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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영화에서 진정 어른다운 영화로
1942년생 미국 감독 마틴 스코세이지, 1945년생 독일 감독 빔 벤더스. 두 거장은 1970년대, 1980년대 뉴아메리칸시네마와 뉴저먼시네마의 기수였다. 동시대를 풍미하면서 ‘뉴시네마’를 기치로 기존 영화 문법에 대항하며 젊은 …
영화평론가·성결대 교수 2019년 11월 22일 -

경복궁의 풍광을 빌리고, 한옥을 품에 안다
500년 왕조의 정궁이던 경복궁과 이웃한 건축을 지어야 한다면? 의식하지 않는다면 허세요, 주눅 든다고 하면 비굴일 것이다. 제대로 된 건축가라면 세월의 무게에 억눌리지 않으면서도 고졸(古拙)한 느낌이 살아 숨 쉬는 건축을 꿈꿀 것…
권재현 기자 2019년 11월 22일 -

상대는 귀한 브라질, 패전에도 자신감 충전
성격이 완전히 다른 두 경기였다. 하나는 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선, 다른 하나는 평가전. 레바논과 붙은 경기는 일단 결과가 필요했고, 브라질과 6년 만에 재회한 평가전은 승패를 떠나 경쟁력을 확인하는 장이었다. 먼저 레바논 적지…
홍의택 축구칼럼니스트 2019년 11월 22일 -

첫 여성 항공작전사령관 취임
여군 최초 소장으로 11월 21일 육군 항공작전사령관에 취임한 강선영 사령관(가운데)이 부대를 사열하고 있다. 강 사령관은 이날 “항공작전사령부를 최강의 전투력을 보유한 최고 사령부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2019년 11월 22일 -

“일방적 호의로 평화 달성 못 해… 북한에 할 말은 해야 ”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GSOMIA·지소미아) 종료 거론은 서툴렀다. 청와대 인사가 미국에 다녀온 뒤 공식 브리핑을 통해 ‘미국 측이 이해한다’고 국민에게 설명했는데 거짓말이었다. 거짓 보고를 한 그 사람은 처벌받아야 하는 것 아닌…
윤융근 화정평화재단 · 21세기평화연구소 기자 2019년 11월 22일 -

대영비나, 베트남시장에 안착한 비결
해외 진출은 대기업에게도 버거운 일이다. 비용 마련이 힘들고, 당국과 협의도 어렵다. 중견기업으로서는 더더욱 언감생심이다. 막상 진출한다 해도 문제는 있다. 언어와 문화 장벽에 막혀 성과를 내지 못할 수도 있는 것. 하지만 중견기업…
호찌민=박세준 기자 2019년 11월 22일 -

롯데주류, 수출로 ‘酒 한류’ 선점
고향에서는 홀대받지만, 밖에만 나가면 대접이 달라지는 재화가 술이다. 국내 주류 가운데 소주가 대표적이다. 한국에서 소주는 서민의 친구다. 주정에 물을 탄 술이니 당연히 가격이 저렴하다. 음식점에서도 한 병에 4000~5000원만 …
호찌민=박세준 기자 2019년 11월 22일 -

포스코건설, 호찌민의 하수처리를 책임진다
베트남 호찌민은 보기에는 수자원이 풍족한 도시다. 호찌민은 인구 약 950만 명, 면적은 서울의 2배가량이다. 이 큰 도시의 가운데로 강이 흐르고 있다. 서울 강남과 강북의 경계가 한강인 것처럼 호찌민의 남북을 ‘동나이강’이 가른다…
호찌민=박세준 기자 2019년 11월 22일 -

두산비나, 베트남 주민의 사랑받는 전력기업
현재 베트남은 전력 위기다. 글로벌 기업들이 대거 진입해 전력 수요가 급격히 늘고 있기 때문이다. 베트남 현지 기업들은 저렴한 인건비와 비교적 잘 갖춰진 산업 인프라 덕분에 세계 공장으로 거듭나고 있다. 하지만 과하게 공장이 증가하…
호찌민=박세준 기자 2019년 11월 22일 -

베트남 법인으로 제2 전성기 맞은 효성
2000년대 중반은 국내 제조업체에 큰 위기였다. 중국 제조업이 값싼 인건비를 토대로 원가경쟁력을 올리자 한국 기업의 글로벌시장 매출이 줄기 시작했다. 당시 효성도 발등에 불이 떨어진 격이었다. 효성이 내놓은 해결책은 생산기지 해외…
호찌민 = 박세준 기자 2019년 11월 22일 -

