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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의 이유 있는 변심
세대는 감정공동체다. 같은 세대는 역사적이고 사회적인 특정 감정을 공유한다. 이러한 감정은 정서적 유대감을 형성해 이들로 하여금 함께 행동하게 한다. 독일 사회학자 카를 만하임(Karl Mannheim)은 세대의 경험과 교환이 연령…
엄경영 시대정신연구소 소장 2018년 09월 18일 -

추석 이후 집값, 꺾일까
“지난해 정권교체 직후 ‘문재인 정부 들어서면 집값이 오른다’는 낭설이 퍼졌을 때 서울 강남 부자들의 터무니없는 바람 정도로 생각한 내가 바보였어요. 노무현 정부 때 집값 상승을 경험한 분들의 뼈 있는 충고였네요.” - 30대 맞벌…
정혜연 기자 2018년 09월 18일 -

“부동산 정치는 그만, 대책 내놓기보다 악수 두지 말아야”
9월 13일 문재인 정부 들어 8번째 부동산대책이 발표됐다. 지난해 발표된 ‘8·2 부동산대책’과 맞먹는 수준이라고 할 만큼 세금, 대출, 공급을 총망라하는 안이다. 그러나 부동산시장에 팽배한 ‘서울 아파트 불패’ 여론이 가라앉을지…
정혜연 기자 2018년 09월 18일 -

미 · 중 무역전쟁 ‘장기화’ 우려 국내 내수시장은 망가져
암중모색이다. 투자 시계는 미·중 무역분쟁과 강(强)달러 전개로 어둡다. 1월 29일 2600을 돌파한 코스피는 어느새 10% 이상 하락했다. 외부 변수 탓이다. 미·중 시중금리 급등에 따른 밸류에이션(가치평가) 부담이 2월 국내 …
양기인 신한금융투자 리서치센터장 2018년 09월 18일 -

반도체는 박스권 매매 전략, 디스플레이는 ‘폴더블폰’에 기대
최근 반도체 업황과 관련해 논란이 뜨겁다. 특히 사이클 전환에 대한 경고로 볼 수 있을 만한 단서가 계속 제시되고 있다. 그렇다면 이 단서들이 과연 우려할 만한 것인지 확인해볼 필요가 있다. 시장에서 우려하는 내용은 대체로 다음과 …
이승우 유진투자증권 연구위원 2018년 09월 18일 -

“당분간 관망… 장기적으론 항암제 유망”
국내 바이오 주식 종목의 대세 상승기는 그간 두 번 있었다. 2015년 초 한미약품발(發) 상승, 그리고 2017년 하반기 셀트리온발 상승이다. 1차 대세 상승기인 2015년 1월부터 12월까지 코스닥 제약 지수는 3746.6에서 …
오병용 토러스투자증권 리서치센터 연구원 2018년 09월 18일 -

‘시장 파이’ 효과 누릴 콘텐츠 · 헬스케어 · 전기차에 기대
갈피를 잡을 수 없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트위터 정치’로 말미암아 경제 예측의 의미가 사라져가고 있다. 그 탓에 거시변수 등으로부터 영향을 받는 종목들이 일희일비할 뿐 아니라, 상승 지속성에 대해서도 의구심이 일고 있다.…
이상헌 하이투자증권 연구원 2018년 09월 18일 -

경협 구체적 내용이 안 보여! 희망과 냉정 사이 ‘줄타기’가 관건
9월 18~20일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3차 남북정상회담이 개최될 예정이다. 올해 투자자에게 가장 큰 관심 사항이 단연 남북경협주와 바이오주였던 점을 고려하면 이보다 반가운 소식은 없을 것이다. 3차 남북정상회담을 앞두고 또다시 …
하인환 SK증권 연구위원 2018년 09월 18일 -

별미 찾아 훌쩍 떠나는 여행, ‘먹행’으로 소확행!
추석 명절을 생각하면 음식부터 떠오른다. 할아버지에 이어 아버지도 장남이던 우리 집은 기제사와 명절 차례가 매년 줄줄이 이어졌다. 제사 음식 다 먹을 때쯤 명절이 돌아왔고, 그 음식이 떨어지면 다시 제사가 찾아왔다. 내가 서른 살이…
글·사진=김민경 푸드칼럼니스트 2018년 09월 18일 -

‘덕내’ 폴폴 기자 추천 시간 ‘순삭’ 게임 Best 6
고기도 먹어본 사람이 더 잘 먹는다는 말처럼, 게임도 해본 사람이 더 잘 안다. 틈만 나면 게임에 몰두하는 ‘겜잘알’ 두 기자가 각자의 취향에 맞춰 연휴든, 주말이든 시간 ‘순삭’(순식간에 삭제)할 수 있는 모바일 및 콘솔 게임을 …
구희언 기자 , 박세준 기자 2018년 09월 18일 -

