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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 쓰듯 물 마시고 있습니까?
찬바람 솔솔 불 때 따끈한 커피 한 잔만큼 좋은 것도 없다. 커피 대신 코코아도 좋고, 은근히 우려낸 녹차나 홍차도 좋다. 술 마신 다음 날 달달한 꿀물 한 잔도 빼놓을 수 없다. 중국에서 온 비싼 보이차를 탐하거나 비싼 루왁 커피…
20141124 2014년 11월 24일 -

눈길, 빙판길 사고 인근 집주인 배상책임
겨울을 재촉하는 가을비가 몇 번 내리더니 날씨가 제법 추워졌다. 퇴근 시간인 6시가 되면 벌써 어둠이 내리려 한다. 옷장에 넣어뒀던 코트도 꺼내 손질해야 하고, 김장도 준비해야 될 때다. 곧 영하의 날씨를 경험하게 될 테고, 눈도 …
20141124 2014년 11월 24일 -

커피향…록음악…그곳에 가면 잠 못 이룬다
오래전 미국 시카고행 비행기로 갈아타려고 장장 10시간을 시애틀 공항에 머문 적이 있다. 그날…. 짙은 안개가 가득한 창밖 풍경만큼이나 공항 안을 가득 메우던 커피향. 내 마음속엔 그 10시간 동안의 커피향이 깊이 새겨졌다. ‘시애…
20141124 2014년 11월 24일 -

해결하지 못한 ‘이란 걸림돌’
‘이란을 넘어야 한다.’울리 슈틸리케(60·독일)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이 중동 원정 평가전을 1승1패로 마무리했다. 슈틸리케 감독 부임 이후 첫 원정에 나선 한국은 11월 14일(이하 한국시간) 암만에서 열린 요르단과의 평…
20141124 2014년 11월 24일 -

“클래식 수준 높은 한국 언제나 설레고 기쁘다 ”
“한국 관객들을 아주 많이 기쁘게 해드리고 싶다.”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로맨틱 테너 호세 카레라스(사진)가 11월 22, 23일 양일간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리는 공연을 위해 11월 18일 한국을 찾았다. 4년 만의 내한공연. …
20141124 2014년 11월 24일 -

그녀는 왜 연쇄살인범과 결혼하나
1969년 8월 9일 새벽 미국 로스앤젤레스 부촌 베벌리힐스 한 저택에서 끔찍한 살인사건이 발생했다. 총과 칼을 든 한 무리 살인마는 임신 8개월째인 여성을 포함해 이 집에 있던 5명을 칼로 수십 차례 찔러 무참히 살해했다. 이들은…
20141124 2014년 11월 24일 -

3D프린트 기술 눈앞에 있네
#1 얼굴뼈가 함몰된 환자 A씨는 9월 서울성모병원에서 3차원(3D) 프린터로 만든 인공 뼈 보형물 이식 수술을 받았다. A씨 얼굴에 이식된 인공보형물은 함몰된 부위의 뼈가 재생될 때까지 골격을 지탱하고, 뼈가 다 자라면 분해된다.…
20141124 2014년 11월 24일 -

“우물 안 한국 정치학계 케이팝 경쟁력을 배워라”
11월 7일 서울 강남구 한림국제대학원대학교 한림홀에서는 ‘한국적 정치외교(사) 연구방법 모색’이라는 주제로 추계학술회의가 열렸다. 한국정치외교사학회(회장 김영명 한림대 교수)와 한글문화연대(대표 이건범)가 공동 주최한 이날 학술회…
20141124 2014년 11월 24일 -

은퇴자산은 변동성 고려가 최우선
고령화가 가속화하면서 은퇴자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하지만 관심에 비해 은퇴자산을 어떻게 운용해야 하는지에 대한 각론(各論)은 논의가 부족한 듯하다. 은퇴자산은 두 가지를 반드시 고려해야 한다. 하나는 평균 수명이 길어진 …
20141124 2014년 11월 24일 -

협력사와 동반성장 공급망 CSR 중요해졌다
다국적 기업은 물론 국내 대기업부터 중소기업에 이르기까지 기업의 사회적 책임(Corporate Social Responsibility·CSR)이 뜨거운 감자로 부각되고 있다. 이에 따라 기업과 학계 등에서 CSR 이행을 위한 다양한…
20141124 2014년 11월 24일 -

