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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를 슈퍼맨 만드는 ‘공감 리더십’
최근 리더십 패러다임은 관계의 리더십, 공감의 리더십으로 바뀌고 있다. 선교학자 루스 터커는 리더의 특징을 헌신, 유능성, 자기 성찰, 진실성, 공감 등 다섯 가지로 보면서 공감을 특히 강조했다. 심리학자 대니얼 골먼도 요즘 리더에…
20141215 2014년 12월 15일 -

지구촌 소외된 어린이 든든한 울타리가 되다
‘괄티에로 벤투라 선생님, 안녕하세요? 저는 다리오입니다. 선생님처럼 저도 밀란FC 서포터랍니다. 저희 엄마가 가난해서 저는 한 번도 휴가를 가보지 못했답니다. (그런데 괄티에로 선생님이 일하시는 필로 디레토에서 보내준) 이번 여행…
20141215 2014년 12월 15일 -

법은 일관성 우선 ‘인터스텔라’ 상대성이 지배
광활한 우주를 배경으로 가족애를 표현한 영화 ‘인터스텔라’가 공전의 히트를 이어가고 있다. 동양적 정신세계가 반영됐는지, 중국과 우리나라에서 특히 인기라고 한다. 영화를 본 사람은 느끼겠지만, 영화는 관객에게 시간과 공간에 대한 과…
20141215 2014년 12월 15일 -

입에 착착 제철 참꼬막 말이 필요 없소
전남 보성군은 인구가 4만6000여 명밖에 안 되지만 먹을거리로 유명하다. 가을이면 득량만 율포의 두툼한 전어구이가 사람들을 유혹한다. 겨울이면 주변 바다에서 꼬막이 난다. 갯벌에서 나는 참꼬막은 수심 10m 정도의 모래진흙밭에서 …
20141215 2014년 12월 15일 -

사람, 지구, 이익의 조화 열려라! 새로운 삶
패션 산업의 도시, 오페라의 도시, 두오모(이탈리아 대성당)와 전차의 도시…. 11월 18일 아침 10시 이탈리아 밀라노 중심가 모스코바 역 근처의 오래된 5층 건물 앞에 섰다. 입구에는 별다른 장식 없이 라이프게이트(LifeGat…
20141215 2014년 12월 15일 -

‘숙명여대 앙트러프러너십’, 눈에 띄네
‘대학에 뿌리내리는 기업가정신.’숙명여대 ‘앙트러프러너십’(entrepreneurship·맞춤법상 안트러프러너십으로 표기·기업가정신) 전공 과정이 1기 졸업생 배출을 앞두고 그간의 성과와 성장 가능성으로 새삼 주목받고 있다. 201…
20141215 2014년 12월 15일 -

역사를 견뎌낸 알자스의 산증인
프랑스 알자스 지방은 러시아 사할린에 맞먹는 북위 49도에 위치하고 있다. 그렇게 추운 지역에서 풍부한 과일향을 듬뿍 담은 묵직한 와인이 생산되는 건 정말 놀라운 일이다. 이것은 모두 서쪽의 보주 산맥이 습기를 머금은 서풍을 막고 …
20141215 2014년 12월 15일 -

안전사고와 개인정보 유출 이제 그만
연초부터 잠잠할 날이 없는 한 해였다. 기업들의 고민도 깊었다. 제철, 운송, 건설 등 소재 및 산업계에서는 안전관리 부실로 산재 사망 사고가 반복적으로 발생하는가 하면 금융, 통신, 유통업계에서는 새해 벽두 카드사의 개인정보 유출…
20141215 2014년 12월 15일 -

우리와 닮은 로마인 이야기
‘生年不滿百 常懷千歲憂’중국 한나라 말기 편찬된 시 모음집 ‘고시19수(古詩十九首)’에 실린 시의 일부다. 국학자료원이 펴낸 ‘한시작가작품사전’은 이 구절을 ‘살아 백년도 차지 않는데, 늘 천년의 근심 걱정 품고 사네’라고 풀이했다…
20141215 2014년 12월 15일 -

은밀하게, 정교하게 ‘짝퉁 코리아’
위조 상품(counterfeit goods)이란 지식재산권을 행사할 권한이 없는 제3자가 불법으로 타인의 상표를 부착하거나 타인의 것을 모방한 제품을 뜻한다. 한국은 다른 선진국에 비해 지식재산권 보호 수준이 낮고 그중에서도 특히 …
20141215 2014년 12월 15일 -

