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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의 ‘아마존 때리기’가 워싱턴포스트(WP)를 겨냥했다고?
최근 개봉한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의 영화 ‘더 포스트’는 흥미로운 사실을 일깨웠다. 오늘날 ‘뉴욕타임스(NYT)’ ‘월스트리트저널(WSJ)’과 함께 미국 3대 권위지로 꼽히는 ‘워싱턴포스트(WP)’가 1971년까지 미국 수도 워싱턴…
권재현 기자 2018년 04월 18일 -

佛 마크롱 대통령과 철도노조 누가 더 센가?
제2차 세계대전 때 미국, 영국 등 연합군의 노르망디 상륙작전이 성공한 데는 프랑스 철도 노동자의 활약을 빼놓을 수 없다. 연합군은 1944년 6월 6일 디데이를 하루 앞두고 프랑스 철도 노동자로 구성된 ‘레지스탕스 페르(Resis…
이장훈 국제문제 애널리스트 2018년 04월 18일 -

홈런왕은 4번이 아니라 2번?
“2번 타자 질문은 좀….” 류중일 LG 트윈스 감독은 3월 28일 경기 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기자들에게 이렇게 인사하며 더그아웃으로 들어섰습니다. 류 감독은 전날 경기에서 김현수(30)를 선발 2번 타자로 내보냈지만 김현수는 …
황규인 동아일보 기자 2018년 04월 18일 -

고집이 낳은 옥튜플 보기
영국의 유명 골프평론가 버나드 다윈은 “골프만큼 플레이어의 성격을 여실히 드러내는 것도 없다. 18홀을 돌다 보면 상대방의 몸속 깊숙이 감춰진 속성이 낱낱이 드러나버리니 골프는 참으로 정신력이 좌우하는 스포츠다. 더구나 골프에서는 …
골프칼럼니스트 2018년 04월 18일 -

“사람 속에스며든 자연을 이야기하고 싶어요”
내 안에 스미다18-4 전쟁과 꽃이 공존해 역설적인 느낌을 선사하는 작품.
김유림 기자 2018년 04월 18일 -

어쩌면 세계 미술사를 다시 쓰게 만들 새로운 학문의 탄생
‘백합문장’으로 알려진 프랑스 왕조의 문장. 강우방 일향한국미술사연구원장은 이 문양을 영기화생의 원리를 담은 가장 기초적 영기문으로 풀어낸다. 오른쪽은 영기문의 전개 과정을 설명한 그림. 고사리처럼 또르르 말린 제1영기싹이 움트고 …
권재현 기자 2018년 04월 18일 -

럭비 선수가 고급화 이끌어
프랑스 남부 랑그도크(Languedoc)는 지중해 연안에 위치한 와인산지다. 이곳은 맑은 날이 연간 320일이나 되고, 23억㎡가 넘는 드넓은 포도재배지가 원형극장처럼 지중해를 바라보는 천혜의 산지다. 하지만 랑그도크는 30~40년…
김상미 와인칼럼니스트 2018년 04월 18일 -

꽃처럼 예쁜 밥을 섞어 먹다
얼마 전에 외국인 친구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메신저로 사진을 하나 보내왔다. 김이 모락모락 나는 돌솥비빔밥 사진 아래에는 ‘어떻게 먹으면 좋은가’라는 질문이 따라왔다. 이탈리아 작은 어촌 마을 출신인 어린 친구는 영국 런던에…
푸드칼럼니스트 2018년 04월 18일 -

팝의 근원인 블루스에 그루브를 얹은 댄스음악
블루스에 대한 한국 젊은 음악 팬들의 인식을 바꾼 이가 있다면 하헌진을 꼽지 않을 수 없다. 하헌진 이전, 새로운 세대(그 약간 이전 세대까지도)에게 블루스란 낡디 낡은 음악이었다. ‘꼰대’ 아저씨가 인상을 찌푸리며 영원히 끝나지 …
대중음악평론가 2018년 04월 18일 -

우리는 모두 같은 하늘… 잊고 있던 본성 건드린 걸작
충남 공주의 옛 지명은 고마나루(곰나루), 한자로는 웅진(熊津)이다. 이곳에는 ‘곰 사당’인 웅신단(熊神壇)이 지금까지 남아 있다. 공주 연미산에서 나무꾼과 곰은 부부의 연을 맺고 아이 둘을 낳고 산다. 그러나 생활에 염증을 느낀 …
공연예술학 박사 · 동아연극상 심사위원회 간사 2018년 04월 18일 -