혼자라 더 즐거운 서울 핫플 8
복잡하고 정신없다. 어디가 어딘지 모르겠고, 주력 상품이 뭔지 감이 안 잡힌다. 사고 싶은 상품을 찾는 것이 어렵지만 이상하게 재미있다. ‘삐에로쑈핑’은 어른을 위한 유쾌한 쇼핑몰이다. 값비싼 명품부터 장난감, 성인용품까지 다 있다…
조진혁 ‘아레나 옴므 플러스’ 피처에디터 2018년 09월 18일 -

추석 극장가 빅4, 무엇을 고를까
추석 연휴는 극장가 최고 성수기다. 온 가족이 모이는 명절인 만큼 가족 단위 관람이 많다. 이 시즌에는 12세 등급이나 전체관람가 영화가 환영받는다. 또 전통 명절이라 사극이 많이 올라온다. 추석 연휴에는 대략 800만~1000만 …
정민아 영화평론가·성결대 교수 2018년 09월 18일 -

내가 너의 티켓을 질렀을 때, 그 공연은 나에게로 와 감동이 되었다
추석 연휴가 오기 전까지 총알을 비축하라. 설날처럼 세뱃돈 나갈 것도 아닌데 무슨 말이냐고. 진정한 뮤지컬 ‘덕후’라면 추석에도 돈 쓸 일이 많다. 연휴에 맞춰 막을 올리는 창작 공연도 많고, 큼직큼직한 라이선스 공연도 잔뜩 준비돼…
구희언 기자 2018년 09월 18일 -

리먼사태 10년, 한국 금융시스템은 안전한가
살다 보면 모든 것이 다 부질없다는 생각이 드는 날이 있다. 내게는 2008년 9월 15일 월요일이 그랬다. 10년이 지난 지금도 그날의 기억이 생생하다. 당시 나는 미국 뉴욕 J.P. 모건(Morgan)의 직원이었다. 더 정확히 …
성균관대 경제학과 교수 2018년 09월 18일 -

굼뜬 코끼리 인도가 질주한다.
인도는 흔히 코끼리의 나라로 불린다. 인도에는 전 세계 아시아코끼리의 70%에 달하는 3만 마리가 서식하고 있다. 지구촌에서 가장 거대한 포유류인 코끼리는 몸집 때문에 느릿느릿 걸어 다닌다. 이 때문인지 몰라도 국제사회는 인도를 코…
이장훈 국제문제 애널리스트 2018년 09월 18일 -

신현수 기조실장은 왜 국정원을 떠났나
평양 남북정상회담을 앞두고 국가안보실과 국가정보원(국정원), 통일부, 대통령비서실 등이 움직이고 있다. 이 중 가장 바빠진 곳은 방대한 대북조직을 가진 국정원이다. 서열로 보면 국가안보실과 대통령비서실이 높겠지만, 둘은 손발이 없다…
이정훈 기자 2018년 09월 18일 -

“비핵화 협상 지연되면 美 ‘최대 압박’으로 회귀 가능성”
“미국과 중국의 전략적 경쟁이 치열해지고 갈등이 커질수록 중국이 볼 때 북한의 전략적 가치는 높아지게 된다. 북한과 중국의 전략적 협력이 강화될수록 북한의 대미 핵 협상력은 높아지고, 비핵화 협상은 장기화될 수 있으며, 동시에 단계…
윤융근 화정평화재단 · 21세기평화연구소 기자 2018년 09월 18일 -

전염병, 지금까진 운이 좋았다
비극은 이렇게 시작됐다. 2003년 1월 중국 광둥성에서 괴질로 몇 개월째 사람들이 죽어나간다는 소문이 돌기 시작했다. 중국 당국의 엄격한 통제에도 이 소문은 인터넷을 타고 전 세계로 퍼졌다. 그 무렵 광둥성 광저우의 한 의사가 친…
지식큐레이터 2018년 09월 18일 -

‘마음의 고향’ 어머니 사랑 가득한 감동의 전시
소반(小盤)에 놓인 반찬은 소박하기 짝이 없다. 잡곡밥 한 그릇에 찌개와 총각김치, 장아찌가 전부다. 자식, 손주 없이 혼자 맞는 어머니 밥상은 늘 이런 식이다. “맛있는 거 있으면 느그들 줘야지, 내가 묵으면 쓰나.” 늘 하시는 …
강지남 기자 2018년 09월 18일 -

하나님의 교회, 국내외서 봉사활동 적극 펼쳐
최근 ‘나홀로족’ ‘1인 체제’ 등 신조어가 등장했다. 그만큼 사회 전반적으로 공동체보다 개인에게 초점을 맞추는 경향이 뚜렷해지고 있다. 특히 타인과의 관계 형성과 유지에 큰 부담을 느끼면서 이른바 ‘관태기’(인간관계에서 권태기) …
강지남 기자 2018년 09월 18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