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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發 미·중 무역전쟁은 한국 경제에 위기이자 기회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발(發) 미·중 무역전쟁의 개시가 임박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대선후보 시절 “중국이 미국의 일자리를 빼앗아갔다. 중국산 제품에 45% 관세를 물리겠다”며 국민의 정서를 자극해 당선했다. 11월 중간선거를 앞…
구자홍 기자 2018년 07월 10일 -

부동산시장 3~4년간 하락세
2018년 하반기를 맞아 부동산시장이 급변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 부동산시장을 결산해보면 상승과 하락을 오가는 변동성의 극치였다. 상승장을 견인하며 투기열풍이 불었던 재건축은 정부의 규제 정책에 따라 롤러코스터를 탔다. 4월 양도세…
고종완 한국자산관리연구원장 2018년 07월 10일 -

폭풍 속 P2P, ‘흑우’는 되지 않겠다
‘흑우 없제?’ 암호화폐 커뮤니티에서 하루에도 수십 번씩 볼 수 있는 문구다. ‘흑우’란 어수룩하고 이용하기 좋은 사람을 뜻하는 ‘호구’를 바꿔 부르는 말이다. 암호화폐 판에서 유행하던 이 문구가 이제 P2P(peer to peer…
박세준 기자 2018년 07월 10일 -

실수를 바로잡을 시스템 부재가 더 큰 문제
우리사주조합 283만1620주에 1000원이 아닌 1000주를 잘못 배당한 삼성증권 사태는 28억 원을 배당하려다 28억3162만 주(113조 원어치)를 잘못 배당한 사건이다. 이는 삼성증권 주식 총수 8930만 주의 30배가 넘는…
구자홍 기자 2018년 07월 10일 -

군 전력증강 사업 일단 스톱!
평양에서 열린 남북 통일농구경기에 참가하고자 7월 3일 방북한 남녀선수단과 정부대표단 100여 명이 공군이 운용하는 대형 수송기 C-130H를 타고 가 화제였다. 유사시 북한에 육군 특전사 요원을 침투시켜야 하는 공군 수송기 2대가…
이정훈 기자 2018년 07월 10일 -

난민 받으면 국가 경제에 도움 된다
최근 한국에서 가장 논란이 되는 집단 가운데 하나는 ‘난민’이다. 예멘인 난민 500여 명이 제주에 입국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난민 수용에 대한 찬반 논란이 일고 있다. 그중에는 자극적 괴담도 있다. 일단 사람들을 가장 자극하는 소…
박세준 기자 2018년 07월 10일 -

사극에서 자유형 수영을 해서는 안 되는 이유
동서양을 막론하고 사극에서 수영하는 장면이 등장할 때가 있다. 대개 위기에 빠진 누군가를 탁월한 헤엄 실력으로 구해내는 장면이다. 그런데 이때 연기자는 대부분 자유형을 구사한다. 요즘 수영장에 가면 가장 많이 하는 영법이니 자연스럽…
권재현 기자 2018년 07월 10일 -

뭉게구름, ‘비의 신’ 배웅하네
‘비의 신’ 쁘라삐룬 태풍이 동쪽으로 방향을 바꾸면서 서쪽 지방은 태풍 영향권에서 벗어났다. 언제 세찬 비가 내렸느냐는 듯, 새파란 하늘에 솜털처럼 피어오른 뭉게구름. 흙탕물로 변한 한강과 색감 대비가 이채롭다. 7월 4일 서울 여…
박해윤 기자 2018년 07월 10일 -

“취지는 좋은데… 불편해!”
“매장에서 드실 거면 유리잔에 담아드려도 괜찮을까요?” 요즘 커피숍에 가면 직원으로부터 유리잔 혹은 머그컵(다회용컵) 사용을 권유받는다. 5월 24일 환경부와 스타벅스, 엔제리너스, 커피빈앤드티리프, 탐앤탐스 등 16개 커피전문점,…
정혜연 기자 2018년 07월 07일 -

인천국제공항 난민 신청 이집트인으로 ‘북새통’
“올해 들어 거의 매일 이집트인이 들어와 난민 신청을 한다. 많게는 10명이 넘는 날도 있다. 대부분 20, 30대 젊은 남성이 혼자 온다. 입국심사대에서는 ‘관광하러 왔다’고 하지만, 입국재심실로 불려 가면 ‘난민 신청을 하겠다’…
강지남 기자 2018년 07월 07일 -