허기를 달래는 든든한 한 끼 이맘때가 제격
돼지국밥집은 2013년 4월 기준으로 부산 710개, 대구 324개, 경남 795개, 경북 281개 등 경상도에 압도적으로 많고 질적으로도 빼어나다(차철욱 부산대 교수 논문 ‘돼지국밥의 탄생과 소비’). 돼지국밥이 외식으로 팔리기 …
20141124 2014년 11월 24일 -

꿈은 전한다, 내 마음의 메시지를
보이지도 잡히지도 않는 마음을 보는 거울이 있다는 걸 아는가. 꿈은 마음을 들여다볼 수 있도록 비춰주는 상이다. 황당하게 들릴지 모르겠다. 꿈에서는 사람이 하늘을 날아다니고 물속에서 숨을 쉬고, 개가 사람 말을 하고, 예전에 사라진…
20141124 2014년 11월 24일 -

다양한 브랜드 써보고 구매 개성 있는 골목길 재발견
2015년은 을미(乙未)년 양띠 해다. 양 중에서도 푸른 양, 즉 청양(靑羊)의 해다. 서울대 소비트렌드분석센터에서 발간하는 ‘트렌드 코리아 2015’에서는 다가오는 해의 10대(大) 소비트렌드 키워드를 ‘양을 세다’란 의미인 ‘C…
20141124 2014년 11월 24일 -

최초의 영어사전 편찬한 ‘영국 추남’
영국인이라면 양미간을 잔뜩 찌푸리고 있는, 이 덩치 크고 못생긴 남자의 초상화를 어렵지 않게 알아볼 것이다. 초상화 주인공은 영국인에게 ‘닥터 존슨’이란 애칭으로 더 많이 알려진 새뮤얼 존슨(1709~1784)이며, 초상화를 그린 …
20141124 2014년 11월 24일 -

국산 소프트웨어 육성 조달청이 팔 걷고 나섰다
앞으로 국가기관 등 공공부문에 소프트웨어 상품을 조달하는 과정이 좀 더 공정해질 전망이다. 조달청(청장 김상규)은 10월 ‘소프트웨어 산업 발전 방안’을 발표하고 소프트웨어 거래 시 제값 주기, 분리 발주 확대, 중소기업 기술 경쟁…
20141124 2014년 11월 24일 -

소박한 ‘와인 주막’, 맛 좋고 분위기 좋고
저렴한 가격으로 오스트리아 빈의 전통 음식과 와인을 맘껏 즐길 수 있다는 말을 듣고 찾은 호이리게(Heuriger)는 소박하지만 예쁘게 단장한 선술집이었다. 피처에 담긴 와인을 나르는 분주한 손길, 뷔페로 차려진 푸짐한 음식, 긴 …
20141124 2014년 11월 24일 -

‘을’의 놀이터 블라인드 아십니까?
“회사가 이번에 흑자면 성과금은 나올까요?” “일 안 하는 관리자” “직원 좀 챙겨줬으면 좋겠네요” “워킹맘의 슬픔”….직장인들이 솔직해졌다. 한 대기업 직원들이 즐겨 찾는 폐쇄형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블라인드’를 슬쩍 들여…
20141124 2014년 11월 24일 -

철없는 왕비(?)의 인생과 사랑이란
외국에서 히트한 작품을 국내에 새로이 들여올 때 제작사는 고민에 빠진다. 원작을 최대한 살려 마니아를 사로잡을 것인가, 국내 정서에 맞게 재창작해 일반 관객의 호응을 얻을 것인가. 이 경계선상에서 EMK뮤지컬컴퍼니는 꾸준히 유럽 뮤…
20141124 2014년 11월 24일 -

“사랑해” 문자메시지 결혼하더니 사라진 이유
빅데이터는 그 이름에서 보이듯 엄청난 데이터 크기로 주목받지만, 가장 어려운 측면 또한 그 데이터를 구조화하기에는 부족한 점이 많다는 데 있다. 빅데이터 대부분이 표에 쉽게 정리할 수 없는 문서, 즉 게시물, 동영상, 사진, 음악 …
20141124 2014년 11월 24일 -

새를 통해 옛사람 생각을 읽다
허공을 자유롭게 나는 새는 인간에게 늘 선망과 동경의 대상이었다. 어떤 새는 목소리로, 어떤 새는 특이한 깃털 빛깔 때문에 사랑을 받아왔다. 우리 선조들도 수많은 문학작품과 그림을 통해 새를 노래했고 이야기해왔다. 조상들에게 새는 …
20141124 2014년 11월 24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