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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 할머니까지 길게 가고 싶다”
“엘리가 간다! 친구들 안녕! 엘리예요. 오늘은 꼬마캐리와 함께 양 친구를 만나러 왔어요.” 레몬색의 긴 갈래머리, 뽀얀 피부, 활기찬 목소리의 주인공 엘리 언니가 10여 분 동안 아이들을 신나는 체험학습장으로 안내한다. 양에게 먹…
정혜연 기자 2018년 08월 14일 -

“폭염에 안동소주 온더록 어때요?”
8월 6일 오후 서울 강남구 역삼동 전통주갤러리로 가는 길. 서울지하철 2호선 강남역 11번 출구로 나와 오른쪽 오르막길을 오르니 얼굴에서 땀방울이 뚝뚝 떨어진다. 소줏 고리 주구(注口)에서 떨어지는 증류식 소주방울이 이럴까. 땀방…
배수강 기자 2018년 08월 14일 -

“우리가 봉인가! ” 열 받은 카드업계
“물에 빠졌다. 숨 좀 쉬어보겠다고 간신히 물 위로 고개를 내밀면, 누군가가 머리를 내려친다. 이런 일을 반복해 당하는 것이 카드업계가 처한 상황이라고 우리끼리 자조적으로 얘기하곤 한다.” 한 카드회사 관계자의 말이다. 정부 요구로…
강지남 기자 2018년 08월 14일 -

美·中 무역전쟁의 나비효과
8월 3일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은 동남아 국가 10개국에 투자를 약속했다. 미국은 동남아시아국가연합(ASEAN·아세안) 회원국의 디지털 연결성(digital connectivity), 인프라, 그리고 에너지 자원 확보를 위…
성균관대 경제학과 교수 2018년 08월 14일 -

선거법은 왜 후원금 모금을 제한하나
신문을 읽다 ‘무전무치’라는 말이 눈에 들어왔다. 이게 뭐지? ‘무전유죄, 유전무죄’라는 용어가 법조계의 전관예우 폐습을 가리키는 말로도 쓰이는데, 이 단어는 비슷해 보여도 전혀 다른 의미다. 기사 내용을 살펴보니, 고(故) 노회찬…
신평 경북대 로스쿨 교수 2018년 08월 14일 -

울릉도 중학생, 대학에 처음 가보다
“태어나서 대학에 처음 와봐요.” 삼성드림클래스 여름캠프에 참가한 경북 울릉도 우산중 학생들의 말이다. 삼성전자의 ‘2018년 삼성드림클래스 여름캠프’가 7월 27일 개막식을 열고 합숙 교육에 돌입했다. 2012년부터 시작된 삼성전…
박세준 기자 2018년 08월 14일 -

입추야 반갑다!
역시 입추는 입추다. 8월 7일 입추 이후 낮 최고기온은 35도 안팎으로 유지되고 있다. 에어컨 신세 질 날도 얼마 남지 않았다. 날이 선선해질수록 대입 수험생의 마음은 바빠진다. 8월 8일 수능 100일을 앞두고 전국 대입 수험생…
2018년 08월 14일 -

“블루칼라가 국회의원 될 수 있어야”
‘중산층과 서민의 정당.’ 김대중, 노무현 두 대통령이 집권했을 때 내세웠던 집권 정당의 슬로건이다. 8월 5일 민주평화당 대표로 선출된 정동영 대표는 중산층과 서민을 좀 더 구체화했다. ‘자영업자와 중소기업, 농민, 비정규직을 위…
구자홍 기자 2018년 08월 14일 -

집권 2년 차 증후군, 문재인 정부는 예외일까
8월 첫째 주 문재인 대통령의 직무수행 평가 지지율이 60%를 기록했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한국갤럽의 조사 결과다(이하 여론조사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인터넷 홈페이지(www.nesdc.go.kr) 참조).…
구자홍 기자 2018년 08월 14일 -

기무사 문건 사건은 2003년 노무현-남재준 충돌과 흡사?
국군기무사령부(기무사)의 계엄 문건 사건이 기무사 해편으로까지 치달았다. 새로 만들겠다고 한 군사안보지원사령부(안지사)는 쿠데타를 막는 대(對)전복과 군사기밀 누출을 막는 보안, 적이나 가상적의 간첩 침투를 막는 방첩을 주요 임무로…
이정훈 기자 2018년 08월 14일 -