“부동산에서 손 빼고 글로벌 투자 나서라”
1811년 3월 어느 날 밤, 영국 미들랜드 지역 노팅엄셔 공장지대에서 폭동이 일어났다. 노동자 수십 명이 이 공장, 저 공장을 다니며 기계를 부수고 불을 질렀다. ‘러다이트운동(Luddite Movement)’이라 부르는 이 기계…
강지남 기자 2018년 07월 07일 -

끝내 이기리라
‘국가대표팀 골키퍼 조현우가 드디어 두유노클럽에 가입했다.’ 6월 27일 러시아월드컵 조별리그 F조 최종전 독일과 경기 이후 각종 커뮤니티를 돌던 문구다. ‘두유노클럽’이란 가수 싸이, 박지성, 김연아처럼 세계인에게 잘 알려진 한국…
2018년 07월 03일 -

버려진 떠돌이의 지독한 외로움에 대해
웨스 앤더슨은 ‘버림받은 소년’에 대한 오랜 연민을 절대 놓지 않을 것 같다. 그의 영화 속 주인공은 대개 고아나 마찬가지인 아이들이다. ‘문라이즈 킹덤’(2012)의 소년처럼 부모가 숨져 다른 가정에 입양됐거나, 소녀처럼 가족이 …
영화평론가 2018년 07월 03일 -

‘음악이 세상을 바꿀 수 있다’는 믿음이 현실이 되는 날을 꿈꾸다
“두만강 푸른 물에 노 젓는 뱃사공을 볼 수는 없겠지만~.” 강산에가 어쿠스틱 기타를 들고 무대에 올랐다. 일렉트릭 기타 연주자 한 명만 동반한 채 노래한 그의 마지막 곡은 ‘라구요’였다. 여느 공연에서도 부르는 노래지만 이 순간은…
대중음악평론가 2018년 07월 03일 -

밥·조림·전·차 … 뿌리부터 꽃까지 버릴 게 없어
장마가 시작됐다. 요 며칠 찌는 듯이 덥더니 찬비가 쏟아지고 선선한 바람이 분다. 장대같이 내리꽂는 비가 며칠 이어지고 나면 이르게 영근 열매나 늦게 핀 꽃은 땅바닥에 굴러다니기 일쑤다. 딱 하나, 연꽃은 다르다. 연꽃은 장대비를 …
푸드칼럼니스트 2018년 07월 03일 -

와인의 심장부에서 일어난 캘리포니아발 와인 혁명
1920년부터 13년간 이어진 금주령은 미국 와인 산업을 초토화했다. 밀주와 밀매가 판치고 색깔만 붉으면 와인 대접을 받았으니, 와인 품질은 땅에 떨어질 수밖에 없었다. 금주령이 해제된 뒤 미국 와인이 부활하는 데는 40년 넘는 시…
김상미 와인칼럼니스트 2018년 07월 03일 -

금기를 뛰어넘은 환생
가슴에 묻은 첫사랑을 아직도 잊지 못하는 남자에게 연인이 환생해 나타난다? 영화 ‘번지 점프를 하다’의 신비로운 로맨틱 스토리다. 그런데 이게 끝이 아니다. 국어교사인 남자 앞에 18년 만에 환생해 나타난 연인은 그의 제자다. 더구…
공연예술학 박사 · 동아연극상 심사위원회 간사 2018년 07월 03일 -

돈가스엔 일본의 제국주의 열망이 담겼다
만보에는 책 속에 ‘만 가지 보물(萬寶)’이 있다는 뜻과 ‘한가롭게 슬슬 걷는 것(漫步)’처럼 책을 읽는다는 의미가 담겨 있다.
서정보 기자 2018년 07월 03일 -

내 고양이가 배변 실수를?
우리 집 고양이가 어느 날부터 배변·배뇨 실수를 하기 시작했다. 처음에는 고양이 화장실 바로 옆에서 시작된 실수가 어느덧 침실과 신발장 앞, 소파 위까지 번졌다. ‘내가 사랑하는 고양이가 이런 실수를 하다니’, 충격이 컸다. 더 큰…
수의사·백산동물병원 원장 2018년 07월 03일 -

분노가 폭발한다면? 마법의 주문 ‘사랑해’를 외쳐라
최근 사회 일각에서 화를 참지 못해 막무가내 식으로 폭력적 언행을 보이는 사람이 속출하고 있다. 놀라운 것은 사회에 적응하지 못해 불만이 가득하거나 자포자기 심정으로 막 나가는 사람들이 아닌 젊은 재벌 3세, 심지어 나이 지긋한 그…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 의학박사 2018년 07월 03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