우린 송년회 아닌 ‘이벤트’ 벌인다
송년회의 춘추전국시대가 도래했다. 음주 중심의 기존 송년회에서 이색 송년회나 문화 송년회 등으로 바뀌고 있어서다. 그동안 ‘먹고 마시자’ 일변도의 송년회가 많은 문제를 낳았기 때문이다. 이에 대한 고통을 호소하는 경우도 상당히 많았…
20141215 2014년 12월 15일 -

유럽 지식인을 사로잡은 중년 남자
평범한 듯하지만 묘하게 관심을 끄는 초상화다. 큰 코에 잘 발달된 턱을 가진 중년 남자는 담비 털이 덧대진 외투를 입고 느긋한 표정으로 빨간색 표지의 책 위에 양손을 올려놓고 있다. 눈꺼풀이 처진 얼굴이 반듯하고 평온한 인상을 준다…
20141215 2014년 12월 15일 -

매뉴얼 따른 승무원에게 괜한 딴죽
12월 5일 0시 50분 미국 뉴욕 JFK 공항을 출발해 한국으로 갈 예정이던 대한항공 KE086 항공편이 이륙을 위해 공항 활주로로 이동하던 중 갑자기 ‘후진’을 했다. 게이트로 돌아간 비행기는 사무장(최고 책임 승무원)을 내려놓…
20141215 2014년 12월 15일 -

역사 물줄기 돌린 그 총성
8월 9일 미국 미주리 주 퍼거슨 시에서 백인 경찰관 대런 윌슨이 비무장 흑인 청년 마이클 브라운을 사살하는 사건이 벌어졌다. 그리고 11월 24일 윌슨에 대한 불기소 결정이 나오자 미국 곳곳에서 인종차별에 대한 항의 시위가 격렬하…
20141215 2014년 12월 15일 -

실력+깊은 내공으로 부르는 노래
거의 동시에 주목할 만한 작품 2장이 나왔다. 양희은, 그리고 한영애의 신작이다. 양희은은 8년, 한영애는 15년 만의 새 앨범이다. 굳이 여기서 둘의 경력을 설명할 필요는 없을 것이다. 둘의 데뷔 연도가 각각 1971년, 77년이…
20141215 2014년 12월 15일 -

소문난 잔치 먹을 것은 별로였다
무대 배경은 고대 갈릴리 왕국, 연회가 열리는 분봉왕(分封王) 헤롯 안티파스의 궁전. 유대 공주 살로메는 계부의 음흉한 눈길을 피해 정원으로 나온다. 그곳 지하 수조에는 예언자 세례 요한이 수감돼 있는데, 그는 갇혀서도 천륜을 거역…
20141215 2014년 12월 15일 -

뒷북 특별감찰관제 무딘 칼날?
“발이 썩어가고 있으면 발목을 잘라야 한다. 안 그러면 다리 전체를 못쓰게 된다. 문제는 어딘가 썩어가고 있다는 걸 대통령은 잘 모른다는 거다. 대통령에게 ‘최측근’은 든든한 언덕이자 항상 조심해야 할 존재다. 끈끈한 관계로 맺어진…
20141215 2014년 12월 15일 -

“청와대와 소통 안되는 내게도 돈 싸들고 찾아온다”
‘대통령의 제부’ 신동욱(46) 공화당 총재는 12월 9일 ‘주간동아’와 인터뷰에서 “나 같은 사람에게도 돈 가방을 들고 오는 사람이 있을 정도니 (청와대의) 친인척 관리는 당연하다”며 “다만 ‘정윤회 문건’ 유출 사건은 박근혜 대…
20141215 2014년 12월 15일 -

너희가 아버지 희생을 알아?
‘명량’ 이후 한국 영화 시장이 심상치 않다. 기대작으로 손꼽혔던 ‘제보자’나 ‘빅매치’가 대중적으로 큰 호응을 얻지 못하면서 소소한 소문을 만들어내는 작품까지 전무한 형편이기 때문이다. ‘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가 다소 화제…
20141215 2014년 12월 15일 -

역대 권력 “돈줄은 못 내놔”
“관(官)은 치(治)하기 위해 존재하는 겁니다.”2003년 말 터진 신용카드 사태 때 김석동 당시 금융감독위원회 금융정책국장이 한 말이다. 당시 이 발언은 큰 논란을 일으켰지만, 한국 금융사에서 ‘관치금융’이 어제오늘 일은 아니다.…
20141215 2014년 12월 15일