누가 베네수엘라 여성을 성매매로 내모나
베네수엘라는 미녀가 많은 나라로 유명하다. 각종 세계미인대회 입상자 가운데 30%가 베네수엘라 출신이다. 그런데 경제가 파탄 나면서 베네수엘라 젊은 여성 중 상당수가 생활고를 견디다 못해 콜롬비아로 건너가 성매매를 하고 있다. 또 …
이장훈 국제문제 애널리스트 2018년 08월 14일 -

백두산이 위험하다
홋카이도, 도호쿠 등 일본 북부에는 화산재가 쌓인 지층이 존재한다. 1981년 한 과학자가 일본 북부지역에 널리 쌓인 이 화산재가 백두산에서 날아온 것이라고 주장했다. 10세기, 즉 900년대 어느 날 엄청난 규모의 화산 폭발이 백…
지식큐레이터 2018년 08월 14일 -

왜 늦맘의 육아 행복도가 높을까
육아는 힘든 일이다. 임신 중에 가장 많이 들었던 조언은 “아이가 태어나기 전이 그나마 편할 때다. 이 시간을 즐겨라”는 말이었다. 몸은 무겁고, 숨 쉬기도 어렵고, 앉아도 서도 불편한데 지금이 가장 편할 때라니? 도무지 이해가 가…
전지원 토론토대 글로벌사회정책연구센터 연구원 2018년 08월 14일 -

하루 4잔, 1주일 14잔 이상 ‘위험한 음주’
음주운전으로 1년 4개월을 복역하고 출소한 40대가 출소 6개월 만에 다시 음주운전 단속에 걸려 7번째 구속되는 사건이 발생했다. 단속 당시 혈중 알코올 농도 0.273%의 만취 상태였다. 한 20대 남성은 술을 마신 채 여자친구를…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의학박사 2018년 08월 14일 -

병역에 발목 잡힌 손흥민, 황희찬의 미래
지난해 11월이었다. 황희찬이 소속팀 레드불 잘츠부르크와 재계약을 맺었다. 계약 조건에 석연찮은 부분이 있었다. ‘계약 기간 1년 연장’에 ‘바이아웃 조항 삭제’. 바이아웃 조항이 있으면 소속 구단과 협의 없이 다른 구단이 선수와 …
홍의택 축구칼럼니스트 2018년 08월 14일 -

선글라스, 양산, 부채, 미니선풍기 챙겨라
입추가 지났건만 기상청은 30도 넘는 불볕더위가 8월 말까지 계속될 전망이라고 예보했다. 이런 폭염에 골프는 무리라는 것을 알지만 골퍼들은 이글거리는 태양과 무더위에 맞서 필드로 나선다. 조금만 걸어도 땀이 줄줄 흐르는 날씨에 업 …
골프칼럼니스트 2018년 08월 14일 -

폭염 속 치아건강, 수분 보충 중요해 !
입추가 지났음에도 연일 낮 최고기온이 35도 이상을 기록하고 있다. 아직 끝나지 않은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나려면 수분 보충이 중요하다. 보통 물을 비롯해 커피, 탄산음료 등 다양한 음료나 사과, 수박 같은 과일로 수분을 보충한다…
박세준 기자 도움말 = 진세식 유디강남치과의원 대표원장 2018년 08월 14일 -

‘이기적 인간’의 20세기 신화가 무너지고 있다
#1 1964년 3월 13일 새벽 3시 무렵 미국 뉴욕 퀸스 주택가에서 키티 제노비스라는 29세 여성이 자신의 아파트 앞에서 흑인 남성으로부터 노상강도를 당했다. 제노비스는 격렬히 저항하며 도움을 요청했지만 아파트 현관 앞까지 끌려…
권재현 기자 2018년 08월 14일 -

관람객이 33명째 괴짜
국어사전에서 괴짜를 찾아보면 ‘괴상한 짓을 잘하는 사람을 속되게 이르는 말’로 뜻풀이가 돼 있다. 부정적 뜻이 강하다. 하지만 최근엔 ‘자신만의 아이디어를 다른 사람의 눈치를 보지 않고 개성 넘치게 표현하는 사람’이라는 긍정적 의미…
서정보 기자 2018년 08월 14일 -

나를 팔아야 진정한 영업맨
영업계에선 무척이나 잘 알려진 인물. 진로에서 고졸 영업사원으로 시작해 상무이사까지 초고속 승진했으며, 하이트주조·주정 대표이사를 거쳐 오비맥주 영업담당 부사장과 대표이사를 지낸 신화적 인물. ‘고신영달’(고졸 신화, 영업 달인)이…
서정보 기자 2018년 08월 14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