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판문점이 아니라 서울이었다면…
평창동계올림픽을 계기로 성사된 남북 특사 교환이 4월 말 판문점 남측 ‘평화의 집’에서 3차 남북정상회담을 갖는다는 합의를 이끌어냈다. 청와대와 여당은 성과를 내세우는 반면, 자유한국당 등 야당은 문제점을 지적하고 있다. 갑작스럽게…
이정훈 기자 2018년 03월 13일 -

“이 정도는 즐겨줘야지!”
봄을 만나기에 고궁만큼 좋은 곳도 없다.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경복궁은 가족 단위 나들이객은 물론, 한국 전통문화를 체험하려는 외국인 관광객들로 늘 북적인다. 봄기운이 완연한 3월 8일 경복궁 흥례문 앞마당에서 일본인 관광객들이 한…
박해윤 기자 2018년 03월 13일 -

무시무시한 침입자? 미생물과 인간의 공생 모색
2월 22일 광운대학교 바이오통합케어경영연구소 주최로 열린 ‘마이크로바이옴 산업화 포럼 발표 및 업무제휴 협약식’ 참가자들의 기념 촬영. 뒷줄 왼쪽부터 황민영 에코페이스샵(주) 대표, 이정훈 믹스테인먼트 대표, 유광석 (주)다모생활…
김현미 기자 2018년 03월 09일 -

유학자 출신 사회운동가, 80년 인생 담은 전집 출간
도산 류영렬 선생이 팔십 인생을 돌아보며 그간의 행적과 작품을 모은 ‘도산전집’을 조만간 출간할 예정이다. 유학자 겸 문학가, 사회운동가로 활동해온 그는 총 10권의 전집 가운데 4월에 5~6권을 내고 출판기념회를 열 계획이다. ‘…
서정보 기자 2018년 03월 09일 -

첨단 재난관리 지원기술 개발
방재, 재난 분야 기술은 모든 국민이 현장에서 즉시 쓸 수 있어야 한다. 김병식 강원대 소방방재학부 및 방재전문대학원 교수(도시환경방재 전공)는 재난 상황을 관리하는 표준화기술을 개발하는 데 힘쓰는 전문가다. 강원대는 방재전문대학원…
서정보 기자 2018년 03월 09일 -

여섯 번째 ‘대멸종’은 시작되지 않았지만…
오늘은 과학 상식에서부터 시작하자. 지금까지 지구에서는 다섯 번의 대멸종이 있었다. 첫 번째 대멸종은 약 4억5000만 년 전인 고생대 오르도비스기 말에 일어났다. 당시 지구에 살던 생명체는 대부분 물에서 살았는데, 어떤 이유로 8…
지식큐레이터 2018년 03월 06일 -

“이혼 결정했다면 자녀부터 안심시켜라”
2월 27일 정부는 이낙연 국무총리 주재로 국무회의를 열고 가사소송법 전면개정안을 의결했다. 주된 내용은 앞으로 친권이나 양육권을 둘러싼 소송의 경우 연령을 불문하고 자녀의 의견을 꼭 들어야 하고, 양육비를 부담해야 하는 쪽에서 3…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 의학박사 2018년 03월 06일 -

‘바람의 손자’는 신인상의 저주를 피할까
“이미 프로에 온 지 5년이 됐다. 2년 차 징크스는 신경 쓰지 않는다.” 2016년 한국 프로야구 신인상 수상자 신재영(29·넥센 히어로즈)은 2017년 시즌을 앞두고 이렇게 말했습니다. 잠수함 투수인 그는 경찰청에서 군복무를 마…
황규인 동아일보 기자 2018년 03월 06일 -

“기도가 통하지 않는 곳이 골프장”
세계적인 복음 전도자 빌리 그레이엄 목사가 2월 21일 100세 나이로 소천했다. 그는 세계 185개국에서 2억5000여만 명에게 복음을 전파했다. 누구보다도 한국을 사랑한 그는 이승만 전 대통령을 만난 뒤 ‘Let Freedom …
골프칼럼니스트 2018년 03월 06일 -

프랑켄슈타인 박사의 괴물은 뱀파이어와 같은 밤에 잉태됐다
올해는 공상과학소설(SF)의 원조로 불리는 ‘프랑켄슈타인’이 발표 200주년을 맞는 해다. 일부 인터넷 사이트엔 1818년 3월 11일 출간됐다고 돼 있지만 그해 1월 1일 나온 것이 정확하다. 당시엔 익명으로 출간됐는데, 저자 메…
권재현 기자 2018년 03월 06일 -