엄마의 빈자리를 채운 ‘다른’ 엄마들
4월은 극장가에도 잔인한 달이다. 2016년(999만5000명)과 2017년(1121만4000명) 모두 4월 관객 수가 다른 달에 비해 가장 적었다. 고만고만한 작품 사이에선 튀는 게 경쟁력일 수 있다. 꽃피는 봄에 때아닌 공포영화…
채널A 기자 2018년 04월 18일 -

삼성증권 직원들 왜 ‘유령주식’을 팔았을까
4월 6일 삼성증권이 우리사주조합에 대한 배당금을 입금하는 대신 주식을 입고하는 착오를 저질렀다. 문제는 이처럼 착오에 의해 배당된 주식을 판 직원이 16명이나 된다는 점이다. 원래 주당 1000원씩 배당해야 하는데 실수로 우리사주…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 의학박사 2018년 04월 17일 -

“건강보험료 엄청 오르면 누가 책임지나”
증세 없는 복지를 하겠다던 전 정권의 약속은 미풍이 돼 날아갔다. 담뱃값 인상, 13월의 세금폭탄 논란 등으로 복지정책에는 사실상 증세가 필요하다는 것을 증명했기 때문. 결국 ‘복지 없는 증세’라는 조롱만 낳았다. 현 정부의 문재…
박세준 기자 2018년 04월 17일 -

5월 5일이 어린이날 된 숨겨진 이유
올해 어린이날은 96회를 맞는다. 첫 어린이날의 기점을 1923년으로 잡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 1년 전인 1922년 같은 날 천도교소년회가 공식 설립 1주년을 맞아 어린이날로 선포했다. 천도교소년회는 소파 방정환(1899~1931…
권재현 기자 2018년 04월 17일 -

‘인류세’의 상징 화석은 닭뼈?
지금 활동하는 과학자 가운데 앞으로 가장 많이 인구에 회자될 이는 누굴까. 나는 독일에서 활동하는 네덜란드 화학자 파울 크뤼천(Paul Crutzen)을 꼽고 싶다. 크뤼천은 1970년 지구 대기의 오존층이 사라질 가능성을 최초로 …
지식큐레이터 2018년 04월 17일 -

자주파-동맹파 갈등은 없다?
남북, 북·미 정상회담 개최와 관련해 ‘중국패싱’ ‘일본패싱’이란 말이 돌더니 요즘은 ‘통일부패싱’ ‘국정원패싱’이 유행하고 있다. 대외적으로 남북정상회담을 책임지는 곳은 통일부다. 통일부는 조명균 장관이 남북정상회담 준비위원회(준…
2018년 04월 17일 -

조광현 전 천안함 민군합동조사단 조사위원 “좌초라면서 왜 암초는 제시하지 못하나”
사건 발생 8년째. 천안함은 여전히 뜨거운 감자다. 그간 여론조사에 따르면 국민 절반이 ‘북한 소행’이라는 정부 발표에 의구심을 갖고 있다. 3월 하순 천안함 폭침 의혹을 다룬 KBS ‘추적 60분’이 새삼 논쟁을 일으킨 배경에는 …
조성식 기자 2018년 04월 17일 -

삼성증권 쇼크, 왜 일어났나
김유림 기자 2018년 04월 17일 -

TV 만들다 ‘마을’ 만드는 파나소닉
일본 도쿄 남서쪽으로 차로 1시간 거리인 가나가와(神奈川)현 후지사와(藤沢)시 쓰지도(辻堂). 4월 9일 오후 방문한 이곳에는 2층집 600채가 방패연 모양으로 뻗어 있었다. 모든 지붕에는 직사각형의 검은색 태양광 패널이 설치돼 있…
동아일보 기자 2018년 04월 17일 -

10%만 청년에게 임대하는데 청년주택?
서울에 살려면 돈이 얼마나 있어야 할까. 대학에 입학해 막 상경한 이들에게 서울 집값은 철옹성처럼 보인다. 전세는 언감생심 꿈도 못 꾸는 형편일지라도 사람 살 만한 33㎡(약 10평) 남짓한 원룸 월세는 구하고 싶은데 그마저도 여의…
정혜연 기자 2018년 04월 1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