SK이노베이션, 원유 개발로 한-베 에너지 자립 기반 확보
한국은 석유 한 방울 나지 않는 국가지만 해외에서 유전개발에 참여하는 한국 기업은 늘고 있다. SK이노베이션은 1983년 자원개발 사업에 처음 진출해 2018년 기준 9개국 13개 광구와 4개의 LNG(액화천연가스) 프로젝트를 운영…
호찌민 = 박세준 기자 2019년 11월 22일 -

쩐 뚜엉 아잉 베트남 산업통상장관 “한국은 고부가 산업에서도 베트남의 핵심 파트너”
미국과 중국이 무역갈등을 벌이며 보호무역으로 회귀하는 사이, 그 틈바구니에서 고속성장을 하는 국가가 있다. 바로 동남아시아의 맹아로 떠오른 베트남이다. 베트남은 1986년 개혁개방정책인 도이모이를 도입한 이후 30년 넘게 지속적인 …
하노이 = 구자홍 기자 2019년 11월 22일 -

아세안의 시간 外
※만보에는 책 속에 ‘만 가지 보물(萬寶)’이 있다는 뜻과 ‘한가롭게 슬슬 걷는 것(漫步)’처럼 책을 읽는다는 의미가 담겨 있다.
2019년 11월 18일 -

KB 알뜰폰, 은행장 야심을 넘어설까
KB국민은행(행장 허인)이 ‘알뜰폰’ 사업을 본격 개시했다. 4월 금융위원회(금융위)는 제1차 혁신금융서비스로 9개 사업을 선정하면서 국민은행이 신청한 ‘알뜰폰 사업을 통한 금융·통신 융합’을 포함시켰다. 현행법상 은행은 은행의 고…
강지남 기자 2019년 11월 18일 -

가이아나 ‘석유 대박’에 국제원유시장 들썩
가이아나는 동쪽은 수리남, 서쪽은 베네수엘라, 남쪽은 브라질, 북쪽은 459km에 달하는 해안선을 따라 대서양을 접하고 있는, 남미에서 3번째로 작은 나라다. 국토 면적은 21만4969km2이며 대부분 열대우림과 습지라 인구가 78…
이장훈 국제문제 애널리스트 2019년 11월 18일 -

‘차르’를 넘어 ‘술탄’까지 넘보는 푸틴
올해 10월 터키군의 쿠르드족 공격으로 전운이 감돌던 시리아 북동부. 전 세계를 긴장시킨 이곳에서 해결사는 ‘세계의 경찰’ 미국이 아니었다. 오히려 미국은 터키군의 공격 계획을 알면서도 철군을 강행해 문제를 키우는 역할을 했다. 미…
카이로 = 이세형 특파원 2019년 11월 18일 -

주얼리로 여성 해방 구현한 선구적인 디자인
‘메트 갈라(Met Gala)’는 매년 5월 미국 뉴욕 메트로폴리탄 박물관에서 개최되는 자선 파티다. 여기에 톱스타 다프네(앤 해서웨이 분)가 까르띠에의 1500억 원짜리 다이아몬드 목걸이를 걸고 참석하게 된다. 이 정보를 입수하고…
민은미 주얼리칼럼니스트 2019년 11월 18일 -

10주기에도 안식을 못 취하는 팝의 제왕을 기리며
2009년 6월 25일 목요일, 내가 몸을 누인 곳은 글래스턴베리페스티벌이었다. 영국 서머싯주 글래스턴베리 마을에서 열리는 이 페스티벌은 금요일에 시작하지만 캠핑촌은 수요일부터 문을 연다. 일찌감치 글래스턴베리를 찾은 이들을 위해 …
대중음악평론가 2019년 11월 18일 -

고양이 헤어볼 관리법
고양이는 강아지에 비해 구토를 자주 하는 편이다. 가장 큰 원인은 헤어볼(hairball)로, 소화기관 내에 뭉쳐 있는 털 덩어리를 말한다. 고양이는 평상시 그루밍(자신의 털을 고르는 행동)을 많이 한다. 이때 작은 바늘같이 생긴 …
수의사·백산동물병원장 2019년 11월 18일 -

아이유도, ‘캬~’도 안 된다
최근 주류업계는 당혹스러운 나날을 보내고 있다. 보건복지부(복지부)가 최근 주류 포장지 및 주류 광고에 대한 규제를 강화하기로 했기 때문이다. 우선 소주병에 여성 연예인의 사진을 사용할 수 없다. 복지부는 ‘음주 행위를 지나치게 미…
주류 문화 칼럼니스트 blog.naver.com/vegan_life 2019년 11월 18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