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동아

2002.03.07

“환갑이 돼서야 여자와 헤어지는…” 外

  • 입력2004-10-18 13:5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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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환갑이 돼서야 여자와 헤어지는 어려움을 알게 됐다.

    -2월20일 환갑을 맞은 고이즈미 일본 총리

    정치적인 부부로까지 불렸던 다나카 마키코 전 외상이 자신을 개혁의 저항세력이라 부르며 맹공격을 퍼붓자.

    ■ 연어는 훈제가 제격이다.

    -2월20일 자민련 정진석 대변인



    민주당은 대정부 질문에 앞서 연어(송석찬 의원을 지칭)를 ‘훈제’(訓制)하지 못한 책임이 크다면서.

    ■ 내 남편 이름(重權)을 한자로 풀이하면 ‘정권 재창출’

    -2월21일 민주당 김중권 상임고문 부인 홍기명 여사

    민주당 부산 사상지구당 개편대회에서 김고문을 지지해 달라고 당부하며.

    ■ 더러운 정치인, 너희들 몸에서 나오는 오물 냄새가 비행기 안에 진동한다.

    -2월18일 아르헨티나의 한 국내선 여객기 승객

    동승한 카를로스 메넴 전 아르헨티나 대통령의 친동생인 에두아르도 메넴 연방 상원의원에게 삿대질하며.

    ■ 쇼트트랙 경기가 오늘 밤 이상한 곳으로 미끌어졌다.

    -2월22일 뉴욕타임스

    김동성 선수 실격 판정은 논쟁을 불러일으키기에 충분하다며.

    ■ 준엄한 반성을 했을 뿐 신념에는 변함이 없다.

    -2월22일 소설가 이문열씨

    MBC 라디오 전화 인터뷰에서 홍위병 논쟁과 관련해 자신이 잘못을 인정하고 화해의 뜻을 표했다는 일부 보도는 사실과 다르다며.

    ■ 공룡 머리에 참새 뇌를 소유한 사람.

    -2월23일 하셰미 라프산자니 전 이란 대통령

    사람들이 부시 미국 대통령 머리는 공룡 크기이나 참새 뇌를 가진 사람이라는 인상을 받는 것이 사실이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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