 임금체불을 경험한 대학생 고모(25) 씨가 한 말이다. 고등학생 때부터 줄곧 아르바이트를 해온 고씨는 “임금체불을 수도 없이 겪었다. 연장근로수당(연장수당)이나 야간근로수당(야간…
20170104 2016년 12월 30일 -

트럼프의 핵 강화 우리에게 나쁜 일일까
이번에도 역시나 트위터였다. “미국은 세계가 핵무기에 대한 분별력을 갖게 되는 시점까지는 핵 능력을 큰 폭으로 강화하고 확장해야 한다.” 2016년 12월 22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올린 140자 남짓의 메시지 한 …
20170104 2016년 12월 30일 -

반기문에게 개혁보수신당이란?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의 귀국이 임박했다. 어느 당과 손을 잡을까. 가능성이 제일 높은 곳은 개혁보수신당이다. 개혁보수신당(가칭)은 원내교섭단체 등록 직후부터 영입에 적극적이다. “반기문 총장은 신당에 합류해 정치적 포부를 펼치는…
20170104 2016년 12월 30일 -

‘개헌’으로 불붙은 대선 샅바싸움
정치권 개헌세력의 발걸음이 빨라지고 있다. 더불어민주당(민주당) 비주류 30여 명이 주축이 된 ‘경제민주화와 제왕적 대통령제 극복을 위한 의원 모임’(가칭)은 2016년 12월 26일 개헌토론회를 개최했다. 그다음 날 민주당 비주류…
20170104 2016년 12월 30일 -

문재인 한계론 노린 안희정 대안론
최순실 게이트, 박근혜 대통령 탄핵 등 2016년 사사분기를 뜨겁게 달궜던 촛불정국은 이르면 2017년 상반기에 치를 것으로 예상되는 차기 대통령선거(대선)에서 여야 정권교체 가능성을 한층 높였다. 헌법재판소의 대통령 탄핵소추안 인…
20170104 2016년 12월 30일 -

유통업계 vs 양계업계 달걀대란 책임 떠넘기기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확산되면서 달걀 가격이 연일 폭등하고 있다. 그런데 아무리 AI로 살처분한 닭이 많다 해도 원래 국내 달걀 생산량과 소비량을 감안하면 달걀 가격은 단기간에 올라도 너무 많이 올랐다. 이 때문에 달걀 …
20170104 2016년 12월 30일 -

커지는 AI 인체감염 공포
붉은 닭의 해를 앞두고 전국 각지에서 수많은 닭이 죽어나가고 있다. 2016년 12월 28일 기준으로 국내 사육 닭의 약 16%가 살처분됐다. 산란계 2081만 마리, 산란종계 41만 마리, 육계·토종닭 198만 마리 등 줄잡아 2…
20170104 2016년 12월 30일 -

행운을 부르는‘세렌디피티의 법칙’
‘세렌디피티의 법칙(Serendipity’s Law)’이란 노력한 끝에 찾아온 우연한 행운을 말한다. 18세기 영국 작가 호러스 월폴이 처음 사용한 이 말은 페르시아 동화 ‘세렌디프의 세 왕자’에서 유래했다. 동화 속 왕자들이 생각…
20170104 2016년 12월 30일 -

최순실 일가는 불우이웃?
김종 전 문화체육관광부(문체부) 제2차관과 최순실 씨가 삼성을 압박해 한국동계스포츠영재센터(영재센터)에 후원하게 한 혐의를 부인했다. 김 전 차관과 최씨, 최씨의 조카 장시호 씨는 김재열 제일기획 사장을 압박해 삼성으로 하여금 최씨…
20170104 2016년 12월 30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