인간의 다양한 표정은 진화의 결과물
이른바 얼굴을 가진 동물은 얼마나 될까. 절지동물(곤충 · 갑각류)과 척추동물만이 뚜렷하게 식별되는 얼굴을 갖고 있다. 그중에서 인간의 얼굴은 동물 전체로 보면 매우 특이한 형태를 지닌다. 주둥이와 털이 없는 납작한 얼굴, 툭 튀어…
서정보 기자 2018년 03월 06일 -

결혼, 동업하는 지인에게 선물하기 좋은 와인
봄이 되자 반가운 소식이 날아들었다. 오랜 연애 끝에 드디어 가정을 꾸리는 후배의 청첩장과 옛 동료 둘이 힘을 합해 사업을 시작한다는 개업 인사장이 우편함에 들어 있었다. 이들의 새로운 시작을 축하하고 싶어 뜻깊은 선물을 고민하다 …
김상미 와인칼럼니스트 2018년 03월 06일 -

누군가에게는 사무치게 그리웠을 가족의 맛
나는 명절마다 간사한 자신을 만난다. 결혼 전에는 명절이 나에게 ‘축제’와 같았다. 아무것도 하지 않을 자유와 넘쳐나는 시간, 평소 맛보지 못하는 귀한 음식과 반가운 친척 방문으로 집 안이 북적북적하는 것을 즐겼다. 그러다가도 문득…
푸드칼럼니스트 2018년 03월 06일 -

공연 대미를 장식한 이문세의 노래는?
많은 출연자가 나와 많은 명곡을 불렀다. 마지막 출연자는 이문세였다. F코드로 시작하는 피아노 전주가 흘렀다. ‘소녀’였다. 윤도현, 한영애, 전제덕, 김범수, 박정현 등 명가수들이 이미 무대에 올라와 ‘옛사랑’ ‘나는 아직 모르잖…
대중음악평론가 2018년 03월 06일 -

찬란하지만 땅에 닿는 순간 녹아버리는 봄눈
1969년 김춘수 시인이 발표한 ‘샤갈의 마을에 내리는 눈’에서 ‘3월의 눈’은 봄을 알리는 새로운 시작을 뜻한다. 샤갈 마을의 눈과는 다르지만 서울 명동예술극장 무대에 오른 ‘3월의 눈’이 관객의 눈을 적시고 있다. 연극 ‘3월…
공연예술학 박사 · 동아연극상 심사위원회 간사 2018년 03월 06일 -

당신은 인간입니까, 괴물입니까
“우리, 인간은 못 돼도 괴물은 되지 말자.” 홍상수 감독 영화 ‘생활의 발견’(2002) 속 대사는 꽤 많은 이에게 회자됐다. 4차 산업혁명을 강조한 최첨단 정보통신기술(ICT) 올림픽과 늙은 괴물들의 이야기를 동시에 한 뉴스에서…
채널A 문화과학부 기자 2018년 03월 06일 -

中 산둥반도에 러시아제 ‘사드’ 도입 예정
중국 산둥반도는 바다 쪽으로 한반도와 가장 가까운 곳에 위치해 있다. 산둥반도 끝자락에 있는 룽청에서 새벽에 닭이 울면 인천에서 들을 수 있다는 말이 있을 정도다. 실제로 우리나라 백령도에서 룽청까지는 187km밖에 되지 않는다. …
이장훈 국제문제 애널리스트 2018년 03월 06일 -

무기력해진 이유를 아는 것이 무기력 탈출의 시작
무기력한 사람은 일, 관계, 성공, 성취와는 거리가 먼 삶을 산다. 직원이 무기력하면 회사의 생산성이 떨어지고, 부모가 무기력하면 자녀는 의욕을 잃고 목적 없는 삶을 살게 된다. 한 사람의 무기력이 그가 소속된 공동체를 무너뜨리는 …
서정보 기자 2018년 03월 06일 -

안심번호? 새 인물에겐 ‘그림의 떡’
6·13 전국동시지방선거(지방선거)가 다가오면서 출마 예상자들의 여론조사 결과도 하나 둘 신문지면을 장식하고 있다. 지방선거와 함께 서울 노원병, 송파을, 울산 북구, 전남 영암·무안·신안 등에선 국회의원 재·보궐선거(재보선)도 치…
서던포스트 대표 2018년 03월 06일 -

“아시아 문화는 ‘우리’라는 마음으로 접근해야”
2월 22일 오후 7시 광주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 ‘극장 1’ FOH(주조종실). 김희정(50) ACC 아시아문화원 공연사업본부장이 분주히 손을 놀리며 스태프들과 함께 조명, 영상, 음악 점검을 마쳤다. “자, 갑시다. 고!”…
광주=배수강 기자 2018년 03월 06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